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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당놀이][교육][학습][마당극][단오][할미마당][판소리]마당놀이의 의미, 마당놀이와 교육, 마당놀이와 학습, 마당놀이와 마당극, 마당놀이와 단오, 마당놀이와 할미마당, 마당놀이와 판소리 분석(마당놀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마당놀이의 의미

Ⅱ. 마당놀이와 교육
1. 개요
2. 목표
3. 활동
4. 유의점
1) 사회 교과 중 특히 지리 영역 학습에서 주제를 추출하여 실시한다
2) 학습 활동의 효과에 필요한 자연 환경물을 충분히 활용하도록 한다
3) 지형의 특성(등고선)에 맞고 자연 환경에 알맞은 객관적인 작품을 구성한다
4) 학년의 학습 능력과 수준에 따라 학습 주제의 정도를 사전에 적절하게 조정하여야 한다
5) 학습의 정리는 활동자 전원이 역할을 분담하여 발표하고 토의 활동을 전개한다

Ⅲ. 마당놀이와 학습
1. 마당놀이학습이란
2. 학습의 특징
3. 만들기와 활동방법
4. 적용에 알맞은 학습내용
5. 활동에 필요한 준비나 유의점

Ⅳ. 마당놀이와 마당극

Ⅴ. 마당놀이와 단오

Ⅵ. 마당놀이와 할미마당

Ⅶ. 마당놀이와 판소리

참고문헌

본문내용

째 단계의 무대는 첩의 집이다. 아들을 결혼시키고 분가시킨 할미는 첩의 집으로 영감을 찾아간다. 첩이 아들을 낳자 그 아들을 할미는 자기의 아들로 삼으려 하고 첩은 이에 반대한다. 결국 할미는 첩에게 살해된다. 첫 번째 단계에서는 본가로 할미를 찾아온 영감이 조상신에게 살해되고, 두 번째 단계에서는 첩의 집으로 영감을 찾아간 할미가 첩에게 살해된다. 두 번째 단계는 가정의 중심축이 할미로부터 첩에게로 옮겨가고 있음을 보여준다(<통영오광대>, <고성오광대>).
세 번째 단계에서 할미는 자기 집에도 정착하고 있지 않고 첩의 집에도 정착하고 있지 않다. 자식들은 이미 죽었고 할미는 혼자서 유랑을 하고 있다. 유랑 중 오랜 만에 할미는 영감을 만나는데 영감은 첩과 함께 있고 할미는 영감에게 살해된다. 두 번째 단계에서 할미가 첩에게 살해되는 데에 반해서 세 번째 단계에서 할미가 영감에게 살해되는 장면은 할미의 마지막 보루마저 무너져 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수영들놀음>, <동래들놀음>).
이처럼 할미가 가정 공간에 정착하고 있는 상태에서 가장으로서의 영감(남편)이 떨어져 나가고, 다음 세대의 계승자로서의 자기 아들이 떨어져 나가고, 첩의 아들을 자기 아들로 삼아 가정 질서를 세우려는 시도마저 수포로 돌아가고, 끝으로 할미는 가정 공간에 정착할 수조차 없는 상황을 맞아 뿌리뽑힌 유랑민이 된다. 이 과정에서 영감과 할미는 위엄 있는 인물에서 점차적으로 비속한 인물로 변모해 가는데 이러한 사정은 영감의 경우에 그 변모 과정이 더 선명하게 드러난다. 또한 쓰러진 영감이나 할미를 살려내려는 할미나 영감의 의지가 점차적으로 약화된다.
탈춤과 산대놀이의 할미마당은 파괴된 가정을 복원하려는 할미의 의지를 보여준다.
가혹한 현실에 가정이 완전히 파괴되어 각각 유랑하고 있던 할미와 영감은 초라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늙은 부부 사이의 끈끈한 정을 발견한다. 할미는 죽어서도 가정 질서를 회복하려는 의지를 보인다(<봉산탈춤>).
그리고 할미의 죽음은 극도의 곤궁으로 제각기 흩어져서 가난하고 고독하게 살고 있던 가족들이, 아버지와 아들과 딸이 재결합하여 따뜻한 혈육의 정을 나누는 계기를 만들어 준다. 산대놀이에는 첩이 등장하지 않는다(<양주별산대놀이>,<송파산대놀이>).
가정을 철저히 파괴해 나가는 가혹한 현실에 맞서서 할미는 우선 영감과의 재결합을 치열하게 열망하는데 이 과정에서 할미는 독특한 인간상을 형성한다. 그것은 모든 것을 박탈당하고 생존 자체가 위협받는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발랄하게 대처해 나가는 인간상이다. 때로는 대상에 정면 대결하기도 하고, 때로는 감정 변화를 심하게 일으키기도 하고, 때로는 골계로써 고통을 초극하기도 하면서 할미는 건강하게 살아간다. 이처럼 강인하고 그악한 성격은 모진 세파를 능동적으로 견디어 내면서 형성된 것이다. 이 과정에서 할미는 인간과 인간 사이의 끈끈한 정의 소중함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할미는 죽음에 임해서도 가정 질서를 회복하려는 집념을 끝내 버리지 않는다. 우리나라 고전문학 작품 중에 늙은 여자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은 드문 상황에서 이러한 인간상은 하나의 전형으로 삼을 만하다.
Ⅶ. 마당놀이와 판소리
창우(倡優:판소리를 전문으로 하는 가수)가 부르는 서사적인 노래를 한문으로는 잡가(雜歌)·본사가·창가·극가 등으로 치고 있으나 본디 우리 말로는 판소리라 일러 왔다. 판소리란 판놀음으로 연행되는 소리라는 뜻이다. 판놀음은 넓은 마당을 놀이판으로 삼고 ‘판을 벌린다’하여 놀이의 구색을 갖추고, ‘판을 짠다’하여 놀이 순서를 제대로 짜서 처음부터 끝가지 제대로 연행하는 놀음을 가리키는 바 판놀음으로 타는 줄타기는 판줄이라 하고, 판놀음으로 치는 농악은 판굿이라 한다. 그렇듯이 판놀음으로 벌이는 소리를 판소리라 하는 것이니 판소리란 이름이 본디부터 있었던 이름이라 하겠다.
소리하는 이가 혼자 서서 몸짓을 해 가며 노래와 말로 <춘향전>이나 <심청전> 같은 긴 이야기를 엮어 나가는 우리 전통 음악의 한 갈래가 판소리이다. 이것에는 북 반주가 곁들여지며, 북 치는 이는 소리에 맞추어 \"얼시구\" 하고 외쳐서 흥을 돋구기도 한다.
판소리가 지금은 흔히 극장놀음이나 방안놀음으로 벌어지지만, 옛날에는 판놀음으로 벌어졌다. \'판놀음\'이란 여러 패의 놀이꾼들이 너른 마당을 놀이판으로 삼고, \'판을 짠다\'하여, 순서대로 소리, 춤, 놀이 따위를 짜서 벌이는 것을 한데 묶어 일컫는 말이다. 판놀음으로 벌이는 놀음에는 \'판\'이란 말이 붙는다. 판놀음에서, 줄타기는 \'판줄\', 농악은 \'판굿\', 춤은 \'판춤\', 염불은 \'판염불\', 소고 놀음은 \'판소고\'라고 한다. 따라서 판놀음에서 하는 소리가 \'판소리\'이겠다. 그러면 \'소리\'는 무엇이며, \'소리하기\'란 무엇일까? \"소리 한자리 해라\", \"소리를 잘한다\"와 같은 예스러운 표현에서, 또 오늘날에도 남아 있는 김매기소리, 상여소리와 같은 말에서 우리는 그것이 \'노래\' 또는 \'노래하기\'와 같은 것임을 알 수 있다.
판소리라는 말은 이 나라의 토박이말이다. 옛날에는 이를 잡가, 극가, 창가, 본사가 따위의 한자말로 쓰기도 했으나, 요즈음에는 그런 말들을 쓰지 않는다. 판소리하는 이를 옛날에는 창우, 가객, 광대 또는 소리꾼이라고 불렀는데, 오늘날에는 일정하게 쓰는 말이 없다. 북치는 이는 고수라고 부른다. 판소리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을 \'소리한다\'고 하는가 하면, 말하는 것을 \'아니리한다\'고 하고, 몸짓을 하는 것을 \'발림한다\'고 한다. \'발림이 좋다\'는 말은 \'너름새가 좋다\' 또는 \'사체가 좋다\'라고도 한다. 그리고 북치는 고수가 북을 치면서 알맞은 대목에서 \"얼씨구, 좋다!\" 또는 \"으이, 좋지!\" 따위의 말을 외치는 것을 \'추임새한다\'고 이른다.
참고문헌
박진태, 현대 대중매체 문화와 구비문학 : 탈춤과 방송 마당놀이, 계명대학교 한국학 연구소, 2001
박진태, 탈놀이의 기원과 구조, 새문사, 2000
이상일, 놀이문화와 축제, 성균관대학교출판부, 1988
이혜진, 마당놀이 춤의 예술적 특성 연구, 건국대학교, 1998
조동일, 탈춤의 역사와 원리, 홍성사, 1981
제갈태일, 항아의 마당놀이, 고요아침,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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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7.13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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