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언어발달지체아(언어발달지체아동)의 언어발달과정
Ⅲ. 언어발달지체아(언어발달지체아동)의 감각통합프로그램
Ⅳ. 언어발달지체아(언어발달지체아동)의 역할놀이치료
Ⅴ. 언어발달지체아(언어발달지체아동)의 치료보고서
1. 배경정보 및 행동관찰
1) 배경정보
2) 행동관찰
2. 치료목표
3. 관찰 내용
Ⅵ. 결론
참고문헌
Ⅱ. 언어발달지체아(언어발달지체아동)의 언어발달과정
Ⅲ. 언어발달지체아(언어발달지체아동)의 감각통합프로그램
Ⅳ. 언어발달지체아(언어발달지체아동)의 역할놀이치료
Ⅴ. 언어발달지체아(언어발달지체아동)의 치료보고서
1. 배경정보 및 행동관찰
1) 배경정보
2) 행동관찰
2. 치료목표
3. 관찰 내용
Ⅵ.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월요일은 뭐 한다고?”라고 묻자 아동은 “몸 공부”라고 자발 발화하였다.
치료사가 아동에게 “화분에다가 뭐 줘야 하나요?” 라고 묻자 아동이 “물”이라고 자발 발화하였고, “화분에다가 또 뭐 줘야 하나요?”라고 묻자 아동이 “햇빛”, “강낭콩 씨앗”이라고 자발 발화하였다.
치료사와 아동이 함께 씨앗을 심고 나서, 치료사가 아동에게 “화분 어디 갔다 놓을까?” 라고 묻자, 아동이 “여기”라고 말하며 책상 한 귀퉁이를 가리키며 화분을 갖다 놓았다.
치료사가 아동에게 “우리 꽃나무 동화책 볼까”라고 말하니 아동이 웃으면서 “선생님, 꽃나무”라고 자발 발화하였다. 치료사와 아동이 함께 동화책을 보면서 아동이 “씨앗, 해바라기, 나팔꽃”이라고 자발 발화하였다. 치료사가 아동에게 “씨앗 심었지요?”라고 묻자, 아동이 “OO이도 심었다”라고 자발 발화하였다. 치료사가 아동에게 “OO이, 뭐 심었어?” 라고 묻자, 아동이 “강낭콩”이라고 자발 발화하였다.
아동이 치료사를 보며 “선생님 물 좀 있다가 주자”, “나팔꽃 아닌데”, “예쁘겠다”, “해바라기 씨앗”, “수세미 씨앗”이라고 자발 발화하였다. 아동이 치료사에게 “OO이 가져가고 싶다”라고 자발 발화하자, 치료사가 아동에게 씨앗을 주면서 “형이랑 같이 심어?”라고 말하자 아동이 “씨앗”, “예”라고 자발 발화하였다.
치료사가 아동에게 “월요일 뭐 하지?” 라고 묻자, 아동이 “몸”이라고 자발 발화하였다. 치료사가 아동에게 “OO야, 오늘처럼 열심히 해요” 라고 말하자 아동이 “OO이는 집에서 심을 거예요” 라고 자발 발화하였다. 치료사가 아동에게 “주머니에 넣고, 강낭콩한테도 인사”라고 말하며, “싹이 났어요” 동요를 불러 주었다. 치료사가 아동에게 “예쁜 싹이 나요” 라고 말하자 아동이 “강낭콩도 펴요?”라고 물었다.
치료사가 아동에게 “그럼, 꽃도 피고 열매도 맺지”라고 말하였다. 아동이 치료실 문을 나서면서 아동의 엄마에게 “수세미 씨앗 줬다”라고 말하며 웃으면서 본 세션을 마쳤다.
Ⅵ. 결론
영아시기의 장애아의 부모는 불행감을 더 느끼게 된다. 이 시기에는 너무나 많은 성장과 변화가 일반 아동에게 일어나기 때문에 끊임없이 자신의 아동이 하지 못하는 것을 재인식하게 된다. 아동이 기고, 서고, 첫 말을 할 것에 대한 기대감을 못 미치는 아동의 발달은 부모에게 불행감을 더 느끼게 만든다(Healy, Keesee, & Smith, 1988). 연구 문헌들은 장애 아동의 타고난 특성이 아동 발달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런 생득적인 요소와 부모의 양육 태도가 상호 작용 (p.5) 을 하여 아동 발달을 이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지만, 전문가들, 또는 보통 사람들은 아동의 부적절한 발달의 책임을 부적절한 부모 역할 때문인 것으로 돌리는 경향이 있다(Caplan & Hall-McCorquodale, 1985). 그리고 대다수의 부모들은 이런 비난을 내면화하고 있다(Johnson-Martin, Goldman, & Gowen, 1988).
한편, 아동이 성장하면서 장애 아동을 양육하는 초기에 가졌던 가족의 불행감에서 벗어나 점차 가족이 잘 적응해 나가는 것처럼 보이게 된다. 즉 이 불행감이 때로는 가슴에 묻혀진 것 같고, 익숙해진 것 같지만, 하지만 항상 지속되고 있다(Healy, Keesee, & Smith, 1988). Wikler, Wasow, 그리고 hatfie- ld(1983)는 가족들은 아동이 성장함에 따라 적응과 불행감의 많은 산등성이와 골짜기를 지나게 된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장애아 부모나 가족이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이런 불행감을 대처하도록 지원해 주는 것이 절실하다. Marfo와 Kysela(1985)는 조기중재의 5가지 내용을 제시하였는데, 장애 아동에 대한 그리고 부모 자신의 역할에 대한 혼돈되고 부정적인 감정을 극복하도록 부모에게 도움을 주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대처(coping)는 사람들이 그들의 생활에서 행복감을 증가시키고 스트레스를 주는 요구에 피해를 받지 않으려고 하는(행동하거나 생각하는) 것들을 지칭한다. 인지적 대처(cognitive coping)는 행복감을 확장시켜 주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어떤 특정한 상황에 대하여 생각하는 것을 말한다(Turnbull & Turnbull, (1993). 인지적 대처에 대한 연구는 사회심리학에서 이루어져 왔고, 장애아 가족 프로그램에서는 상당히 새로운 분야이다.
Turmbull과 Turnbull(1993)은 인지적 대처에 초점을 맞출 때의 주의점을 들었다. 인지적 대처가 모든 장애아 가족들에게 적절하고 중요한 대처 전략이거나 단지 하나의 대처 전략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이것은 어떤 상황에 있는 가족에게는 유용한 대처 전략의 하나가 될 수 있고, 다른 상황에서는 그렇지 못할 수도 있다. 이 인지적 대처는 재정적 자원, 전문가의 서비스, 그리고 사회적 지원에 접하는 것과 같은 도구적 대처(instrumental coping)를 대신하는 것은 아니다.
Olson(1983)은 대처를 가족의 내적인 자원으로 대처하도록 돕는 내적지원과 외부의 자원으로 대처하도록 돕는 외적지원으로 나누었다. 내적지원의 예로는 상담을 통해 장애에 대한 적응과정에 맞는 지원(감정수용)이나, 재구성(reframing)을 통해 상황이 더 다루기 쉽게 만들거나, 해결할 수 있는 것으로 재정의하는 것이다. 외적 지원은 사회적 자원(이웃, 확대가족, 친구, 전문가)에 의한 지원으로 가족을 돕는 것이다.
참고문헌
- 국미경(1998), 언어발달지체아를 위한 감각통합훈련프로그램 적용효과, 한국재활과학회
- 김미경(2008), 노랫말과 그림카드 매칭이 언어발달지체아의 어휘력에 미치는 효과,
대구대학교
- 박수경 외 1명(2008), 환경인쇄물의 단계적 활용이 언어발달지체아동의 단어 읽기에 미치는 효과, 단국대학교특수교육연구소
- 송혜영(2008), 정신지체아동과 언어발달지체아동의 대립어 이해 비교, 명지대학교
- 이동숙(2010), 언어발달지체아동의 언어능력향상을 위한 음악치료 사례연구, 순천향대학교
- 이덕수(2005), 언어발달지체아의 웹을 통한 진단 평가 시스템 개발 및 적용, 영남대학교
치료사가 아동에게 “화분에다가 뭐 줘야 하나요?” 라고 묻자 아동이 “물”이라고 자발 발화하였고, “화분에다가 또 뭐 줘야 하나요?”라고 묻자 아동이 “햇빛”, “강낭콩 씨앗”이라고 자발 발화하였다.
치료사와 아동이 함께 씨앗을 심고 나서, 치료사가 아동에게 “화분 어디 갔다 놓을까?” 라고 묻자, 아동이 “여기”라고 말하며 책상 한 귀퉁이를 가리키며 화분을 갖다 놓았다.
치료사가 아동에게 “우리 꽃나무 동화책 볼까”라고 말하니 아동이 웃으면서 “선생님, 꽃나무”라고 자발 발화하였다. 치료사와 아동이 함께 동화책을 보면서 아동이 “씨앗, 해바라기, 나팔꽃”이라고 자발 발화하였다. 치료사가 아동에게 “씨앗 심었지요?”라고 묻자, 아동이 “OO이도 심었다”라고 자발 발화하였다. 치료사가 아동에게 “OO이, 뭐 심었어?” 라고 묻자, 아동이 “강낭콩”이라고 자발 발화하였다.
아동이 치료사를 보며 “선생님 물 좀 있다가 주자”, “나팔꽃 아닌데”, “예쁘겠다”, “해바라기 씨앗”, “수세미 씨앗”이라고 자발 발화하였다. 아동이 치료사에게 “OO이 가져가고 싶다”라고 자발 발화하자, 치료사가 아동에게 씨앗을 주면서 “형이랑 같이 심어?”라고 말하자 아동이 “씨앗”, “예”라고 자발 발화하였다.
치료사가 아동에게 “월요일 뭐 하지?” 라고 묻자, 아동이 “몸”이라고 자발 발화하였다. 치료사가 아동에게 “OO야, 오늘처럼 열심히 해요” 라고 말하자 아동이 “OO이는 집에서 심을 거예요” 라고 자발 발화하였다. 치료사가 아동에게 “주머니에 넣고, 강낭콩한테도 인사”라고 말하며, “싹이 났어요” 동요를 불러 주었다. 치료사가 아동에게 “예쁜 싹이 나요” 라고 말하자 아동이 “강낭콩도 펴요?”라고 물었다.
치료사가 아동에게 “그럼, 꽃도 피고 열매도 맺지”라고 말하였다. 아동이 치료실 문을 나서면서 아동의 엄마에게 “수세미 씨앗 줬다”라고 말하며 웃으면서 본 세션을 마쳤다.
Ⅵ. 결론
영아시기의 장애아의 부모는 불행감을 더 느끼게 된다. 이 시기에는 너무나 많은 성장과 변화가 일반 아동에게 일어나기 때문에 끊임없이 자신의 아동이 하지 못하는 것을 재인식하게 된다. 아동이 기고, 서고, 첫 말을 할 것에 대한 기대감을 못 미치는 아동의 발달은 부모에게 불행감을 더 느끼게 만든다(Healy, Keesee, & Smith, 1988). 연구 문헌들은 장애 아동의 타고난 특성이 아동 발달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런 생득적인 요소와 부모의 양육 태도가 상호 작용 (p.5) 을 하여 아동 발달을 이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지만, 전문가들, 또는 보통 사람들은 아동의 부적절한 발달의 책임을 부적절한 부모 역할 때문인 것으로 돌리는 경향이 있다(Caplan & Hall-McCorquodale, 1985). 그리고 대다수의 부모들은 이런 비난을 내면화하고 있다(Johnson-Martin, Goldman, & Gowen, 1988).
한편, 아동이 성장하면서 장애 아동을 양육하는 초기에 가졌던 가족의 불행감에서 벗어나 점차 가족이 잘 적응해 나가는 것처럼 보이게 된다. 즉 이 불행감이 때로는 가슴에 묻혀진 것 같고, 익숙해진 것 같지만, 하지만 항상 지속되고 있다(Healy, Keesee, & Smith, 1988). Wikler, Wasow, 그리고 hatfie- ld(1983)는 가족들은 아동이 성장함에 따라 적응과 불행감의 많은 산등성이와 골짜기를 지나게 된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장애아 부모나 가족이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이런 불행감을 대처하도록 지원해 주는 것이 절실하다. Marfo와 Kysela(1985)는 조기중재의 5가지 내용을 제시하였는데, 장애 아동에 대한 그리고 부모 자신의 역할에 대한 혼돈되고 부정적인 감정을 극복하도록 부모에게 도움을 주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대처(coping)는 사람들이 그들의 생활에서 행복감을 증가시키고 스트레스를 주는 요구에 피해를 받지 않으려고 하는(행동하거나 생각하는) 것들을 지칭한다. 인지적 대처(cognitive coping)는 행복감을 확장시켜 주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어떤 특정한 상황에 대하여 생각하는 것을 말한다(Turnbull & Turnbull, (1993). 인지적 대처에 대한 연구는 사회심리학에서 이루어져 왔고, 장애아 가족 프로그램에서는 상당히 새로운 분야이다.
Turmbull과 Turnbull(1993)은 인지적 대처에 초점을 맞출 때의 주의점을 들었다. 인지적 대처가 모든 장애아 가족들에게 적절하고 중요한 대처 전략이거나 단지 하나의 대처 전략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이것은 어떤 상황에 있는 가족에게는 유용한 대처 전략의 하나가 될 수 있고, 다른 상황에서는 그렇지 못할 수도 있다. 이 인지적 대처는 재정적 자원, 전문가의 서비스, 그리고 사회적 지원에 접하는 것과 같은 도구적 대처(instrumental coping)를 대신하는 것은 아니다.
Olson(1983)은 대처를 가족의 내적인 자원으로 대처하도록 돕는 내적지원과 외부의 자원으로 대처하도록 돕는 외적지원으로 나누었다. 내적지원의 예로는 상담을 통해 장애에 대한 적응과정에 맞는 지원(감정수용)이나, 재구성(reframing)을 통해 상황이 더 다루기 쉽게 만들거나, 해결할 수 있는 것으로 재정의하는 것이다. 외적 지원은 사회적 자원(이웃, 확대가족, 친구, 전문가)에 의한 지원으로 가족을 돕는 것이다.
참고문헌
- 국미경(1998), 언어발달지체아를 위한 감각통합훈련프로그램 적용효과, 한국재활과학회
- 김미경(2008), 노랫말과 그림카드 매칭이 언어발달지체아의 어휘력에 미치는 효과,
대구대학교
- 박수경 외 1명(2008), 환경인쇄물의 단계적 활용이 언어발달지체아동의 단어 읽기에 미치는 효과, 단국대학교특수교육연구소
- 송혜영(2008), 정신지체아동과 언어발달지체아동의 대립어 이해 비교, 명지대학교
- 이동숙(2010), 언어발달지체아동의 언어능력향상을 위한 음악치료 사례연구, 순천향대학교
- 이덕수(2005), 언어발달지체아의 웹을 통한 진단 평가 시스템 개발 및 적용, 영남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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