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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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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근세(근세시대)와 근세시대
1. 과학의 발달
1) 코페르니쿠스(Copernicus, 1473-1543)
2) 코플러(Kopler, 1571-1630)
3) 브루노(Bruno, 1548-1600)
4) 갈릴레오(Galileo, 1564-1642)
5) 뉴우튼(Newton, 1642-1727)
2. 철학자와 그 사상들
1) 베이컨(Fransis Bacon, 1561-1626)
2) 홉즈(Thomas Hobbes, 1588-1679)
3) 데카르트(Descartes, 1596-1679)
4) 스피노자(Benedict Spinoza, 1632-1677)
5) 존 로크(John Locke, 1632-1704)
3. 자연신교(Deism)
1) 발단
2) 교리
3) 대표자
4) 결론
4. 영국 신학자의 변증과 비판
1) 버틀러(Joseph Butler, 1692-1752)
2) 윌리엄 페일리(William Paley, 1743-1805)
3) 흄(David Hume, 1711-1799)
5. 징세니슴(Jansenisme : 얀세니즘 Jansenism)
1) 코블넬이우스 장세니우스(Cornelius Jansenius, 1585-1638)
2) 블래즈 파스칼(Blaise Pascal, 1623-1662)

Ⅱ. 근세(근세시대)와 근세건축
1. 개관
2. 신고전주의(Neo-Classicism) 건축
1) 발생배경
2) 특성
3) 프랑스의 신고전주의 건축
4) 영국의 신고전주의 건축
5) 독일의 신고전주의
3. 절충주의(Eclecticism) 건축
1) 발생배경
2) 특성
3) 프랑스의 절충주의 건축
4) 영국의 절충주의 건축
5) 독일의 절충주의 기본

Ⅲ. 근세(근세시대)와 근세교육
1. 주일학교의 개교
2. 연합운동의 시작
3. 근세 후기와 현대의 기독교 교육

Ⅳ. 근세(근세시대)와 근세철학

Ⅴ. 근세(근세시대)와 근세인종문제
1. 인종차별
2. 인종주의
3. 인종차별제도화

참고문헌

본문내용

노력이다. 이러한 신존재 증명 이후 그는 오류는 명석, 판명하게 인식되지 않은 것에까지 의지를 작용시킨 결과라고 생각하고, 이 것만 피한다면 우리는 참된 판단을 계속해서 해나갈 수 있다고 본다. 여기서 그는 의심했던 현실세계를 복원하려는 시도를 하게 되고, 연장을 그 속성으로 하는 물질세계와 사유를 속성으로 하는 정신을 실체로 하는 이원론을 탄생시키게 된다. 이러한 실체에 대한 그의 입장은 이후 그의 심신 이원론에까지 이어지게 되고, 이는 그의 근대의 인식론적 토대를 쌓아놓았다는 것과 함께 이후 철학자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친 커다란 공적이다.(결국 이러한 작업들은 수학의 도입으로 인한 근대의 이원론적인 경향과 분리될 수 없는 것이다.)
데카르트와 마찬가지로 수학, 기하학의 연역적 추리를 명확한 것으로 보고, 이를 철학에도 적용하여, 형이상학을 올바르게 세우려는 노력이 스피노자에게로 이어진다. 이는 그의 저작 윤리학이 ‘정의-공리-정리’로 이어지는 연역적인 순서에 따라서 진술해나가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스피노자는 데카르트의 심신상호작용설을 부인하고, ‘자신이 존재하는데 있어, 자기 이외에 다른 것을 필요로 하지 않는 것’으로서의 실체는 단 하나이며, 이는 신이며, 자연이고, 곧 자기원인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이 실체가 가진 많은 속성중 우리 인간은 그 유한성으로 인해, 사유와 연장의 두 가지 면만을 알 수가 있는 것이고, 현실세계는 이러한 것들의 무순한 양태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본다.
그는 유한한 인간은 알 수 없지만, 이 세상은 필연적인 연관성으로 가지고 구성되어 있어서, 우리가 신비하게 바라보는 여러 사실들도 끝까지 추적해보면 어떠한 원인과 결과로 이루어지는 인과율에 의해 설명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는 데, 이러한 그의 견해는 이후 라이프니츠와 헤겔 등에로 이어지게 된다.
Ⅴ. 근세(근세시대)와 근세인종문제
1. 인종차별
자본주의의 발전에 따른 식민지 경영과 신대륙의 발견은 인종문제에 관한 종래의 상황을 일변시켰다. 그 결과 서로 다른 인종간의 접촉이 빈번해졌고, 그만큼 항쟁과 충돌도 격화되었다. 우선 백인에게 전혀 미지의 상대였던 아메리카 인디언이 그리스도교로의 개종에 합당한 인간인가가 그들 사이에서 문제로 제기되었다.
신학상의 대논쟁을 거쳐 1537년 로마교황 바오로 3세의 교서는 인도인 흑인 아메리카 인디언이 인간임을 인정하였는데, 이는 식민지경영에 대량의 노동력을 필요로 한다는 객관적 상황에 대응하는 것이기도 하였다.
그러나 그리스도교가 내세우는 인간평등의 원리에 충실하려면 원주민 또는 토착민에 대한 경제적 착취와 정치적 억압에 의하여 비로소 성립하는 식민지 경영은 불가능하였다. 그 때문에 신학상의 인간논쟁과 병행하여 백인지배에 의한 식민지주의와 인종차별을 합리화하는 이데올로기로서 유색인은 백인보다 정치 경제 군사 사회생활상의 능력과 지능 도덕에 있어서 열등하다고 하는 인종주의가 확립되었다. 그리하여 그리스도교도인가 이교도인가는 백인의 관심사 밖으로 밀려났다. 식민지체제를 지탱하는 주요 이데올로기를 피부색으로 상징되는 인종차에서 구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리스도교는 인종주의를 보강할 수 있는 이론상의 구실제공을 강요당하였으나, 그렇다고 인간평등의 원리를 포기할 수는 없었으므로 오늘날까지도 그리스도교 내부에서의 대립과 모순은 계속되고 있다.
2. 인종주의
인종주의는 생물학상의 특징이 지능 도덕 능력의 차이와 유관하여 출생하면서부터 유색인은 열등하고 백인은 우수하다고 하는 이데올로기이다. 이것에 의하여 백인의 지배와 유색인의 예속 권리박탈 등 인종차별을 합리화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역사적 이론적으로 아무런 근거도 제시하지 못한다. 무엇보다도 인도 중국 아랍의 고대문명은 동시대의 유럽문화를 능가하는 것이었다. 즉, 인류 역사는 결코 백인우수설을 입증하는 것이 아니었다. 또 오늘날의 지능검사에서도 많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가령 지능검사에서도 경제생활이나 교육정도에서 상대적으로 유복한 유색인이 유복하지 못한 백인보다 고득점을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백인우수설 유색인열등설에는 근거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사고방식이 뿌리깊게 남아 있는 것은 근세 이후 유럽 중심의 세계사에만 관심을 두어 식민지가 해방 독립한 1960년대 이후 세계정세의 변화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였거나 이해하려고 하지 않는 사람이 많았기 때문이다.
3. 인종차별제도화
유색인을 경제적으로 착취하고 정치적으로 억압하기 위하여 백인은 먼저 군사 경찰 사법 행정을 장악하고, 유색인의 기본인권과 선거권 피선거권을 비롯한 모든 권리를 박탈 또는 제한하는 인종격리정책을 실시하였다. 이는 백인의 지배를 위하여 직접적으로 필요한 것이지만 그 밖에도 이를 간접적으로 보강할 수 있는 것은 모두 정책이나 사회적 관행으로서 이용되었다.
예컨대 통혼 교육 기술습득 취직 거주지 교통기관 각종 시설물(도서관 호텔 병원 수영장 화장실 등)은 물론 일상의 교제범위에 이르기까지 금지 또는 제한이 유색인에게 가해졌다. 이를 위반한 때에는 사형(私刑)투옥 구금 해직 추방 조소 모욕 등의 제재를 받게 된다. 인종차별이 법적 또는 사회적으로 제도화된 상황에서는 많은 백인들이 이를 안이하게 받아들이게 되며, 개인의 양심도 규범 속에 매몰되어 변질하고 만다. 유색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뿌리 깊게 남아 있는 사회에서는 차별적인 제도, 특히 정치제도가 비교적 단기간에 급격히 개폐(改廢)되어도 개인의 정신구조는 이러한 변화에 쉽게 대응하지 못한다. 제도상으로는 인종차별이 철폐되어도 사회생활에서는 여전히 인종차별 인종편견이 잔존하는 것은 그 때문이다.
참고문헌
김희재(1990) : 근세 조선의 민족문제와 민족운동, 부산대학교한국민족문화연구소
목영해(1995) : 한국 근세교육을 연구하는 교육사학자의 사관에 관한 연구, 한국교육사상연구회
박완규(2011) : 서양 근세철학 바로 읽기, 한국동서철학회
반상철(1983) : 근세의 건축조형이론에 따른 교회건축물의 평면연구, 홍익대학교
옹정근(1984) : 근세이후 교육행정조직의 변천에 관한 연구, 성균관대학교
임균택(1990) : 한국근세철학의 성격, 대전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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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세,   근세시대,   근세건축,   근세교육,   근세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