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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적 전개, 민족문학론, 고전시가, 한국무가, 한국민요, 한국신화]민족문학론의 사적 전개, 고전시가의 사적 전개, 한국무가의 사적 전개, 한국민요의 사적 전개, 한국신화의 사적 전개 분석(사적 전개,민족문학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민족문학론의 사적 전개

Ⅱ. 고전시가의 사적 전개
1. 시가발생과 고대시가
2. 향가문학 시대(삼국시대 - 고려 숙종)
3. 속악가사 시대(고려 예종 - 고려 말)

Ⅲ. 한국무가의 사적 전개
1. 외래종교 유입 이전 시기
2. 불교 유입기에서 성리학 유입 이전 시기
3. 성리학 유입기에서 서양 종교 유입 이전 시기

Ⅳ. 한국민요의 사적 전개

Ⅴ. 한국신화의 사적 전개

참고문헌

본문내용

혈통을 통해 그 집단이 신성시한 관념을 알아보기로 하겠다.
<단군신화>는 국조가 檀君으로 되어 있으나 실제 신이한 위업의 주역은 단군의 부친인 桓雄이다. 환웅은 桓因의 아들로서 인간이 아닌 신으로 기술되어 있는데 하늘에서 風伯, 雨師, 雲師 등을 거느리고 太白山 神檀樹 아래로 내려와 神市를 개창하고 곰을 사람으로 변하게 했으며 熊女와 혼인하여 단군을 낳은 존재이다. 이런 점에서 환웅을 하늘의 원리를 대표하는 천신으로 보는 것은 별다른 무리가 없으리라고 본다. 환웅은 비, 구름, 바람의 신을 거느리고 곡식, 생명, 질병, 형벌, 선악 등을 주관했다는 점에서 농경사회에서 기후를 주술적으로 조절하여 풍요한 수확하게 하고 사람과 가축 등을 번식시키고 질병을 치료하고 법을 제정하고 도덕을 베푼 존재로서 문화 수준이 상당히 높은 집단의 君長으로서의 성격을 보여준다. 환웅은 天王이라 일컬어졌고 그가 다스린 집단을 神市라고 한 것을 보아도 환웅의 집단은 천신을 신성시하는 집단이었음은 틀림없다.
그러나 단군이 시조가 된 조선은 神市와 동일한 집단으로 보기는 어렵다. 단군은 환웅과 웅녀 사이에서 태어난 존재로서 단군의 집단은 환웅의 혈통과 웅녀의 혈통을 모두 신성시했다고 본다. 이런 점에서 단군이 다스린 집단의 신성관념은 환웅 집단의 신성관념과는 차이를 보인다. 웅녀는 곰이 변해서 된 여인이었고 여인이 되는 과정에서 쑥과 마늘을 먹으며 日光을 보지 않았다. 쑥과 마늘은 지상에서 생장하는 식물이고 일광을 피했다는 점에서 하늘의 원리를 신성시하는 것과는 달리 지상의 원리를 존중한 존재로 파악된다. 天神이 태양을 비롯한 천체와 대기권의 자연현상 등을 주관하는 신이라면 地神은 대지에서 자라는 동식물과, 물과 흙으로 이루어진 지상계를 관장하는 신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웅녀는 대지를 관장하는 여신의 성격을 가진다. 단군조선은 환웅의 神市와 웅녀의 집단을 아울러 형성된 새로운 사회로서 천신과 지신을 모두 신성시하는 신성관념을 가졌다고 본다. 이러한 성격은 고구려 건국신화에서도 같은 양상으로 드러난다.
고구려 건국신화에 등장하는 解慕漱는 천신으로서 태양신의 모습을 보인다. 해모수를 天王郞이라고 한 것과 환웅을 천왕이라고 한 것이 유사하고 해모수가 부여왕 고도에 降遊할 때 五龍車를 타고 종자 百餘人이 白鵠을 타고 하강한다는 묘사는 풍백, 우사, 운사 등을 거느리고 신단수로 내려온 환웅의 모습과 상통한다. 이처럼 환웅과 해모수는 모두 천신으로 같은 성격을 가진다. 그러나 환웅이 천신으로서 구체적 형상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반면 해모수는 태양의 모습으로 형상화되어 있다. 해모수가 다스린 북부여는 神市와 마찬가지로 천신에 대한 신성관념만 나타난다. 그러나 朱蒙이 건국한 고구려는 천신과 수신의 두 가지 신성관념을 가진 집단이다. 주몽은 천신인 해모수와 수신인 河伯女 柳花의 혼인으로 잉태된 존재이고 그가 건국한 고구려에서는 天帝인 해모수와 수신인 하백을 모두 신성시하고 존중했다. 이런 점에서 고구려는 단군조선과 마찬가지로 천신과 수신의 두 가지 신성관념을 가진 집단이었다고 할 수 있다.
신라의 건국신화에서도 혁거세 신화 이전에 육촌장의 신화가 있는데 육촌의 촌장들은 대체로 하늘에서 산으로 하강한 존재로서 천신의 성격을 보인다. 朴赫居世는 백마가 승천한 楊山 아래 蘿井 옆에서 紫色 알로 태어났고 光明과 관계가 깊다는 점에서 천신의 후예로 볼 수 있다. 한편 혁거세와 혼인한 閼英은 알영정 가에서 龍의 왼쪽 옆구리에서 출생하였다는 점에서 어떤 혈통을 대표하는가 하는 문제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계룡은 닭과 연결되고 닭은 봉황과 연결된다. 닭은 새벽을 알리고 봉황은 천자의 상징조로서 태양이나 달과 연결된다고 해석할 수 있다. 이렇게 본다면 혁거세와 알영은 해 또는 달의 정기를 대표한다고도 할 수 있다. 알영의 입부리가 발천에서 목욕을 한 후 떨어졌다는 신화소는 하백이 늘린 유화의 입술을 우발수에서 잘라냈다는 신화소와 유사하다. 새의 부리 모양의 입술을 하고 있었고 이를 물을 통해 제거한다는 점은 유화나 알영이 공통된다. 그러나 유화는 해모수와 通情한 징벌로 본래는 없었던 입술을 하백이 늘린 것이고 이는 해모수의 징표였을 가능성이 있다. 즉 천신족과 통정한 잘못을 천신족의 징표를 달아 널리 알림으로써 수신족에게 다시는 그러한 잘못을 저지르지 못하도록 징계한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반면 알영은 생래적으로 가지고 있었던 신성징표의 성격을 보인다. 알영과 유화가 입술 모양이 같았다고 해도 유화는 수신족이고 알영은 천신족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점에서 혁거세와 알영을 二聖으로 신성시한 신라에서는 천신에 대한 신성관념이 그만큼 강했다고 해석할 수 있다. 육촌장신화가 천신하강신화이고 그 다음 시조신화가 일신과 월신의 통합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신라신화의 전개는 <단군신화>나 고구려신화와는 다른 신성관념을 나타내준다고 할 수 있다.
<金閼智神話>에서도 이러한 천신을 지향하는 신성관념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昔脫解 신화에서는 탈해가 물길을 따라 들어온 龍神系의 인물이라는 점에서 천신과는 다른 수신지향의 신성관념을 찾을 수 있다.
駕洛國 <金首露神話>에서도 <박혁거세신화>와 유사한 성격을 찾을 수 있다. 하늘과 땅의 결합으로 수로가 출생하고 물길을 따라 바다로 떠들어온 許黃玉과 결혼한 것은 천신과 수신의 결합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상에서 건국신화에서 공통으로 지향하는 신성관념은 천신과 지신 또는 수신을 지향하는 것이고 천신에 대한 신성성이 우선시되고 수신이나 지신에 대한 신성성은 부차적인 모습을 보인다. 이는 천신숭앙에서 천신과 지신, 또는 천신과 수신을 모두 신성시하는 방향으로의 변모를 뜻한다고 본다.
참고문헌
◈ 강등학, 한국 민요의 사적 전개 양상, 한국구비문학회, 1997
◈ 박경신, 한국 무가의 역사적 전개, 한국구비문학회, 1997
◈ 서대석, 한국 신화의 역사적 전개, 한국구비문학회, 1997
◈ 유영건, 한국 민요의 미의식 연구, 중앙대학교, 2011
◈ 최갑진, 민족문학론의 사적 전개에 대한 고찰, 동아대학교, 2001
◈ 허남춘, 고전시가의 새로운 이해와 감상 5,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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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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