[소설][1920년대][1930년대][1940년대][1950년대][1960년대][1970년대][1980년대][1990년대]1920년대 소설, 1930년대 소설, 1940년대 소설, 1950년대 소설, 1960년대 소설, 1970년대 소설, 1980년대, 1990년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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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소설][1920년대][1930년대][1940년대][1950년대][1960년대][1970년대][1980년대][1990년대]1920년대 소설, 1930년대 소설, 1940년대 소설, 1950년대 소설, 1960년대 소설, 1970년대 소설, 1980년대, 1990년대 소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1. 소재
2. 주제
3. 구성
4. 미학
5. 사조

Ⅱ. 1920년대 소설
1. 최서해의 「홍염」
2. 조포석의 「낙동강」
3. 이민촌의 「농부 정도룡」과 「고향」

Ⅲ. 1930년대 소설

Ⅳ. 1940년대 소설

Ⅴ. 1950년대 소설
1. 전쟁 체험의 형상화
2. 관념적이고 추상적인 보편의 세계 추구
1) 황순원
2) 서기원
3) 오상원
4) 선우휘
5) 김성한
3. 전후의 비참상과 부조리한 현실 고발
1) 손창섭
2) 하근찬
3) 서기원
4) 이범선
5) 안수길
6) 최인훈
7) 박경리

Ⅵ. 1960년대 소설

Ⅶ. 1970년대 소설

Ⅷ. 1980년대 소설

Ⅸ. 1990년대 소설

참고문헌

본문내용

-미 갈등과 남-북 갈등, 한반도에서의 전쟁 발발 가능성의 고조, 남북 정상 회담의 성사와 김일성 주석의 죽음, 북한의 경제난과 흡수 통일에 대한 기대심리의 고조, 그리고 2000년 6월에 있었던 역사적인 남북 정상 회담에 이르기까지, 현실 공간 안에서 이루어진 남북한 간의 교섭과 길항이 허구적 서사를 통해 그 의미를 재구성하고 객관화하기에는 너무 급격하게 몰아친 영향이 없지 않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원인은 현실 사회주의권의 몰락과 그에 이은 변혁운동의 퇴조, 그리고 민족문학의 침체를 들어야 하겠고, 이러한 현상의 대척점에서 문학을 역사와 현실 공간으로부터 개인과 일상의 공간으로 급속히 이동시킨 새로운 문학 경향을 지적해야 할 것이다. 현실 사회주의권의 몰락이나 냉전 체제의 해체와 상관없이 한반도에는 여전히 남과 북이 서로 다른 이념과 체제에 의해 분단되어 있고, 우리 민족의 의지와 상관없이 전쟁 발발의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으며, 분단 상황으로 인한 구조적 모순이 여전히 남북한 사람들의 일상을 규정하는 가장 강한 요인이 되고 있는 현실을 생각하면, 문학에서의 이러한 상황은 매우 위기적인 현상이 아닐 수 없다.
현실 사회주의권의 붕괴를 지켜 본 뒤의 문학적 대응이라 할 두 노작가 최인훈과 이호철의 작품은 방향과 성격이 조금씩 다르지만,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정당성과, 그것을 뒷받침하고 있는 휴머니즘 내지 합리적 이성에 대한 지지와 찬사가 도드라진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분량 상으로도 상당히 부피가 큰 이 두 작품을 한두 마디로 간단히 요약한다는 것은 무리한 일이지만, 유형화라는 이 글의 취지에 기대어 정리해 보자면, 화두는 1960년대 광장을 필두로 해서 줄기차게 작가가 견지해 왔던 ‘미달의 근대’로부터 ‘완미한 근대’로의 이행의 필연성에 대한 확신을 거듭 반복하여 강조하고 있다. 이 소설은 시간적으로는 해방 직후부터 1990년대 중반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공간적으로는 북한과 남한, 그리고 미국과 소련을 넘나들고 있는데, 이 넓은 시공간의 이동이 종국에 기여하고 있는 것은, 현대사는 ‘이성과 합리에 기반한 것은 존속하고, 그 반대의 경우는 몰락한다’는 것이다. 그는 소련의 몰락과 북한 체제의 위기를 지켜보면서, 그것이 몰락과 위기에 처할 수밖에 없었던 필연적 이유를, 그 체제 하에서 자신이 경험한 일련의 ‘비합리의 체험’들을 통해 연역해 낸다. 그 회상 형식의 논리적 과정을 도식화하면 이렇게 된다. ‘서적을 통한 이성과 합리의 세계에 대한 신뢰의 구축 - 중학교 자아비판회 사건을 통한 신뢰의 붕괴와 혼란 - 이성과 비이성 사이에 내재하는 극복할 수 없는 간극에 관한 육체적, 정신적 유민체험(광장이 유민체험의 극단을 보여준 사례일 것이다) - 현실 사회주의 붕괴로 재확인하는 이성의 힘과 그에 대한 신뢰의 회복’ 결국 작가에게 중요한 것은 사회주의 체제나 자유민주주의 체제라는 ‘현실태’가 아니라, ‘합리적 이성에 기반한 근대 사회’라는 ‘이념태’가 중요하며, 현실 사회에서 그 이념태의 실현을 발견하지는 못했지만(거꾸로 그 반대의 경우는 목도한다), 그 실현의 가능성에 대한 믿음은 여전히 하나의 ‘신앙’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이호철은 최인훈과는 정반대로, ‘우리가 경험한 전쟁과 분단에 너무 무거운 역사 해석과 관념의 굴레를 씌워서는 안 된다’는 논지 위에 서 있다. 그에게는 전쟁이든 분단이든, 구체적 개인들이 벌이는 일이고, 거기에는 거창한 이데올로기나 체제보다는 우선 개별 인간의 ‘됨됨이’와 ‘인품’이 작용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에게는 최인훈처럼 체험의 개별성이 증류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지나칠 정도로 체험의 개별성에 함몰한다. 그 체험의 개별성이란 체제나 이데올로기보다도 어떤 상황에서든 ‘약삭빠른 놈’들과 ‘이기적인 놈들’, ‘헌신적인 놈들’과 ‘잘난 체 하는 놈들’과 ‘수더분한 놈들’이라는 몇 개의 인간 원형으로 환원된다. 그래서 그의 소설에서는 여타의 전쟁을 다룬 소설에서 흔하게 발견되는 폭력의 공포나 죽음에 대한 두려움, 피아(彼我)의 적대적 긴장 같은 것이 완전히 사라지고, 일상의 연장(延長)으로서의 개별 인간과 인간의 부대낌이 도드라진다. 이 소설 속에 그려지는 인민군 내부의 풍경과 민주개혁이 진행되던 1940년대 후반의 북한 풍경은 일반인들의 상식적 수준의 상상력을 완전히 해체하고, 북한 사람들에 대해 견지하고 있던 ‘이념적 적대감’을 완전히 무장해제 시키는 힘이 있다. 이 힘은 관제 반공교육을 통해서 각인된 북쪽 인민에 대한 선입관을 걷어낸 뒤에도 말끔히 사라지지 않는 남쪽 사람들의 관습적 통념을 일거에 무너뜨리고, ‘살아있는 인간’을 체험하도록 만드는 힘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창작방법과 분단인식은 장점과 단점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오죽했으면 황석영이 북한 방문기의 제목을 사람이 살고 있었네라고 정했을까마는, 남쪽에서 경험할 수 있는 북한 주민들의 모습은 일상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아니라, 언제나 카메라 앞이든, 신문기자 앞이든 공식적이고 경직된 모습일 뿐이다. 그런 매체를 통해 접한 뒤에 우리에게 각인되는 북한 사람들에 대한 인식은 결국 ‘주어진 대사를 외고, 정해진 발언을 하며, 공식적인 담론을 구사하는 전체주의 사회의 주민’의 범위를 벗어나지 못한다. 문학이 이러한 굳은 관습과 통념을 타파할 의무와 책임이 있다면, 이호철의 이 소설은 단연 그 앞자리에 놓을 만 한 것이다. 그러나 때로는 그의 이러한 신념이 너무 앞서 나가, 역사적인 사건과 객관적인 조건마저도 모두 개인의 ‘인간됨’으로 되돌려 해석하는 또 다른 ‘환원주의’의 우려를 낳게 만든다.
참고문헌
◇ 권오룡(2010), 1960년대 소설에 대한 정신분석적 연구, 한국교원대학교외국어교육연구부
◇ 김종건(2003), 1920년대 소설의 작가의식과 공간설정, 겨레어문학회
◇ 백지혜(2004), 1970년대 소설에 나타난 중산층의 모습 고찰, 한성대학교
◇ 신상성(1990), 1980년대 소설의 성격연구, 한국어문학연구학회
◇ 이상재(2011), 1930년대 소설의 서사 의도와 사상 연구, 고려대학교
◇ 이유미(2002), 1950년대 소설의 서사적 특성 연구, 연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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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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