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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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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통일의식과 통일사업
1. 여성통일운동의 문제점과 여성주의적 관점
2. 여성 독자적인 통일 사업의 필요성과 그 의미

Ⅲ. 통일의식과 남북통일

Ⅳ. 통일의식과 독일통일

Ⅴ. 통일의식과 대학통일교육

Ⅵ. 통일의식과 대학생

Ⅶ. 통일의식과 통일의식고취
1. 젊은 세대들은 “흥미”를 중요시한다
2. 젊은 세대가 받아들이고 있는 통일의 민족사적 당위성을 계속 강조는 하되, 우리는 같은 민족이라는 보이지 않는 울타리를 체험하며 몸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
3. 전쟁이나 분단의 고통을 경험하지 않았기 때문에 통일이라는 것이 직접적으로 와 닿지 않는 세대에게 기존의 관념과 인식을 가지고 통일에 대한 의지를 함양하도록 강요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4. 젊은 세대들이 통일과 관련된 표어와 여러 가지 캠페인을 접하고 있다

Ⅷ.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러한 기존의 동아리와 적극 연계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국가유공자녀들의 모임인 호우회도 동아리 특성과는 달리 통일관련 활동이 활발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나 이에 대한 대책도 요구되고 있다.
한편 대학생들은 향후 통일관련 과외활동단체의 필요성을 긍정하고 있었으며 과반수가 참여의사를 밝혔다. 또 통일관련 과외활동경험이 있는 학생들은 그렇지 않은 학생들보다 그러한 활동에 만족하고 향후 더욱 활성화되어야 한다는 점에 대해 동의하는 경향을 강하게 보였다.
Ⅶ. 통일의식과 통일의식고취
1. 젊은 세대들은 “흥미”를 중요시한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에 관련된 교육 프로그램과 북한과의 적극적인 사회문화스포츠 교류를 추진함에 있어서, 이들의 관심과 역동적인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면 “흥미”라는 요소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흥미”를 지나치게 강조하여, 그것이 본래 가지고 있는 목적과 의미를 퇴색시키는 것도 문제가 있지만, 자칫 딱딱하게 느낄 수 있는 통일이라는 과제가 정작 재미를 느끼지 못하면 관심을 가지지 않는 젊은 세대들이
2. 젊은 세대가 받아들이고 있는 통일의 민족사적 당위성을 계속 강조는 하되, 우리는 같은 민족이라는 보이지 않는 울타리를 체험하며 몸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
월드컵과 같은 스포츠 행사 외에 북한 주민 생활 체험하기나 현장 견학을 통한 통일교육은 좋은 예가 될 수 있다. 이때 적극적으로 참여한 사람일수록 더 개방적이고 더 깊은 민족 공동체의식을 가짐을 염두에 두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3. 전쟁이나 분단의 고통을 경험하지 않았기 때문에 통일이라는 것이 직접적으로 와 닿지 않는 세대에게 기존의 관념과 인식을 가지고 통일에 대한 의지를 함양하도록 강요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그러므로 반공 위주의 북한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탈피해야 하며, 아직도 많은 학생들이 북한에 관해 잘 모르고 있음을 깨닫고 북한에 관한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도록 학교와 언론이 힘써야 한다. 물론 이런 정보를 바탕으로 통일에 관한 의식을 고취시킬 때 자신의 삶과 연계시켜 생각할 수 있도록 해야 함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4. 젊은 세대들이 통일과 관련된 표어와 여러 가지 캠페인을 접하고 있다
그러나 그런 것들이 진정 효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시선에 맞춰서 새롭고 참신한 방법들이 고안되어져야 한다. 인터넷의 광고 효과를 활용한 캠페인이라든가, 어떤 행사를 통해 표어가 자연스럽게 읽힐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는 것도 좋은 방안이 될 것이다.
동원된 관중과 자발적 참여자가 만들어낸 문화가 결코 같을 수 없듯이, 누가 시켜서 혹은 ‘꼭 해야 한다고 믿게 해서’ 준비하는 통일과 ‘우리 민족을 하나라고 생각하고 믿기 때문에’ 이루어 가는 통일은 그 값어치가 다르다. 젊은 세대들의 눈에 맞추어, 그들이 민족을 체험하면서 통일 의지를 함양할 수 있도록 한다면, 그들은 남한 내부가 결집하여 통일을 위한 합의를 이루는 데 그 주체로서 기꺼이 나설 수 있다.
815 광복 이후 모든 국민이 이렇게 큰 소리로 나라 이름을 외쳐댄 건 처음이었다. 이렇게 외쳐대던 통일의 주역들이 그 주체가 되고 하나가 된다면, 50년간 국민들이 간직해온 소망인 통일의 “꿈”에 더욱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
Ⅷ. 결론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 이라는 세대를 초월하여 불리어진 노래처럼 민족의 염원인 조국통일을 위해 노력하는 통일교육의 목표는 궁극적으로 남북으로 분단되어 있는 민족이 하나 되어 번영하는 민족공동체를 건설하는데 있다고 할 수 있다.
현재 자라나는 학생들은 전쟁 미경험 세대로서 통일세대 혹은 통일대비 세대라고 할 수 있으며 이들에게 합리적인 통일대비 능력을 갖게 하는 것은 학교교육의 중요한 과제 중 하나이다.
더욱이 90년대에 들어오면서부터 세계정세는 동독의 붕괴, 소련의 해체, 공산주의 이념의 몰락으로 국제사회의 탈냉전 추세로 급변하여 우리나라도 소련, 중국 등 공산주의 국가들과 국교를 맺고 화해와 협력 속에 시장 경제를 확산하고 상호 의존관계를 갖게 되었으며 통일의 문제는 이제 먼 이야기가 아니라 보다 가깝게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다.
또한 북한도 반세기동안 북한 사회주의 체제로 프롤레타리아, 즉 인민근로자를 주체세력으로 이끌어오던 김일성이 사망한 이후 심각한 식량난으로 탈북자가 급증하고 최악의 경제난으로 회복 불능의 사태까지 이르게 됨으로써 북한의 경제 정책을 수정하지 않으면 안 되는 한계에 이르게 되었다.
이러한 때 김정일이 당 총 비서직에 취임(1997. 10. 8)하여 북한의 국방위원장이 되었으며 김대중 전대통령의 취임사에서 “북한이 원한다면 정상회담을 개최할 용의가 있다” 는 ‘햇볕 정책’으로 남북대화의 재개, 남북특사교환 등 수차례 비공개 협의를 거쳐 평양의 순안공항에서 남북정상(2000. 6. 13)의 역사적인 상봉이 있게 되었다.
이에 내외 환경과 여건이 격변하고 통일에 대한 국민의 인식 또한 크게 바뀌게 되어 종전과 같은 통일의식과 태도를 갖는 정도의 소극적인 통일 교육, 즉 통일이전 시각의 상황만을 상정한 통일교육으로는 새로운 21세기 시대의 상황에 부응해 나갈 수 없게 되었다.
우리는 독일의 통일 이후에 겪고 있는 후유증을 보면서, 통일 이전의 통일준비교육과 통일 후의 앞날을 준비하고 대비케 하는 미래지향적인 통일교육, 즉 통일대비교육으로 민족 전체의 삶이 우리가 원하는 바와 같이 좀 더 평화롭고 행복한 삶이 되게 하기 위하여 통일국가의 국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도덕적 품성과 태도 등을 사전에 길러주어야 한다.
참고문헌
김동수 : 화해협력 시대의통일문제의 인식, 통일문제의 이해, 통일교육원
김영하 : 분단비용과 통일비용에 관한 인식제고 방안, 통일원, ’97 신진연구자 북한 및 통일관련 논문집 : 통일정책·환경(Ⅰ), 1997.
백낙청 : 흔들리는 분단체제, 창작과비평사, 1998
정순미 : 새밀레니엄에 대비한 통일교육의 방향, 1999
정복환 : 남북한 생활문화 탐구황동을 통한 하나된 마음 기르기, 강원도교육청, 강원교육, 2001
한국교육개발원 : 2000년도 통일의식 조사결과, 2000

키워드

통일의식,   통일사업,   남북통일,   독일통일,   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