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벌]학교체벌(교사체벌, 학생체벌)의 의미, 유형, 학교체벌(교사체벌, 학생체벌)의 목적, 교육적 효과, 학교체벌(교사체벌, 학생체벌)의 일본교육법규정, 학교체벌(교사체벌, 학생체벌)의 체벌 사례, 내실화 과제

소개글

[체벌]학교체벌(교사체벌, 학생체벌)의 의미, 유형, 학교체벌(교사체벌, 학생체벌)의 목적, 교육적 효과, 학교체벌(교사체벌, 학생체벌)의 일본교육법규정, 학교체벌(교사체벌, 학생체벌)의 체벌 사례, 내실화 과제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학교체벌(교사체벌, 학생체벌)의 의미

Ⅲ. 학교체벌(교사체벌, 학생체벌)의 유형

Ⅳ. 학교체벌(교사체벌, 학생체벌)의 목적

Ⅴ. 학교체벌(교사체벌, 학생체벌)의 체벌불가론

Ⅵ. 학교체벌(교사체벌, 학생체벌)의 교육적 효과

Ⅶ. 학교체벌(교사체벌, 학생체벌)의 교육기본법규정

Ⅷ. 학교체벌(교사체벌, 학생체벌)의 교육벌법규정

Ⅸ. 학교체벌(교사체벌, 학생체벌)의 일본교육법규정

Ⅹ. 학교체벌(교사체벌, 학생체벌)의 체벌 사례
1. 미국
2. 유럽국가
3. 중국
4. 일본
5. 그 외 국가들

Ⅺ. 향후 학생체벌(교사체벌, 학생체벌)의 내실화 과제
1. 교사, 학부모의 인권의식의 변화
2. 교사의 학생에 대한 신뢰와 인내심
3. 학생들의 이름을 알고 늘 불러주자
4. 친구간의 다툼은 아이들 스스로 해결하는 시간을 준다
5. 단속과 통제의 수단인 학생선도부를 없애는 대신 학생 전체가 돌아가며 자율적으로 지키는 문화 정착 필요
6. 학생자치회 기능을 강화하여 학칙과 규율을 학생 스스로 만들어 실천하도록 유도한다
7. 학교상담실의 기능강화
8. 학생과 교사간의 신뢰회복의 단계
9. 학급운영에 대한 교육부와 각 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필요
10. 정기적인 학생생활지도 전문연수

참고문헌

본문내용

을 겸비해야한다. 잘못을 했을 때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다시 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이다. 왜 약속을 지켜야 하는지를 설득하고 공부의 필요성을 깨닫도록 애정을 기울이는 것이 체벌보다 훨씬 효과적이다. 잘못된 행동을 곧바로 바꿔야 교육적 효과가 있다는 사고에서 벗어나 학생과의 인격적인 만남을 준비해야 한다.
2. 교사의 학생에 대한 신뢰와 인내심
학교 내에서 체벌을 사라지게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것은 교사가 학생에 대한 믿음과 인내심을 가지는 것이다. 그런 모습을 학생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성숙한 학교문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고 학생들 역시 학급재판의 예처럼 서로 친구의 잘못된 점을 지적해주고 고쳐나갈 때보다 건강한 학교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을 것이다.
3. 학생들의 이름을 알고 늘 불러주자
대규모 학교에 비하여 소규모 학교의 생활지도가 훨씬 효과적인 것은 교사가 아이들의 환경을 낱낱이 파악하고 있어 그에 따른 적절한 지도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대규모 학교에서는 쉬운 일이 아니겠지만 아이들의 이름을 알고 불러주는 것만으로도 생활지도의 절반은 해결할 수 있다고 본다. 이름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방법 중의 하나일 것이다.
4. 친구간의 다툼은 아이들 스스로 해결하는 시간을 준다
아이들이 다툰 경우 교사가 나서서 문제해결을 하는 것보다 다툰 아이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시간을 준다. 아이들간의 다툼에 교사가 개입하여 잘잘못을 따지게 되면 오히려 서로 대립되고 별일도 아닌 일이 확대될 수 있기 때문이다. 친구와 서로 싸운 경우 서로의 발을 씻어주도록 해보자. 신체적 접촉을 통한 친밀감으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을 것이다. 발을 씻어준 후 아이들이 서로 웃으며 교실로 들어오면 원만하게 해결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이어서 더 이상 교사가 이일에 대해 잘잘못을 따지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아이들 중 한 명이라도 시무룩한 얼굴로 들어오면 이 때에는 교사가 개입하여 문제해결을 도와주어야 한다.
5. 단속과 통제의 수단인 학생선도부를 없애는 대신 학생 전체가 돌아가며 자율적으로 지키는 문화 정착 필요
주간 어린이신문『굴렁쇠』는 선도부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선도부 없애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 신문사 김찬곤 대표는 “어린이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선도부가 아이들의 건강한 삶을 해치는 제도라는 것을 알게됐다”고 말하고 이 캠페인을 위해 서명을 받는 등 활기찬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한겨레신문 99.3.26)
6. 학생자치회 기능을 강화하여 학칙과 규율을 학생 스스로 만들어 실천하도록 유도한다
전교학생회는 학생들의 권리보장과 복지향상을 위해 학생들 스스로가 운영하는 민주적이고 자발적인 조직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학교현장에서는 반장선거부터 비민주적인 경우(성적제한)도 있고 학교와 학생의 중간자로서 학교행사를 주관하고 교사들의 업무를 대행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정도에 그치고 있다. 교육기본법 제5조 제2항에서 “학교운영의 자율성은 존중되며 교직원학생학부모 및 지역주민 등은 법령이 정하는 바에 의해 학교운영에 참여할 수 있다”고 규정되어 있으나 학생들이 어떻게 학교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지를 규정한 구체적인 조항이 없어 유명무실화되고 있다. 학생은 학교구성원으로서의 권리가 있는 만큼 학교의 행사나 학칙 개정 등에 학생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반영시키고 자치회를 통한 민주적인 생활방식을 습득하도록 해야한다. 학칙은 그야말로 학생들 스스로 지켜나가야 할 기본적인 규율이다. 공동체 생활 속에서 서로에게 지켜져야 할 내용을 스스로 정하여 책임과 의무를 다하도록 한다면 교사와 학생간의 불신을 해소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교육풍토를 조성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7. 학교상담실의 기능강화
체벌규정안이나 벌점제를 하고 있는 학교에서는 체벌을 받았거나 벌점의 점수가 높은 학생의 경우는 봉사활동이나 교육을 받도록 하고 있다. 학생이 체벌이나 벌점이 누적되어 봉사활동을 하게 되는 측면에는 계속된 행동에 대한 교사의 판단부족과 가정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고민이 부족한 면도 있으므로 담임교사나 상담교사는 해당학생과 반드시 상담하여 이해와 관심을 가지도록 해야 할 것이다. 또한 잘못한 행동에 대해 과도한 체벌을 받았을 경우 이를 제기하여 받아들일 수 있는 기능도 필요하다.
8. 학생과 교사간의 신뢰회복의 단계
적당한 활동공간이 있고, 교사로부터의 기본적인 관심만 받을 수 있으면 아이들의 학교생활은 훨씬 달라질 것이다. 과밀 학급을 해소하고 중소규모 학교를 살리는 정책이 시행된다면 오늘날과 같은 교사, 학생간의 불신은 사라질 것이며 공동체의 삶을 배우는 학교의 기능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9. 학급운영에 대한 교육부와 각 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필요
학급의 자치와 운영은 교사의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한다. 담임교사의 노력여하에 따라 민주적 학급운영의 성패가 좌우될 수 있는 것이다. 교육부와 각 교육청은 담임교사에 대한 정책적 배려와 학급운영에 관한 자료분석과 검토, 교사들간의 토론 등을 통해 좀더 나은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다.
10. 정기적인 학생생활지도 전문연수
오늘날의 청소년은 과거와 달리 자기표현력도 풍부하고 개성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는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인내심도 부족하고 개인주의적인 성향을 보이기도 하는 등 한 두 가지 지도방법만을 가지고 학생을 지도할 수 없어서 그만큼 어렵기도 하고 또한 각별한 노력을 필요로 한다. 그렇다고 지도상의 편의를 위하여 기존의 틀에 맞추라고 강요할 수는 없지 않은가. 청소년들의 문화를 좀더 가까이 접하고 이해한다는 측면에서 교사의 정기적인 학생생활 전문연수가 필요하다.
참고문헌
1. 김계현(1999), 학교에서의 체벌과 인성교육, 서울대학교
2. 김용숙(2003), 학교체벌 어떻게 할 것인가, 서울지방변호사회
3. 박영문(1987), 학교 체벌의 비교교육학적 고찰, 전남대학교
4. 우상혁(2004), 초등학교 교사의 학생 체벌 실태 및 인식 분석, 영남대학교
5. 정탄진(2009), 학생 체벌에 대한 교사와 학생의 인식 차이, 홍익대학교
6. 한상운(2001), 체벌의 교육적 효과에 관한 연구, 경희대학교

키워드

학교체벌,   교사체벌,   학생체벌,   학교,   체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