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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북아안보]동북아안보(동북아시아안보)의 위험변수, 군사정세, 동북아안보(동북아시아안보)의 미국 전략, 중국 전략, 동북아안보(동북아시아안보)의 일본 전략, 동북아안보(동북아시아안보)의 러시아 전략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동북아안보(동북아시아안보)의 위험변수

Ⅲ. 동북아안보(동북아시아안보)의 군사정세

Ⅳ. 동북아안보(동북아시아안보)의 미국 전략

Ⅴ. 동북아안보(동북아시아안보)의 중국 전략

Ⅵ. 동북아안보(동북아시아안보)의 일본 전략

Ⅶ. 동북아안보(동북아시아안보)의 러시아 전략

Ⅷ.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것이므로 새로운 일본군을 창설해봐야 이는 일본보다는 미국에 더 유용한 것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요시다가 말하는 무력은 최소한의 치안유지를 위한 병력만을 의미하는 것이었으며 따라서 군사적인 국토의 안전은 전적으로 미군의 책임이었던 것이다.
미국과의 협상결과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과 미일안보조약이 체결되었다.(1951.9) 어떠한 응징적 경제조처도 일본에 가해지지 않았으며 일본으로부터 전면적 재무장 약속을 끌어내지도 못하였다. 그러나 요시다 또한 정치적 부담이 되는 몇 가지의 양보를 하지 않을 수는 없었다.
즉 1)1950년 8월 창설된 준군사적인 경찰예비대를 확대할 것, 2)중공을 막기 위한 주요 군사기지로서의 오키나와에 대한 미국 지배를 인정할 것, 3)일본 본토에도 상당한 규모의 미군이 계속 주둔토록 할 것, 4)중국의 정통정부로서 대만정부를 승인할 것 등의 미국 측 요구를 요시다가 받아들인 것이다.
결국 요시다 내각은 일본을 미국체제에 편입시키면서, 주권을 회복하고 재무장에 따르는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였으며, 경제발전에 유리한 정치환경을 조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요시다 외교의 성공이 냉전체제하에서 효율성 있는 일본의 기본적 외교전통으로 이어져 온 것은 당연한 논리적 귀결로 보아도 될 것이다.
Ⅶ. 동북아안보(동북아시아안보)의 러시아 전략
우랄 산맥 이동의 시베리아 극동지역은 러시아의 약 70%를 점하는 면적이고, 인구밀도가 희박하며 자연조건이 가혹하기 때문에 인간의 생활환경이 부적합하여 근래에 인구의 유출이 증가하고 있는 곳이다. 그러니 이곳은 석유를 비롯한 지하자원이 풍부하여 주변국과의 개발을 위한 경제적 협력강화가 불가피한 처지이다. 그래서 러시아는 APEC와 ARF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한반도 문제에 적극 관여하여 자국의 영향력을 확보하려하는 것이다.
그런데 극동 러시아의 군사력은 소련해체 이후 축소되기 시작하여 현재는 겨우 명맥만 유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왕년에 미소가 막상막하의 군비경쟁을 하던 그 시절에 비할 바는 못 되지만 아직도 이 지역에는 상당한 핵전력을 포함한 군사력이 실존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극동지역의 지상병력은 약 11만 명, 함정은 280여 척, 작전항공기는 650여대가 배치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 군사력은 러시아 정부의 재정이 허용치 않아 충분한 훈련도 하지 못 할 정도로 위축되어 있다. 러시아 국내의 불투명한 정치 경제적 여건과 군사개혁 동향이 불확실한 바, 이 곳의 군사력이 냉전시대의 막강한 그 규모로 되돌아갈 가능성은 상당히 희박해 보인다. 특히 유념할 것은 냉전시대에 유지되어 온 1개 사단 규모의 수륙양용군이 해체된 것이다.
그 배경을 지적한다면, 미국과의 군사적 긴장관계가 완화됨으로서 태평양에 군사적 현시를 강조할 필요성이 저하되었고, 중국과의 관계개선으로 군사적 긴장 특히 국경선을 연한 상호대치상태가 완화되었기 때문에 현재의 경제력으로서는 대형군사력에 의한 역외 투사전력을 유지할 수도 없으며 유지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오래 동안의 만성적 갈등관계에 있던 중국과는 세계의 다극화와 국제질서의 구축을 추진하는데 뜻을 같이하기로 하고 쌍방이 전략적 제휴관계를 확립하는 합의하여 지난해엔 중러선린우호조약을 발효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두 나라는 미국의 일극화에 다 같이 경계와 감시의 자세를 보이면서도 미사일방어(MD)문제나 대 태러전지원행동에 있어서는 서로 입장이 양립하기도 하고, 북한의 핵문제 해결과 관련하여 유엔이나 다자 회담에서 한국보다는 북한에 유리한 발언을 서슴지 않는다.
Ⅷ. 결론
한반도 및 동북아지역은 탈냉전이라는 세계적 경향과 남북관계를 둘러싼 주변국들의 이해관계가 얽혀 냉전적 요소가 공존해 왔다. 그러나 지난해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 이후 한반도는 냉전적 잔재를 청산하고 화해와 남북경제협력의 기틀을 다져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물론 아직까지 이 지역의 군사안보적 상황은 불안정한 상태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오래된 갈등과 대립구조가 일시에 협력관계로 전환될 수는 없을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현상들은 동북아지역의 협력관계 구축과정에서 불가피하게 거쳐야 하는 단계로 인식할 수 있을 것이다. 경제적 측면에서도 이 지역 국가들은 상호 여러 가지 갈등적 요소를 내포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 다른 지역과의 경쟁을 위해서는 국가들간의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동북아지역 국가들의 협력관계 구축은 필수적이다. 따라서 무한경쟁시대로 접어들고 있는 국제사회의 현실 속에서 동북아 주변국가들도 자국 이익을 위해 갈등과 협력을 계속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국의 WTO 가입과 올림픽의 베이징 유치는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20여 년간의 지속적인 개방개혁정책 추진으로 고도의 경제성장을 이룩한 중국이 WTO 가입과 올림픽의 베이징 유치를 계기로 명실 공히 동북아 경제의 중심축 역할을 할 것으로 예견되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21세기에 동북아의 경제적 상황은 현재와 크게 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시아 금융위기 이후에 동북아 국가들의 대폭적인 경제구조 조정과 개혁으로 대외 개방이 더욱 확대되고 중국의 변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동북아 국가들은 상호경쟁의 격화를 피하고 서방 선진국들의 진입확대에 대응하기 위하여 어떤 형태이든 지역협력체제를 구축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런 맥락에서 본다면 현재 많은 제약요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21세기 초에는 동북아 경제권의 결속력이 확대되는 가운데 남북경협이 가시화되는 상황이 도래할 것이다.
참고문헌
1. 김강녕, 동북아 안보정세의 변화와 한국의 국방정책의 과제, 조선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2011
2. 박인휘, 안보와 지역 : 안보개념의 정립과 동북아안보공동체의 가능성, 세종연구소, 2010
3. 이수훈 외 1명, 동북아 안보질서의 변화와 북한의 인식, 한국동북아학회, 2011
4. 이상우, 동북아 안보질서와 한일 협력, 신아시아연구소, 2011
5. 윤대규 외 1명, 동북아 안보레짐 , 북한대학원대학교, 2010
6. 윤순재, 복합안보와 동북아 안보체제 모색, 인천대학교,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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