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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남북교류, 남북정상회담, 대북정책, 협력사업, 통일교육, 민간단체]남북교류와 남북정상회담, 남북교류와 대북정책, 남북교류와 협력사업, 남북교류와 통일교육, 남북교류와 민간단체, 남북교류와 아리랑축전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남북교류와 남북정상회담

Ⅱ. 남북교류와 대북정책

Ⅲ. 남북교류와 협력사업

Ⅳ. 남북교류와 통일교육
1. 통일담론
2. 통일교육의 목적
1) 중점과제
2) 지원체제
3. 통일교육의 기본방향

Ⅴ. 남북교류와 민간단체
1. 남북당사자간 갈등 발생시 완충 역할
2. 남북간 사회․문화 교류․협력의 실질적인 통로
3. 대북 인도적 지원 창구
4. 대북관련 여론형성

Ⅵ. 남북교류와 아리랑축전
1. 아리랑 축전의 경과
2. 목적과 의의

참고문헌

본문내용

을 여는 목적은 무엇인가? 그것은 몇 가지로 살펴볼 수 있다. 첫째는 흔히들 이야기 하듯이 관광사업을 통한 외화벌이의 목적이 있다. 아리랑 축전은 이름에서도 나타나듯이 정치색을 탈각시키고 민족 공동의 감정과 정신에 부합하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원래의 명칭은 첫 태양의 노래로 정해졌다고 한다. 이를 김정일 위원장이 아리랑으로 수정하였다고 한다. 여기서 태양은 김일성 주석을 의미한다.
그리고 남한 국민들 일반에게 까지 초청의사를 밝히고 있다. 매일 북한의 방송은 Welcome to Pyongyang\'을 내보내고 있을 정도로 적극적인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또한, 특등석 300달러, 1등석 150달러, 2등석 100달러, 3등석 50달러로 책정하면서 조금은 비싼 공연료를 받기로 한 것은 달러를 획득하기 위한 것임을 확인해준다. 사실, 현재 북한은 미사일의 대중동 수출길이 막히고, 금강산사업의 위기로 인한 외화 획득의 위기, 조총련 신용
회사들의 파산으로 인한 송금액의 중단 등으로 외화획득이 통로가 차단되어 있다. 따라서 아리랑 축전을 통해 외화를 확보하고자 하는 의도는 충분한 것으로 보여진다. 북한은 이를 위해 아리랑 축전을 위한 모든 편의들을 제공할 의사를 밝히고 있다. 예를 들어, 입국비자의 현지 발급, 전세기 운항 가능, 육로를 통한 관광 가능 등이 그것이다. 여기에, 최근 북한의 관광총국 관계자들의 일본 방문과 스페인 세계관광기구의 본부를 방문 하는 등 전방위적 관광외교 행보를 하고 있다. 그러나 아리랑 축전이 이러한 목적만을 가지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그것은 관광을 통한 외화획득은 단발성 사업을 통해서라기보다는 지속적이고 관광개방이라는 보다 장기적인 사업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리랑 축전을 통해 북한의 이미지를 새롭게 하고 북한 내 관광개방의 시발점으로서의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의도도 숨어있다고 보여진다. 여기에, 위기에 처한 금강산 관광사업을 다시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가능성도 가지고 있다고 보여진다.
두 번째로, 아리랑 축전은 남과 북의 대화와 협력의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다. 남과 북은 지금까지 바다길과 하늘길을 여러왔으며, 아리랑 축전을 계기로 마침내 땅길까지 열리게 되었다. 이것은 한반도를 가르고 있던 하늘, 바다, 땅 모두가 하나로 연결되는 상징성을 가지게 된다. 아직 문제가 남아있고, 앞으로 당국자간의 합의를 통해야 하는 문제를 남겨두고 있지만, 이를 통해 남북이 전면적인 교류와 협력의 공간을 만들어낼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이는 아리랑 축전을 통해서 민간급의 교류만이 아니라 정부당국간의 대화도 조만간 열려야 하고, 열릴 수밖에 없음을 말해준다. 그동안 6차 장관급 회담 이후 막혀있던 남북의 대화가 재개된다는 점에서 아리랑 축전이 남북의 대화와 협력의 매개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음은 분명하다. 더욱이, 지난 합동회의에서 보여준 북의 당국간 대화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는 북 또한 아리랑 축전의 성사를 위해서도 남측 당국과의 대화와 협력이 필요함을 인정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주목되는 것은 북이 그동안 계속 미뤄왔던 경의선 철도 연결사업을 다시 시작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경의선 철도의 연결은 남북 교류 협력의 최대의 상징성을 띠며, 또한 아리랑 축전이나 월드컵과 관련하여서도 중국인 관광객의 운송수단으로서의 의미도 가지게 될 것이다.
세 번째로, 아리랑 축전을 통해 육로 관광이 가능해진다면, 특히 비무장지대를 통과하는 육로 관광을 북이 받아들이고 이를 남측이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면 분단의 상징인 군사분계선을 일정정도 퇴색시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금강산 육로 관광 사업에서 가장 걸리고 있는 문제가 바로 이런 군사분계선의 문제라고 할 때, 아리랑 축전을 통해 군사분계선이 열리게 되면 그만큼 분단구조는 약화되어가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대규모의 인적 교류가 가능해지고 이를 통해 다방면적인 남과 북의 교류, 협력이 이루어지게 될 가능성도 높아지게 된다. 따라서 아리랑 축전은 관광을 통한 외화획득, 남북 당국자 및 민간급 교류의 활성화, 분단 구조의 약화라는 여러 가지 목적과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보여진다.
현재 북한은 아리라 축전을 성공적으로 치뤄내기 위해서 여러 가지 전례없는 조치들을 취하고 있다. 앞서 말한 것처럼, 모든 관광길의 개방, 비자 발급의 완화 및 현지 발급, 모든 편의 제공, 아리랑 축전과 연계된 북한 각 지역에 대한 관광, 호텔의 재정비, 전방위적인 관광 외교 등이 그것이다. 비록, 남에서 열리는 월드컵과 연계되어 이에 맞불을 놓기 위한 목적이라는 관측도 있지만, 크게 보아 남과 북이 비슷한 시기에 동시에 축전을 치르고, 남의 월드컵관광객의 북한 방문도 가능하며, 남북의 육해공 운송로가 다 열린다는 점에서 우리가 잘만 한다면 월드컵과 연계된 관광상품으로 개발할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일각에서 조심스럽게 제안을 하고 있듯이 월드컵 개막식에 북한의 아리랑 축전의 일부를 개막행사에 사용하는 방법도 있을 것이다.
이처럼, 북의 아리랑 축전은 단순한 관광의 의미만이 아니라 여러 가지 다방면적인 목적을 띠고 있으며, 남과 북이 이 시점에서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으면 win-win 게임으로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지금까지 북에서의 행사를 지나치게 남과 북의 경쟁이나 대결이라는 관점에서만 분석하고 평가하던 데에서 벗어나 이를 계기로 서로가 공영, 공리를 취할 수 있는 방법의 모색이 필요할 것이다.
참고문헌
김동성(2011), 북한 정치경제 체제의 본질과 남북교류협력사업 방향, 제주평화연구원
김영수(2001), 통일 교육과 남북 대학 교류,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오기성(1999), 남북교류 활성화를 위한 민간단체의 역할 : 사회문화 교류를 중심으로, 인천대학교평화통일연구소
이석(2011), 대북지원과 남북교류 : 논란의 구조와 해법, 한국개발연구원
천영세(2007), 민간차원의 다양한 남북교류 적극 지원해야 : 2007 남북정상회담 참가 후기, 대한민국국회
통일애국열사 김양무 2주기 추모행사 준비위원회(2002), 민족화해와 단합, 통일을 위한 월드컵과 아리랑 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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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7.22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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