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학기 최신] 입양가족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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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08.2학기 최신] 입양가족 보고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입양이란 무엇인가
1. 입양의 개념 및 의의
2. 입양가족의 발생원인과 목적

Ⅱ. 입양의 과정은
1. 입양의 기본원리에 대한 이해
2. 입양절차
3. 입양과정

Ⅲ. 입양의 유형과 구성 요건
1. 입양의 유형
2. 입양의 구성요소
3. 입양 부모의 조건

Ⅳ. 입양의 실태와 현황은
1. 입양 현황
2. 입양 정책 현황

Ⅴ. 입양가족의 문제점
1. 입양가족의 문제
2. 한국적 상황에서의 입양의 문제점

Ⅵ. 입양가족을 위한 개선방안
1. 입양가족을 위한 가족복지정책의 정비
2. 입양가족에 대한 가족복지서비스의 확대
3. 공개입양의 활성화
4. 입양기관에 대한 정부의 지원 강화 및 사후관리

Ⅶ. 입양가족의 사례

※ 참고문헌

본문내용

양 및 위탁으로 얻은 자식 6명을 함께 키우는 한연희 (51) 씨는 가슴 철렁했던 순간을 이야기해주었다. 아이는 11살이 되었을 때 생모를 직접 만났다.
얼마 뒤 아이의 휴대폰 주소록에 ‘Real Mom’(진짜 엄마)이라는 이름이 떴다. 한 씨는 떨리는 마음으로 버튼을 눌러 보았다. 한 씨의 번호였다. 한 씨는 “그때 내가 얼마나 안도했는지 모른다”며 “길러준 엄마에 대한 애정은 평생 가는 것이더라”고 말했다.
입양부모들이 스스로 돕는 것도 한계는 있다. 입양 문화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적 배려가 반드시 필요하다. 4자녀를 모두 입양해 키우는 정선자(45) 씨는 “미취학 입양아동의 보육비 지원의 경우 보건복지부에서 계속해서 관련법안을 국회에 상정하고 있지만, 3년째 거부당했다”며 “입양을 선택한 부모들이 보통 2명 이상의 자녀를 입양하기 때문에 교육비 지원은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한 씨는 “올해 공무원부터 도입하기로 한 입양휴가제(14일)를 일반인에게 차별없이 확대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내 입양부모 중 10%가 채 안 되는 공무원에게만 이 같은 혜택을 주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는 것. 한 씨는 일반 기업들의 반발로 노동부 등에서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밖에 지나치게 혈연을 강조하는 초등학교 교과서, 중증 장애를 앓고 있는 입양아동에 대한 지원 없음도 정책적 배려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이들은 강조했다. 문의 (02) 503-8301
문준모 기자 moonjm@hk.co.kr
사례 5
불법입양을 낳는 복지산업의 실태(1)
-복지관과 산부인과의 결탁으로 빼앗긴 아기 김아름기자
여자는 엄마가 되는 순간, 세상 모든 아름다움과 사랑을 느낀다고 한다. 여자는 약하지만 엄마는 강할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세상에서 살아가며 꼭 알아야 할 아름다움과 사랑을 십개월동안 함께 한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생명으로부터 깨닫게 된다. 그 소중한 생명의 몸짓이 꿈틀거리는 것을 느끼며 엄마는 강해지는 것이다. 엄마라는 이름으로 내 아기를 지킬 수 있는 힘. 그것이 여성들만이 알 수 있는 생명의 신비로운 우주이며, 사랑이다.
올해 스무살 K씨는 3월 중순경에 이렇듯 사랑을 알게 해준 아기를 낳게 되었다. 그러나 아기가 태어난지 5개월이 넘은 지금까지 K씨는 아기를 단 한번도 보지 못 했다. 2.7kg의 여자라는 사실만 겨우 알고 있을 뿐, 10개월동안 함께 한 아기를, 평생을 함께 할 수 있었을 아기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스무살 엄마의 심정을 누가 헤아릴 수 있겠는가.
서울 하계동 Y산부인과에서 아기를 낳은 K씨는 임신 8개월 무렵, 집안의 극심한 반대에 부딪힌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아기 아빠는 군대에 가게 되고 출산일은 점점 다가왔다. 이에 평생 미혼모로 살아갈 것이 두려웠던 K씨의 어머니는 평소 잘 알고 지내던 Y산부인과 의사의 부인에게 이 사실을 털어놓게 되었다.
Y산부인과 의사의 부인은 “산부인과가 안양에 있었을 때부터 미혼모나 어린 얘들이 임신했을 때 도와준 적이 있다”라고 하면서 아기를 입양시키는 것을 도와줄 수 있다고 했다고 한다. 그리고 3월 25일 오후 3시 40분경 평소 몸이 약했던 K씨는 양수가 터지는 바람에 예정 수술시각보다 20분 정도 앞당겨서 수술실에 들어갔다고 한다.
수술에 들어간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예정 수술시각인 4시에 안양의 D복지관의 한 복지사가 찾아왔다. 산모가 지금 수술에 들어갔다고 하자 “수술 들어가기 전에 얘기를 좀 나눠봤어야 됐는데 너무 빨리 들어갔네”하면서 안타까워했고 시간이 없다고 해서 산모의 어머니는 “내일 다시 오라”고 얘기했지만, 복지사는 “언제 여기까지 다시 와요? 그냥 기다릴게요”하며 산부인과를 잠시 나갔다고 한다.
그리고 4시 30분경, 복지사는 마취에서 아직 깨지 않은 상태의 산모를 만나러 왔다. 당시 K씨는 간호사들이 잠을 재우지 말라고 해서 억지로 눈을 뜨고 있던 상태였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지사는 “산모의 어머니를 잠시 나가있어달라고 하였고, 산모가 소리를 질러서 어머니가 들어와봤을 때는 복지사가 산모의 손가락을 잡고 서류에 지장을 찍게 하고 있었다”고 한다.
결국 K씨가 마취에서 완전히 깨어났을 때는 이미 아기는 복지사의 손에 이끌려 떠난 상태였다. 그토록 아기를 보고 싶었던 K씨는 아기를 한번도 안아보지 못한 채 처음 보는 이에게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아기를 빼앗기고 말았다. 그 후 K씨의 어머니는 아기를 빼앗긴 후유증을 심하게 앓는 딸을 보며 다시 아기를 찾아와야겠다고 결심했지만, 담당 복지사는 매번 여러 가지 핑계를 대며 아기를 끝내 돌려주지 않았다.
자신이 낳은 딸이 5개월이 되도록 얼굴은 커녕 울음소리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K씨. 이미 스무살의 성인임에도 불구하고 어떤 법적절차에 의해 마취 상태의 산모에게 서명과 지장을 억지로 받아갔는지조차 아직 밝혀내지 못 했다. D복지관의 홈페이지에 항의를 하자 “말로 풀자” 고 했다는 복지사는 아기를 한번도 안아보지 못한 엄마의 고통을, 아기를 빼앗긴 고통을 어떤 말로 풀겠다는 건가. 그렇다면 훗날 아기가 엄마의 선택에 상관없이 버려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해 주어야 할 말도 포함되어 있는가. 어떤 변명으로도, 어떤 핑계로도 이유없이 아기를 빼앗긴 한 엄마의 심정을, 아기에게 한번만 안아 젖을 물리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채워줄 수는 없다.
※ 참고문헌
◎입양의 이해와 입양의 성공/배태순/경남대학교출판부(1998)
◎공개입양가족의 적응/권지성/나눔의 집(2005)
◎아동복지론/김명희/교문사(2006)
◎아동복지론/박인전/교문사(2003)
◎아동복지론/이현주/학지사(2006)
◎입양전문기관 한국사회봉사회 http://www.kssinc.org/
◎입양전문 대한사회복지회 http://www.sws.or.kr/renewal/main.php
◎한국입양가정연구소 adoption.logos.co.kr/입양칼럼
◎현대 가족복지론/이선희/양서원(1998)
◎현대사회와 가족복지/성영혜/숙명여자대학교출판부(1997)
◎통계청 http://www.nso.go.kr/
◎보건복지 가족부/입양현황, 입양총괄(2007)
◎홀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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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12.17
  • 저작시기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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