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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소 사회계약론][작품감상][루소]루소 사회계약론의 작가약력, 루소 사회계약론의 내용요약, 루소 사회계약론의 중심사상, 루소 사회계약론의 작품감상, 루소 사회계약론의 의의, 루소 사회계약론 관련 제언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루소 사회계약론의 작가약력

Ⅲ. 루소 사회계약론의 내용요약
1. 제1부
2. 제2부
3. 제3부
4. 제4부

Ⅳ. 루소 사회계약론의 중심사상

Ⅴ. 루소 사회계약론의 작품감상
1. 사회계약론
2. 루소의 혁명적 선언
3. 민중의 저항 원리
4. 권력에 대한 이해

Ⅵ. 루소 사회계약론의 의의

Ⅶ.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본문내용

유와 평등을 지향하는 인간의 의지는, 자연상태와 마찬가지로 사회 상태 아래서도 결코 상실되지 않는다고 보고 있다. 루소는 그것을 인민의 일반 의지 속에서 발견한다. 이 인민의 의자만이 최고의 결정자이다. 루소가 주장하고 있는 그 모든 것들, 사회의 청사진들은 바로 이 일반의지를 바탕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권이나 법, 권리나 정복도 모두 일반의지에 의해 기인하고 심판 받게 된다. 이 일반 의지는 절대적이어서 달라지는 일도 없고 예외도 인정하지 않으며, 또 남에게 양도하거나 분할하거나 하지도 못한다.
자연상태는 고립된 개인이 각각 자립적인 생활을 영위한다는 의미에서 자유와 평등을 얻고 있는 상태다. 그러나 자연상태에서 사회 상태로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각자가 주권자인 각 개인은 서로 결합해서 자연권으로서의 자유와 평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와 같은 루소의 기본적인 전제는 매우 혁신적이라고 할 수 있다. 당시의 시대적 배경을 고려해본다면 더욱 그러하다. 루소의 사회계약설은, 그가 종래의 복종계약설을 전면적으로 부정해버렸다. 복종계약설이란 정치체를 형성함에 있어 어떤 특정한 지배자나 또는 원수의 존재를 미리 전제로 해 두고, 이 지배자와 인민 사이에 계약이 맺어진다고 하는 사고 방식이다. 이런 사고 방식은 군주의 절대 권력이 존재하던 당시에 절대 왕국의 체제를 정당화하는 논리였다. 따라서 루소의 이론은 이러한 전제 군주의 성립 기반 자체를 부정해버리는 효과를 가져왔다.
또한 루소는 노예제를 부정하며 인간 평등을 주장하는 한편, 토지지배권과 선점권이 성립하기 위한 조건들, 그리고 국가의 체제 모습을 설명하며 당시의 식민지 건설의 논리적 기반을 부정해버렸다.
루소의 시대적, 환경적 요인들과 타협하지 않는 이러한 모습들은, 대표자에 관한 그의 견해에서 또 한번 부각된다. 인구의 급속한 증가와, 가정의 궁핍한 경제 상태4)로 인해 직접투표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데에 동의를 하면서도, 인민의 대표자가 일반의지를 대표할 수는 없다며 매우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루소는 사회계약이라는 이론을 통해 최초의 사회의 탄생을 설명하고 있으며, 그러한 사회계약에 바탕을 둔 인민의 일반의지는 모든 현재의 사회 현상의 전제로 설명하고 있다. 그의 논리는 기존의 왕권과 신권을 부정하고 새로운 자유와 평등, 민주주의의 개념 형성에 커다란 기여를 했음에 틀림없다.
Ⅶ. 결론 및 제언
우선 루소의 <사회계약론>이 가지는 가장 큰 의의는 그것이 훗날에까지 이어져 급진적인 직접 민주주의의 요구를 촉발시켰고, 결국 근대 유럽 시민 혁명의 사상적 기초가 되었고 오늘날 복지사상으로도 연결되고 있다는 점에 있다. 다시 말하면, 사회계약론은 근대 민주주의의 이론적 기초가 된 사상으로서 사회계약론이 대두된지는 꽤 되었으나, 오늘날 사회가 성립된 기본 바탕에는 사회계약사상이 있었다.
루소의 사회계약론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합의에 의한 계약을 통해 국가를 건설한 것으로, 국가는 자연과 자유를 지키고자 하는 인간의 의지가 모여 성립된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그렇게 만들어진 주권이라는 것은 누구에게도 양도될 수 없으며, 주권의 진짜 주인은 시민이라는 것. 즉,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사회의 밑바탕은 루소의 사회계약론에 의해 만들어지고 이루어진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시간이 흘러 시대가 바뀌어도 우리 사상 밑바탕에 깔려있는 루소의 사회계약설, 이상적인 국가건설을 위해서는 정치하는 사람이든, 법을 집행하는 사람이든, 그 법을 준수해야 하는 국민이든 간에 서로를 존중하며 자신의 맡은 바 역할에 충실해야 하는데 루소는 이 책에서 그 역할에 대해 구체적으로 제시해주고 있다. 루소의 견해를 기본 원칙으로 하여 국민이 진정한 나라의 주인이 되고 국가를 운영하는 데 있어서도 하루 빨리 폐단을 개선해 나가야 할 것이다. 이상적인 민주국가는 건설될 수 없다고 했지만 루소의 이론을 바탕으로 조금씩 더 나아갈 수는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김현철, 근대 초기 사회계약론에서 자유와 권리의 지위, 세창출판사, 2002
류청오, 공화주의, 민주주의, 그리고 루소의 사회계약론, 진보평론, 2010
박주병, 루소의 사회사상에 나타난 인간본성론과 도덕교육적 함의, 한국도덕교육학회, 2004
오수웅, 루소의 도덕과 법 : 개념과 관계, 한국정치사상학회, 2009
오창진 외 1명, 루소의 자연 개념에 관한 연구, 한국교육철학회, 2012
한국사회 윤리연구회, 사회계약론 연구, 철학과현실사,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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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13.07.13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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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858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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