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운동, 천도교 및 조국광복회, 의병활동, 무장독립군, 김일성]항일운동과 천도교 및 조국광복회, 항일운동과 의병활동, 항일운동과 무장독립군, 항일운동과 김일성, 항일운동과 완도지역, 항일운동과 소난지도

소개글

[항일운동, 천도교 및 조국광복회, 의병활동, 무장독립군, 김일성]항일운동과 천도교 및 조국광복회, 항일운동과 의병활동, 항일운동과 무장독립군, 항일운동과 김일성, 항일운동과 완도지역, 항일운동과 소난지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항일운동과 천도교 및 조국광복회

Ⅲ. 항일운동과 의병활동

Ⅳ. 항일운동과 무장독립군
1. 봉오동 전투【1920. 7】
2. 청산리 대첩【1920. 10】
3. 간도 참변【1920. 11-12】
4. 자유시 참변【1921】
5. 독립군의 재정비(3부의 성립)【1923-24】
6. 미쓰야 협정【1925】
7. 한중 연합 작전【1931년 이후～】
1) 민족주의 진영
2) 사회주의 진영

Ⅴ. 항일운동과 김일성
1. 항일 유격운동의 시작
1) 1932. 봄
2) 1933. 초
3) 1934. 초
4) 1935.2.27-3.3
2. 항일민족통일전선과 조국광복회
1) 1936.3
2) 1936.6-7
3) 1936.8-9
4) 1937.6
3. 월경과 소련에서의 생활
1) 1940.10
2) 1942.7
3) 1945.7
4) 1945.8 말 내지 9.18일

Ⅵ. 항일운동과 완도지역
1. 완도상회 사건
2. 완도면 대신리 신우회 사건
3. 전남운동협의회 사건

Ⅶ. 항일운동과 소난지도

Ⅷ.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바꿔 입고 당진방면으로 행적을 감추었다는 것이 당시 목격자이며 이장의 동생 조예원의 증언이다.
최한용의 증언에 의하면 “숫자는 잘 모르고 의총의 원위치가 아니다. 바닷가에 의병이 2명이 살아나갔다고 들었다. 섬의 남쪽편으로 바위가 많은 곳에 둥그렇게 생겨 큰 바위가 있는데 그 밑 속에 숨었다가 갔다.”고 한다.
그 외에는 문헌을 찾지 못해 알 수 없으나 경기도 화성출신으로 의병장이 되어 충청도에서 의병활동을 했다.
소난지도 총의 주인공들은 과연 의병이었을까 하는 의문들이 많이 있다. 흔히 쉽게 생각해 지역주민들이 동조해 도왔다면 헌병들이 섬 주민들까지 다 죽였을 것이나 섬주민들에게 아무런 피해도 주지 않고 떠났다면 도적계통이었으리라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소난지 의병같은 경우는 상황이 많이 다르다고 보여진다. 소난지도리에 살던 최을용씨가 목격한 목격담을 들어보면 “그들은 방 내놔라. 반찬 내놔라. 하고 집승같은 것을 잡아먹고 했다. 심부름도 하고 툭하면 마을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이것들은 그들이 오랜 의병활동으로 지쳤고 병들어 있었기에 주민들에게 어렵게도 했으리라 사료된다.
또한 일본 헌병들이 들어 닥쳤을 때 섬주민들이 놀란 모습이 “애를 가진 여자가 애를 엎고 간다는 것이 너무 급한 나머지 베개를 엎고 달아나 숲 속에서 애에게 젖을 먹이려고 했더니 베개였다.”고 할 정도로 당황하고 있다.
여러 증언들을 종합해 볼 때 홍일초 대장을 비롯한 최○○대장이 재기하고자 시도한 점이나 양반가 등 지방 유지들을 통하는 점들로 보아 의병장들이 유림세력이었다고 보여지며 일본 헌병들이 많은 총을 수거해갔다는 점들을 볼 때 확실히 의병으로 사료된다. 현재 상황으로는 뚜렷한 증명을 할 수 없지만 발굴 작업을 통해 총탄, 총 등이 발굴된다면 확실한 고증이 이루어지리라 보여 진다.
Ⅷ. 결론
31운동이 3월 중순 이후 만세시위가 급속히 확대되면서 투쟁 양상도 발전해 갔다. 만세시위를 조직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비밀결사와 결사대가 조직되었으며, 이들 비밀결사는 보다 구체적인 독립운동의 전개를 위하여 전국 각처에서 자생적으로 생겨났다. 그리하여 31운동 직후 생겨난 비밀결사는 확인 가능한 것만도 100여 개가 넘을 만큼 폭발적인 추세를 보이고 있었다. 이러한 현상은 양적인 기준에서 볼 때 독립운동의 전시기를 통틀어 절정을 이루는 것이었다.
31운동의 발전 양상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이들 비밀결사는 대부분이 임시정부 지원을 표방하고 있었다. 31운동의 열기를 모아 전국 규모로 조직을 세워 갔던 이들 비밀결사는 임시정부 지원을 내세우며 각 단체간의 통합과 연합을 모색하면서 독립운동의 민족적 기반을 넓혀 갔다. 대한독립애국단조선민족대동단대한민국청년외교단대한민국애국부인회대한국민회 등은 이 무렵 국내독립운동단체의 대표적인 것들로 서울과 평양 등의 대도시에 본부를 두고 전국 각처로 조직을 확대해 갔다. 대한국민회의 경우는 평양에 본부를 두고, 평남황해경남전남 지역에 40여 곳의 지부를 둘 정도로 조직이 발달하였다. 교회를 중심으로 조직을 키워 갔던 대한국민회는 회원수가 1만여 명에 달하였고, 본부지부의 간부만도 2백 여 명에 이르는 전국 규모의 조직이었다. 대한민국애국부인회의 경우는 서울의 본부 아래 전국 각처의 교회와 학교병원 등에 지부를 설치하고 있었다.
대한독립애국단은 강원도와 충청도 일대에 지단을 설치하며 지방조직을 발전시켜 갔다. 강원도단의 경우는 도단장 아래 서무재무통신학무외교국 등의 체제를 갖추며, 강원도의 각 군에 군단을 설치할 정도로 발달하였다. 조선민족대동단은 사회 각층을 대상으로 전국 규모의 조직을 구상하며 조직을 세워 갔다.
그리고 이들 단체는 전국 규모의 조직 기반을 바탕으로 임시정부 연통부의 역할을 대행하였다. 특히 연통제가 미치지 못하던 강원도전라도경상도 등지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었다.
이들 단체들은 임시정부를 중심으로 서로 연합과 통합을 추진함으로써 국내 단체간의 결속을 강화해 갔다. 임시정부 특파원과 밀접한 관계위에서 생겨났던 대한민국청년외교단과 대한민국애국부인회는 처음부터 자매단체의 성격으로 출발한 단체였다. 서울에 본부를 두었던 대한독립애국단, 대한민국청년외교단, 조선민족대동단 등은 聯通本部나 交通本部와 같이 임시정부의 조직체계를 이루며 연합을 추진해 갔다. 또한 대한민국청년외교단은 임시정부 계열의 비밀결사의 통합을 목표한 倍達靑年黨으로의 개편 계획을 추진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대한민국청년외교단은 중국 상해에서 설립된 대한적십자회의 국내지부인 대한적십자회 대한총지부를 별도로 운영하면서, 임시정부와의 관계를 긴밀하게 유지해 갔다. 이같은 국내운동단체들의 연합과 통합 노력은 당시 상해 임시정부와 노령의 대한국민의회가 하나로 통합되면서 열기가 고조되었던 독립운동계의 국내적 반영이었던 것이다.
이들 단체는 1919년 말과 1920년 초 일제에 의해 조직이 파괴당하는 상황에서도 후계 조직을 통하여 독립운동을 전개해 갔다. 혈복단의 경우처럼 대한독립애국단의 본부가 발각된 이후 임시정부 특파원에 의해 후계조직의 성격을 띠며 조직을 정비해 갔던 경우도 있었고, 대동단처럼 국내에서 발각된 후 본부를 상해로 이전하는 등 근거지를 옮겨 활동한 경우도 적지 않았다. 대체로 비밀결사의 존속 기간은 1년 안팎에 불과했다. 비밀결사가 오래 지속할 수 없었던 것은 일제의 탄압이 가장 주된 것이었다. 그물망 같은 일제의 경계와 포위망 속에서 오랜 동안 존속하기는 어려운 일이었다. 그렇지만 이처럼 단체가 파괴되는 상황에서도 주목할 것은 후계조직의 생성과, 국외 망명을 통해 운동을 계승해 갔던 점일 것이다.
참고문헌
김동환, 일제하 항일운동 배경으로서의 단군의 위상,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국학연구원, 2011
박찬승, 일제하 완도(체도)의 항일민족운동, 역사문화학회, 2001
송석창, 한말 항일의병 활동과 그 성격, 동국대학교, 1986
이재화, 항일민족해방운동시기의 민족통일전선운동 : 조국광복회를 중심으로, 연세대학교, 1988
이은희, 김일성의 항일운동, 숙명여자대학교, 1999
장순휘, 항일 무장독립투쟁의 의미와 과제, 원광대학교, 2009

키워드

항일운동,   천도교,   조국광복회,   의병활동,   무장독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