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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기업국제화(글로벌화, 세계화)의 정의

Ⅲ. 기업국제화(글로벌화, 세계화)의 중요성
1. 해외 마케팅 정보 요구 증가
2. 종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회사로의 지향

Ⅳ. 기업국제화(글로벌화, 세계화)의 요인

Ⅴ. 기업국제화(글로벌화, 세계화)의 의식

Ⅵ. 기업국제화(글로벌화, 세계화)의 해외진출
1. 기업특유의 이점
2. 장소특유의 이점
3. 내부화 이익
4. 지구적 전략변수
1) 지구적 집중
2) 지구적 시너지
3) 기타 전략적 동기

Ⅶ. 기업국제화(글로벌화, 세계화)의 전략
1. 전문광고인의 양성
2. 광고회사의 대형화
3. 해외 광고시장에의 침투
4. 광고회사의 다각화
5. 광고 기법의 과학화
6. 정부의 정책적 지원

Ⅷ. 향후 기업국제화(글로벌화, 세계화)의 제고 방향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다른 제조업이나 무역업이 받고 있는 은행 융자 혜택 등 정부의 지원을 거의 받고 있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는 타 산업처럼 정당한 대우를 받고 있지 못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제부터라도 정부에서는 광고산업이 국가 경제 및 문화 발전에 기여한다는 긍정적인 측면에 보다 관심을 가지고 제도적인 육성책을 펴 나가야 할 때이다.
Ⅷ. 향후 기업국제화(글로벌화, 세계화)의 제고 방향
현재는 교통, 통신의 급속한 발달로 세계가 지구촌화 하고 있으며 물리적인 국경의 의미는 약화되고 경제적 의미가 강화되고 있다. 기업의 활동도 국제화 단계를 벗어나 세계화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자유경제체제나 사회주의체제에서나, 원하거나 원하지 않거나 받아들여져야 하는 상황으로 변하고 있다.
중소기업의 국제화 내지 세계화는 현실적으로 요원한 감을 느낄 수 있겠지만 이미 세계화는 역사적인 추세로서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 같은 추세를 감지하고 이에 적응하는 것만이 개방경제사회에서 존재하는 방법일 것이다.
경제블록의 강화와 기업의 세계화는 이원적인 것 같지만 사실은 현실적인 하나의 단계로서 파악할 수도 있다. 경제블록 내에서의 기업활동의 세계화를 위한 잠정적인 단계로 인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블록 내에서의 기업의 국제적 활동을 바로 블록 이외의 지역으로 확산할 수 있으며 광범위한 확산은 바로 기업활동의 세계화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소위 컴퓨터 통신의 혁명(C & C Revolution)으로 중소기업의 사업활동 범위가 넓어지고 있으며 그 방법도 다양해져서 종전에 대기업이 누리던 비교우위가 더 이상 대기업의 전유물이 될 수 없게 되었다. 오히려 중소기업의 유연성이 컴퓨터 통신혁명에 더욱 잘 적응 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기업의 형태도 소기업(small business) 내지 素기업(micro business)으로 더욱 축소되면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중소기업의 세계화는 중소기업이 독자적으로 추구하는 것이라기보다는 중소기업간의 협력, 국제기구와의 협력, 각국 정부의 지원 등으로 더욱 이룩되는 것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형태로 발전하게 될 것이다.
선진권에서의 중소기업의 발전은 첨단시설을 갖춘 素기업(micro business)으로 발전하고 있는데 사회주의권에서나 개도권에서는 보따리장수 또는 가족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서비스 산업부문이 활발한 편인데 素기업(micro business)추세로 나가고 있으며 제조업에서는 북방국가나 동남아제국과 같은 저임지역으로 대거 진출하면서 중소기업의 국제화 내지 세계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제 한국이 개방 선진경제권으로 진입하게 되면 국내외 시장을 동일시하는 전략이 필요할 터인데 중소기업은 세계화 전략의 추진으로 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착실히 대비하여야 할 것이다.
Ⅸ. 결론
마쓰시다와 소니의 사례비교 분석의 핵심은 바로 융통성이라고 생각한다. 국제화(Internationalization)와 글로벌화(Globalization)의 차이도 얼마만큼 융통성을 발휘하느냐에 따라서 결정된다.
마쓰시다와 소니의 차이는 각 해외 현지법인의 지위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마쓰시다는 일본 본사가 정점을 이루고 그 밑으로 하부 수직적 구조를 이루는데 반면 소니는 총괄본부를 중심으로 수평적 구조의 다원화를 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마쓰시다의 해외 현지법인은 단순히 현지 영업부의 성격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소니의 경우 개별 분야에서 현지의 특성에 맞거나 비교우위를 점하는 분야의 경우 제품 기획부터 신제품 개발에 이르기까지 그 분야의 총괄본부까지 역활을 위임하는 융통성을 발휘함으로써 각 현지 법인의 창의성을 도모하고 그 지역의 시장 성향에 대해 유기적이고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순발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해 준다.
이렇듯 두 기업의 상반된 방식은 해외 현지법인 근로자들의 충성도나 애사심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마쓰시다의 일본 본사 중심의 조직 구조는 각 현지법인의 결정권 즉 작게는 제품 디자인이나 근로 여건 등에서부터 크게는 제품기획이나 정책결정권을 주지 않기 때문에 조금 과장하자면 남의 나라 본사를 위해 일하는 부품으로 인식 할 수도 있고 충성심이나 애사심이 길러지질 않는 반면 소니의 경우는 많은 부분 창조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주고 심지어는 그 현지의 모든 것을 위임받기 때문에 현지 근로자들에게는 상대적으로 환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직접적으로 근무하는 근로자들뿐만 아닌 현지 국민의 여론이나 감정 또한 무시할 수 없다. 마쓰시다의 해외 현지법인은 그 자체가 대부분 일본 본사에 종속 되어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수익의 대부분이 그 국가로 환원되지 못하고 일본으로 흘러 들어가게 되어 있다. 하지만 소니의 경우는 각각의 현지 법인이 특성화된 사업 부문에 따라서 총괄적인 업무를 맏는 수평적인 구조일 뿐만 아니라 각 지역의 R&D 투자도 활발히 함으로써 장기적으로는 그 지역이나 국가의 경쟁력을 키워준다는 점 때문에 현지의 보수적인 국민들이나 매스컴의 여론을 피해 갈 수 있다.
글로벌화(Globalization)라는 건 기업들에게만 해당되어지는 것은 아니다. 각 국가의 국민들이 기업의 활동에 대한 융통성을 가져야 만이 진정한 글로벌화를 이룰 수 있다. 글로벌화의 다른 말은 윈윈(WinWin)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에서 소니의 적극적인 글로벌화는 마쓰시다를 비롯해 단순히 다국적 기업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국내외 많은 기업들에게 초국적 기업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다.
참고문헌
ⅰ. 김성호(2009), 국내 벤처기업의 국제화 전략에 관한 사례연구, 경희대학교
ⅱ. 반혜정(2010), 기업의 국제화와 지배구조에 따른 투자활동, 대한경영학회
ⅲ. 이광현(1983), 한국기업국제화에 관한 연구, 한국외국어대학교
ⅳ. 임동우(2002), 기업 국제화에 따른 경영전략 유형별 성과에 관한 연구, 부산외국어대학교국제통상연구소
ⅴ. 조대우 외 2명(2009), 한국 벤처기업의 국제화 성과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한국국제경영관리학회
ⅵ. 하종욱(1980), 기업국제화 과정의 모델에 관한 연구, 부산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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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국제화,   글로벌화,   세계화,   기업,   글로벌,   해외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