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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해][개발잠재력]동해의 해류, 동해의 개발잠재력, 동해의 관광개발사업, 동해의 탄소수지, 동해의 등대, 동해와 북동아시아(환동해권), 동해와 동해북부권, 동해와 동해선 군사보장합의서, 동해와 동해안 별신굿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동해의 해류

Ⅲ. 동해의 개발잠재력
1. 일반현황
1) 위치적 특성
2) 인구현황
3) 산업현황
2. 잠재력과 개발제약요인
1) 개발잠재력
2) 개발제약 요인

Ⅳ. 동해의 관광개발사업
1. 해양형 관광개발사업
1) 관광어항 개발
2) 해양레저스포츠단지 조성
3) 해양국민휴양관광지 조성
2. 산악형 관광개발사업
1) 산악레포츠단지 조성
2) 가족산악휴양단지 조성
3. 복합형 대규모 관광․위락단지 조성

Ⅴ. 동해의 탄소수지

Ⅵ. 동해의 등대
1. 주문진 등대
2. 묵호등대
3. 속초등대
4. 대진 등대

Ⅶ. 동해와 북동아시아(환동해권)
1. 이 지역이 과거에 종주국과 식민지라는 지배와 종속의 관계에 있었던 지역이 대부분을 점하고 있는 점이다
2. 이 지역의 구성주체에는 국가와 지역이 혼재되어 있는 점이다
3. 이 지역에 존재하고 있는 현저한 경제격차와 그것과는 대조적인 「知의 생산체계」의 축적이다
4. 한반도의 분단이 가져다주고 있는 현저한 불안정성이다
5. 이 지역에 존재하는 경제 시스템의 다양성이다
6. 문화의 다양성이다

Ⅷ. 동해와 동해북부권

Ⅸ. 동해와 동해선 군사보장합의서

Ⅹ. 동해와 동해안 별신굿

참고문헌

본문내용

하였는데, 여기에는 기존의 경의선 철도도로와 함께 새롭게 동해선 철도도로를 빨리 연결하기로 합의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었다. 동해선 연결문제가 남북 당국간에 처음으로 제기되고 합의된 것이다.
이후 남과 북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 제7차 남북장관급회담에서 남북 철도도로 연결을 위한 군사적 보장조치를 시급히 취한다는 데 합의하였고,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역시 서울에서 개최된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 제2차회담에서는 이와 관련하여 보다 구체적인 합의가 이루어졌다.
즉, 남과 북은 경의선과 동해선 철도도로 연결을 병행 실현해 나가고, 착공식은 9월 18일 동시에 각기 편리한 지역에서 실시하기로 하였다. 경의선 철도와 도로 연결은 철도는 금년 말, 도로는 완공하며, 동해선 철도와 도로 연결은 1차적으로 철도는 저진-온정리 사이, 도로는 송현리-고성 사이의 구간을 1년 목표로 완공하고, 동해선 임시도로는 연결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철도도로 연결을 위한 군사적 보장조치는 9월 18일 전까지 해결한다는데 합의하였다.
그런데 동해선의 경우에도 경의선 추진절차와 마찬가지로 철도도로가 통과하게될 비무장지대 일부구역 개방에 대한 유엔사와 북한군간의 합의가 선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9월 12일 제14차 판문점 장성급회담에서 비무장지대 일부구역 개방에 대한 국제연합군과 조선인민군간 합의서를 발효시켰다.
이에 따라 남과 북은 9월 14일 판문점 우리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제6차 남북군사실무회담을 개최하여 동해지구와 서해지구 남북관리구역 설정과 남과 북을 연결하는 철도와 도로작업의 군사적 보장을 위한 합의서를 완전 타결하였다.
쌍방은 9월 16일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수석대표 접촉을 갖고 쌍방 국방장관이 서명한 합의서 문본을 1차 교환하였으며, 교환 직후 쌍방 통신실무자 접촉을 통해 현장군사책임자간 직통전화 설치를 위한 시기와 방법 등에 대해 논의하였고, 9월 17일 11시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제7차 남북군사실무회담을 개최하여 합의서를 2차 교환함으로써 발효시켰다.
합의서 발효와 함께 남과 북은 비무장지대 개방이라는 특수성과 공사간 안전을 감안하여 균형된 공사진행에 합의하였으며, 쌍방 공사진도와 공사일정계획은 쌍방 공사현장책임자간에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는 쌍방간에 지뢰제거 작업 및 철도도로 노반공사를 균형되게 추진함으로써 상호 신뢰 속에서 공사를 원활하게 진행시키고자 한데 따른 것이다.
경의선과 동해선 군사보장합의서 타결의 성과 및 의의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첫째, 남북 군사당국간 최초의 협력사업을 대화를 통해 협의추진함으로써 군사적 신뢰구축의 첫걸음을 내디뎠다는 점이다.
남북 군사당국간 접촉 및 대화 자체가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고 신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또한 남북협력사업의 군사적 지원보장을 위한 조치 중에서 우발적 충돌방지 및 평화적 해결 절차, 공사상황실의 군사실무책임자간 직통전화(Hot-Line) 설치 등은 초보적 신뢰구축 조치로서 향후 고위 군사당국회담 개최시 군사적 신뢰구축 및 긴장완화를 위한 협의의 선례를 마련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둘째, 경의선 및 동해선 철도도로 연결 공사가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 군사적 조치를 완료했다는 점이다.
남북 군사당국은 경의선 및 동해선 철도도로 연결공사를 군사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제반 문제를 협의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이행해 나갈 것을 약속하였다. 이는 반목과 대결의 상징이었던 비무장지대가 남북 군간의 협력사업의 무대로 바뀌게 됨과 동시에, 남북관리구역 내 경의선동해선 철도와 도로를 통한 민족경제의 균형적 발전과 번영을 위한 남북 교류협력의 증대를 군사적으로 보장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음을 말해준다.
셋째, 남북 화해협력사업에 대한 쌍방 군사당국의 지원선례를 마련했다는 점이다.
남북 철도도로연결, 금강산 육로관광, 개성공단 건설 등은 비무장지대를 넘나드는 사업으로서 남북 양측 군사당국의 지원 및 보장조치가 없이는 추진할 수 없다. 따라서 군사보장합의서는 이러한 남북협력사업에 대한 군사적 지원 및 보장조치를 마련한 것이다.
향후 개성공단 조성 및 금강산 관광 활성화와 관련하여 남북간 협력이 증대되면, 비무장지대를 통해 인적 교류는 물론 물류량이 대폭 증가할 것이고, 이에 따른 통행통관검역 등 남북당사자간에 협의처리해야 할 문제가 많을 것이다. 따라서 남북군사실무회담 경험은 앞으로 추진될 남북간 교류협력이 확대발전되는 과정에서도 이를 위한 제반 사안을 협의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Ⅹ. 동해와 동해안 별신굿
동해안의 별신굿은 어촌에서 ‘풍어굿’이라고도 부르는 것으로, 마을사람 전체가 참여하는 마을굿이다. 동해안 지역에 거주하는 세습무 집단이 각 마을로 들어가 굿을 진행한다. 마을 별로 수년 주기로 굿을 벌이는데, 그 시기가 서로 달라서 연중으로 굿이 거행된다. 굿판은 하루에 끝나는 것이 아니고 며칠씩 이어진다. 별신굿을 행하는 마을의 수는 1972년에 165곳, 1987년에 78곳이 확인되었는데, 지금은 더 숫자가 줄어들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동해안 별신굿은 널리 알려진 것처럼 예능성이 매우 뛰어난 굿이다. 한번에 열두 거리 이상의 굿이 이어지는데, 그 속에는 장편의 서사무가들과 함께 다양한 굿놀이(무극)가 포함된다. 그 굿놀이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전체 별신굿의 뒷전으로서 베풀어지는 거리굿이다. 거리굿은 주신(主神)들을 따라온 수비와 기타 잡신을 달램으로써 액을 방지한다는 뜻을 지니는데, 오락적 성격이 강하여 한바탕 웃음의 마당이 펼쳐진다. 여무 아닌 남무(男巫)가 연행을 담당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고문헌
김신(1997) : 잃어버린 동해를찾아서, 두남
박선영(1997) : 동해 심층수에서의 탄소 수지에 관한 연구, 서울대학교
신인수(2007) : 동해연안의 개발과 관광산업에 관한 연구, 한국문화산업학회
이성근 외 1명(2004) : 환동해권과 경북지역의 발전방향 및 과제 :포항·경주권을 중심으로, 영남대학교영남지역발전연구소
장경일 외 2명(2010) : 동해 해류 및 환경 특성 연구 (EAST-I), 한국해양연구원
편집부(2007) : 동해안여행, 한국문화관광콘텐츠개발

키워드

동해,   해류,   개발잠재력,   관광개발사업,   탄소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