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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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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노동계급의 가족

Ⅲ. 노동계급의 민족주의

Ⅳ. 노동계급과 나치

Ⅴ. 노동계급과 동아시아국제관계
1. 평화문제
1) 북 핵․미사일문제
2) 주한미군문제
3) 평화협정
2. 통일문제와 관련된 사안으로
3. 평화는 계급에 대해서가 아니라 전쟁에 대해서 절대적 우위를 갖는다
4. 평화 역시 역사적, 사회적 범주이다
5. 평화는 민중을 위한 것
6. “평화가 모든 것은 아니다. 그러나 평화없이는 어떤 것도 있을 수 없다.”(독일노총)

Ⅵ. 노동계급과 기술교육발전

Ⅶ. 노동계급과 영국
1. 주요 직물산업의 공장노동자
2. 기타 공업노동자들

Ⅷ. 노동계급과 산업혁명

참고문헌

본문내용

다. 공장의 나쁜 환경속에서 어린이들은 제대로 자라지 못하고 장시간 서있어야만 해 허리가 굽고 다리가 휘고 전체적으로 허약한 아이가 되어갔다. 그리고 장시간의 노동과 굶주림으로 육체적 발전을 도모해야 하는 나이에 그렇게 하지 못하여 성장이 되지 않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런 건강에 대한 일은 비단 어린이뿐만 아니라 여성과 어른에게도 일어났다. 여성들 역시 허리가 휘고 골반이 기형이 되곤 하였다. 남성노동자들 역시도 오랜 노동시간과 굶주림으로 비참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도 자본은 최대한의 이윤을 이해 야간노동까지 감행하면서 더욱더 많은 사람들을 장시간 노동에 몰아넣어 만성적인 피로와 신체적 쇠약으로 몰아넣었다. 뿐만 아니라 기계에 의한 사고도 끊임없이 발생하였다.
이런 일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노동시간을 단축하려 하였지만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그래도 야간노동이나 12시간이상의 노동은 자제 되게 되었다. 하지만 공장내에서의 노예같은 생활은 계속 되었다. 그리고 잠시의 휴식도 존재하지 않았고 모든 일들은 벌금으로서 나타났다. 이는 노동자를 다시 이중으로 착취하였다. 게다가 물품임금제와 오두막제도로 다시 한번 공장주는 이윤을 추구하고 있었다.
2. 기타 공업노동자들
위에서 말한 노동자들과 비참한 생활을 하는 것은 마찬가지이나 기타 중에서도 앞에서 생산한 원료를 가지고 의복을 만드는 사람들을 본다면 먼저 양말이나 레이스를 만드는 일을 하는 노동자들에 대해서 나오는데 이들은 저임금으로 오랜 시간 앉아서 일을 한다. 특히 이들은 눈이 쇠약해지면 특히 야간작업을 위해 쓰는 강한 불빛이 무엇보다도 눈을 해롭게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조금이라도 돈을 더 벌기 위해서 밤과 그리고 일요일까지도 쉬지 않고 일을 한다. 하지만 그래도 수입은 별 볼일이 없다. 그리고 염색공업 역시도 기계의 발달로 인해서 임금이 많이 하락하였다. 여기에서 가내에서 하는 카드를 적게 되는데 이것에 따르지 않을 경우 공제를 당하게 된다, 이런 공제는 상당한 것이었다. 그리고 소공용주들이 존재하였는데 이들은 부르주아에게 직접 착취를 당하지는 아니 하였지만 공장제에게 우위를 내주어야 했다. 뿐만 아니라 철공업 지역의 상태는 더욱 나빴다. 먹지 못하고 장시간 노동하면서 증기와 기계와 일을 해야 했으므로 많은 질병과 쇠약이 나타났다. 그리고 쇠를 연마하는 연마공은 오래 살지 못하였는데 특히 건조한 돌로 연마하는 사람은 평균이 28세～32세 사이에 사망을 하였다. 그리고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거친 물체와 접촉으로 인해 살이 물렁거리고 심한 통증과 내장병 등이 나타나며 간질병이 자주 발생한다. 그리고 부르주아들이 꾸미기 위한 셔츠나 넥타이 등과 같은 물품들은 만드는 일에도 많은 노동자들이 비참하게 노동하고 있었다. 아래에서는 부르주아들이 그 옷을 입고 카드놀이를 하고 위의 다락방에서는 노동자들이 죽지 않기 위해 밤새 일을 하고 있었다.
Ⅷ. 노동계급과 산업혁명
잉글랜드 노동계급의 역사는 18세기 말, 증기 기관과 면화 가공을 위한 기계의 발명과 더불어 시작되어 산업혁명과 함께 발전 국면으로 이어진다. 잉글랜드는 이러한 변혁의 고전적 사례다. 여기서는 산업혁명과 관련해서는 그 역사와 의의를 모두 다루지 않고 잉글랜드 프롤레타리아들의 현재의 처지를 이해함에 필수적인 것 정도에 한정해서 다룬다.
기계의 도입 이전(임노동자가 되기 이전), 농업과 가내수공업 상태에서의 노동자들(과 그 가족들)은 오늘날보다 사회 내에서 더 높은 지위에 있었으며 더 많은 물질적정신적 여유를 누렸다. 그들은 과다하게 노동할 필요가 없었고 그들이 내킬 때 이외에는 더 이상 일하지 않고 여가를 즐겼다.
그 당시 잉글랜드 산업노동자들은(독일과 마찬가지로) 생활상의 처지에 있어 어떠한 정신적 활동도 심한 동요도 없이 도시들과 격리되고 은둔한 채 살아가고 사고했다. 그들은 기존의 지배계급과 완전히 조화롭게 지냈으나 정신적으로는 죽어 있었고 자신의 조그마한 사적 이익(자신의 베틀과 자신의 작은 뜰)을 위해서만 살았다. 그들은 인간이 아니었던 것이며 소수의 귀족에게 봉사하는 노동기계였을 뿐이다. 그들은 산업혁명이 없었더라면 낭만적이긴 하지만 인간에겐 가당찮은 이러한 생활로부터 빠져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산업혁명 역시 노동자들을 완전히 단순한 기계로 만들고 그들의 독립적 활동의 최후의 찌꺼기까지 빼앗아 갔다. 그러나 그것은 노동자들로 하여금 인간적 지위를 요구하도록 자극을 주었다.
제니 방적기의 발명(1764년)으로 인해 잉글랜드 노동자들의 처지에 획기적인 변화가 왔다. 농사를 짓던 직조공 계급이 완전 소멸하고 임금만으로 살아가는 프롤레타리아 계급이 생겼다. 이후의 공업에서 그렇게도 끝간데 모르고 완성되는 분업이 이렇게 직조와 방적에서 시작되었던 것이다.
제기 방적기의 발명으로 인해 공업노동자들이 농경으로부터 손을 떼 많은 땅들이 놀게 되자, 대규모의 토지 소유자들(대임차농)이 경작과 수확에 유리해서 수확률을 높이는 반면 소규모의 토지 소유자들(小요먼)은 다른 계급(공업 프롤레타리아나 농업 프롤레타리아)으로 흡수되게 되었다.
또한 뮬 방적기 등의 새로운 방적기계들, 그리고 동력으로 사용될 증기기관의 발명에 의해 손노동에 대한 기계노동의 승리가 이루어지며 면방직에 있어서 공장제도가 유일지배적인 것이 되었다. 이는 모든 매뉴팩쳐 상품들의 급속한 가격 하락, 상업공업의 번창, 보호되지 않은 거의 모든 외국시장들의 정복, 자본과 국부의 급속한 증가, 프롤레타리아의 급격한 증가, 노동계급에게 있어서의 소유 및 벌이와 관련한 모든 안정성 파괴, 퇴폐, 정치적 소요 등의 결과를 낳았다.
참고문헌
◇ 김형경(1995), 우리나라 노동관계법의 변천과정과 개정방향에 관한 연구, 숭실대박사학위논문
◇ 김유선(2004), 노동시장 유연화와 비정규직 고용, 한국노동사회연구소
◇ 김동춘(1995), 한국사회 노동자연구, 역사비평사
◇ 노동부(2001), 효율적 노동시장과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
◇ 울리히 벡(1999), 아름답고 새로운 노동세계, 생각의 나무
◇ 조우현(1994), 5공의 노동정책과 노사관계, 5공평가대토론 : 현대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 6권

키워드

노동계급,   가족,   민족주의,   나치,   동아시아국제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