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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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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중복장애의 특징

Ⅲ. 중복장애의 교육과정

Ⅳ. 중복장애의 자조능력
1. 자조능력의 개발
2. 자조 능력 프로그램의 구성
1) 발달지체아의 교육과정 구성요소와 행동 특성
2) 프로그램 개발의 기본 전제

Ⅴ. 중복장애의 진보적 변화
1. 효과적인 교수전략
2. 정보/교육공학과 보조공학
3. 부모참여와 가정-학교 협력관계
4. 프로그램 평가

Ⅵ.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미국에서의 교사들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연수교육의 향상과 특수학교와 일반학교에서의 교수공학/보조공학의 사용에 대한 즉각적인 필요성이 나타났다(Bakken & Lian, 2003).
3. 부모참여와 가정-학교 협력관계
장애학생들에 대한 교육은 부모참여와 지원 없이는 확실한 성취를 이룰 수 없다. 홍콩이나 대만에서 지체장애, 감각장애, 정신지체, 그 외 장애조건을 가진 학생들에게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학교의 학부모들에 대한 최근의 설문조사에서는 가족의 특정한 요구가 드러났으며, 부모와 현장 실행가들 사이의 더욱 생산적인 협력을 위한 효과적인 접근은 연수교육과 전체학교 실행에 대한 지도(guide)를 요구한다는 것이 나타났다(Kwan & Lian, 2004; Lian, 2003e; Lian & Yeh, 2002). 이 점에 있어서 특수학교와 일반학교 모두 더욱 확장된 관심과 실행 및 더욱 효과적인 실제를 통하여 한 걸음 나아가고 있다. 일련의 교원연수 세미나를 통해 제 일선의 교육자들은 3단계 접근(예; 가족과 친해지기, 가족에게 정보 제공하기, 가족과 함께 협력하여 일하기)을 사용할 것을 권장 받는다. 이것은 부모와 성공적으로 협력하고 특수학교와 일반학교 프로그램과 관련 서비스에서 최상의 실제를 얻기 위해 학생들이 가정-학교 협력관계에서 도움을 받도록 하기 위함이다(Lian & Aloia, 1994; Poon-McBrayer & Lian, 2002).
4. 프로그램 평가
통합적이며 적절한 교육과정과 교육목적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장애학생들을 교육하는 실행가들은 학습과 기능적 수행에서의 학생 진전에 대한 평가를 절실하게 필요로 하며 매우 강조한다. 학생 장애조건의 성질 때문에, 학생의 입학수준 수행(예; 사전 교수 평가를 통해); 목표행동과 기술에 대한 학습과 형성에서의 계속적인 진보(예; 시험과 형성평가를 통해); 통과단계 성취(예; 총괄평가를 통해)에 대한 평가는 폭넓은 프로그램(예; 기초 t-test를 통한 집단평가, 분산분석(ANOVA), 공분산분석(ANCOVA))과 개별화된 평가(예; 사례연구, 교육과정 중심 평가, 포트폴리오 평가)로 실행되어야 한다. 다시 말하면, 프로젝트 또는 문제중심학습과 평생계획에 대한 총체적이고 생태학적인 접근의 개념은 현장 실행가들을 보다 광범위한 실행으로 이끌기 위해 시작되었다(Lian, 2000a, 2000b).
Ⅵ. 결론
삶을 권리로써 주장한 장렬한 투쟁 가운데 “장애는 개성이다.”라는 투쟁문언을 제기하고 자립생활 이념에 접근하게 된다. 이전까지 장애인들은 시설이나 가족의 보호아래 생활해왔으며 이러한 두 가지의 선택권 밖에 주어지지 않았다. 일부의 장애인이 지역에서 아파트를 얻어 단신생활을 하고 대학생이나 노동자들에 의한 24시간 케어 서비스를 받으며 제3의 길을 모색할 수 있었다. 당시의 상황은 재활(의학적 재활)이념이 성숙되지 못하여 자립생활의 개념과 혼돈을 빚어왔다. 자립생활의 개념은 착의, 탈의, 화장실, 식사 등의 신변처리가 가능한 상태(신변자립)를 말했고 능력을 통한 노동의 대가로 얻어지는 경제적 자립이 자립생활에 있어서 필수 불가결하다고 인식되어져 있었다. 다시 말하면 정상인에게 될 수 있는 한 접근하는 목적 개념이 선행되었다. 예를 들면 옷을 갈아입는데 몇 시간이 걸려도 다른 사람의 손을 빌리지 않고 연습을 거듭하여 스스로 옷을 갈아입을 수 있을 때까지 훈련을 하고 그것이 진전되는 과정을 평가했다.(종래의 재활이념)
자립생활의 이념은 스스로의 의지에 의한 선택,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시 말하여 “자립”이라고 하는 개념을 의학적인 개념에서 사회적 재활개념(생활모델)으로 확대 발전 시켰다.
국제 장애인의 해(IYDP)에 Ed. Robert가 일본을 방문하고 두 번에 걸쳐 전국 세미나를 실시했다. 미·일 장애인 자립생활 세미나가 개최되었고 Judy Heumann이 일본을 방문하여 미국의 자립생활운동을 일본에 소개했다. 그 외에도 많은 자립생활 선구자들이 동경과 오사카를 비롯한 전국 6개 도시에서 강연을 실시했다. 이 자극을 받은 일본의 중증장애인들은 아파트를 빌려 단신생활(자립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나 케어 서비스가 정비되지 않았고 사회보장 제도도 충분치 않아 자립생활은 곤란한 처지에 이를 수밖에 없었다. 당시의 상황은 개호인을 찾는데 만도 하루 종일 시간을 소비해야만했다.
일본 최초로 설립된 자립생활센터는 1986년 6월에 설립된 HUMAN CARE 협회이고 1984년 하찌오지시에 있는 장애인 이용시설(와까무네노 이에)에 HUMAN CARE 자립생활 센터 설립 위원회가 발족하게 되었다. 그 가운데 생활기술 훈련과 정신적 지원 개호 서비스는 자동차의 두 바퀴와 같은 필수 불가결한 것으로 인식되었다. 장애인은 시설과 가정에서 어릴 때부터 폐쇄적인 생활을 하며 사회경험을 쌓을 기회도 없었다. 만약 개호 서비스를 받게 된다면 어떻게 수용해야 할지를 알지 못하고 이용자는 의존적이 되고 자기가 선택하고 자기가 결정하는 자립생활에 원리를 망각하는 부담도 적지 않았다.
그에 따라 장애인 운동은 연금과 소득보장 개호료에 쟁취투쟁 등 행정기관에 대한 요구형 운동과 권리 옹호운동이 중심이 되었다. HUMAN CARE협회는 장애인 자신이 주체가 되어 자립생활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는 질적인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다. 다시 말하면 지금까지의 복지서비스는 수용자 입장에서 공급자 입장의 복지 서비스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참고문헌
* 구신실(2011), 중도 및 중복장애아동 교과교육에 대한 특수교사의 인식, 한국특수아동학회
* 김혜리(2009), 중도·중복장애아동의 지각양식 이해를 위한 현상학적 방법론과 실제, 한국지체부자유아교육학회
* 김은경(2004), 중도 및 중복 장애학생을 위한 보완 및 대체 의사소통 지도, 부산장신대학교
* 이숙정(2010), 중도·중복장애학생 학교교육 현황에 관한 일고찰, 한독교육학회
* 전헌선 외 1명(2006), 중복장애 학생의 교육과정 선택사항에 관한 고찰, 한국특수아동학회
* 한경근 외 2명(2009), 중도·중복장애의 개념, 진단평가 및 교육지원 관련 연구동향분석, 한국지체부자유아교육학회

키워드

중복장애,   자조능력,   장애,   장애인,   발달지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