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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제성장의 정의, 경제성장의 원인과 침체, 경제성장의 과거과 단계, 경제성장 경제발전, 지역경제불평등, 경제성장 소득분배, 경제성장 산업공해, 경제성장 환경문제, 경제성장 사회안전망, 경제성장 아동발달문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경제성장의 정의
1. 경제 성장
1) 생산 능력의 확대
2) 국민 소득의 증대
2. 경제 성장률
3. 경제 성장의 요인
1) 경제적 요인
2) 정신적․사회적․문화적 요인

Ⅲ. 경제성장의 원인과 침체

Ⅳ. 경제성장의 과거

Ⅴ. 경제성장의 단계

Ⅵ. 경제성장과 경제발전
1. 경제성장이란
2. 경제 발전이란
3. 성장의 소생
4. 성장의 질적 변화
5. 필수욕구의 충족
6. 지속가능한 인구수준의 유지
7. 자원의 보존과 사용효율성의 향상
8. 기술 운용방향의 재설정과 위기관리
9. 환경과 경제를 종합한 의사 결정

Ⅶ. 경제성장과 지역경제불평등

Ⅷ. 경제성장과 소득분배
1. 경제 성장과 국민 생활
1) 우리 경제의 성장
2) 복지 국가의 지향
2. 소득 분배와 국민 생활
1) 소득의 분류
2) 소득의 내용
3) 소득 분배의 변천
3. 우리의 소득 분배
1) 소득 분배에 긍정적 영향을 끼친 요인
2) 소득 분배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 요인
3) 분배 정의의 실현

Ⅸ. 경제성장과 산업공해

Ⅹ. 경제성장과 환경문제

Ⅺ. 경제성장과 사회안전망

Ⅻ. 경제성장과 아동발달문제

참고문헌

본문내용

<영국 조기교육협회>에는 세 살,네 살짜리 아이들의 유료개인교습에 대한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어떤 전문가들은 학교교육을 더 일찍 시작하는 전 세계적인 경향에 대하여 몹시 걱정하고 있다. 메사추세츠에 있는 터프츠대학의 데이비드 엘킨은 <아일랜드 입학전 유희단체협회>에서 간행하는 기관지 1990년 가을호에 다음과 같이 썼다.
“<도먼 어린이 연구소>의 설립자이며 베스트셀러 작가인 글렌 도먼은 수십만의 부모들에게 조기교육이 아이들을 더 성공적으로 만들 수 있고 이것이 어른이 되었을 때의 성공의 기초가 된다고 믿게 만들었다.(그의 방법은) 제한된 의미에서는 효과가 있다. 조기교육은 자기 또래보다 훨씬 똑똑하고 능력있게 보이고, 부모들의 자부심을 높여주고 ,손님들을 즐겁게 하는 ‘조숙한’ 아이들을 만들어낸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모든 믿을 만한 증거들은 이러한 이점은 오래가지 못하고 오히려 아이들에게 장기적으로 심각한 위험을 끼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신동(神童)들은 잘못된 교육의 피해자들이다. 그들은 자기 또래 아이의 심리와 신체가 감당할 수 없는 스트레스를 겪게 된다. 도먼주의자들은 최초의 학습요인은 아이들 내면의 욕구이지 부모들의 야심이 아니라는 사실을 무시한다. 드물게 예외가 있기는 하지만 아이들은 여섯 살이나 일곱 살이 되기 전에는 읽기와 산수의 기초인 상징적인 규칙들을 배울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부모들은 아이들의 자연스러운 발달을 교란시키면 역효과가 생길 수 있다. 일찍 학습을 시작한 아이들은 흔히 나중에 더 많은 학습장애를 겪는다.(그리고 또래에서 뒤떨어진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세계에서 경쟁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그들은 결정적인 핸디캡을 지니게 되는 것이다.”
지나친 조기교육의 반작용 중에는 두통, 복통, 우울 등의 전형적인 스트레스 증상도 있다고 엘킨은 말한다. 아이들은 열등감 때문에 비정상적인 공격적 성향을 갖게 되기도 한다.“어린아이들이 그들의 능력을 넘어서는 기술을 숙달하라는 요구를 받으면 실패에 대한 심한 공포심과 무력감을 느끼게 된다. 그들은 흔히 탁아소나 유치원에서 문제아이가 된다. 그들이 사춘기에 이르면 학교를 그만두고 비행에 빠지기 일쑤이다”라고 그는 쓰고 있다.
가장 좋은 유치원들 중 몇몇은 놀이에만 집중하고 읽기, 쓰기, 산수를 가르치라는 부모들의 압력에 잘 버티고 있지만, 그 ‘놀이’도 세심하게 통제조직되어 있으며, 오직 제한된 범위 안에서 또는 앉은 채 하게 하는 놀이이다. 그것은 아이들이 제멋대로 놀 때 하는 활기차고, 창의적이며, 몸을 많이 움직이는 놀이와는 몹시 다르다. 방과 후의 시간도 나을 것이 없다. 부모들은 아이들을 집으로 데려가서 식사가 준비될 때까지 텔레비젼 앞에 놓아두거나 날씨가 괜찮으면 뒷마당에 나가서 운동을 하도록 허락한다. 마치 개와 고양이처럼. 다른 아이들과 뛰어다니고 나무에 기어오르고 담 위를 걸어다니는 등 이런저런 모험을 해보는 범위가 사실상 몹시 한정되어버렸다.
간단히 말해서, 우리가 조사한 기간 동안 차량의 증가로 인하여 아이들 대부분의 발달이 제한되어버린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부분적인 원인이 되어 난독증(難讀症)의 발생이 현저히 증가하게 되었다는 강력한 증거가 있다. 난독증은 아이들이 단어를 하나의 전체로 볼 수 없는 학습장애인데, 이 증세를 가진 아이는 읽고 쓰기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흔히 글자를 역순으로 쓰거나 철자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이다. 우울증의 경우처럼 난독증 증가현상도 정확한 수치로 나타나 있지는 않다. 그런 자료가 없는 이유를 <영국난독증협회>의 대변인은 “난독증은 막연하고 모호한 증상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난독증은 타고나는 결함이라고 보통 생각되었다. 난독증이 증가한 것은 외견상 교사와 모들이 비교적 최근에야 그것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전에는 아이가 철자를 알지 못하면 바보라서 그렇다고 생각했다. 중산층의 아이들이 그런 증세를 보이는 경우가 특히 많은 것은 중산층의 부모들이 그런 것에 대해 더 잘 알고 있고 그런 문제를 전문가와 상의하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난독증의 증세들에 대한 또 다른 설명이 있다. 그것은 특히 루돌프 스타이너와 마리아 몬테소리의 영향을 받은 교육학자들과 <작업요법가들:Occupation Therapists>에 의해서 인정되고 있다. 만일 아이들이 충분히 감각적인 자극을 받지 못하면 두뇌가 적절히 조직되지 않고, 따라서 학습장애를 일으키게 된다는 설명이다. 눈과 귀와 코로부터 적절한 자극을 받으면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드물다. 그러나 보살핌을 받지 못한 아이들은 육체적 접촉에 굶주릴 수 있고,몸 전체를 움직이는 유형의 놀이를 해보지 못한 아이들은 몸의 각 부분의 상대적 위치에 대하여 알려주는 적절한 신체적 체계를 발달시키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
공 던지고 받기,흔들목마타기,줄넘기,그네타기,돌차기 같은 모든 전통적인 놀이에서 아이들의 두뇌는 상대적인 동작에 관한 정보를 활발하게 처리한다. 놀이터에서 하는 축구는 그러한 활발한 정보처리를 포함하면서, 또 몇 가지 다른 놀이처럼,<작업요법가들>이 특별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 즉 <중앙선 가로지르기> - 사지(四肢)의 한쪽을 사용하여 반대쪽에서 무엇인가를 행하는 동작(예를 들어, 오른쪽 손으로 외쪽에서 공을 받는 동작)을 포함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놀이들은 거의 사라져버렸고 아직 남아 있는 곳에서도 그런 놀이를 하는 것은 보통 ‘하류층’아이들이다. 중산층 아이들은 성공지향적인 부모들을 따라 많은 전통적인 놀이들은 유치하고, 바보같으며, 출세를 하려면 인생을 더 진지하게 받아 들여야 된다고 생각한다.
참고문헌
강호진(1992), 한국의 경제력 집중, 국민경제교육연구소
김명수(1998), 공공투자와 지역경제성장, 한국경제학회
김철환(1995), 한국의 수출과 성장의 인과분석 : 재조명, 경제학 연구
박무환(2011), 경제성장의 수렴이론에 대한 실증분석 및 관련 시사점, 국민연금공단 / 연금포럼
손정식(1988), 금융발전과 경제발전의 인과관계 분석, 한양대학교 경제학과 석사학위 논문
한국경제론(1994), 인간사랑, 김덕영

키워드

경제성장,   경기침체,   경제발전,   지역경제불평등,   소득분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