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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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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일본관광객과 관광특성
1. 인구통계적 측면
2. 일본인 관광객의 관광행태 측면
1) 여행형태에서 교차분석 결과
2) 부산방문횟수와 관련하여 성별에서
3) 부산 여행경로
4) 체류예정기간
5) 부산의 주요행사 인지도
6) 부산관광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
7) 부산 재방문 의사
3. 마케팅 시사점
1) 성별
2) 연령
3) 일본인 관광객의 관광행태 측면
4) 주요행사 인지

Ⅲ. 일본관광객과 관광기념품

Ⅳ. 일본관광객과 관광지이미지
1. 엄서호(1997)와 김원인(1994)
2. 이태희(1997)
3. 김상원․박석희(2000)

Ⅴ. 일본관광객과 보석관광상품
1. 적극적 보석 관광상품 개발
1) 쇼핑관광(Shopping Tourism)
2) 보석축제의 활성화
3) 보석산지를 포함한 지역관광특화 방안
2. 보석 관광 관련 시설의 개발
3. 보석산업 육성을 위한 법제도의 개선

Ⅵ. 일본관광객과 호텔선택

참고문헌

본문내용

적 수준의 유통이 가능한 기업의 출현은 소원하다. 특히 국제 다이아몬드 유통의 70-80%를 차지하는 드 비어스(De Beers)사와 같은 거대 기업의 시장 지배로 인해 국내외 유통에 적절한 활로의 모색이 어려운 실정이다.
외래관광객의 국산 보석에 대한 선호도는 쇼핑품목 변화추이에서 알 수 있듯이, 보석 제품은 전체 쇼핑품목에서 상위를 차지하는 중요한 품목이다. 이는 보석의 관광상품화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를 통한 국가 관광수지 개선에 큰 몫을 차지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었다고 판단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 보석의 유통현황이나 생산현황 등의 문제에서 나타나듯 정확한 수치를 통해 이해할 수 있는 통계적 문제가 존재하며, 통계에 나타나지 않는 물량이 상당량 있는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이렇듯 중요한 쇼핑품목인 보석류에 붙는 세율은 대단히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이는 보석산업의 고질적인 탈세 및 절세와 연계되어 국가 재정수입원의 확보를 어렵게 하고 있다.
특히 특별소비세 징수 현황에서 나타나듯이 총 귀금속 매출 추정치는 년간 4조억원에 달하지만, 징수액은 274명 7억2천8백만원 부과 수준으로 사실상 특소세의 과세대상에 실효성이 없다. 특히 정부의 보석류에 대한 고율의 소비세율 부과로 말미암아 국내외 시장의 현격한 가격차이로 인한 밀수가 만연하므로 이의 시정이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 고율의 세금에 따른 밀수로 밀수단속을 위한 별도의 기구가 편성되어 있으며, 이는 국가적 이미지 손상, 범법자와 조세범의 양산 등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특히 고가의 보석은 대부분 불법적 취득이 대부분으로 상당한 사회적 문제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정책행정적 측면과 사회적 측면에서의 불합리한 보석류 유통의 규제는 더욱더 밀수를 성행시키고 있으며, 자주 세무사찰 대상으로 지목하여 귀금속 산업을 위축시키는 것이 사실이다.
Ⅵ. 일본관광객과 호텔선택
방한 일본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개인가치별 세분집단에 따라 호텔선택요인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그들이 가장 중시하는 호텔선택속성은 지원 서비스로 나타났으며, 두 번째로 중시하는 것은 인적 서비스로 나타났다. 사후검증에서 지원 서비스 및 인적 서비스 모두를 가장 중시하는 집단은 외향적 집단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에 따른 시사점으로는 첫째, 우리나라의 주된 관광시장인 방한 일본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대표적 심리변수인 개인가치를 이용하여 호텔고객을 세분화하여 호텔선택행동을 분석함으로써 관광학 연구의 주제를 확대시킨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둘째, 당초 서양인을 연구대상으로 하여 개발된 Kahle(1983)의 LOV 가치척도가 일본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따라서 이 척도는 다른 동양인들에게도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일본인 관광객들이 가장 중시하는 호텔선택속성은 지원 서비스로 나타났는데, 이는 두 가지 측면에서 살펴 볼 수 있다. 즉 양적인 측면에서는 점점 다양해지고 있는 일본인 관광객들의 욕구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기본시설(여성전용 객실, 금연층, 귀빈층, 식음료시설, 비즈니스센터), 레저시설(미용, 헬스, 오락시설) 및 편의시설(쇼핑, 재래시장, 면세점) 등의 관광관련 시설들이 다양하게 제공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질적인 측면에서는 이러한 제반 시설들이 편리성, 안정성, 쾌적성 및 청결성의 측면에서 최대의 만족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준비되어야 하며, 이는 높은 부가가치를 지니며 주위환경에 민감한 여성층과 실버층의 유치를 위해 특히 필요하다.
넷째, 일본인 관광객들이 두 번째로 중시하는 호텔선택속성은 인적 서비스로 나타났는데, 이는 서비스의 특수성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통상 고객은 그들과 직접 대면하는 종업원들의 친절성과 업무 숙련도로써 그들의 서비스수준을 평가한다. 따라서 체계적인 친절교육과 Skill 교육을 통해 서비스수준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 먼저 친절교육에서는 임기응변적이고 일시적인 친절이 아니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정한 친절이 마지막까지 제공되도록 철저한 프로정신을 배양시키고, 아울러 인성교육도 병행할 필요가 있다. 또한 Skill 교육에서는 표준화된 매뉴얼을 바탕으로 직무에 대한 철저한 이해가 선행된 후 반복교육을 통해 업무처리 수준을 최고수준으로 끌어 올려야 한다.
다섯째, 방한 일본인 관광객들 중 지원 서비스 및 인적 서비스 모두를 가장 중시하는 집단은 외향적 집단으로 나타났는데, 이 집단은 대인관계와 소속감을 중시하며 남으로부터 인정받고 싶어하는 특성을 지닌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는 일본인 특유의 집단의식을 반영한다고 생각되며, 일본인들이 패키지여행을 선호하는 추세도(조명환, 2002; 한국여행신문사, 2002) 이러한 맥락에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따라서 이들의 유치를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마케팅측면에서 그들이 다함께 즐기면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며, 특히 최근의 방한추세를(한국여행신문사, 2002) 고려하여 연령별 마케팅전략이 요망된다. 즉 20-30대 젊은 여성층의 유치를 위해서는 쇼핑시설(백화점, 면세점, 재래시장) 및 미용시설(찜질방, 온천)과의 연계상품 개발, 할인제도 및 교통수단 제공방안 등이 필요하며, 40-50대 장년층을 위해서는 전통음식이나 건강 및 다이어트 상품 등의 개발도 유망하다. 또한 60대 이상의 실버층을 위해서는 고궁, 문화유적지 탐방이나 전통문화 체험(다도, 지역축제) 등의 상품개발도 고려해 볼만하다.
참고문헌
○ 고원종(2003), 일본 관광객의 관광동기에 따른 관광만족에 관한 연구: 제주지역을 중심으로, 제주대학교
○ 반정화(1999), 일본인 문화관광객의 선택행동분석, 대한관광경영학회
○ 송영민 외 1명(2011), 일본 관광객의 한국 여행 선택 시 고려 요인에 대한 연도별 변화 추이 분석, 한국일본근대학회
○ 이영진 외 1명(2011), 일본 관광객의 국내 쇼핑관광 패턴 특성 분석, 한국일본근대학회
○ 오수경(2008), 방한일본관광객의 관광행동특성분석, 한국사진지리학회
○ 조명환(2002), 방한 일본인 여성관광객의 추진요인과 유인요인에 관한 연구, 관광학연구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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