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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진순신 소설 청일전쟁의 줄거리, 진순신 소설 청일전쟁과 임오군란, 진순신 소설 청일전쟁과 갑신정변, 진순신 소설 청일전쟁과 개화당, 진순신 소설 청일전쟁의 작품분석, 진순신 소설 청일전쟁의 작품감상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진순신 소설 청일전쟁의 줄거리
1. 1장
2. 2장
3. 3장
4. 4장
5. 5장
6. 6장
7. 7장
8. 8장
9. 9장
10. 10장
11. 11장
12. 12장
13. 13장
14. 14장
15. 15장
16. 16장
17. 17장
18. 18장
19. 19장
20. 20장
21. 21장
22. 22장
23. 23장
24. 24장
25. 25장
26. 26장
27. 27장
28. 28장
29. 29장
30. 30장
31. 31장
32. 32장
33. 33장
34. 34장
35. 35장
39. 36장
37. 37장
38. 38장
39. 39장
40. 40장

Ⅲ. 진순신 소설 청일전쟁과 임오군란

Ⅳ. 진순신 소설 청일전쟁과 갑신정변

Ⅴ. 진순신 소설 청일전쟁과 개화당

Ⅵ. 진순신 소설 청일전쟁의 작품분석

Ⅶ. 진순신 소설 청일전쟁의 작품감상

참고문헌

본문내용

로 국가간의 미묘한 역학관계와 이른바 외교전이라고도 할만한 복잡다단한 19세기말 한반도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주변 상황의 추이를 지켜볼 수 있었다. 그리고 19세기 말의 한반도를 둘러싼 각국의 이해관계를 수많은 사료들을 적절히 배합하면서도 비판적이나 결코 편파적이지는 않은 균형 잡힌 시각을 유지하면서 소설형식으로 청일전쟁을 엮어낸 작가 진순신의 탁월한 역량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픽션을 중심으로 하는 역사소설에 가깝다기보다는 역사적 사실자료를 철저히 분석하되 소설형식을 가미한 역사책에 가깝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중권의 김옥균 암살사건과 동학에 관한 부분은 소설 상중하 전체 의 분량과 비교해 볼 때 상당히 비중 있는 분량으로 다루었는데 작가 진순신은 ‘김옥균 암살 후 4개월 만에 청일 전쟁이 시작된 것’(중권 p. 123)을 유념해 두고 김옥균이 암살된 것이 청일전쟁의 발발과 중대한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고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데 이는 소설화과정에서 무리를 범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김옥균이 암살됨으로써 청일 양국간의 외교적인 마찰이 야기되었고, 김옥균을 암살한 홍종우를 대하는 조선의 태도에 대해 일본 내에서 격렬한 여론을 불러 일으켰으며, 시간적으로도 청일전쟁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는 하나, 김옥균이라는 인물을 중권에 70여 페이지에 달해 할애해 놓은 것은 사실의 역사를 허구적인 소설로 윤색해 나가는 과정에서 소설적인 요소를 지나치게 남용한 것이 될 것이다. 물론 역사책이 아니라 소설책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넘어갈 수도 있겠다.
또한, 군데군데 거슬리는 용어들이 있었다는 점도 지적할 수 있겠다. 예를 들자면 ‘민비일파(一派)’- 민씨 정권이라는 용어가 적당하리라 본다. 아니면 민비 일족이라든지. 왜냐하면 조선은 외척세력에 의한 섭정이 이루어지고 있었으므로 정권이라는 용어가 쓰여야 할 것이다. 그리고 민비일파에 대응하는 흥선대원군파라는 것도 없었다-라든가 아니면 ‘이왕조(李王朝)는 이미 말기적 증상을 드러내고 있었다.’(상권 p. 15)라든지 ‘불평의 목소리는 높아졌고 논조는 점점 에스컬레이트할 뿐이었다.’(하권 p. 124) 등.
소설 청일전쟁을 읽으면서 드는 또 한가지 생각은 조선이라는 엄연한 국가체제가 존재하는 19세기말의 한반도에서 청과 일본이라는 외국 군대에 의해 조선강토가 남의 나라의 싸움터가 되고 한 나라의 정부가 다른 나라의 군대의 눈치를 보며 외세에 종속되어야만 하는 어처구니없는 사태가 발생한 원인이 도대체 무엇인가를 생각해본다.
청일전쟁은 왜 일어난 것일까. 일본이 명치유신으로 근대입헌국가수립에 성공한 후 그 넘쳐나는 왕성한 에네르기를 국외로 돌렸을 때 제일 먼저 보게 된 것이 아직도 미몽에서 깨어나지 못한 청나라 역시 더디게 근대자본주의로 접어드는 조선에 대해 종주권이라는 껍데기뿐인 명목으로 지배하고 있는 상황이었을 것이다. 물론 일본은 궁극적으로 중국대륙을 침략하고자 했지만 그에 앞서 조선을 먼저 차지해야 하겠는데 민씨 정권이 청나라의 말만 듣고 있으니 일본이 조선을 차지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을 것이다. 때마침 조선에 동학혁명이 발생하여 조선정부는 내부의 동학농민군을 진압하고자 청나라에 원병을 구하고 이로써 출병하게 된 청나라의 군대에 맞대응하기 위해 일본은 톈진 조약에 의거 ‘세력균형을 위해’ 조선에 출병함으로써 청일전쟁이 일어나게 된 것이다. 한반도에 놓인 조선의 지배권을 두고 조선 이외의 청일 양국이 그 지배권을 쟁탈하기 위해서 전쟁을 일으켰다는 점에서 많은 점을 시사해 준다. 결국 이 전쟁의 궁극적인 원인은 외세의 힘을 빌려서 국내의 문제를 안일하게 해결하려고 했던 지배계급의 실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어쩌면 19세기말의 상황에서 외세의 간섭들은 불가피했다고도 볼 수 있다. 그러나 결국 중요한 것은 당시의 조선이 주체적이고 자주적으로 근대화와 개혁에 성공할 수 있었던 유일한 길은 개화파와 위정척사파, 그리고 동학농민세력의 자주독립의 기운을 한데 뭉쳐내는 것이었으리라. 그렇게 단결된 민족의 역량을 극대화시켰더라면 밖으로 일본을 비롯한 막강한 외세도 극복해낼 수 있었을 것이고, 안으로도 전근대적 봉건정부도 극복해 낼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소수의 지배계급은 전근대적인 악습과 봉건제도를 개혁하여 근대국가로 나아가고자 했던 당시 다수 농민층의 참된 열망을 져버리고 일치단결하지 못해 상호 적대시하고 결국에는 불필요한 외세의 무력까지 끌어들이게 됨으로써 국내문제를 쉽게 해결해버리고자 한데 커다란 잘못이 있었던 것이다.
Ⅶ. 진순신 소설 청일전쟁의 작품감상
<청일전쟁> 이 책을 어떻게 평가해야 하는가는 읽은 사람마다 다를 수가 있으나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청국도 일본도 결코 우방이 아닌 적이었다는 사실과 동물의 약육강식의 세계가 한 편의 글로써 펼쳐져 있다는 점이다. 약소국이기에 당하는 서러움은 이로 말할 수 없던 것을 그 당시 사건들과 관련하여 상세히 알 수 있었으며 지금의 상태가 그 당시와 똑 같았다면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되었다. 청일간의 전쟁에서 우리가 왜 전쟁터가 되었어야만했고, 동학혁명당시 청·일 양군이 아무렇지도 않은 듯 주둔시키는 것에 대해 정말 의아심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청 왕조의 안일한 자세에 대비되는 일본의 주도면밀한 계획은 결국 청일전쟁에 대한 승패를 갈라놓았고, 조선과 청의 각 국가 내의 분열이 결국 열강의 힘에 굴복하는 원천이 되었다고 생각하였다. 또한 그 당시에 일본에서 그렇게 의회민주주의가 발달되었다는 것에 새삼 놀랐으며 임진왜란의 치욕을 겪으면서도 또 굴욕적인 일본에 대한 굴복에 대해 自愧心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참고문헌
◈ 김용안, 일본소설 명인 명작 감상, 제이앤씨, 2011
◈ 권영기, 한·일 근대 역사소설 비교연구 : 초기 역사소설을 중심으로, 동덕여자대학교, 2003
◈ 박찬기, 에도시대의 조선통신사와 일본문학, 한국일본어문학회, 2007
◈ 신인섭, 일본의 영웅서사와 역사소설, 한국비교문학회, 2004
◈ 신인섭, 근현대 일본소설의 영웅서사연구, 한국일본어문학회, 2010
◈ 진순신 외 1명, 청일전쟁 :한 권으로 읽는 대하실록, 우석출판사,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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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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