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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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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카메라 촬영기법과 움직임

Ⅲ. 카메라 촬영기법과 포커스

Ⅳ. 카메라 촬영기법과 구도

Ⅴ. 카메라 촬영기법과 형태

Ⅵ. 카메라 촬영기법과 사례
1. 고정촬영(FIX SHOT)
1) 방법
2) 효과
2. 팬닝(PANNING)
1) 방법
2) 목적
3) 효과적인 팬닝의 요령
3. 틸팅(TILTING)
1) 방법
2) 목적
3) 효과적인 틸트의 요령
4. 주밍(ZOOMING)
1) 방법
2) 목적
3) 용어설명
5. 팔로우 샷(Follow Shot)
6. 달리(DOLLY)
7. 트랙 쇼트(Track Shot)
8. 카메라 앵글(Camera Angle)
1) Low-Angle
2) High-Angle

참고문헌

본문내용

쪽 화면에서 왼쪽으로 팬닝하여 아빠가 손짓하고 있는 모습을 찍으면 인물과 인물의 관계를 생생하게 나타낼 수 있다.
3) 효과적인 팬닝의 요령
효과적인 팬닝의 요령 - 카메라의 수평과 구도를 잘 잡은 후 팬닝촬영을 시작한다. 보는 이로 하여금 그 장면이 어떠한 장면인지 인지시켜주기 위해 처음 약 3초간은 정지영상을 촬영한다. 그 다음 일정한 속도와 방향으로 팬닝을 한다. 보는 이로 하여금 팬닝하는 피사체의 세세한 부분까지 잘 보일 수 있도록 충분히 느리게 렌즈를 회전시켜준다. 팬닝촬영의 마지막 부분에서 부드럽게 카메라를 정지시키고 역시 3초 정도의 고정촬영을 한다. 이때 팬닝촬영의 범위는 90도를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3. 틸팅(TILTING)
1) 방법
팬닝과 같은 요령이나 다만 카메라의 진행방향이 수평이 아니라 수직인 점이 다르다. 즉, 카메라를 위에서 아래로 내리며 찍는 것을 Tilt Down 이라 하고 아래에서 위로 올리며 찍는 것을 Tilt Up이라고 한다.
때로 틸트 다운에서 팬닝을 할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틸트 다운이 끝난 뒤 반드시 일단 정지한 다음 팬닝을 하도록 한다.
2) 목적
① 높은 탑이나 고층빌딩, 폭포 등의 높이를 강조하고자 할 때 틸트-업을 사용한다.
② 빌딩의 빌딩입구, 빌딩이름, 회사이름 등을 극적인 방법으로 설명하고자 할 때 틸트-다운을 사용한다.
3) 효과적인 틸트의 요령
효과적인 틸트의 요령 - 틸트 촬영의 경우에도 팬닝촬영과 마찬가지로 카메라의 수직을 잘 잡아야 한다. 카메라의 수직 구도를 잘 잡아준 후 틸트 촬영을 시작한다. 처음과 마지막 장면은 각각 3초씩 정지된 영상을 촬영하며 보는 이로 하여금 무엇을 촬영하였는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한다. 틸팅시 처음과 끝 부분에서 카메라가 흔들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며 보는 이로 하여금 세부 사항을 인식할 수 있도록 천천히 그리고 일정한 속도로 카메라를 움직인다. 틸트 촬영의 경우에도 팬닝촬영과 마찬가지로 촬영 범위를 90도를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4. 주밍(ZOOMING)
1) 방법
촬영화각을 광각에서 망원으로 하는 것을 ZOOM-IN, 망원에서 광각으로 하는 것을 ZOOM-OUT 이라고 한다. 팬닝이나 틸팅과 마찬가지로 처음과 마지막 화면에는 3초~5초 정도의 충분한 시간을 주어 안정된 화면을 만들어야 하며 반드시 목적을 가지고 주밍을 해야 한다. 같은 피사체에 대해서 몇 번이고 반복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 초보자들이 흔히 주밍을 자주 사용하는데 화면이 어지럽고 의미가 퇴색하게 된다.
2) 목적
① 시청자의 시선을 특정 피사체에 집중시키거나 작자의 의사를 명확히 전달하기 위해서 줌-인을 사용한다. 예를 들면 노래하고 있는 합창단 속의 우리 아이를 소개할 때나 아파트에서 내 집을 강조할 때와 같은 경우 등에 사용할 수 있다.
② 피사체가 위치하고 있는 곳을 설명하기 위해서 줌-아웃을 사용한다.
예를 들면 아이가 도시락을 먹고 있는 장면을 클로즈-업으로 보여주다가 줌아웃하면 아이가 소풍을 갔다는 점이 강조된다.
3) 용어설명
클로즈 업(close up) - 피사체의 중요한 부분을 크게 확대시켜 주의를 집중시키는 표현방법
5. 팔로우 샷(Follow Shot)
달리는 사람, 자전거, 비행기 등 단 시간에 화면을 건너질러 사라져 버리는 움직임이 빠른 피사체를 그 움직임에 카메라가 따라가며 촬영한다. 이 경우, 파인더의 중앙에 움직이는 피사체를 정확히 잡으면서 찍는다. 운동회에서 달리는 어린이를 찍을 때는 옆으로 팔로우해서 찍으면 좋다. 팔로우 촬영은 줌 렌즈의 광각보다 망원쪽이 스피드감을 강조할 수 있다. 팔로우가 아주 길어져 버릴 경우는 카메라로 쫓는 것을 중단하고 피사체가 화면에서 사라져 간 다음, 테이프를 정지시키도록 한다.
6. 달리(DOLLY)
이동용 촬영도구나 바퀴가 달린 삼각대를 이용해 카메라 자체가 전진하거나 후퇴하면서 찍는 테크닉을 말하며 전진하는 것이 Dolly-in, 후퇴하는 것이 Dolly-Back이다.
달리와 주밍의 차이점
주밍은 피사체가 보는 사람 앞으로 끌어당겨지거나 멀리로 떼어놓는 느낌을 주지만, Dolly는 피사체가 보는 사람에게 접근해오거나 멀어져 가는 것처럼 보인다. 이 때문에 보는 사람이 별로 의식하지 못하게 클로즈-업하거나 롱-쇼트를 잡을 수 있다.
7. 트랙 쇼트(Track Shot)
트랙 쇼트는 자동차나 레일위를 달리는 수레에 카메라와 카메라맨을 싣고 피사체와 나란히 한 방향으로 움직이면서 찍는 방법을 말한다. 트랙 쇼트는 카메라의 수평이동으로서, 원칙적으로 카메라의 방향은 일정하게 한 채 촬영한다. 이것이 패닝과 다른 점이다. 피사체와 같은 속도로 움직인다는 점과 카메라 흔들림을 일으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8. 카메라 앵글(Camera Angle)
카메라 앵글이란 피사체를 향한 카메라의 각도를 말하며 Low-Angle 과 High-Angle이 있다.
1) Low-Angle
밑에서 위로 피사체를 올려다보면서 찍는 것으로 피사체의 육중함, 거룩함등을 강조하며 희망, 젊음, 원기 왕성한 느낌을 준다.
2) High-Angle
위에서 밑으로 피사체를 내려다보며 찍는 것으로 피사체의 나약함, 무력함, 소외감등을 나타내며 안정감, 고독감과 같은 느낌을 준다.
촬영의 기본은 피사체의 눈의 높이와 카메라를 일치시키는 수평앵글이지만 시종일관 이렇게만 촬영해서는 평범한 화면밖에 되지 않는다. 때로는 어린이나 새가 되었다고 생각해서 피사체의 구도를 잡을 필요가 있다. 그러나 이것도 너무 자주 사용하면 신선한 느낌을 잃게 되므로 알맞게 사용해야 한다.
참고문헌
◇ 대한소방공론사(1990), 카메라 선택에서 촬영기법까지 카메라와 렌즈
◇ 박덕춘(2005), 휴먼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촬영기법의 특성 연구, 한국지역언론학회
◇ 선병재(2010), 핀홀 카메라를 이용한 풍경사진 촬영기법, 여주대학
◇ 임종혁(2009), 디지털카메라 감도 변화에 따른 현출지문 촬영기법 연구, 충남대학교
◇ 오난향(2002), TV 가요프로그램의 촬영기법 특성에 관한 연구, 중앙대학교
◇ 정세희(2008), HD카메라를 활용한 대학영화의 촬영방법 연구, 청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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