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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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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탁구(탁구경기)의 역사

Ⅲ. 탁구(탁구경기)의 용어
1. 랠리(rally)
2. 렛(let)
3. 포인트(point)
4. 라켓 핸드(racket hand)
5. 프리 핸드(free hand)
6. 서버(server)
7. 심판(umpire)
8. 부심(assistant umpire)

Ⅳ. 탁구(탁구경기)의 규칙
1. 탁구대
2. 네트어셈블리
3. 공
4. 라켓
5. 올바른 서비스
6. 올바른 리턴
7. 경기순서
8. 렛
9. 점수
10. 게임
11. 서빙, 리시빙, 엔드의 순서
12. 서빙, 리시빙, 엔드의 순서 뒤바뀜
13. 매치
14. 경기촉진제도

Ⅴ. 탁구(탁구경기)의 라켓 잡는 방법
1. 펜 홀더 그립(Pen Holder Grip)
2. 세이크 핸드립(Shake Hand Grip)

Ⅵ. 탁구(탁구경기)와 이면타법

Ⅶ. 탁구(탁구경기)의 경기시설
1. 경기장
2. 조명
3. 기타 대회

Ⅷ.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폼 그대로이다. 얼핏 보면 마치 셰이크핸드 선수인 것처럼 보일 정도이다. 바로 류궈량 선수와 마린 선수를 뛰어넘은 발전된 형태의 이면 타법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왕하오의 플레이를 볼 때 이제 ‘변칙’이라는 말은 이면 타법에 더 이상 어울리지 않는다고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2005년 현재 중국 대표팀에 속해 있는 마린과 왕하오를 볼 때 중국에서는 이면 타법이 정착 단계에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현재 중국에서 이면 타법은 펜홀더 선수라면 누구나 해야 하는 ‘당연한 기술’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한다.
이면 타법이 중국에서는 완전히 정착되었고 당연한 기술로 취급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이면 타법은 세계 무대에서 새로운 기술이다. 아직도 기술이 완벽하게 확립되어 있다고는 볼 수 없으며, 앞으로도 충분히 발전의 여지가 있다. 그리고 셰이크핸드에 비해 아직 약간 부자연스러운 면이 있지만 이것 역시 기술의 발전에 의해 점차 보완이 되어 갈 것으로 보인다. 궁극적으로 셰이크핸드를 능가할 것이라고는 볼 수는 없지만 적어도 셰이크핸드와 동등한 수준까지는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세월이 흐르면 우리 나라에도 이면 타법이 널리 보급되어 선수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펜홀더라면 누구든지 배우는 자연스러운 기술이 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기존의 펜홀더에 익숙한 사람이 셰이크핸드로 전향하는 것보다는 이면 타법에 적응하는 것이 훨씬 수월할 것이고, 적응만 잘 한다면 분명 기존의 펜홀더보다 큰 위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얼마 전, 국내 선수로서는 거의 유일한 이면 타법 선수로서 아테네 올림피 당시 유승민 선수의 훈련 파트너였던 이정삼 선수가 MBC 탁구 왕중왕전 남자단식 8강전에서 유승민 선수를 4대2로 꺾었다. 또한 이미 많은 아마추어 탁구 선수, 생활 체육인들이 이면 타법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훈련 및 동호회 활동을 하고 있다. 국내에도 서서히 이면 타법의 바람이 불고 있는 것이다.
Ⅶ. 탁구(탁구경기)의 경기시설
1. 경기장
각 코트의 최소영역 길이 : 14m, 폭 : 7m, 높이 : 마루 위 5m
2. 조명
세계선수권 및 올림픽대회(탁구대 위 : 1000룩스, 탁구대 외 : 500룩스)
3. 기타 대회
탁구대 위 : 600룩스, 탁구대 외 : 400룩스
탁구대는 길이 2.74m, 폭 1.525m의 직사각형으로 바닥에서 76cm 위에 수평으로 설치한다. 탁구대 윗면을 코트라고 하며, 시합표면은 표준규격의 볼을 30cm 높이에서 떨어뜨려 약 23cm의 일정한 바운드가 되어야 한다. 시합표면은 에지와 코너를 포함하며, 무광택의 균일한 어두운 색(일반적으로 청색과 녹색)으로 칠한다.
Ⅷ. 결론
한국에 탁구가 도입된 과정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일제강점기에 들어왔다는 것이 지배적이다. 1924년 1월 경성일일신문사(京城日日新聞社)가 주최한 탁구대회가 한국 최초의 공식 대회이며, 1928년 YMCA(Young Mens Christian Association：기독교청년회)가 주최한 제1회 조선탁구선수권대회가 한국인이 주도한 최초의 대회였다.
1932년 7월 경성치과의학전문 탁구부의 최초 일본 원정, 1934년 계림탁구구락부(鷄林卓球俱樂部)의 조직 등은 한국의 탁구 발달사에 특기할 만한 사실들이다. 1936년부터 일본식(연식) 공 대신 유럽식(경식) 공을 사용함으로써 기술 향상을 한층 더 이룰 수 있었다. 같은 해 제1회 전조선경식탁구대회에 등장한 최근항(崔根恒)은 국내대회 및 제5회 전일본탁구선수권대회 등에서 우승하여 국제무대에 진출하는 전환기를 마련하였다.
815광복 후 1945년 9월 발족한 조선탁구협회는 1947년 9월 KTTA(Korea Table Tennis Association：대한탁구협회)로 개칭하고, 제1회 전국종합탁구선수권대회를 개최하였다. 1950년 4월 ATTF(Asia Table Tennis Federation：아시아탁구연맹)과 ITTF(International Table Tennis Federation：국제탁구연맹)에 가입하여 1952년 11월 싱가포르(Singapore)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에 처음 참가하였고, 1954년 1월 KSP(Korea Sports Council：대한체육회)에 경기단체로 가맹하였다.
같은ㅊ해 제3회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이경호(李慶浩)위쌍숙(魏雙淑)이 혼합복식에서 우승,1957년 제4회 아시아경기대회에서 여자개인전 우승과 준우승, 처녀 출전한 1956년 제23회 및 1959년 제25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여자단체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또한 1973년 4월 유고슬라비아의 사라예보(Sarajevo)에서 개최된 제32회 대회에서 여자단체전을 석권하여 한국 구기 사상 처음으로 세계를 제패하였다.
1984년 10월 ATTF(Asia Table Tennis Federation：아시아탁구연맹)에 가입하였다. 1986년 제10회 서울 아시아경기대회에서 남녀 모두 우승,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처음 채택한 1988년 제24회 서울 올림픽경기대회에서 남자개인 단식에서 금은메달, 복식에서 동메달, 여자개인 및 복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룩하였다.
1991년 일본 지바현［千葉縣］에서 개최된 제41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남북한 단일팀이 코리아란 명칭으로 출전하여 여자단체전에서 8연속 우승을 했던 중국을 물리치고 우승한 일은 탁구라는 스포츠를 뛰어넘어 한민족의 기쁨과 아픔을 함께 한 역사적 사건이었다. 국내의 주요 대회로는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 전국남녀시도대항탁구대회, 전국남녀시도대항탁구대회와 산하연맹이 주최하는 각종 대회가 있다.
참고문헌
◎ 권의준, 탁구 이론과 실제, 보성, 2004
◎ 강우용, 탁구경기 내용분석을 위한 득실점 유형분석 및 체계화, 창원대학교, 2010
◎ 댄 씨밀러 저, 오윤경 역(2004), 리하기 위한 탁구, 대한미디어
◎ 오에 마사토 저, 조미량 역, 탁구 마스터 가이드, 싸이프레스, 2011
◎ 최이영, 변혁적 리더쉽과 지도만족이 탁구 선수의 경기력에 미치는 영향, 용인대학교, 2003
◎ 홍철호, 세계 우수 탁구 선수의 경기내용 분석, 제주대학교, 2000

키워드

탁구,   탁구경기,   라켓,   이면타법,   경기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