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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기전환기, 한문소설, 현대소설, 희곡, 구비문학, 재외동포문학]세기전환기의 한문소설, 세기전환기의 현대소설, 세기전환기의 희곡, 세기전환기의 문학, 세기전환기의 구비문학, 세기전환기의 재외동포문학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세기전환기의 한문소설

Ⅱ. 세기전환기의 현대소설

Ⅲ. 세기전환기의 희곡
1. 드라마 연구 범위의 확대
2. 새로운 인문학적 주제들과의 접목
3. 공연텍스트적 분석의 심화
4. 비교연극학적 연구의 확대

Ⅳ. 세기전환기의 문학

Ⅴ. 세기전환기의 구비문학

Ⅵ. 세기전환기의 재외동포문학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 정도 이상의 자료집이 보고되어야 하지만, 현재로는 이미 있는 대본을 주석하는 정도의 진전만 보이고 있다. 전경욱의 민속극 역주 작업이나 뒤이어 나온 이두현의 가면극 주석본도 같은 수준을 보인다. 앞으로 민속극 분야도 무가 분야와 같은 수준의 현지조사와 연행상황을 손에 잡힐 듯이 세밀하게 보고하는 자료집이 보고될 것으로 기대한다. 모범이 될 만한 선행연구의 성과는 가능성을 제시해줄 뿐 아니라 용기까지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무가 분야의 괄목한 만한 자료적 성과는 구비문학은 물론 민속학 전반의 현지조사와 자료보고서의 수준을 높이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하리라 생각한다. 단적으로 말해서 80년대에 한국구비문학대계가 보기였다면, 90년대에는 한국 별신굿 무가가 학계의 좋은 보기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수준의 자료보고서에 만족해서는 세기적 전환의 기대를 이룰 수 없다. 왜냐하면 다음 세기는 누가 뭐라 그래도 정보화의 세기이기 때문이다. 산업기술에 의한 첨단기술상품 생산에 의존하여 경제력을 성장하던 상황에서 이제는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고 이를 정보화하여 사이버 공간에 유통시킴으로써 경제력을 성장하는 시기가 될 것이다. 구비문학 조사보고서와 연구도 이러한 시대에 걸맞게 세기적 전환을 시도할 필요가 있다. 이미 민요 자료는 CD를 제작해서 보급하거나 자료집과 함께 소리를 담은 CD도 함께 공급되고 있다. 특히 문화방송이 이 작업을 선도적으로 감당해서, 전국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민요조사를 하고 악보를 채보한 자료집과 CD도 함께 제작하여 학계에 내놓은 것이다. 현장상황을 살려서 조사한 자료들을 고스란히 CD판에 담아서 재현하고 사설 및 악보 채록집을 보고서로 함께 간행했을 뿐 아니라, 이들 자료를 관련 전공자와 학계에 무료로 배포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의를 지닌다.
Ⅵ. 세기전환기의 재외동포문학
한국에서는 몇 해 전부터 세계화라는 말이 여러 분야에서 쓰이고 있다. 주지하듯이 이 말은 ‘과학기술, 경제, 문화 등 모든 분야가 국제 경제력을 높이고 선진국과 같은 수준에 오르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한국에는 세계적인 기업이 있고, 세계적인 운동선수가 있고, 세계 시장에 나가 돈을 벌어들이는 영화가 있다. 그러나 문학의 경우 세계적인 수준에 이르러 노벨상을 타고, 그래서 한국 최고가 세계 최고가 되는 사건은 아직 발생하지 않았다.
사정이 이러함으로 한국문학계는 수년 전부터 ‘세계문학 속의 한국문학’이라는 대 주제를 내 걸고 심포지움을 해오고 있다. 한국의 유명작품을 외국어로 번역하고, 재외 한국인 동포 작가를 불러 한민족 문학인 대회를 열거나, 동포 작가의 사정을 듣거나, 그들에게 창작 지원을 하는 사업도 한다. 처음에는 이런 사업이 국가 지원을 받는 법인을 통해 이루어지다가 지금은 순수 민간단체에서도 의욕적으로 이루어진다.
이러한 사정과 비교할 때 한국문학의 연구 동향은 실로 다른 시대, 다른 공간에 머물러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사람들은 저만치 세계 속에서 함께 살고 생각하고, 몰려다니는데 유독 한국문학의 연구자들만이 시대와는 멀리 떨어진 곳에서 작은 문제에 매달려 있는 듯하다.
학회에서 내건 의욕적인 논문의 발표 제목이 모두 ‘연구 동향과 기대’라는 예상 진단, 또는 추론의 성격임을 감안할 때 한국문학 연구도 이제 방향 전환을 할 때가 왔다는 것은 인식하고 진로를 수정하거나 재고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 같다.
한편 인문학의 위기 징후가 대학의 학부제 속에서 점점 위협을 받고 있는 사정을 생각할 때도 국문학 연구가 그 연구 영역을 속문주의 속지주의와 같은 구태의연한 논리에 가두어 둔다면 국문의 연구는 그 앞날이 실로 예측할 수 없는 결과에 빠질 수도 있다. 이런 점에서 한민족의 현대 문학 연구는 이제 문을 새 시대의 조류와 동행하면서 앞서가는 사람들, 곧 분단문학을 넘어 통일 문학으로 가는 작가들과, 재외동포 문인들이 한 목소리로 외쳐대는 요구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 박경하(2007), 학습자 중심 희곡 교육 방안, 인제대학교
◇ 박영호(2003), 재외 동포문학의 가치에 대한 새로운 인식, 미주한국문인협회
◇ 송병렬(2004), 한문소설 교육의 문제와 방안, 한국한문교육학회
◇ 양진오(2010), 한국현대소설과 아시아의 발견, 한국현대소설학회
◇ 이재황(2009), 세기전환기 독일어권 문학 속의 새로운 인간상 호모 나투라, 서울대학교 독일어문화권연구소
◇ 이홍우(2011), 2010년도 구비문학 분야 연구 동향, 국어국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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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7.21
  • 저작시기2021.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63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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