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성 폐기물]유기성 폐기물(음식물쓰레기)의 종류, 발생특성, 유기성 폐기물(음식물쓰레기)의 퇴비화, 사료화, 유기성 폐기물(음식물쓰레기)의 매립비용, 소각기술, 유기성 폐기물(음식물쓰레기)의 지렁이활용

소개글

[유기성 폐기물]유기성 폐기물(음식물쓰레기)의 종류, 발생특성, 유기성 폐기물(음식물쓰레기)의 퇴비화, 사료화, 유기성 폐기물(음식물쓰레기)의 매립비용, 소각기술, 유기성 폐기물(음식물쓰레기)의 지렁이활용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유기성 폐기물(음식물쓰레기)의 종류
1. 농‧임산 부산물
2. 가축분뇨
3. 도시 폐기물
4. 산업폐기물

Ⅲ. 유기성 폐기물(음식물쓰레기)의 발생특성
1. 주방폐기물
2. 농업 및 임산 폐기물
3. 측산분뇨 및 인분뇨
4. 유기성 슬러지류
5. 기타

Ⅳ. 유기성 폐기물(음식물쓰레기)의 퇴비화

Ⅴ. 유기성 폐기물(음식물쓰레기)의 사료화
1. 습식 사료화
2. 건식 사료화

Ⅵ. 유기성 폐기물(음식물쓰레기)의 매립비용
1. 부지비용
2. 건설비
3. 주민지원사업비
4. 운영비
5. 사후관리비
6. 편익
7. 종합

Ⅶ. 유기성 폐기물(음식물쓰레기)의 소각기술

Ⅷ. 유기성 폐기물(음식물쓰레기)의 지렁이활용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에 대한 연구를 기점으로 각 분야에서 연구되기 시작한 Vermicomposting은 지렁이에게 자연적인 상태로 유기성 물질을 공급함으로서 지렁이의 증식과 활성을 도모하고 이를 통한 농경지의 경운과 수확 증대에 활용되는 것이 주된 개념이었다. 한편, 현대사회에 접어들면서 레저산업의 하나로 낚시가 많이 보급되었으며, 이와 때를 같이하여 낚시용 미끼로 지렁이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되었다.
그러나 자연 상태에서의 지렁이는 흙 속에서 서식하고 동절기에는 깊은 심층에 있는 관계로 채취가 어려우며 계절적으로 변동이 심하고 대량의 지렁이 공급이 곤란한 문제와 자연계에 서식하는 지렁이의 대량 포획시 자연생태계에서 유익한 일을 하는 지렁이의 보존차원에서 지렁이를 인공 사육하여 판매하기 위한 Vermicul-ture라는 산업이 성립되었다.
지렁이를 인공 양식하는 Vermiculture에서는 지렁이를 사육하기 위한 먹이로서 자연생태계에서 식물의 잔재물, 동물의 분등을 활용하였으나, 이러한 먹이를 구하는 데는 시간적, 경제적인 어려움이 따르므로 이와 유사하면서도 구하기 쉬운 슬러지 등을 이용하는 방향으로 발전되었다. 한편 각 산업시설에서 발생되는 유기성 슬러지의 경우 과거에는 양적으로 적고 비료화 물질로서 이용이 가능한 여건이었다. 그러나 현재에는 양적으로 많아졌고 종류도 다양화됨에 따라 이를 적절하게 처리하기가 어려우며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비용을 들여서 처리해야 하는 실정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지렁이 사육을 위한 슬러지 수요와 산업시설에서의 슬러지 처리를 위한 공급이 서로 상호보완될 수 있는 관계로 발전되어 Vermicomposting이라는 개념이 도입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지렁이를 이용한 퇴비화 처리법은 기존의 슬러지 처리 방법보다 간편하며, 시설과 운전비용이 적게 들고 슬러지 처리후 발생되는 부산물(지렁이 + 분변토)의 재활용이 가능한 새로운 처리 기술로 알려지고 있다. 이 방법은 1970년 Fosgate 와 Babb가 동물의 분을 이용, 인공적으로 지렁이를 증식시켜 그 가능성을 입증하였다. Hartenstein등은 하수처리장의 탈수슬러지, Loehr등은 액상슬러지(TS : 9～17%), Camp Dresser는 도시고형폐기물을 대상으로 하여 지렁이가 유기성 물질을 안정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연구하여 Vermicomposting이 폐기물처리의 한 분야로서 이용될 수 있는 기술적 토대를 성립시켰다.
우리나라에서 지렁이를 이용하여 유기성폐기물을 처리하는 방법은 먼저 민간에서 시작되어 이용되었으나 소규모로 개인이 영리를 위하여 제한적으로 이용되고 있었다. 이러한 실정에서 1990년부터 국립환경연구원에서 지렁이를 이용한 유기성폐기물처리기술개발을 수행하면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연구가 이루어져 현재는 개발된 기술을 거룡바이오텍(주) 등에 보급하여 80여개 소에서 연간 10만 톤의 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다.
10만톤의 유기성폐기물을 지렁이를 이용하여 처리할 경우 약 20억원의 매립비용과 매립용량이 절약되는 효과가 있음과 동시에 유기성 슬러지를 먹고 증식된 지렁이 자체가 약 80억원, 비료와 토양개량제로 이용되는 분변토를 판매하여 6억원 등 106억원의 판매수익이 창출될 것으로 추정되어 국가 및 지렁이 처리업소에 모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난지하수처리사업소와 공동으로 『지렁이 사육에 의한 폐기물 재활용 확대』 사업을 진행시키고 있다. 이러한 연구는 다가오는 해부터 폐하수종말처리시설, 폐수배출업소(2,000톤/일 이상)에서 배출되는 유기성슬러지의 직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본 처리방법은 소각이나 퇴비화 방법과 같은 중간처리기술로써의 역할을 하여 급속한 보급이 예상되며 향후 지렁이 처리법으로 처리 가능한 유기성폐기물은 약 700만 톤으로 예상 된다.
Ⅸ. 결론
음식물쓰레기는 크게 두 가지 점에서 그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생각된다. 첫째는 음식물쓰레기는 쓰레기 처리의 각 과정별로 처리비용을 증가시킨다는 점이다. 유기영(1998: 9-10)의 계산에 의하면 음식물쓰레기는 일반쓰레기보다 매립지역에서는 22%, 소각지역에서는 28% 처리비용이 더 든다고 한다. 특히 앞으로 음식물쓰레기의 직매립이 금지될 예정이므로 음식물쓰레기의 처리비용 절감은 시급한 문제이다.
둘째는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음식물쓰레기를 단순히 폐기물로 간주하여 처리에만 초점을 맞춰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최근 언론에서 많이 보도되는 한해에 버려지는 음식물의 가치가 8조원에 이른다는 것도 음식물쓰레기가 가지는 자원으로서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점을 염두에 둘 때 현재 음식물 쓰레기 관리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특징을 보이고 있다. 첫째는 직매립의 현저한 감소이다. 폐기물의 전반적인 관리면에서 볼 때 직매립이 현저히 낮아졌다. 이는 음식물쓰레기를 직매립 할 때 발생하는 환경오염으로 인한 민원 증가와 2005년 1월 1일부터 음식물쓰레기를 전처리 없이 직매립하는 것을 금지하는 관련규정(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제6조)으로 인해 매립을 줄이고자 하는 의도적인 노력 때문으로 보인다. 소각은 약간 증가했으며 재활용은 급격히 증가했다.
둘째, 가정에서 배출되는 음식물쓰레기 관리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음식물쓰레기의 발생 비율을 보면 가정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가정에서 배출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의 수집, 운반, 보관 및 처리의 제반과정을 추적하고 이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파악하여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참고문헌
▷ 등전현이 저, 조용균 역(2001), 유기성 폐기물 퇴비화, 대학서림
▷ 서세욱(2005), 유기성 폐기물 처리사업의 문제와 개선방안, 국회예산정책처
▷ 유기성폐기물자원협의회(1994), 유기성 폐기물의 퇴비화 기술, 동화기술교역
▷ 윤하연(2009), 강화군 유기성폐기물 에너지화 사업 도입 여건 및 타당성 검토, 인천발전연구원
▷ 장연아(2012), 유기성 폐기물 장기시용 후 토양 중금속 함량 변화 및 식물체 중금속 흡수, 서울시립대학교
▷ 최미희(2006), 유기성 폐기물 자원화 사업별 환경성·경제성 분석, 국회예산정책처

키워드

유기성 폐기물,   음식물쓰레기,   퇴비화,   사료화,   소각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