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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학생인권, 제반규정, 교칙, 체벌, 정보수집지침, 성차별]학생인권의 영역, 학생인권의 제반규정, 학생인권의 교칙, 학생인권의 체벌, 학생인권의 정보수집지침, 학생인권의 성차별, 향후 학생인권의 제고 방안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학생인권의 영역

Ⅲ. 학생인권의 제반규정
1. 학교 운영과 관련한 참여활동 과정에서의 ‘표현의 자유’ 문제
2. 학교 규정과 실체적 적법 절차의 침해 문제
1) 징계 규정의 불합리성
2) 징계 수단의 불합리성
3. 학생 인권 신장을 위한 학교 내적 장치
1) 참여적 의사 소통망의 구축
2) 민주적 학교 규율 제정

Ⅳ. 학생인권의 교칙

Ⅴ. 학생인권의 체벌

Ⅵ. 학생인권의 정보수집지침

Ⅶ. 학생인권의 성차별
1. 여성과 남성에게 다르게 강조되는 교육목적
2. 성별화된 교과 이미지와 교사-학생간 상호작용
3. 성정형성을 강화하는 체육활동과 클럽활동
4. 성역할 고정관념과 전통적인 여성성과 남성성을 강조하는 생활지도
5. 성희롱으로부터 보호되지 않는 학교생활

Ⅷ. 향후 학생인권의 제고 방안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일어나는 많은 인권침해행위에 대한 예방적 전략으로서 충분히 의의가 있으며 올바른 민주주의 교육으로서의 첫걸음이다.
이에 대부분의 학생들이 최일선에서 접촉하는 사람들인 교사들을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교사연수에 인권교육을 포함시키거나, 도덕이나 사회에 관심 있는 교사들에게 다양한 연수를 개설한다. 그리고 학생의 인권의식을 고양시키기 위해서 우선 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들 자신의 인권을 분명히 인식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교육은 단편적인 암기가 아니라 체득을 위해 모의재판, 게임과 놀이, 역할극, 견학 등 다양한 교수법을 활용한다. 또한 학교내에 특별강좌나 학교외 청소년시설이나 기관에서 상설된 강좌와 수련활동 내용으로 실시하는 방안도 있다.
Ⅸ. 결론
새로운 세기가 정보 사회 혹은 지식 기반 사회라는 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정보 사회나 지식 기반 사회는 모두 사이버 공간의 잠재력을 전제한 것이다. 21세기를 맞이하기 전부터 사람들은 사이버 공간이 무서운 가속도로 자가 발전되는 모습을 보았으며 이후 어떠한 위력을 지닐지,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전망하려고 애쓰고 있다.
사회가 정보화됨에 따라 일상 생활 속에서 사이버 공간이 차지하는 비중은 점차 커지고 있다. 통계 처리, 도서관의 도서 정보 처리 등 전문적인 영역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의 모든 영역, 즉 일상 용품의 구매, 진료, 주식거래, 의사소통 등이 사이버 공간에서 가능해졌다. 일상적인 경제 활동 뿐 아니라 친구 사귀기, 취미 활동 등도 사이버 공간에서 이루어질 수 있다. 이렇게 보면 정보화 사회는 일상 생활을 재구조화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사이버 세계가 현실에 미치는 영향이 점점 더 커짐에 따라,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력도 점차 커지고 있다. 청소년들은 일방적으로 사이버 세계의 영향을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사이버 세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영향을 미치는 세력으로 성장하고 있다. 기성세대가 사이버 세계에 거부감과 불편함을 느낄 때 N세대(Net generation)라 불리는 청소년들은 사이버 세계에 몰입해갔다. 기성 세대와는 성장 경험이 전혀 다른 청소년들은 정보화 사회가 제공하는 여러 물리적 조건에 매우 탄력적이고 창의적으로 반응하며 때로는 그 발전을 주도하기도 한다.
최근 초중등학생들은 일상 생활의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학교에 대하여 불만이 많고 적응하기 어렵다고 한다. 한편 사이버 공간에 대한 그들의 적응력은 매우 놀라운 편이다. 초중등학생들의 사이버 공간에서 하는 활동, 그에 대한 의식과 문화의 특성을 분석하는 것은 학교교육의 문제를 이해할 수 있는 하나의 통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교사들은 학생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문제제기를 심각하게 하고 있다. 둘 사이의 의사소통 단절을 학교 붕괴라고 규정하기도 한다(전종호, 1999). 교사와 학생 사이에 의사소통이 어렵다면, 두 집단 모두 서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의사소통의 복원을 위하여서는 양측에서 모두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나, 우선은 학생을 지도할 책임이 있는 교사의 노력이 요구된다. 요즘 학생들 혹은 청소년들을 이해하기 위하여서는 학교라는 공간에 제한되어서는 안된다. 학교 이외에 대중문화, 인터넷 등이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영향력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것이다.
교사들이 과거 자신들의 청소년 시절과 유사하리라고 짐작하여 학생들을 대한다면 학생들과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기가 어렵다. 성장과정이 다른 탓이 크겠지만, 현 시점에서 교사와 학생의 경험 세계의 차이는 사이버 공간의 활용에서 특히 두드러진다. 정보의 검색, 친구사귀기, 게임 등을 비롯하여 청소년들의 사이버 공간의 활용은 매우 활발하다. 초중등학생들에게 사이버 공간은 단지 시간 보내기 위한 곳이라는 가벼운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만은 볼 수 없다. 그 공간의 활용 자체가 초중등학생들의 의식과 사고방식의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그에 따라 초중등학생들의 문화가 달라지고, 기성세대와의 차이를 더욱 크게 한다.
그동안 교육정보화 정책은 기반 구축에 치우쳐 있었다. 즉, 학교에 컴퓨터를 보급하는 일에 주력하였으며, 교육용 소프트웨어 개발과 활용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나 주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보기 어렵다. 한편 학생들은 이러한 학교 제도의 틀을 벗어나 가정이나 피시방 혹은 게임방에서 학교의 지도나 안내의 범위를 훨씬 초월하여 사이버 공간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심지어 학교교육에 대한 비판 활동의 장을 사이버 공간에 마련하기도 하였다. 예컨대 중고생들이 피시통신상에 학생복지회-일명 학복회-를 열어 교육 문제 특히 학생들의 인권과 복지에 관한 논의를 하며 그를 통신상의 시위라고 여기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현실에 대하여 학교 교육 행정가들이나 교사들은 다소 무관심하거나 무지한 경향이 있다. 미래 교육에 대한 분명한 전망을 위하여 학생들의 세계를 이해할 필요가 있으며, 특히 성인 세대와 공유하는 경험 세계와 전혀 다른 사이버 공간에서의 경험은 의도적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새로운 매체를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학생들에 비하여 학부모나 교사들은 상대적으로 그것에 익숙하지 않고 학생들에 비해 무지할 수도 있다. 과거 학교는 지식을 전수하는 독보적인 기관이었다. 학생들은 교사를 통하여서 지식을 배우고 정보를 얻을 수 있었기에 그들의 권위를 존중하였다. 학교는 성인과 학생들, 학생들 상호간의 관계를 통하여 청소년들이 사회화되는 장이기도 하였다. 그러나 새로운 매체의 등장으로 지식과 정보를 지닌 곳으로서의 학교의 위상이 약화되며,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는 곳으로서의 의미도 줄어들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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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한국위원회(1995), 인권이란 무엇인가, 오름
이계성(2012), 학생인권조례가 학생폭력조례로 둔갑, 한국논단
오태열(2005), 체벌에 의한 학생인권 침해에 관한 연구, 경상대학교
조영화(2003), 학생 인권 신장방안에 관한 연구, 한국교원대학교
조미숙(2004), 학생인권을 위한 사회복지접근에 관한 연구, 한국청소년복지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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