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철학, 휠덜린, 벤야민, 아도르노, 칸트, 동서철학, 철학문화, 언어철학]휠덜린의 역사철학, 벤야민의 역사철학, 아도르노의 역사철학, 칸트의 역사철학 분석(역사철학, 휠덜린, 벤야민, 아도르노, 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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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역사철학, 휠덜린, 벤야민, 아도르노, 칸트, 동서철학, 철학문화, 언어철학]휠덜린의 역사철학, 벤야민의 역사철학, 아도르노의 역사철학, 칸트의 역사철학 분석(역사철학, 휠덜린, 벤야민, 아도르노, 칸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휠덜린의 역사철학

Ⅲ. 벤야민의 역사철학

Ⅳ. 아도르노의 역사철학

Ⅴ. 칸트의 역사철학
1. 역사의 진보를 위해서 인류에게 계몽이 필요하다
1) 계몽이란
2) 계몽을 위해서 필요한 것
2. 자연의 의도

참고문헌

본문내용

겨진 자연의 의도를 알 수 있으며,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는 자연의 계획으로부터, 아무런 고유한 계획도 없이 행위 하는 피조물에 대해 자연의 확정된 계획에 따라 역사를 상정하는 것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생명체의 모든 자연적 소질은 언젠가는 완전하게, 그리고 목적에 맞게 발현되도록 결정되어 있다.(제1명제)
인간에 있어서 그의 이성의 사용을 지향하는 그러한 자연적 소질은 개인에서가 아니라 유 속에서만 완전히 계발될 수 있다.(제2명제)
자연이 의도하고 있는 것은, 인간은 그의 동물적 존재의 기계적인 명령을 넘어서는 모든 것을 전적으로 자기 자신으로부터 이끌어 내어야만 한다는 것이며, 또 인간 자신이 본능에 의존하지 않고 이성을 통해서 창조한 행복과 완전함 이외에는 관여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제3명제)
자연이 인간들의 모든 소질을 계발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수단은, 이 항쟁이 궁극적으로 사회의 합법칙적인 질서의 원인이 되는 한에서, 사회 속에서의 인간들 상호간의 항쟁이다.(제4명제)
자연이 인간으로 하여금 그 해결을 강요하는 인류의 가장 큰 문제는 보편적으로 법이 지배하는 시민 사회의 건설이다.(제5명제)
(제5명제)는 가장 어려운 문제이면서 동시에 인류에 의해 가장 나중에 해결될 문제이다.(제6명제)
완전한 시민적 정치 체제를 확립하는 문제는 합법적인 국제 관계의 문제에 의존하며, 이 후자의 해결 없이는 해결 될 수 없다.(제7명제)
인류의 역사는 국내적으로도 완전하며, 그리고 이 목적에 맞으면서 국제적으로도 완전한 국가 체제를 -이 완전한 국가 체제는 자연이 인류의 모든 소질을 완전히 계발시킬 수 있는 유일한 상태인데- 성취하고자 하는 자연의 숨겨진 계획을 실현하는 과정으로 간주될 수 있다.(제8명제)
인류의 완전한 시민적 통합을 목표로 하고 있는 자연의 계획에 따라서 보편적 세계사를 편찬하려는 철학적 시도는 가능한 것으로서, 또 이런 자연의 의도에 공헌하는 것으로서 간주되어야만 한다.(제9명제)
이러한 명제들로부터 칸트는 미래에 대한 희망찬 전망을 가능하게 해주는 데 유용한 것이다. 그리고 미래에 대한 희망찬 전망 속에서 인류가 마침내 자연이 자신에게 준 모든 잠재 능력을 완전히 계발시킬 수 있고 지상에서의 자신의 운명을 실현시킬 수 있는 상태에 어떻게 도달하는가를 아득히 멀리에서나마 상상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자연의 정당화(섭리의 정당화)는 역사의 고찰을 위한 특별한 관점을 선택하는 중요한 근거가 된다.
칸트가 설정한 명제들의 타당성 여부
칸트는 인류의 완전한 시민적 통일을 목표로 하는 보편적 세계사를 자연의 계획에 따라 논구 하고자 하는 철학적 탐구야말로 가능한 것으로 사료되며, 심지어는 그러한 자연의 의도를 위해서는 촉진되어야 하는 일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이러한 결론에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자연의 본래적 의도를 인간이 그 궁극까지 연구 알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이것을 이해할 수 없다면 인간은 자연의 의도를 운명으로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이런 운명론은 인간사회에서 받아들일 수 없다. 만약 운명론을 받아들인다면 인간 개개인에게는 운명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열심히 살지 않고, 범죄를 저지른다 하더라도 결과론적으론 칸트가 주장하고 있는(자연의 의도) 윤리적인 사회가 도래할 것이기 때문에 인간의 사회는 혼란에 빠지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칸트는 이에 대해 운명을 신의 섭리로 수용하고 있다. 이것은 역사적 사건에는 어떤 법칙성(신의 섭리)이 있다는 것으로 이를 받아들이기에는 문제가 있다. 만약 무신론자의 입장에서는 신의 존재 자체가 의문시되기 때문이다. 또한 신을 믿는 유신론자의 경우에도 그의 모든 행동은 신의 뜻에 따라 행해지기 때문에 윤리적인 문제를 야기하더라도 신의 뜻으로 돌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운명론과 마찬가지로 인간 사회 전체에서 정당화 될 수 없는 전제를 가정하여 결론을 내리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참고문헌
ⅰ. 김영옥, 벤야민의 경험이론 : 언어철학과 역사철학이 만나는 곳, 서울대학교 독일어문화권연구소, 1995
ⅱ. 서유석, 역사철학의 가능성 :칸트 역사철학에 대한 비판적 고찰, 대동철학회, 2004
ⅲ. 여종현, 역사철학으로서의 후설의 현상학적 제일철학, 한국철학회. 2008
ⅳ. 윤평중, 비판적 합리주의 역사철학의 정교화, 철학문화연구소, 2011
ⅴ. 이종하, 아도르노의 부정적 역사철학, 한국동서철학회, 2011
ⅵ. 최성환, 역사철학의 과제와 현대의 역사 의식, 중앙대학교 중앙철학연구소,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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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7.15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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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861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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