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의 재무 이슈 - SK사태 (분식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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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기업의 재무 이슈 - SK사태 (분식회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한국기업의 재무 이슈 - SK사태


Ⅰ. SK글로벌 분식회계 사태

 1. SK 글로벌

 2. 분식회계의 이론적 내용

  1) 분식회계란...

  2) 분식회계의 원인

  3) 분식회계의 파장

 3. SK 글로벌 분식회계 내용 및 방법

  1) SK글로벌 분식회계 내용

  2) SK글로벌 분식회계 방법

 4. SK글로벌 분식회계 사태의 의의

Ⅱ. SK(주) 크레스트 사태

 1. SK(주)

 2. SK사태의 경과

 3. SK(주) 크레스트 사태의 원인

 4. SK(주) 크레스트 사태의 의의

Ⅲ. 한국기업의 나아갈 방향

본문내용

대기업들의 과다한 확장을 막는 데는 기여했으나, 기업 퇴출과 적대적 인수합병을 어렵게 한다는 이유로 1997년 폐지되었던 것인데, 이후 적대적 인수합병이 한 건도 일어나지 않고, 오히려 대기업들의 계열사에 대한 내부지분율이 증가하는 등 부작용이 일어남에 따라 다시 부활하였다.
이 제도에 따르면, 순자산 1000억 원을 가지고 있는 대기업의 경우 5개의 계열사가 있을 때, 이 5개의 계열사에 출자하는 합계액이 순자산의 25%인 250억 원을 넘을 수 없다. 그러나 계열사가 아닌 다른 회사의 주식을 투자 목적으로 소유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4. SK(주) 크레스트 사태의 의의
이번 SK(주)의 경영권 향방에 대한 문제를 놓고, 재계는 총액출자제한규정으로 정부와 시민단체는 무분별한 기업운영과 복잡한 소유지배구조로 상반된 분석을 내놓아 논쟁이 되고 있다.
이번 크레스트 사태의 가장 놀라운 점은 1500억원에 SK(주)만이 아니라 SKT까지 영향을 받고 있다는 사실일 것이다. 이는 상호순환출자방식이 계열사간 소유구조를 복잡하게 만들어 주가가 순자산가치보다는 낮은 극단상황을 만들어 놓았기 때문이다. 한 회사만 쓰러뜨리면 도미노처럼 줄줄이 영향을 받도록 재벌 스스로 만든 것이다. 재벌은 출자총액제도 때문이라 하지만, 출자총액제도의 취지는 계열사간 피라미드, 순환출자를 해서 소유구조를 취약하게 만들지 말라는 것이다.
만약 출자총액제한을 푼다면 계열사들은 더 얽혀서 외환위기 전의 연쇄부도 상황이 다시 재현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외국자본에 의한 국내기업 잠식이 분명히 우려할 일이고 부정적인 측면이 있기는 하지만. 이 일을 계기로 SK의 경영이 더욱 더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바뀐다면, 크레스트 측에서는 주가가 올라서 좋고, 국내 투자자 및 국내 타기업의 본보기가 될 수 있다는 장점이 될 수도 있다. SK가 M&A될 것이라는 소문이 났을 때, 주가가 오른 이유도 SK의 경영이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바뀔 것이라는 기대감에 의해서다.
SK글로벌 분식회계 사태로 SK계열 전체가 자본조달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크레스트 사태는 오히려 도움이 되기도 했다. 크레스트 사태가 아니었다면, SK(주)가 SK글로벌을 도와주기 위해 많은 피해를 입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SK(주)의 시장에서의 신용은 더 떨어져서 자본 조달이 지금보다 더 어려웠을 것이다. 그러나 크레스트가 SK(주)의 경영에 간섭을 함으로써 더 이상 SK(주)가 SK글로벌을 비합법적으로 도와줄 것이라는 위험이 줄어듬 으로서 SK(주)의 기업가치도 더 오를 수 있었다.
지금의 비효율적인 경영방식과 불투명성만 개선한다면, SK(주)도 세계적인 기업이 될 수 있다. 이미 우리나라는 외환위기 이후 개방적인 경영을 선택했고, 외국자본이 국내에 들어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과도기에서의 몇몇 역효과 때문에 과거로 되돌린다면, 국내 기업은 평생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전하지 못할 것이다.
Ⅲ. 한국기업의 나아갈 방향
국내기업은 외환위기 이후 부채상환, 자본증대 등을 통해 기업들의 부채비율을 낮추어 재무구조 안정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되었다. 그러나 정부시책에 의해 부채비율을 낮추는 것만 주력해 부채비율은 낮아졌으나 차입구조의 질적 내용은 큰 변화가 없었다. 총차입금 중 단기차입금의 비중이 2001년 50.5%에서 2002년 50.7%로 큰차이가 없음을 보면 알 수 있다. 또한, 국내기업의 부채비율은 업종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획일적인 경향이 있다. 해외기업의 경우 업종별로 소프트웨어 34%, 중공업 424%, 자동차 740%로 업종별 차이가 크지만 국내기업의 경우 기계설비가 많은 기업이나 지식자산이 많은 소프트웨어 기업이 모두 부채비율이 200% 내외로 비슷하다.
이제는 경영성과를 판단하고 의사결정을 내리는 근거로서 재무수치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해야한다. 회계처리를 결산을 위한 단순한 행위로 보아서는 안되며, 회계의 신속성과 투명성을 높여서 경영상태를 제대로 반영하여야 한다. 상당수의 선진기업들은 오래 전부터 일일결산 시스템을 가동 중이라고 한다. 국내기업도 재무지표를 토대로 신속하게 경영상태를 진단하고 의사결정을 실시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야한다.
또한, 회계정보의 대외공시를 통해 투자자들의 판단을 지원해야 한다. 회계불투명성은 시장이 기업을 불신하게 만들고 기업가치를 낮춘다. 부채감축, 비용절감, 단기수익 창출, 주가상승 등 재무성과를 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업체질이 강화되면 재무적 성과는 자연히 뒤따르므로 본질적으로 기업실력을 키워서 이익원천을 확충, 다양화하여야 한다. 기업의 본질적 경쟁력과 관계가 있는 영업이익을 극대화하고, 영업외 이익은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적정 수준을 창출해야 한다. 경영여건이 악화되더라도 안정적 이익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고수익 사업의 비중을 높이고 저수익사업은 매각 혹은 철수해야 한다.
이번 SK사태는 비단 SK만의 문제가 아니다. 국내 기업의 상당수가 분식회계를 사용하였으며, 대다수의 기업이 정확하고 즉각적인 공시를 하고 있지 않다. 이미 모두 개방된 상태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국내 기업도 세계적인 기업의 수준으로 바뀌지 않으면 안 된다. 이제 일본, 미국과 같은 나라는 우리와 관련 없는 아주 먼 나라가 아닌 옆동네와 같은 가까운 곳이며, 우리가 살아가는 것과 깊은 관련이 있다. 사업을 하기 위해 옆집사람한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것처럼 외국인에게도 조달할 수 있는 것이다. 사업만 잘한다면 큰 의미가 없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나라도 더 이상 폐쇄적인 생각을 버리고 효율적인 경영을 택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1. ‘2002년 기업실적 분석과 시사점’
- 삼성경제연구소 2003.04.16. 서지용 김성표 강 원
2. ‘적대적 M&A의 위협과 대응방안’
- 삼성경제연구소 2003.05.07. 강 원 김종현 고경일
3. 인터넷 등
① http://www.edaily.co.kr ( SK관련 기사 )
② http://www.empas.com ( 백과사전 )
③ http://www.seri.org
④ http://www.sk.co.kr
⑤ http://www.skglob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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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7.14
  • 저작시기2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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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859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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