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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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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담화구조와 담화윤리학

Ⅲ. 담화구조와 응집성

Ⅳ. 담화구조와 등위접속문

Ⅴ. 담화구조와 상황성

참고문헌

본문내용

과 관련하여 Lang (1977, 66)에서는 ‘공동 배열심급’ Gemeinsame Einordnungsinstanz이라는 개념을 설정하고 있다.
Die GEI [Gemeinsame Einordnungsinstanz] ist das Integrationsmoment fur die Konjunkte, sie stellt den fur alle Konjunktionen gemeinsamen Aspekt der koordinative Verknupfung auf der semantischen Ebene dar.“
즉, 등위 접속문 내에서 파악할 수 있는 어떤 의미론적 공통 명제의 존재는 응집성 개념을 반영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담화에 대한 응집성 개념을 중심으로 한 고찰은 의미-내용상의 파악이라 할 수 있는 반면, 형식적인 측면에서의 접근으로는 담화구조의 설정을 볼 수 있다.
Ⅴ. 담화구조와 상황성
담화가 화용적 맥락을 주된 특성으로 하고 있다는 점은 주지의 사실인데, 이러한 맥락을 통한 해석의 중심 원리가 바로, 한정적 해석의 원칙(principle of local interpretation) 혹은 국지적 해석의 원리이다(Brown & Yule, 1983:58). 가령 ‘불 좀 꺼 주세요’와 같은 발언을 해석할 때 청자가 이를 듣고 불을 꺼 줄 수 있는 수행 가능한 범위에서의 가까운 거리에 있는 벽 등 내지 다른 어떤 것을 말한다고 생각해야지 맥락의 범위를 확대시켜 거리의 가로등이나 수행 불가능한 의미 해석의 길을 가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이는 청자(독자)의 의미 해석이 상황 맥락에 크게 의존하고 있음을 보여 주는 좋은 예라 하겠다. 즉, 담화의 화용적 측면은 상황성을 기반으로 하는 배경지식과 추론이 그 핵심적인 요소가 된다.
담화가 수행되는 상황에 관심을 갖는 화용론은 발화자체가 화용론적으로 다의적일 수 있음을 잘 보여 준다. 예를 들어 ‘네 소원대로 해 주마’는 표현은 상황맥락이나 화자의 태도에 따라, 약속, 위협, 보증, 주장일 수 있다. 따라서 독자는 담화가 수행되는 상황은 물론 이를 이용한 화자의 언어사용 전략을 토대로 올바른 이해에 도달하게 된다. van Dijk & Kintsch(1983)는 언어 사용자의 담화 이해 전략과 관련하여 이를 강조하고 있다. 즉, 언어의 규칙이 올바른 언어사용의 규준 설정과 관련된다면, 언어 전략은 표현과 이해에서 효과성에 대한 설명과 관련된다. 언어의 규칙 이외에 언어 전략이 더 필요한 이유는, van Dijk과 Kintsch에 의하면, 다음과 같은 특수성에 기인한다.
① 언어 사용자는 제한된 기억을 가지고 있고, 특히 제한된 단기 기억 능력을 가지고 있다.
② 언어 사용자는 동시에 여러 가지 서로 다른 종류의 많은 정보를 처리할 수 없다.
③ 발화의 생산과 이해는 선조적인 반면에 규칙이 적용되는 대부분의 구조는 위계적이다.
④ 생산과 이해는 언어적 문법적 정보뿐 아니라, 일화적 기억(episodic memory), 세상 지식, 의도, 계획, 목표 등을 필요로 한다.
이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규칙은 추상적이며, 여러 영역과 여러 층위에서 보다 완전한 구조를 위해 나중에 설정되는 것인 반면에, 전략은 언어 사용자가 여러 층위에서 제한된 지식 속에서 서로 다른 여러 가지 정보를 동시에 고려하면서 선조적으로 생산이나 이해의 과제를 성취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필요하다.
이러한 점에서, van Dijk & Kintsch(1983)가 지적하고 있듯이, 텍스트의 이해 처리 과정을 변형 생성문법과 같은 통사적 규칙으로만 설명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거나 무의미하다. 간단한 몇 개의 문의 연속으로 이루어진 텍스트조차도 수많은 수형도의 가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문장의 의미에 대해서, 문장이 올바른 표면 분석에 대하여 강력한 예견을 생산하는 정보는 바로 의미론적이고 화용론적 정보라는 것이다. 더구나 통사 구조에 대한 형태음운론적 표면 표지는 거의 없거나 혹은 자연적인 말에서 잘 발견되지 않는다. 청자들은 대개 화자가 무엇에 대해 말하려고 하는지에 대해 사전적 지식을 상당히 많이 가지고 있는데, 담화가 기술된 상황으로부터 민첩하게 추론함으로써 가능해진다. 이는 담화의 이해에 화용적 구조화가 중요하게 다뤄져야 함을 의미한다. 즉, 청자들은 화자가 의미 있고, 적절하며, 정보적이고 주제적이며, 대화의 협력 원리에 따를 것이라는 점 등의 인식을 통해서 가능하다. 이런한 점에서 통사구조에 의한 의미표상 전략보다는 의미론적이고 화용론적으로 기초한 전략의 체계가 더 효과적인 것인 것으로 인정되는 것이다.
담화의 화용적 구조의 기본적 요소는, Beaugrande & Dressler(1981)에 의하면, 상황성이다. 상황성이란 한 텍스트를 현재의 담화 상황 또는 복원 가능한 상황에 적절하게 관련지워주는 요인들의 일반적인 특성을 가리킨다. 상황성은 크게 상황점검(situation monitoring)과 상황관리(situation management)로 나뉜다. 상황점검이란 텍스트 사용자가 특별한 인지적 과정을 동원하여 상황을 수정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현재의 상황을 기술하는 것이다. 이에 반해서 상황관리는 자신의 의도와 목적에 맞도록 인지적 조정 과정을 동원시킴으로써 현재 자신이 처해 있는 상황을 바꾸어 나가는 것이다. 상황점검은 심리학에서 다루는 일반 문제 해결 과정과 비슷하다. 상황점검은 대립되는 개념을 지닐 때 빈번히 수행된다.
참고문헌
- 김성은(2006), 담화 구조 학습이 읽기에 미치는 영향 : 설명적 텍스트를 중심으로, 이화여자대학교
- 박철우(2002), 국어 서사문 담화에서의 중심 전이 과정과 응집성에 관한 고찰, 서울대학교 언어연구소
- 백경선(2006), 담화장애와 우뇌손상자 담화구조화의 심리언어학적 분석, 한국프랑스학회
- 위혜경(2007), 초점 현상 분석에 의한 통사구조, 정보 구조, 담화구조의 관련성 탐구, 한국생성문법학회
- 이을상(1994), 담화윤리학과 그 문제들, 새한철학회
- 정광호(2011), 담화구조를 활용한 읽기 전 활동이 중학생의 영어 읽기능력에 미치는 영향, 한국교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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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3.07.18
  • 저작시기2021.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6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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