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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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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알타이어의 특징
1. 음운론
1) 모음조화(母音調和)
2) 장․단모음의 대립과 강세
3) 자음
2. 형태론
1) 교착어(膠着語)
2) 명사
3) 동사
4) 부정
5) 후치사(後置詞)
3. 통사론

Ⅲ. 알타이어와 한국어
1. 람스테드(Ramstedt)
1) 업적
2) 논문
2. 포페(Poppe)
1) 업적
2) 저서
3. 김방한(1976)

Ⅳ. 알타이어와 돌궐어계민족

Ⅴ. 알타이어와 알타이어족
1. 알타이 어족과 관련된 연구
2. 알타이 언어와 민속의 문제
3. 알타이 어족이라는 계통적이면서 비교적 차원에서 해답
4. 하나의 민속 관련 어휘를 분석하는 데 있어서도 고대적 감각을 잃지 않는게 중요
5. 알타이 어족의 고대 어휘를 분석

Ⅵ. 알타이어와 몽골어계민족

참고문헌

본문내용

我天女也 受命相偶 遂同寢宿 旦請還曰 明年周時 復會此處 言終而別 去如風雨 及期 帝至先所田處 果復相見 天女以所生男授帝曰 此君之子也 善養視之 子孫相承 當世爲帝王 語訖而去 子卽始祖也 故時人諺曰 詰汾皇帝無婦家 力微皇帝無舅家 帝崩 始祖神元皇帝諱力微立 生而英叡
拓跋力微는 魏書 <序紀>에 의하면 15번째 칸이다. 즉 毛-貸로-觀-樓-越-推寅-利-俟-肆-機-蓋-僧-隣-詰汾에 이르는 世系에서 15번째 인물이 바로 拓跋力微이다. 그의 선조 중 특히 拓跋推寅拓跋詰汾 등은 당시 주변 정치 정세를 살피면서 끊임없이 남하를 시도하여 拓跋推寅 때는 컬렌호에, 아버지인 拓跋詰汾 때에는 匈奴故地[오늘날 허흐호트시(呼和浩特市) 주변]에 이르게 된다. 이 과정에서 조부인 拓跋隣에게 神人과 神獸이 나타나 남하를 인도하고 있는데, 이것은 이들의 남하가 天意에 의한 것임을 말한 것이다. 이렇게 해서 그의 선조들은 拓跋力微가 北魏를 세우는 데 있어 발판을 마련해 놓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拓跋力微는 부족장을 계승한 후 주변세력의 침입을 받아 부족이 흩어지고, 그 자신은 沒鹿回部의 大人인 竇憲에게 歸附하였다가 후에 竇憲의 사위가 된다. 그리고 장인의 후원으로 長川에 근거지를 마련하여 이전의 세력을 회복한다. 이후 장인이 죽자 沒鹿回部를 倂呑하고 세력을 확대하여 拓跋珪 때 北魏 제국을 성립시키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따라서 拓跋力微의 출생을 위에 소개한 것처럼 天女를 등장시켜 신비화할 필요가 있었을 것이다. 이렇게 해서 拓跋力微가 북위제국 성립의 토대를 닦은 것은 天意에 의한 행동이었음을, 즉 정당한 것이었음을 입증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볼 때 鮮卑나 拓跋鮮卑의 신화에서는 모두 天意를 강조하지만 그 방법에 있어서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된다. 즉 선비의 신화에서는 日光感應的인 요소로써 나타냈다면, 拓跋鮮卑의 신화에서는 天女의 등장이라는 요소로써 나타나고 있다. 鮮卑나 拓跋鮮卑의 신화에서 확인되는 이러한 특징은 다음 시기에 패권을 잡게 되는 거란이나 몽고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거란족의 시조출생신화는 神人과 天女의 결합에 의한 시조출생이라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神人은 신과 같은 능력을 소유한 지상의 존재이다. 이에 비해 天女는 하늘에서 내려온 존재이다. 그런 점에서 이 둘의 결합은 北魏 건국의 개척자인 拓跋力微의 출생 방식과 매우 흡사하다. 지상의 부족장인 拓跋詰汾과 天女가 결합하여 拓跋力微를 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래에 거란족의 시조출생신화를 들어본다.
전하기를 神人이 있었는데 白馬를 타고 다녔다. 白馬를 타고 盂山 浮土河로부터 동쪽으로 가고, 한 天女는 靑牛를 타고 平地松林을 거쳐 黃河로 흘러 내려가 木葉山에 이르러 두 물이 합쳤지는 지점에서 서로 만나 부부가 되어 아들을 8명 낳았다. 그 후손이 점차 번성하여 8부로 나뉘었다. 매번 군사를 출전시키거나 春秋時祭 때에는 반드시 白馬와 靑牛를 사용한다. 근본을 잊지 않기 위함이라고 한다.
그렇지만 거란족의 시조출생신화가 拓跋力微의 출생신화와 구조상은 동일해도, 그 세부적인 면에 있어서는 약간의 차이를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우선, 神人은 白馬를 타고, 天女는 靑牛를 타고 가다가 木葉山에서 만나 부부가 되었다는 것부터 보자. 여기에서 白馬와 靑牛라는 두 동물이 더 등장하고 있는데, 이것을 어떻게 해석하여야 할까? 토템으로 볼 수 있을까? 그런데 春秋時祭 때에 供物로 바친다고 한 것을 보아서는 토템으로 보기가 어렵다. 그렇다면 무엇인가? 그리고 ‘근본을 잊지 않기 위해서’라는 말이 白馬와 靑牛를 春秋時祭 때에 사용하는 것과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일까? 이러한 의문을 풀기 위해서는 白馬와 靑牛, 神人과 天女를 서로 나누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즉 처음부터 서로 관련 없는 것으로 보자는 것이다. 위에서 ‘근본을 잊지 않기 위해서’라는 말은 神人과 天女에 연결되는 말이지 白馬와 靑牛에 연결되는 말은 아닐 것이기 때문이다. 만약 白馬와 靑牛에 연결 지어 이것을 살핀다면, 민족의 시조를 이야기하면서 엉뚱하게도 이들이 타고 다녔다는 白馬와 靑牛를 숭배하는 신화가 되고, 또 설사 그렇다고 하면 자기들이 숭배하는 白馬와 靑牛를 제물로 사용한 것이 되니 이것은 처음부터 논리가 성립되지 않는다. 따라서 이것들의 짝은 처음부터 상호 관련이 없었던 것인데, 白馬와 靑牛가 동북아 샤만이즘 제사에서 제물로 많이 쓰인다는 것에 기인하여 덧붙여진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遼史 <禮志>에 보면 木葉山에서 天神과 地神을 제사지냈다고 한 것으로 보아, 그리고 현재 木葉山 산 위에 遼의 始祖廟가 남아있다고 한 것으로 보아 위의 거란족 시조기원신화는 神人과 天女가 중심인 신화이지 白馬와 靑牛는 하등 중요한 요소가 아님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백마는 유목민족에 필수적인 동물이고 청우는 농경민족에 필수적인 동물로 보면, 이 신화는 바로 유목민족과 농경민족의 결합을 상징적으로 나타낸 것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인바, 이러한 해석이 더 타당한 것으로 생각된다.
다음으로 몽고족의 민족기원 관련 신화를 보자. 만족기원 관련 신화라고 한 것은 몽고족의 경우, 신성성을 갖춘 민족의 시조를 일대기 형식으로 전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즉 위에서 보았듯이 한 민족이 시작되려면 그 민족의 시조가 어떻게 출생했고, 후에 어떤 이름의 민족을 형성하였는가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가 제시되어야 할 터인데, 몽고족의 자료에는 그러한 정보가 없다. 대표적인 자료라고 할 수 있는 몽고비사만 해도 실질적인 건국주인 징키스카간을 평범하게 그려놓고 있을 뿐이다. 때문에 우리는 몽고족의 경우 민족기원과 관련된 일부분만을 적시해서 논의할 수밖에 없다.
참고문헌
* 김채수(2010), 알타이어·인구어·중국어의 관련성 고찰, 한국일본어교육학회
* 김방한(1974), 알타이어 비교언어학 : 세계 언어학계의 현황, 외솔회
* 이기문(1985), 국어는 알타이어 의 한 갈래, 한국어문기자협회
* 정창조(1995), 언어와 문학강의, 학문사
* 정승혜 외 2명(2011), 알타이어계통 제언어의 기초어휘 연구, 박문사
* G. J. Ramstedt 외 2명(1985), 알타이어 형태론 개설,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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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7.15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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