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 복음, 기독교, 예수그리스도, 잉글랜드]화해와 복음, 화해와 기독교, 화해와 예수그리스도, 화해와 잉글랜드 및 아일랜드, 화해와 히로시마, 화해와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화해와 중남미 진실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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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화해, 복음, 기독교, 예수그리스도, 잉글랜드]화해와 복음, 화해와 기독교, 화해와 예수그리스도, 화해와 잉글랜드 및 아일랜드, 화해와 히로시마, 화해와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화해와 중남미 진실위원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화해와 복음

Ⅱ. 화해와 기독교

Ⅲ. 화해와 예수그리스도

Ⅳ. 화해와 잉글랜드 및 아일랜드

Ⅴ. 화해와 히로시마

Ⅵ. 화해와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1. 의사소통적 화해의 가치
2. 꼬뮨적 리더십(commune leadership)의 가치
3. 공동체적 생활의 가치
4. 상호의존적 유기체의 가치

Ⅶ. 화해와 중남미 진실위원회

참고문헌

본문내용

말해 ‘진실위원회’는 과거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특별한 사건이 아니라 어느 시기에 걸쳐 발생한 인권침해를 밝히려한다. 그리고 일정기간 존재하고 밝혀진 사실들에 대한 보고서 제출과 동시에 해산하며, 후원자에 의해 어느 정도 권위가 주어진다.
따라서 ‘진실위원회’는 인가 받은 진실 규명이라고 할 수 있다. 어떤 의미에서 ‘진실 규명’이라는 표현은 부적절하다. 과거 어떤 일이 있었고, 누가 책임자인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미 알고 있는 것을 진실위원회는 조사과정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어떤 의미에서 진실위원회가 ‘진실을 규명’하기 보다는 ‘진실을 인정하는 위원회’라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고 할 수 있다.
불행한 과거사를 정확하게 기록해 인권침해에 대한 정직한 보고서를 남김으로서 사회가 과거로부터 교훈을 얻어 앞으로는 그런 침해행위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려는 것이다. 아르헨티나 ‘실종자에 대한 국가위원회’ 보고서인 눈까 마스는 서문에서 “1976년 3월부터 시작된 군사독재 통치기간동안의 ‘더러운 전쟁’은 오직 민주주의만이 그 같은 만행 속에서 국민들을 보호할 수 있다는 것과 오직 민주주의만이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를 지켜주고 유지시켜준다는 것을 깨닫게 해줄 것이다. 그럼으로써 우리는 전세계 문명국가에 유명해진 우리의 비극적 사건이 다시는 우리 조국에서 반복되지 않도록 확실히 할 수 있는 것이다”라고 기술했다.
‘진실위원회’는 세계적으로는 행정부가 지원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80년대 중남미 국가들의 ‘진실위원회’는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칠레의 경우처럼 행정부(대통령)가 지원했다. 또 의회(우루과이)가 지원하기도 한다. 그러나 90년대 들어서는 유엔이나 NGO 연합 등 국제적인 지원(엘살바돌, 과테말라)을 받았다.
제2차 세계대전이후 형성된 냉전체제 속에서 미국은 세계 곳곳에서 소련 공산주의의 팽창을 봉쇄하기 위한 정책을 펼쳤다. 미국의 ‘후원’으로 불린 중남미 국가들은 냉전의 바람이 없는 미국의 영향권이었다. 그러나 1959년 큐바에서 카스트로 혁명이 성공하면서 미국의 절대적 영향권이었던 중남미도 동서 대결의 장으로 바뀌었다. 더 이상 냉전의 안전지대가 아니었다.
1960, 70년대 미국의 대 라틴 아메리카 정책은 분명했다.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이 지역에서 공산주의의 팽창을 저지하는 것이었다. 따라서 미국은 수많은 중남미 군 고위 장교들을 반공전사로 훈련시키고 반공을 내세우는 군사독재 정권을 적극 지지하였다. 특정 국가에서 국민의 지지로 정당하게 들어선 문민정부라도 공산주의에 대해 애매한 태도를 보일 경우 미국은 이들 정부에 대해 적대적인 모습을 보였고, 직간접으로 해당국가의 정치에 개입했다.
대다수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에서 군(軍)은 공산주의의 침투를 막는다는 명분으로 정치에 개입하였고, 미국이 전파한 전체주의적 ‘국가안보 논리’(National Security Doctrine)의 틀 속에서 기독교와 서구문명의 가치를 보호하고 이를 파괴하려는 불순분자들을 철저히 제거한다는 미명하에 소위 ‘더러운 전쟁’(dirty war)을 수행했다. 70년대 초반 칠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파라과이, 브라질 등 남미지역에서 극우 독재정권들은 ‘콘돌작전’(Operacion Condor)을 수행해 정적 수백 명을 납치 살해하였다. 물론 콘돌작전은 미국 닉슨 정부의 후원하에 수년간 지속됐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시민들의 인권이 유린되고 침해됐으며, 많은 사람들이 실종됐다. 공공연한 국가 폭력이 자행됐으며, 미국은 이를 묵인하고 조장했다.
그러나 70년대 후반 스페인, 포르투갈, 그리스 등 남유럽에서 시작된 민주화의 바람은 80년대 초 페루,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브라질, 칠레 등 남미 지역으로 전해졌다. 소위 민주화 도미노현상이 나타났으며, 국가별로 조금의 차이는 있지만 모든 국가에서 군은 시민정부에게 정권을 넘기고 병영으로 돌아갔다. 더 이상 폭력에 의한 국가 운영이 불가능해진 것이다. 정권을 인수한 시민정부는 군부독재시절 군에 의해 저질러진 인권침해 사례를 조사하고 ‘더러운 전쟁’으로 상처를 입은 시민사회를 치유하기 위해 ‘진실위원회’라는 이름의 진실과 화해를 위한 국가위원회를 발족시켰다.
반면 내전상태에 있던 엘살바돌은 1980년 들어선 미국 리건 행정부의 대외 정책 ‘시범사례’(test case)로 선정돼 미국의 집중적 군사 지원을 받았다. 이는 중미지역에서 군부와 극우정권에 의한 인권침해가 지속되게 했으며, 결국 90년대에 들어서야 유엔의 중재 하에 정부군과 무장 반군의 평화협상이 체결되고 ‘진실위원회’가 설치되게 됐다.
현재까지 알려진 진실위원회는 전세계에 20개 정도 있다. 1974년 설치된 ‘우간다 실종자 조사위원회’를 제외하면 모든 ‘진실위원회’는 1982년 이후 설치됐다. 그리고 대부분이 중남미와 아프리카국가이며 필리핀(1986-87)과 독일(1992-2002)의 경우가 예외적이다. 이는 세계적으로 민주화가 진행되면서 많은 국가에서 독재정권이 붕괴하고 새로운 시민정부가 들어서면서 과거 독재정권에 의해 저질러진 인권침해를 조사하는 즉, 과거 청산을 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이 글에서는 중남미의 경우 ‘진실위원회’가 왜, 어떻게 만들어 졌으며, 또 국가별로 어떤 특징이 있는지를 고찰해 보고자한다. 중남미에서는 지금까지 모두 6개 국가에 ‘진실위원회’가 설치됐으며, 80년대는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칠레 등 남미 국가에 그리고 90년대는 엘살바돌, 과테말라 등 중미국가에 설치됐다.
참고문헌
곽은경(1997) - 남아프리카공화국 : 반인종주의 투쟁과 만델라의 화해정책, 한국역사연구회
박형규(1971) - 화해의 복음과 남북의 대화, 제3일사
박지향(2002) - 버나드 쇼의 두 개의 섬 :잉글랜드와 아일랜드의 갈등과 화해, 영국사학회
수본화실(2003) - 21세기 히로시마의 역할 - 파괴에서부흥과 화해로, 제주4.3연구소
정다운(2009) - 사회통합과 화해를 위한 기독교 윤리적 용서 이해, 감리교신학대학교
전헌호(1997) - 2000년 대희년/예수 그리스도의 해 : 화해를 이루시는 예수 그리스도,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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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7.18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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