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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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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알츠하이머병의 정의

Ⅲ. 알츠하이머병의 특징
1. 위험인자
2. 유전 여부
3. 증상
4. 진단 방법
5. 치료 방법

Ⅳ. 알츠하이머병의 치료

Ⅴ. 알츠하이머병과 뇌

참고문헌

본문내용

농축체와 노인성 반이라 불리는 비정상적인 형태의 단백질을 볼 수가 있다. 농축체는 신경세포 또는 신경원 안에서 발견되는 것으로 긴 비단 같은 모양 것이 넝쿨처럼 얽혀 있는 것처럼 보이다. 반 또는 판이라 불리는 것은 비단 같은 섬유들에 의해서 나타나는 것으로 신경세포 밖에서 형성되는 것이다. 이러한 특징적인 농축체와 반은 뇌 전체에서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사람의 기억과 가장 관련이 깊은 부위에서 이러한 특징이 가장 잘 나타난다.
과학자들은 농축체 안에서 발견된 아밀로이드라는 특정 단백질이 신경세포에 매우 유독할 지도 모른다는 발견을 하였고, 최근에는 타우라고 불리는 단백질이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뇌에서 농축체가 만들어지는 원인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타우 단백질은 건강한 사람의 뇌에서는 신경세포의 구조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단백질이지만,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뇌에서는 신경세포의 구조를 붕괴시키고 신경세포가 꼬이고 주름잡히게 만든다.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뇌 안의 신경세포는 위축되고 결국은 죽게 된다. 이러한 변화는 기억력과 언어를 담당하는 부위에서 우선 발생하나 결국은 뇌 전체에서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신경세포의 변성이 뇌 전체에서 광범위하게 발생하게 되면 뇌의 연락망을 점차 붕괴시켜 세포 사이의 연락을 방해하게 되고 이로 인해 알츠하이머병의 증상이 발생하게 된다.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의 뇌에서는 신경세포 사이에서 복잡한 신호들을 전해주는 화학물질인 신경전달 물질의 뇌 내 농도가 감소된 것을 알 수 있는데, 예를 들면 아세틸콜린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의 양이 감소되어 있고, 이 아세틸콜린은 기억력과 관련되어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소마토스타틴이나 콜티코트로핀-분비요소, 세로토닌과 노어에피네프린 등을 포함한 다른 종류의 신경전달물질의 결핍도 나타나는데 이러한 물질의 결핍도 뇌신경세포사이의 정상적인 대화를 방해하게 된다.
참고문헌
○ 김석주 외 9명, 알츠하이머병 환자에서 나타난 식사발작, 대한신경과학회, 2010
○ 김희진, 당뇨병과 알츠하이머병, 대한당뇨병학회, 2010
○ 박종희,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움직임으로부터 구조의 출현 지각 학습, 계명대학교, 2009
○ 이동우 외 2명,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근거중심 처방, 대한의사협회, 2009
○ 한설희, 알츠하이머병의 새로운 약물치료, 대한의사협회, 2009
○ Lee Soon-Tae 외 4명, 알츠하이머병에서 인삼에 의한 인지기능 호전, 고려인삼학회, 2007

키워드

알츠하이머병,   치매,   알츠하이머,   기억쇠퇴,   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