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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계노동절(세계노동자의 날, 세계근로자의 날, 메이 데이) 의의, 세계노동절(세계노동자의 날, 세계근로자의 날, 메이 데이) 유래, 세계노동절(세계노동자의 날, 세계근로자의 날, 메이 데이) 북한 5 1절, 투쟁사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세계노동절(세계노동자의 날, 세계근로자의 날, 메이 데이)의 개념

Ⅲ. 세계노동절(세계노동자의 날, 세계근로자의 날, 메이 데이)의 의의

Ⅳ. 세계노동절(세계노동자의 날, 세계근로자의 날, 메이 데이)의 유래
1. 미국 시카코 노동자들의 8시간 노동 쟁취 투쟁
2. 5월 1일 미국노동자의 투쟁을 전 세계 노동자의 기념일로

Ⅴ. 세계노동절(세계노동자의 날, 세계근로자의 날, 메이 데이)의 여성운동
1. 3.8 세계여성의 날 92주년 기념 고용평등과 모성보호 확대를 위한 전국여성노동자대회
2. 차별에서 평등으로! 주변에서 중심으로!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전국여성노동자대회
3. 94주년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전국여성노동자대회
4. 95주년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전국여성노동자대회

Ⅵ. 세계노동절(세계노동자의 날, 세계근로자의 날, 메이 데이)의 북한 5 1절

Ⅶ. 세계노동절(세계노동자의 날, 세계근로자의 날, 메이 데이)의 투쟁 사례
1. 노동절은 ‘신자유주의 구조조정 분쇄․김대중 정권퇴진’ 투쟁의 날
2. 노동절투쟁은 지난 2,3월 투쟁의 힘을 모아 5월 총력투쟁으로 가기 위한 징검다리
3. 국민들 살림 거덜내고 개혁을 실종시킨 국민의 정부 3년을 준엄히 평가하여, 민주노총 투쟁의 사회적 정당성과 공감대를 얻도록 해야한다

Ⅷ.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야 한다.
지난 2월부터 부평역에서, 서울역에서, 전국방방곡곡에서 진행되었던 대우자동차 정리해고 분쇄투쟁, 한통계약직 철폐 투쟁, 나아가 사회보험의 정리해고 반대투쟁, 건설운송노조의 투쟁열기를 모아 5월 민주노총 총력투쟁으로 총집중시켜 내자.
이러한 상황에서 5월 1일 노동절투쟁은 민주노총의 투쟁요구를 내건 전국노동자 투쟁으로, 5월 31일 총력투쟁으로 전진해가는 소중한 징검다리 투쟁이 될 것이다.
3. 국민들 살림 거덜내고 개혁을 실종시킨 국민의 정부 3년을 준엄히 평가하여, 민주노총 투쟁의 사회적 정당성과 공감대를 얻도록 해야한다
노동절투쟁을 통해 우리는 경제위기 이후 지난 3년 여간 정부의 행태를 낱낱이 국민들 앞에 밝혀내야 한다.
새 정부가 들어선지 3년, 공공부문 노동자 13만 명이 정리해고 당했다. 금융기관 노동자 셋 중에서 하나가 짤렸다. 정부발표로도 실업자가 백만 명을 넘고 길거리에 아직도 노숙자가 넘치고 있다.
뿐만 아니다. 최근에는 의료보험 재정이 파탄 났다며 연일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뒤흔들더니, 의료보험료 인상으로 애꿎은 국민의 호주머니를 털어서 해결하려고 하고 있다.
정부는 정말 국민을 위한 정부인지 의심스럽다.
정부는 소수 재벌을 위한 정부이며, 미국과 초국적 자본을 위한 정부임이 너무도 확실하게 드러나고 있다.
노동절투쟁에서 현 정부의 실종된 개혁정책의 현주소를 만천하에 드러내야 한다.
이제 우리 노동자와 서민들이 힘들고 고달프게 살면서 그 눈물과 땀의 댓가는 고스란히 소수 가진자들과 재벌과 초국적 자본, 미국의 배를 불리고 있는 이런 부당한 현실을 더 이상 받아들여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알려나가자.
올해 노동절 대회에서 민주노총은 천삼백만 노동자의 요구를 대변하고 앞장서 투쟁하는 조직으로, 그리고 이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는 유력한 희망의 조직으로 우뚝 서 나가야 할 것이다.
Ⅷ. 결론
총선 과정에서 \'보수정치 판갈이\' 주장으로 신선한 충격을 준 민주노동당의 주장은 보수정치권과 자본측의 전면적인 공세를 각오해야 할 것이다. \"성장 없이 분배 없다. 경제가 성장해야 일자리가 늘어난다. 정규직 중심의 생산성을 넘는 과도한 임금으로 공장의 해외 이전 등 산업공동화가 심화되고 있다. 성장하려면 외국자본을 유치해야 한다. 외국자본을 유치하려면 각종 규제를 철폐해야 하고 법인세 인하와 노동시장을 유연화해야 한다. 물론 과격한 노동운동, 불법 노사분규는 중단해야 한다. 비효율적인 공공부문을 사기업화(민영화)하고 과도한 사회복지를 축소해야 한다 등등...\"
지금 노동현장에서는 민주노동당 국회의원들에 대한 기대가 과도하리 만치 높다고 한다. 벌써부터 민주노총의 공동화 현상이 나타나고 민주노동당 국회의원들이 민원해결의 중심으로 자리잡게 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그러나 정당명부비례 득표가 13%였던 데 반해 299명의 국회의원 대비 민주노동당 의원 수는 고작 3.3%에 불과하다. 각 상임위에 1명의 의원도 모두 배치할 수 없는 숫자다. 따라서 국회의원을 통한 문제해결은 아주 제한적일 것이다. 현시점에서 답은 명확하다. 노동자, 농민 도시서민들이 자신의 현장에서 투쟁을 전개하는 일이다. 그것을 통해 민주노동당 의원들이 국회 내에서 쟁점화하고 입법화를 추진하는 일이다. 단순한 민원사항을 넘어 전쟁도 불사하는 자본의 신자유주의 세계화에 맞선 대중투쟁과 국회 내에서의 투쟁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
1970년대의 통화주의와 1980년대의 대처와 레이건의 신보수주의의 후속편인 신자유주의는 국가가 경제문제에서 손을 뗄 것을 강요하고 있다. 그래서 다음 달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 동아시아 경제정상회의의 위상도 다(초)국적 기업이 국가 위에 군림하는 모습을 띄게 될 것이다. 국가는 자본의 이윤축적을 위한 법과 제도를 정비하는 보조기관으로 전락하고 있다. 특히 한국처럼 대통령 중심제 하에서 국회의 기능이라는 것은 이를 뒷받침하는 통과성 의례에 끝나고 만다. 이라크를 침략중인 미국행정부의 고위 관료들은 아예 다국적 기업의 대표이거나 핵심적인 관계자들이다. 그들은 미국의 이익이 아니라 일차적으로 그들이 관여하고 있는 기업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한다.
오늘 제114주년 세계 노동절은 미국을 사령부로 하는 신자유주의 세계화의 공세가 전방위적으로 펼쳐지는 시점에서 열리는 노동자대회이니 만큼 대회의 의의를 명확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본이 전 지구적으로 펼치는 신자유주의는 초국적 자본과 초국적 기업, IMF를 비롯한 국제기구, 그리고 미국 재무부와 국방부라는 거대한 엔진에 의해 움직인다. 현상적으로는 미국군대가 이라크를 침공했지만 내용적으로는 헬리버튼, 벡텔, 모빌 엑슨, 파슨즈, 루이스버거 등 다국적 기업의 음모 속에 진행된 일이다. 따라서 한국에 대해 펼치는 경제적 침공은 개방화, 사기업화, 유연화를 내세운 강력한 구조조정 요구다. 오늘날 전 세계적인 실업, 비정규직, 빈곤, 빈부격차는 바로 게으른 노동자가 아니라 부지런한 자본의 구조조정 덕분이다.
이라크파병철회와 신자유주의 반대는 그것의 원인인 자본에 반대하는 일이고 자본이 필연적으로 결과하고 다다를 수밖에 없는 전쟁에 반대하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 자본에 반대하는 이념과 주장은 다양하고 서로간의 긴장이 있고 현실적인 실현 가능성의 문제가 있지만 이를 포기하고서는 현실의 제반 문제인 차별철폐와 정규직화, 노동3권과 건강권 쟁취를 이룰 수 없다. 노예제도를 반대하거나 철폐시키는 투쟁 없이 노예해방은 이루어질 수 없듯이 자본의 지배 하에 속에서 노동해방 역시 같은 과제다. 따라서 민주노동당의 \'자본의 사회적 통제와 소유의 사회화\'는 노동자 투쟁의 의미 있는 강령이다.
참고문헌
1. 김도원(2004), 메이데이, 어떤 날인가요?, 고려대학교
2. 김상협(1983), 근로자의 날 맞이하여, 법제처
3. 원영수(2000), 2000년 노동절과 전세계 노동자투쟁, 노동조합기업경영연구소
4. 이원보(2007), 21세기 초 메이데이의 역사를 새로 쓰기 위하여, 한국노동사회연구소
5. 한국노동문제연구원(1985), 세계 메이 데이의 유래
6. 홍종철(1962), 혁명 이년에 맞는 노동절의 의의, 국가재건최고회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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