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관][동양][서양][고구려][정산종사][유교적 환경관][도교적 환경관][불교적 환경관][유교][불교][도교][그리스 자연관][르네상스]동양의 환경관, 서양의 환경관, 고구려의 환경관, 정산종사의 환경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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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관][동양][서양][고구려][정산종사][유교적 환경관][도교적 환경관][불교적 환경관][유교][불교][도교][그리스 자연관][르네상스]동양의 환경관, 서양의 환경관, 고구려의 환경관, 정산종사의 환경관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동양의 환경관
1. 유교적 환경관
1) 인간은 우주천지의 중심
2) 서양보다 앞서서 ‘천인합덕(天人合德)’, ‘천인합일(天人合一)’사상에 기초한 사회적 환경관으로 발전
2. 도교적 환경관
3. 불교적 환경관

Ⅲ. 서양의 환경관
1. 그리스의 자연관
2. 중세 기독교의 자연관
3. 근대의 자연관
1) 르네상스의 자연관
2) 근대의 자연관

Ⅳ. 고구려의 환경관

Ⅴ. 정산종사의 환경관
1. 법신불 일원상과 환경
2. 사은과 환경
3. 계문과 환경

참고문헌

본문내용

.
따라서 우리 인간 역시 사은의 공물로서 이 대자연의 환경에서 살아간다. 네 가지의 은혜가 없다면 인류는 절멸할 것이다. 그것은 천지나 부모, 동포나 법률의 은혜가 없이는 살 수 없을 것임을 알기 때문이다. 정산종사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이 몸이 사은의 공물임을 알 것이요, 그러므로 보은은 의무임을 알 것이요. 우리가 사은의 공물임을 안 이상, 우리가 의지처로 삼는 자연 환경 역시 공물임을 자각하는 것이며, 이에 따라 自利만 추구할 것이 아니라 利他의 행도 할 필요가 있다. 그것이 바로 사은에 보은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주지하듯이 사은은 원불교 신앙의 대상이다. 사은이 지니고 있는 참 진리중의 하나는 다름 아닌 ‘인과’이다. 인과로 이루어진 우주 만유와 대자연 속에서 우리는 숨쉬며 살아간다. 이에 정산종사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음양상승의 도가 곧 인과의 원리인 바, 그 도를 순행하면 상생의 인과가 되고 역행하면 상극의 인과가 되나니…. 우리는 상생의 인과를 주고받아야 함이 이에 잘 나타나 있다. 우주에 전개되는 음양상승의 변화작용에 따라 인간의 심신작용이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다. 이러한 작용에 어긋나게도 우리는 자연 환경을 파괴하는 ‘욕심과 명예와 권리에 끌려서 상극의 도로써 죄업을 짓게 되므로 그 죄고가 끊일 사이 없나니라’라는 정산종사의 언급을 새겨들을 일이다.
이에 더하여 정산종사는 四恩 인과의 법칙을 구체적 환경과 연결시키고 있다. 그는 ‘모든 일이 결과에는 반드시 원인이 있고 원인에는 반드시 결과가 있음’을 천명하고 여기에 한 식물이 있어 현재 무성하다면 그 종자가 원래 좋고 토양과 비료 관리가 적당하였음을 가히 알 수 있으며, 현재 좋은 종자를 좋은 토양에 심고 비료 관리를 적당히 하면 그 식물이 미래에 무성하고 충실할 것을 가히 알지라고 하였다. 자연보호는 이처럼 인과의 법칙을 잘 알아서 동식물이 활동하는 대지에 좋은 토양을 보존하고 여기에 적절한 관리의 정성스런 因을 들이대면, 결국 좋은 果가 이루어지게 됨을 정산종사는 밝히고 있다.
사은 인과와 관련한 환경 법어는 다음에도 있다. 정산종사가 영산에 거주할 때 손수 붕어의 배를 따고 있었다. 뵙던 사람들이 놀라서 그 연유를 물으니 어머님 병환에 붕어가 약이 된다는데 죄 짓는 일을 남에게 하라고 할 수 없어서 내가 하고 있는 중이다라고 하였다. 자연의 생명체로서 살아있는 물고기를 상해하는 것 자체에 안타까움으로 정산종사는 접하고 있다. 그것이 어머님의 병 치료제라는 효성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물고기를 약재로 하면서도 인과적 설법을 하고 있다.
3. 계문과 환경
계문을 통해서 생각할 수 있는 환경은 보통급 10조목 중에서 제1조에 해당하는 ‘연고없이 살생을 말며’일 것이다. 환경의 파괴는 주로 본 조항을 어기면서 나타나는 결과이기 때문이다. 이에 정산종사는 계문에 대하여 말하기를 살생계를 지키는 동시에 연고 없이 생명을 상해하지도 말며…라고 하였다. 오늘날 환경이 파괴되는 가장 주된 원인중의 하나를 들면 단연 본 조항과 관련된다. 이를테면 생명 상해가 환경 파괴의 주범이라는 것이다. 즉 사냥이라는 미명하에 동물을 살상하고, 개발이라는 미명하에 식물을 훼손하는 것들이 바로 이와 관련된다.
아울러 종교에서 살생하는 것을 엄히 금하고 있는 것이 바로 불살생 계문이다. 인간을 위해 모든 자연물을 이용하려드는 인간 이기주의의 이기성이 여기에 잠재해 있다. 모든 생명체는 한 포태임을 안다면 이처럼 무모하게 자연물을 인간의 착취 수단으로 사용할 수는 없다. 정산종사는 이에 병상에서 말하기를 약을 쓰되 살생을 하여 약을 만들지는 말라고 하였다. 자신에게 큰 약이 된다고 그것을 살생해서 약재를 만드는 것을 엄히 경책한 정산종사이다.
나아가 정산종사는 들판의 하찮은 생명체에게도 경외의 심경으로 살생을 금하고 자연 보호의 차원에서 이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한 여름 밤 전등불에 뭇 벌레들이 날아와 죽는 것을 보고 정산종사는 말하기를 공사 외에는 불을 켜지 말라고 하였다. 그가 말하는 본의는 어떠한 생명체라도 그것이 자연의 산물인 이상, 마음대로 죽이고 살생하는 것을 금하는 자비행적 모습에서 나타난 산물이다. 사실 들판에 뭇 벌레들이 없다면 그것은 살아있는 지구의 환경은 아닐 것이다.
이에 더하여 정산종사는 다음의 고대 성현과 관련하여 언급하고 있다. 夏禹씨 9년 치수 때 백익이 산과 들에 불을 많이 놓아 수많은 금수 곤충을 죽였는데 내가 제일 중요한 시기에 그 과보를 받는 것 같다. 이제 9년이 지났으니 다 받았는지 모르겠다. 나 아플 때 생명을 죽이는 약은 짓지 말라. 그리고 살생해서 짓는 약은 남에게 권하지도 말라. 이처럼 살생을 많이 하면 심신에 고통이 따를 수 있음을 빗대어 정산종사는 언급한 것이다. 이를테면 산과 들에 불을 많이 놓으면 환경은 파괴되고 나아가 금수 곤충도 살 수 없을 것이니 환경 파괴의 단면이라는 면에서 정산종사의 이 언급은 의미가 크다.
위의 맥락과 통하는 의미에서 자연의 생명체가 손상됨에 대한 정산종사의 안타까움의 표출이 있어 언급하여 본다. 어느 초가을 밤이었다. 방에 모기장을 치지 않고 시자가 모기약을 가져다가 뿜기 시작하였더니, 정산 종사는 ‘그만해 두어라’ 하는데 그치지 않고 자꾸 뿜었다. 그때 벽에 벌들이 수 없이 의지하고 살았는지 약의 독 기운으로 쏟아져 나와 온 방안을 윙윙거렸다. 누워 있던 정산 종사께서는 깜짝 놀라 자리에서 일어나며 크게 꾸짖기를 그만 뿌리라 할 때 그만 뿌릴 일이지, 하나도 죽지 않게 다 살려 내라고 하였다. 이때 정산 종사는 무척 마음이 아픈 표정이었다.
참고문헌
○ 노경임(2000), 환경관 분석 틀의 개발 및 환경관에 따른 인식 특성 연구, 단국대학교
○ 류성태(1999), 정산종사의 환경관,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
○ 박인준 외 4명(2005), 환경 위기 극복을 위한 환경관 고찰, 경북대학교 과학교육연구소
○ 유선순 외 1명(2004), 동양사상에 나타난 환경관, 한국실과교육학회
○ 윤명철(2007), 고구려 문화형성에 작용한 자연환경의 검토, 한민족학회
○ 오홍석(1992), 동양의 전통적 환경인식과 환경관, 한국환경교육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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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7.15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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