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동성애자(동성연애자)의 연혁
Ⅲ. 동성애자(동성연애자)의 어원
Ⅳ. 동성애자(동성연애자)의 원인
Ⅴ. 동성애자(동성연애자)의 행동
Ⅵ. 동성애자(동성연애자)의 권리보호운동
1. 1950년대 말 - 1970년대
2. 1980년대
3. 1990년대
Ⅶ. 동성애자(동성연애자)의 성교(섹스)
1. 호모 섹슈얼(게이) 의 항문성교
2. 레스비언의 sex
Ⅷ. 동성애자(동성연애자)의 교회수용
Ⅸ. 결론 및 시사점
참고문헌
Ⅱ. 동성애자(동성연애자)의 연혁
Ⅲ. 동성애자(동성연애자)의 어원
Ⅳ. 동성애자(동성연애자)의 원인
Ⅴ. 동성애자(동성연애자)의 행동
Ⅵ. 동성애자(동성연애자)의 권리보호운동
1. 1950년대 말 - 1970년대
2. 1980년대
3. 1990년대
Ⅶ. 동성애자(동성연애자)의 성교(섹스)
1. 호모 섹슈얼(게이) 의 항문성교
2. 레스비언의 sex
Ⅷ. 동성애자(동성연애자)의 교회수용
Ⅸ. 결론 및 시사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e Homosexual)\'라는 기구가 창건되면서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되었다.
동성애에 대하여 최초로 긍정적인 입장을 취한 교파는 그리스도교회(The Church of Christ)인데, 1964년부터 동성의 성인들간의 성행위가 서로 동의하는 상태에서 나타나는 경우 범죄시하지 않았다. MCC 교회는 미국에만 230여 곳에, 세계적으로는 17개 국가에서 291개의 교회 및 32,000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었다. MCC는 게이들을 위한 비영리단체 중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할 정도로 성장했는데, 1992년도 전체 수입은 1천만 달러를 초과했다. MCC에서는 게이도 군대 내에서 사제로 근무할 수 있도록 요구했었지만 용납되지 않았다.
그리스도 연합교회(The Unitd Church of Christ)는 게이 남성을 최초로 성직자로 임명하였다. 1977년 1월에 영국 성공회는 레즈비언(Ellen Barrett라는 여성)을 최초로 성직자로 임명하였다. 또 몇몇 교회에서 이성애자들의 결혼식에 해당되는 게이 커플들의 언약식(commission or covenant ceremony)이 거행되었는데, 이로 인하여 교회들간의 갈등이 생기기도 했다. 예를 들면,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시에서 그러한 의식이 한차례 있은 후에 인디애나 및 미시간주의 연합감리교 감독자들은 자기 교파의 사제들이 그러한 의식에 관여하지 않도록 지시하기도 했다.
미국 내 32개 장로교 및 그리스정교로 구성된 평의원회에서는 MCC의 대표가 정식 대표가 아닌 관찰자(observer) 자격으로 참여하는 것도 거부하였다. 미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SBC(the Southern Baptist Convention)에서는 1992년 2개의 조합을 축출시켰는데, 그 이유는 동성애를 관대하게 여겼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축출은 지난 147년간의 총회 역사상 재정적인 이유로 조합을 탈퇴시킨 사례를 제외하고는 최초의 일이었다.
연합감리교회(the United Methodist Church)에서도 게이들의 생활양식이 기독교적 가르침과 공존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였다. 그러나 그 교파의 총연합회에서는 게이들의 시민권리를 인정했으며, 남녀 게이들을 비교적 개방적으로 언급한 보고서를 내기도 했다.
미국 침례교회 총평의회에서는 우편투표를 통하여 동성애 행위가 기독교 생활 양식과 공존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확인하였다. 또 뉴욕주 로체스터시에 있는 한 교회에서는 레즈비언을 사제로 임명하는 것을 장로교회의 최고 법원에서 12대 1로 부결시켰다. 연합감리교회는 캔터키주 루이스빌시에서 매 4년마다 개최된 총회에서 동성애 행위가 기독교의 가르침과 공존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재확인하였다. 이러한 동성애 반대로 인하여 MCC교회에서는 18곳의 교회에서 방화사건이 있었다.
신교의 종파 중 일부에서 최근 동성애에 관하여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있더라도 신교 교회 내에서 동성애 혐오가 존재한다. 또 평신도나 교회의 지도자들이 동성애에 대하여 엄격한 태도를 보이지 않더라도 그들은 교회의 이익을 위하여 적극적인 이미지 개선을 하지 않는다. 다시 말하면, 신교의 단체 내에서도 레즈비언이나 게이 남성들이 정의나 평등을 요구하지 않는다면 더 이상 토의나 대화를 시도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게이들은 시간이 지나갈수록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대한 진리가 무엇인지를 되묻고 있다. 자신의 성을 인정하는 것이 그리스도의 가르침이라면 타인의 성도 인정하는 것도 마찬가지라고 대응하고 있다.
동성애에 대한 논쟁은 현재 교회의 긴장을 끊임없이 고조시키고 있다. 그 이유는 기독교 신교의 여러 종파들간에 동성애를 바라보는 입장이 상이하기 때문이다. 또 동일한 종파 내에서도 이를 심히 비난하는 입장과 인정하는 입장으로 구분된다. 몇 년 전에 조사한 47개의 기독교 단체들의 입장은 다양했다. 그 단체들 중에서 34곳만이 동성애를 구약에 적힌 대로 비난하고 있었다. 또 9곳에서는 동성애적 지향과 죄로 여겨지는 동성간의 성행위는 구별하고 있었으며, 다른 4곳에서는 동성애와 전통적인 기독교 도덕지침은 서로 양립할 수 있다고 응답했다. 후자의 13곳 중에서 8곳은 게이들의 권리를 지지한다고 언급했으며, 그 중 4곳에서는 동성의 커플들을 위하여 일종의 결혼식도 거행할 것이라고 답했다. 또 13곳 중에서 3곳은 게이들도 성직자로 임명되고 있었다.
Ⅸ. 결론 및 시사점
이제 동성애는 하나의 사회적 현상이 되었다. 동성애는 어느 시대, 어는 사회를 막론하고 존재해 왔으며 현대 사회에 들어 새롭게 생겨난 특이한 현상이 아니다. 다만 억압되고 보수적인 사회상황과 주변의 시선으로 인해 그들이 자신의 모습을 들어 내지 않았을 뿐이다. 특히 유교문화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 이러한 동성애에 대한 사회적인 시선은 아직도 낯 뜨거운 현실이다. 연예인 중에 커밍아웃을 최초로 한 홍석천의 경우에는 커밍아웃 이후에 일자리를 잃었고 비난을 받아야 했다.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었지만 아직도 동성애에 관한 지식과 개념이 자리 잡지 못하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의 무조건적인 비난이 더 많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나 또한 아직 동성애가 도덕적으로 옳은 것인지, 어떤 사람들을 가리켜 동성애라고 부르는 건지 개념이 확실하게 잡혀있지 않을뿐더러, 동성애라는 것이 도덕적으로 잘잘못을 가릴 일인지 조차도 잘 모르겠다. 동성애자들도 똑같은 사람이고 그들에 관해 알지도 못하고 떠든다는 것은 소수에 대한 다수의 횡포라고 여겨졌다. 때문에 나는 동성애에 관하여 이야기할 때 편견 없이 한번쯤 그들의 입장에 서서 이야기하고 싶었다.
참고문헌
◈ 강달천, 동성애자의 권리보호, 한국법제연구원, 2002
◈ 박종균, 동성애자들의 자기 배려의 윤리, 한남대학교 기독교문화연구원, 2002
◈ 박임효, 동성애자의 성정체성 형성 과정에 관한 교육학적 탐색, 서울대학교, 2008
◈ 이정우, 동성애자의 인권에 관해 당신이 알아야 할 진실에 대하여, 수원대학교, 1996
◈ 허철호, 동성애자들을 위한 사회적 공간의 구축, 경기대학교, 2005
◈ 허정은, 동성애자의 동성애 관련 스트레스 및 우울과 자살사고간의 관계, 서울여자대학교, 2004
동성애에 대하여 최초로 긍정적인 입장을 취한 교파는 그리스도교회(The Church of Christ)인데, 1964년부터 동성의 성인들간의 성행위가 서로 동의하는 상태에서 나타나는 경우 범죄시하지 않았다. MCC 교회는 미국에만 230여 곳에, 세계적으로는 17개 국가에서 291개의 교회 및 32,000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었다. MCC는 게이들을 위한 비영리단체 중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할 정도로 성장했는데, 1992년도 전체 수입은 1천만 달러를 초과했다. MCC에서는 게이도 군대 내에서 사제로 근무할 수 있도록 요구했었지만 용납되지 않았다.
그리스도 연합교회(The Unitd Church of Christ)는 게이 남성을 최초로 성직자로 임명하였다. 1977년 1월에 영국 성공회는 레즈비언(Ellen Barrett라는 여성)을 최초로 성직자로 임명하였다. 또 몇몇 교회에서 이성애자들의 결혼식에 해당되는 게이 커플들의 언약식(commission or covenant ceremony)이 거행되었는데, 이로 인하여 교회들간의 갈등이 생기기도 했다. 예를 들면,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시에서 그러한 의식이 한차례 있은 후에 인디애나 및 미시간주의 연합감리교 감독자들은 자기 교파의 사제들이 그러한 의식에 관여하지 않도록 지시하기도 했다.
미국 내 32개 장로교 및 그리스정교로 구성된 평의원회에서는 MCC의 대표가 정식 대표가 아닌 관찰자(observer) 자격으로 참여하는 것도 거부하였다. 미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SBC(the Southern Baptist Convention)에서는 1992년 2개의 조합을 축출시켰는데, 그 이유는 동성애를 관대하게 여겼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축출은 지난 147년간의 총회 역사상 재정적인 이유로 조합을 탈퇴시킨 사례를 제외하고는 최초의 일이었다.
연합감리교회(the United Methodist Church)에서도 게이들의 생활양식이 기독교적 가르침과 공존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였다. 그러나 그 교파의 총연합회에서는 게이들의 시민권리를 인정했으며, 남녀 게이들을 비교적 개방적으로 언급한 보고서를 내기도 했다.
미국 침례교회 총평의회에서는 우편투표를 통하여 동성애 행위가 기독교 생활 양식과 공존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확인하였다. 또 뉴욕주 로체스터시에 있는 한 교회에서는 레즈비언을 사제로 임명하는 것을 장로교회의 최고 법원에서 12대 1로 부결시켰다. 연합감리교회는 캔터키주 루이스빌시에서 매 4년마다 개최된 총회에서 동성애 행위가 기독교의 가르침과 공존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재확인하였다. 이러한 동성애 반대로 인하여 MCC교회에서는 18곳의 교회에서 방화사건이 있었다.
신교의 종파 중 일부에서 최근 동성애에 관하여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있더라도 신교 교회 내에서 동성애 혐오가 존재한다. 또 평신도나 교회의 지도자들이 동성애에 대하여 엄격한 태도를 보이지 않더라도 그들은 교회의 이익을 위하여 적극적인 이미지 개선을 하지 않는다. 다시 말하면, 신교의 단체 내에서도 레즈비언이나 게이 남성들이 정의나 평등을 요구하지 않는다면 더 이상 토의나 대화를 시도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게이들은 시간이 지나갈수록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대한 진리가 무엇인지를 되묻고 있다. 자신의 성을 인정하는 것이 그리스도의 가르침이라면 타인의 성도 인정하는 것도 마찬가지라고 대응하고 있다.
동성애에 대한 논쟁은 현재 교회의 긴장을 끊임없이 고조시키고 있다. 그 이유는 기독교 신교의 여러 종파들간에 동성애를 바라보는 입장이 상이하기 때문이다. 또 동일한 종파 내에서도 이를 심히 비난하는 입장과 인정하는 입장으로 구분된다. 몇 년 전에 조사한 47개의 기독교 단체들의 입장은 다양했다. 그 단체들 중에서 34곳만이 동성애를 구약에 적힌 대로 비난하고 있었다. 또 9곳에서는 동성애적 지향과 죄로 여겨지는 동성간의 성행위는 구별하고 있었으며, 다른 4곳에서는 동성애와 전통적인 기독교 도덕지침은 서로 양립할 수 있다고 응답했다. 후자의 13곳 중에서 8곳은 게이들의 권리를 지지한다고 언급했으며, 그 중 4곳에서는 동성의 커플들을 위하여 일종의 결혼식도 거행할 것이라고 답했다. 또 13곳 중에서 3곳은 게이들도 성직자로 임명되고 있었다.
Ⅸ. 결론 및 시사점
이제 동성애는 하나의 사회적 현상이 되었다. 동성애는 어느 시대, 어는 사회를 막론하고 존재해 왔으며 현대 사회에 들어 새롭게 생겨난 특이한 현상이 아니다. 다만 억압되고 보수적인 사회상황과 주변의 시선으로 인해 그들이 자신의 모습을 들어 내지 않았을 뿐이다. 특히 유교문화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 이러한 동성애에 대한 사회적인 시선은 아직도 낯 뜨거운 현실이다. 연예인 중에 커밍아웃을 최초로 한 홍석천의 경우에는 커밍아웃 이후에 일자리를 잃었고 비난을 받아야 했다.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었지만 아직도 동성애에 관한 지식과 개념이 자리 잡지 못하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의 무조건적인 비난이 더 많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나 또한 아직 동성애가 도덕적으로 옳은 것인지, 어떤 사람들을 가리켜 동성애라고 부르는 건지 개념이 확실하게 잡혀있지 않을뿐더러, 동성애라는 것이 도덕적으로 잘잘못을 가릴 일인지 조차도 잘 모르겠다. 동성애자들도 똑같은 사람이고 그들에 관해 알지도 못하고 떠든다는 것은 소수에 대한 다수의 횡포라고 여겨졌다. 때문에 나는 동성애에 관하여 이야기할 때 편견 없이 한번쯤 그들의 입장에 서서 이야기하고 싶었다.
참고문헌
◈ 강달천, 동성애자의 권리보호, 한국법제연구원, 2002
◈ 박종균, 동성애자들의 자기 배려의 윤리, 한남대학교 기독교문화연구원, 2002
◈ 박임효, 동성애자의 성정체성 형성 과정에 관한 교육학적 탐색, 서울대학교, 2008
◈ 이정우, 동성애자의 인권에 관해 당신이 알아야 할 진실에 대하여, 수원대학교, 1996
◈ 허철호, 동성애자들을 위한 사회적 공간의 구축, 경기대학교, 2005
◈ 허정은, 동성애자의 동성애 관련 스트레스 및 우울과 자살사고간의 관계, 서울여자대학교,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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