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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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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경쟁력과 국가이미지
1. 국가이미지의 정의
2. 국가이미지의 구성요소
3. 국가이미지의 형성경로
1) 대인적 접촉에 의한 국가이미지
2) 상품과 서비스를 통한 국가이미지
3) 대중매체를 통한 국가이미지

Ⅱ. 경쟁력과 경제지표

Ⅲ. 경쟁력과 사회자본

Ⅳ. 경쟁력과 지배구조

Ⅴ. 경쟁력과 마케팅

Ⅵ. 경쟁력과 제휴
1. 단순 노선제휴(Route by Route : Code-Sharing)
2. 포괄적 마케팅제휴(Broad-based Commercial Alliance)
3. 지분 제휴(Equity Alliance)

Ⅶ. 경쟁력과 브랜드컨텐츠
1. 브랜드 기본 정보와 관련 컨텐츠의 제공
2. 브랜드 중심 커뮤니티의 구축

Ⅷ. 경쟁력과 품질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트는 코카콜라의 병마개 등 코카콜라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요소들을 이용한 게임을 통해 \'e@coke \'라는 포인트가 쌓인다. KTF는 월드컵 공식후원업체라는 브랜드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해 KTF의 앞글자를 이용한 코리아팀화이팅이란 브랜드 후원 사이트를 구축하여 월드컵 특수를 노리고 있다. 그러나 이는 일부에 불과하며, 대부분의 사이트에서는 1 page의 일반적인 제품정보만이 제공되었다. 또한 브랜드 이름으로 검색할 경우 해당 기업의 사이트로 이동할 수 없으며, 어떤 경우는 유통 채널인 한 개의 지방 대리점으로 이동하여 마치 기업에서 운영하는 브랜드 사이트인 것처럼 혼동하게 하여 브랜드 파워를 약화시키는 경우도 있었다.
2. 브랜드 중심 커뮤니티의 구축
브랜드 커뮤니티는 대상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나뉜다. 삼성전자의 고급냉장고인 Zipel은 잠재고객인 여성을 타겟으로 한 Zipel클럽을 운영하며, 두산은 와인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와인클럽을 운영 중이다. 컴팩(마이컴팩), 애니콜(애니콜랜드) 등 정보통신 분야에서는 커뮤니티의 타겟을 좀더 구체화한 브랜드 사용자나 구매자를 대상으로 커뮤니티를 운영한다. 로열 고객을 위한 커뮤니티는 구체적으로 사이트에 공지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러한 커뮤니티는 사이트에 공개되지 않는 편이 좋다. 왜냐면 고객의 심리적인 차별감을 감소하기 위해 별도 로열 고객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통해 구축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Loyalty community는 브랜드 충성도를 높여 브랜드 파워의 극대화를 추구한다. 기업은 이들과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메시지를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으며 이는 기업의 통제권 하에 있는 채널이라는 점에서 매우 큰 의의를 갖는다. 기업은 브랜드 커뮤니티를 통해서 신규 브랜드에 대한 테스트가 가능하다. 커뮤니티의 잠재적인 활용가치는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브랜드의 성격에 따라 기업의 창의적인 개발이 필요하다. 기업과 고객의 접점에 브랜드가 있고, 이러한 브랜드를 중심으로 커뮤니티를 만들고 최적의 솔루션은 웹인 셈이다.
세 번째로 브랜드 자산을 높이는 브랜드샵의 구축이다. 브랜드 샵의 출발점은 브랜드 자체이다. 단순히 종합몰이나 전문몰과 같은 판매중심의 쇼핑몰을 구축하지 말라. 브랜드 컨셉을 반영한 브랜드샵을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만약 스타벅스의 브랜드샵을 만든다고 가정하면 커피 전문몰이 되어서는 안된다. 제3의 휴식공간으로 스타벅스의 이미지를 충분히 살린 Look & Feel을 주면서 스타벅스의 고급 원두를 판매하면 스타벅스의 브랜드자산구축에 도움이 된다. LGIBM의 쇼핑몰 사이트는 컴퓨터 카테고리 몰일 뿐 LGIBM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없다. 매 페이지마다 LGIBM의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 브랜드파워와 가치를 높이는 작업이 필요하다. 쌈지는 비교적 적극적으로 브랜드샵을 운영중이다. 기업브랜드를 중심으로 독립된 개별브랜드방을 통해 브랜드를 소개한다. 특이할 점은 오프라인의 \'NOM\'을 응용한 사이버 브랜드 \'e.nom(이놈)\'과 \'ssamzie(쌈지)\'를 응용한 \'i-zie(이지)\'와 신규 사이버 브랜드인 \'odi(오디)\'를 판매중이다. 사이버 브랜드샵을 온라인에 운영할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인 강남에 쌈지 사이버샵도 오픈 하여 전략적 접근을 진행 중이다.
Ⅷ. 경쟁력과 품질
미국 경제는 일본 제품의 시장잠식 및 무역수지 적자 등으로 상당히 비관적인 상황이었으며 다우존스 산업지수가 500포인트 이상 떨어진 \"검은 월요일(Black Monday)\"은 미국 사회의 절망감이 극단적으로 표출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미국 기업들이 깨달은 품질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은 이어 이듬해인 말콤볼드리지 상의 출범으로 발전되며 그 후 10년 후인 지금 미국은 유사 이래의 대호황을 누리고 있다. 10년 전인 우리의 주가지수가 지금은 450을 오르락내리락 하며 절반가량으로 줄어든 반면, 미국의 주식은 10년 전 2000포인트 정도의 다우존스 산업지수가 올해 9000포인트를 돌파하며 5배 가까이 증가하였다. 현재의 달러 당 원화 환율이 1400원/달러 정도이고, 10년 전인 달러당 원화 환율이 700정도였던 것을 고려한다면 지난 10년간 미국기업의 가치(주가)는 우리에 비해 20배 증가한 결과가 된다. 예를 들어 10년 전 개인이 천 달러를 미국 주식시장에 투자하였다면 현재의 가치는 5천 달러 정도이며, 한국의 주식시장에 투자하였다면 250달러만 남았을 것이다. 국가간 경쟁력의 차이는 국부의 이전은 물론 기업 및 개인의 부에도 이처럼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볼 수 있다. 여기서 이런 얘기를 하는 것은 작금의 우리 상황이 10여 년 전의 미국과 유사한 점이 많고 따라서 시사하는 점도 많기 때문이다.
10년 전의 미국은 오늘의 우리와 유사하게 경쟁력의 상실, 만성적인 무역수지 역조, 이로 인한 재정 적자에 시달렸으며 국민들은 좌절감에 시달렸으며 미래에 대한 비관적인 견해가 전반적인 사회 분위기였다. 말콤 볼드리지상을 통한 품질경영활동, 미국 기업체에 불기 시작한 소위 리엔지니어링(BPR, business process reengineering)이라는 형태의 기업구조개혁 등을 통해 미국 기업들은 점차 경쟁력을 회복하여 갔고 일본 버블 경제의 붕괴와 함께 미국 기업은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다시 회복하게 되었다. 우리도 이러한 경제위기를 하늘이 주신 기회로 인식하고 품질개혁, 구조개혁 등을 통하여 경쟁력을 회복할 경우 새로운 모습으로 재도약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1. 김익성, 한국 중소기업의 마케팅경쟁력 평가, 한독경상학회, 2009
2. 노영호, 기업지배구조의 변화가 기업경쟁력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서울시립대학교, 2008
3. 박희봉 외 1명, 사회자본이 국가경쟁력에 미치는 영향 : 한·중·일 3국민의 시민의식 분석, 한국정책과학학회, 2010
4. 신건철 외 1명, 문화와 국가경쟁력, 국가안보전략연구소, 2006
5. 이장호, 자원, 전략, 글로벌 제휴와 국제경쟁력, 서강대학교경영연구소, 2009
6. 정현준 외 1명, 경제지표를 통해 살펴본 정보통신산업의 현황과 시사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2010

키워드

경쟁력,   국가이미지,   경제지표,   사회자본,   지배구조,   마케팅,   제휴,   브랜드컨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