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공사, KBS]한국방송공사(KBS)의 연혁, 방송이념과 편성목표, 한국방송공사(KBS)의 지역방송, 보도준칙, 한국방송공사(KBS)의 뉴스화면, 한국방송공사(KBS)의 문제점, 한국방송공사(KBS)의 개혁과제

소개글

[한국방송공사, KBS]한국방송공사(KBS)의 연혁, 방송이념과 편성목표, 한국방송공사(KBS)의 지역방송, 보도준칙, 한국방송공사(KBS)의 뉴스화면, 한국방송공사(KBS)의 문제점, 한국방송공사(KBS)의 개혁과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한국방송공사(KBS)의 연혁

Ⅲ. 한국방송공사(KBS)의 방송이념과 편성목표
1. KBS의 방송이념
2. 편성의 목표
3. 다채널시대 공영방송의 편성 목표 및 지향점
1) 공영방송은 시청자점유보다는 시청자접근에 주력해야 한다
2) 프로그램 장르나 포맷보다는 프로그램 내용에서 공영방송의 목적에 부합하도록 시청자에게 공공의 가치를 제대로 전달해야 한다
3) 방송 편성과 프로그램에 공영방송의 도덕성이 드러나도록 한다

Ⅳ. 한국방송공사(KBS)의 지역방송

Ⅴ. 한국방송공사(KBS)의 보도준칙
1. 정확성
2. 공정성
3. 객관성
4. 합리적 합의 지향
5. 논조의 일관성
6. 오보 정정
7. 제작세칙
1) 피해 보도
2) 인터뷰
3) 당국의 공식 발표
4) 인용보도
5) 뉴스영상
6) 토론 참가 거부, 인터뷰 거부
7) 용어 선택

Ⅵ. 한국방송공사(KBS)의 뉴스화면
1. 인터뷰
2. 클로즈업(cu)
3. 바스트 샷, 웨이스트 샷
4. 풀 샷
5. CG(Cumputer Graphic)

Ⅶ. 한국방송공사(KBS)의 문제점
1. 프로그램의 문제점
1) 보도교양 프로그램
2) 연예오락프로그램
3) KBS와 개혁프로그램
2. 대외관계 문제
1) 노조의 연대활동문제
2) 박권상 사장의 대외활동방식의 문제

Ⅷ. 한국방송공사(KBS)의 개혁과제
1. 과감한 인적 청산
2. 철저한 사내 민주화 실시
3. 관료주의 타파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로그램의 세세한 내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비판에 직면해있다. 특히 공영방송을 표방하는 KBS의 경우 그 정도가 더욱 심각해 보인다. KBS가 최근 방송법 규정에 따라 외부 학자들과 내부 인사로 구성된 경영평가단을 구성해 작성, 공표한 경영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KBS-2TV의 공영성 지수(PSI:Public Service Index)는 67.7점(만점 100점)으로 MBC의 69.4, SBS의 69점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목할 점은 지난해 방송 3사 프로그램 255개 가운데 공영성 지수가 가장 낮은 프로그램 15위 안에 서세원 쇼, 이유있는 밤, 연예가 중계 등 KBS-2TV의 간판급 프로그램이 가장 많이 포함됐다는 사실이다.
반면 공영성 지수가 높은 프로그램 30위 이내에는 KBS-2TV의 프로그램이 4개밖에 포함되지 않아 MBC, SBS의 각 6개보다 적었다. 이러한 조사결과는 공영방송 KBS의 정체성 위기라는 현 상황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증거이며 보다 질 높은 문화의 추구가 아닌 말초적이고 상업적인 저급문화의 사회적 확산을 KBS가 부추기고 있다는 비판에 힘을 실어주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그동안 KBS는 시청자들이 KBS2의 지나친 상업화를 비판하면 KBS1과 KBS2는 다르다는 논리로 요지부동이었다. MBC 심지어 사영방송인 SBS가 시청자들의 요구로 일부 연예오락프로그램을 폐지할 때에도 KBS는 끝까지 ‘서세원쇼’를 고집하다가 서세원 신분상의 문제로 ‘서세원쑈’가 자동폐지되는 헤프닝까지 있었다.
3) KBS와 개혁프로그램
한국방송은 개혁프로그램 ‘이제는 말한다’를 방송할 예정이었으나 내부 갈등으로 불방되었다. 애초 조선일보 관계 프로그램 방송을 놓고 갈등이 사측과 고조되었으나 KBS문제점을 파헤진 프로그램을 놓고 갈등이 심화되었던 것으로 외부에 알려져 있다.
KBS개혁프로그램의 불방은 KBS내부개혁의 불가능함을 의미했고 이후 KBS의 행보를 예측하게 해주는 것이었다.
2. 대외관계 문제
1) 노조의 연대활동문제
현상윤 체제에 이은 이용택강철구 체제는 초기부터 성추행 논란에 휩쓸려 대외적 공신력에 타격을 입었고 사측의 보호 속에 KBS노조는 파행을 거듭했다. 당연히 KBS노조는 언론개혁, 디지털 변경방식 재검토 요구 등 언론계 현안을 처리하는 과정에 전혀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고 시민단체와의 연대도 사실상 불가능했다.
2) 박권상 사장의 대외활동방식의 문제
개혁에 대한 기대를 저버린 박사장은 이후 대외활동에 있어서도 보신주의의 길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시민단체와의 관계는 극히 제한적인 범위에서 이루어졌다. 비슷한 연배의 老민주화 운동가들과의 교류는 유지한 듯하나 현재 활동하고 있는 시민단체 특히 언론관련 단체와 만나 언론계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류하는 일은 거의 없었고 간혹 만남이 성사되어도 고압적, 권위주의적 태도로 일관했다.
Ⅷ. 한국방송공사(KBS)의 개혁과제
1. 과감한 인적 청산
비록 소수이기는 하지만 40대 후반의 개혁적 인물들을 파격적으로 발탁해 핵심 간부로 중용해야 한다. 특히 보도제작 관련 부서는 전면적인 세대교체를 단행해 기풍을 근본적으로 쇄신할 필요가 있다. 이를 실현하지 못할 경우 실무적 전문성을 내세운 수구 인맥의 헤게모니에 역 포위 당할 우려가 매우 높다. (박 권상 사장은 우선 주도권 장악을 목적으로 수구적 색채에도 불구하고 학연, 지연 상의 직계를 중용했고 이는 개혁의 좌절로 직결되었다.)
2. 철저한 사내 민주화 실시
인적 구성상 KBS 정상화의 주요 동력은 차장급 이하의 평직원, 방송 현업 종사자 층에서 발견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지금까지 권위주의적 통제구조를 철폐해 자발성과 자율성이 정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책임과 권한의 하향 분산, 다면평가제 도입 등으로 수평적 리더십이 제도적으로 정착된다면 KBS의 정상화가 빠른 시일 내에 달성될 수 있을 것이다.
3. 관료주의 타파
상층 간부 위주의 구조조정, 일부 기능의 아웃소싱 등의 방법을 통해 조직 내부에 있는 수구집단의 저항을 분쇄하고, 운영의 효율과 재정의 건전성을 담보할 수 있다.
Ⅸ. 결론
KBS는 여러 가지 개혁 과제가 있지만 가장 시급한 것은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공영방송 의 정당성을 세우는 일이다. KBS가 지향하는 철학은 끊임없는 조사와 연구, 탐색과 성찰에 의해서 형성되는 개념이다. 공영방송이 디지털 다채널 구조에서 틈새 채널, 수도원 방송이 되지 않으려면 방송의 기준이 되어 정당성을 확보하고, 국민의 지지를 받아야 한다.
공공성-공익성은 KBS의 가장 중요한 가치이다. 하지만 공공성-공익성을 재창조하려는 노력이 별로 엿보이지 않는다. 그렇다고 방송법은 KBS가 지향해야 할 가치를 공정성, 다양성 등을 언급하고 있지만 이것만으로는 불충분하며, 효력도 떨어진다. 더구나 구호로서 공영방송 이념을 아무리 주장해도 설득력이 없다. 실질적인 가치로서 공영방송의 이념을 말해야 하기 때문이다.
KBS의 이념은 스스로 재정립하고, 이를 사회적으로 검증받아야 하는 사안이다. KBS는 정교한 공공성-공익성 이념을 기반으로 설립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스스로가 이를 확고한 이념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KBS는 국민의 방송이라는 이념적 가치를 내걸었으나 세부적으로 어떤 공익적 가치를 지향하는지 분명히 제시하지 않았다. 상업광고와 시청률 지상주의에 매몰된 상황에서 공익적 가치는 제한적인 개념일 뿐이다. 이런 상황에서 국민의 직접 부담을 증대하는 수신료 인상을 말하기 곤란하다. 그럼으로 새로운 KBS의 공익적 가치를 제시하고, 개혁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일이 필요한 것이다.
참고문헌
- 김동민(2004), KBS 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 공영방송 개혁방안 모색 토론회,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 이석우(1998), KBS의 개혁과제와 개혁방향, 21세기 한국 공영방송의 개혁방안, 여의도 클럽 제27차 토론회 자료
- 정윤식(1995), 공영방송질서와 KBS 경영전략, 한국방송공사
- 한국언론정보학회 외 1명(2008), 21세기 KBS의 현실과 전망, 한국언론정보학회
- 한국방송공사(1996), KBS연지
- 한국방송공사(1997), KBS 통계편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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