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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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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동해안 별신굿의 정의

Ⅲ. 동해안 별신굿의 구성방법

Ⅳ. 동해안 별신굿의 굿놀이
1. 의식성이 강한 무극
2. 예능성이 강한 무극
3. 놀이적인 무극
4. 무와 관중의 역할이 전도된 무극
5. 민속극

Ⅴ. 동해안 별신굿의 소요시간

Ⅵ. 동해안 별신굿과 사천진리 별신굿
1. 당주
2. 무녀와 양중
3. 제관

참고문헌

본문내용

거주하고 싶다고 하여 집을 짓지 않고 큰 돌로 둥글게 담을 쌓아 터만 닦아놓은 모습이다. 할머니당이라고 부르는 해당은 현재 군지역안에 있는 바닷가 바위에 있는데 해당화를 신목으로 모시고 있다. 할아버지 서낭이 마을전체의 안녕을 담당하고 할머니 서낭은 특별히 해사를 돌봐준다고 믿는다. 해마다 마을제사를 모시고 굿은 해걸러 음력 4월중에 날을 받아서 한다. 조사대상인 별신굿은 음력 4월 14일에 시작하여 16일에 마쳤다. 굿은 주로 바다를 등지고 해변에 천막을 쳐서 만든 가설굿당에서 행한다. 가설굿당에는 세 분의 신위를 모시는데 정면으로 보아 왼쪽부터 후토지신, 성황지신, 동해지신이다. 영동지역의 서낭당에서는 일반적으로 성황지신, 토지지신, 여역지신을 모시고 있는데 사천진리는 여역지신 대신 특별히 동해지신을 모셔 생업의 자리가 어디에 있는지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1. 당주
무당은 마을에서 선정한다. 하지만 무당들을 일일이 불러오는 것이 아니라 책임지고 굿을 맡을 당주(또는 금줄이라고 한다) 한 사람만 결정하여 무당패 구성을 위임한다. 당주는 굿의 규모와 경비에 맞추어 무당패를 구성한다. 이 마을의 당주는 대대로 세습무들이 맡아왔다. 김용출, 이금옥등이 과거 사천진리의 당주였다. 그러나 최근 세습무들이 줄어듦에 따라 마을에 거주하는 박수인 김봉천에게 일임하고 있다. 김봉천은 동네에서 민박집을 경영하면서 점치고 간단한 푸닥거리 정도를 하는 신들린 사람으로 본인은 별신굿과 같은 큰 의례를 할 수가 없다. 마을의 전통을 생각해서 김봉천은 동해안에서 유명한 세습무들을 초빙하여 굿판을 벌였다. 이 경우 마을은 김봉천과 계약을 하고 다시 김봉천이 무당패들과 계약하는 방식을 취한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은 세습무의 수효가 급속히 줄어들면서 변질되어 나타난 것이다.
2. 무녀와 양중
세습무는 굿을 하는 무녀와 무악반주와 촌극을 담당하는 남자인 양중으로 구성된다. 1999년 별신굿에 초빙된 세습무는 김석출을 비롯한 김동률, 김정희, 김태완의 양중들과 무녀로는 김미향, 김영희, 김영숙, 김동언, 김동연, 김정숙 등 소위 부산의 김석출패가 중심이 되었다. 이들중 송동숙의 처인 김미향을 제외하고는 모두 김석출의 딸, 사위, 조카, 조카며느리들이다. 김석출패는 영해의 송동숙패, 강릉의 고 신석남패와 함께 동해안 지역의 3대 세습무 그룹 중 가장 탄탄하고 실력있는 팀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부산을 거점으로 포항, 구룡포 등에 흩어져 살고 있지만 이들 중 한 사람이 굿을 맡으면 규모에 따라 인원을 정하여 참여한다. 김석출의 당골판은 넓은 편이어서 부산에서부터 고성군까지 이른다. 김석출은 젊었을 때 주문진에 산 적이 있어서 일찍부터 사천진리 별신굿에 참여했었고 마을의 굿전통을 잘 알고 있는 편이다.
세습무들은 신들림의 경험없이 어려서부터 굿판에서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굿을 익히게 된다. 하지만 무가를 부르고 춤추는 굿은 여자들인 무녀의 몫이다. 남자들은 타악기를 익혀서 무녀가 굿을 할 때 무악을 연주하고 그 외 촌극이나 염불을 담당한다. 촌극중 가장 중요한 것이 거리굿인데 이는 맨 마지막에 굿에 따라든 잡귀를 풀어먹이는 의례로 양중이 혼자 진행한다. 또한 굿당을 장식할 꽃을 피우거나 별신굿의 당주를 맡는 일종의 매니지먼트도 양중의 몫으로 되어있다.
3. 제관
요즘 풍어제라고 부르는 사천진리의 별신굿은 어촌계가 중심이 되어 비용을 마련한다. 원래는 집집마다 걸립하여 굿을 해왔었으나 어촌계가 커지면서 비용을 떠맡게 되고 실무도 어촌계원들이 보게 되었다. 그러나 별신굿을 맡을 제관들은 전통에 따라 마을회의를 통해 생기복덕을 맞추어 선출한다. 가장 중요한 사람은 제물을 장만하는 도가이다. 이외 삼헌관과 축관, 풍어제 추진위원장을 선정한다. 굿하기 일주일전에 서낭당과 제관의 집에 금줄을 치고 금기한다. 제관 대부분은 2대이상 거주한 토박이들로서 1999년의 경우 객지출신은 아헌관 한사람뿐이었다. 하지만 그 역시 처가가 사천진리이어서 어느 정도 토박이화 된 사람이라고 하겠다.
참고문헌
방승환 - 동해안별신굿의 리듬과 사물놀이 리듬의 연관성에 관한 연구, 한국전통음악학회, 2007
신환희 - 동해안 별신굿에 나타난 춤의 상징성 연구, 경상대학교, 2008
이균옥 - 동해안 별신굿, 박이정, 1998
조정현 - 동해안별신굿의 토대와 물질문화 전승, 한국무속학회, 2008
최병길 - 동해안 별신굿 장단 연구, 동아대학교, 2009
최병길 - 동해안 별신굿의 장단연구현황 검토, 민족음악학회,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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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7.15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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