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삼성그룹) 발전과정, 삼성(삼성그룹) 소유구조, 삼성(삼성그룹) 창립자(호암 이병철), 삼성(삼성그룹) 변칙세습, 삼성(삼성그룹) 채용제도, 삼성(삼성그룹) SSAT(직무적성검사), 삼성(삼성그룹) 의료전달체계

소개글

삼성(삼성그룹) 발전과정, 삼성(삼성그룹) 소유구조, 삼성(삼성그룹) 창립자(호암 이병철), 삼성(삼성그룹) 변칙세습, 삼성(삼성그룹) 채용제도, 삼성(삼성그룹) SSAT(직무적성검사), 삼성(삼성그룹) 의료전달체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삼성(삼성그룹)의 발전과정

Ⅲ. 삼성(삼성그룹)의 소유구조

Ⅳ. 삼성(삼성그룹)의 창립자(호암 이병철)
1. 호암의 기업경영사
2. 호암의 경영방식
1) 사업보국의 경영이념
2) 이윤관
3) 개척정신
4) 기업가정신
5) 합리추구의 정신
6) 기술혁신
7) 책임경영과 사업부제
8) 통합적 조직관리
9) 근대적 경영관리
10) 조직활성화
11) 노조를 필요로 하지 않는 경영
12) 인재제일주의
13) 최고․완벽의 추구
14) 정치와 사업의 분리
15)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균형적 발전
16) 경영자의 역할과 자세

Ⅴ. 삼성(삼성그룹)의 변칙세습
1. 삼성의 변칙세습시도에 대한 책임추궁 및 원상회복 운동
2. 재벌의 변칙세습실태에 대한 입법청문회 및 대응입법 촉구운동

Ⅵ. 삼성(삼성그룹)의 채용제도
1. 채용대상
2. 채용전형절차
3. 응시자격

Ⅶ. 삼성(삼성그룹)의 SSAT(직무적성검사)

Ⅷ. 삼성(삼성그룹)의 의료전달체계
1. 기존 공보험과 의료전달체계의 해체
1) 삼성은 내부 전략보고서를 통해 기존의 공보험과 의료전달체계의 해체를 최종 목표로 밝히고 있음
2) 삼성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필요한 조치 중에서 ‘요양기관당연지정제 폐지’를 제외한 모든 조치가 정부에 의해 추진 중이거나 검토 중임
2. 재벌 중심의 의료체계 구축
1) 삼성이 지향하는 의료체계는 보험자본과 병원자본이 지배하는 미국식의 기업형 의료체계임. 미국의 기업형 의료체계의 실상은 다음과 같음
2) ‘부유한 재벌의료체계’와 ‘가난한 국가의료체계’로의 양극화
3) 대통령 직속의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는 ‘삼성의료선진화위원회’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병원 설립 허용’, ‘민간의료보험 확대’, ‘민간보험사의 공보험 통계 활용’, ‘각종 구제 완화’ 등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이 의료산업화 정책이 필수적임.
- 삼성 자체적으로도 의료 관련 DB 구축, 병의원 네트워크 구축, 자체 보수지불제도 및 심사청구체계 구축 등의 작업을 진행 중이거나 진행할 예정임.
- 정부와 삼성은 정책적, 인적으로 긴밀한 교감 하에서 삼성의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것임.
2. 재벌 중심의 의료체계 구축
1) 삼성이 지향하는 의료체계는 보험자본과 병원자본이 지배하는 미국식의 기업형 의료체계임. 미국의 기업형 의료체계의 실상은 다음과 같음
- 4인 가족 기준으로 월 의료보험료가 150만원 수준임. 안정적인 직장이 없는 사람들은 민간의료보험을 구매할 경제적 능력이 안 됨.
- 최근 분석에 따르면, 개인 파산의 50%가 질병과 의료비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는 연간 200만 명에 달하는 규모임.
- 저소득층과 장애인, 노인 등 전체 인구의 15%에 달하는 일부 취약계층만이 국가의료보험의 혜택을 받고 있음.
- 전체 인구의 15% 이상인 5000만 명가량이 어떠한 의료보험의 혜택도 받지 못하는 의료보장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음.
- 전체 GDP의 15%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국민의료비 지출에도 불구하고, 미국민의 건강수준은 OECD 국가 중에서 최하위권임.
2) ‘부유한 재벌의료체계’와 ‘가난한 국가의료체계’로의 양극화
- 삼성 외의 재벌도 삼성의료체계와 동일한 자체 의료체계 구축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됨.
- 고소득층과 양질의 의료기관은 재벌의료체계로 편입되고, 서민층과 질 낮은 의료기관은 공보험의 적용을 받고, 공공의료기관을 이용하는 형태로 양극화가 진행될 것임.
==> 일부 재벌의 이익을 위해 정부가 나서서 국가의료체계를 붕괴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것임.
3) 대통령 직속의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는 ‘삼성의료선진화위원회’
- 정부는 대통령 직속의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를 구성, 삼성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 지원을 총체적으로 시행할 예정임.
Ⅸ. 결론
한국사회에서 압도적인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재벌은 기업내부의 경영면에서도 남다른 모습을 보여왔다. 즉 1950년대부터 공채제도를 도입하는 등 자본주의적 경영합리화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1993년 6월 소위 신경영의 제창 이후에는 한국기업들의 경영혁신운동을 주도하는 듯한 인상을 주고 있다. 7.4제와 라인스톱제의 실시, 고객서비스 및 협력업체지원의 강화 등 여러 차원에 걸쳐서 선전적 성격이 농후하기는 하지만 꽤 획기적인 조치들을 잇달아 터뜨리고 있는 것이다. 자체 노동자에 대해서도 복지의 개선, 종업원지주제의 강화, 생산직의 월급제 실시 등 다른 기업보다도 한발 앞서 나가는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일견 기이하게 보이는 일이지만 1987년 이후 사회민주화와 노동민주화가 진전되고 많은 여타 기업에선 노조가 활성화·민주화되었는데 반해 삼성은 여전히 구시대적인 무노조경영을 고수하고 있다. 하지만 1987년 이후 기업들의 노사관계가 전반적으로 권위적 지배로부터 합리적 지배로 이행해 가는 과정이 삼성이라고 예외일 수는 없어서, 삼성의 여러 사업장에서도 노동자들의 민주화요구가 터져 나오고 노사간의 역관계도 상당 정도 변화하였다. 다만 그러한 움직임에 대해 삼성의 자본측은 한편으로는 임금인상 등 노동자처우의 개선이나 노사협의회의 활성화와 같은 ‘당근의 정책’과 다른 한편으로는 전자보다 더 중요한 수단으로서 노동법 독소조항의 악용, 행정부서와의 결탁, 물리적 탄압이나 위협과 같은 부당노동행위 등 ‘채찍의 정책’을 교묘하게 결합시켜 억지로 무노조의 형식을 유지해 온 것이 실제의 모습이다. 노동법개정이라든가 하는 외적 환경의 변화가 주어지면 당장이라도 일부 사업장에서는 노조가 결성될 가능성이 짙은 상황이다.
이처럼 선진적 기법과 구시대적 관성이 병존하는 프랑켄슈타인 경영이 또한 삼성의 특징이다. 일본적 경영을 남보다 앞서서, 그리고 가장 철저하게 도입하고 있다고 하는 삼성재벌이, 일본적 경영의 핵심인 협력적 노사관계를 무노조라고 하는 틀에 집착함으로써 확보하려고 하는 사실 자체가 아마도 한국 자본, 나아가서 한국자본주의의 현주소를 웅변으로 나타내주는 것이 아닐까싶다. 일본과는 달리 재벌총수에 의한 소유와 경영의 독재체제가 견지되고 있으며 최소한 의식의 면에서 조차라도 노동자가 기업의 주체로서 포섭되지 못한 조건하에선 노동과 자본의 계급적 대립이 명시적인 형태로 분출할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 이에 자본과 노동이 정면으로 맞부딪치면서 역관계상의 균형에 접근해 가고 있는 것이 대개의 경우라고 한다면 가능한 한 정면충돌을 회피하려 하고 있는 것이 삼성의 사례이다.
본고는 이상과 같은 삼성재벌의 노사관계의 실태를 1987년 이후의 변화과정에 초점을 맞추어 밝혀보려고 하는 것이다. 삼성은 정보수집력을 자랑하는 만큼 거꾸로 자신에 관한 자료공개에는 극도로 기피적이며 또한 중앙일보사 이외에는 실질적인 노조가 없기 때문에 근로자를 통한 자료접근도 곤란한 실정이다. 그 결과 종래 삼성의 노사관계에 관하여서는 삼성을 소개하거나 미화하는 일부 책자의 간단한 언급이나 폭로적인 성격의 언론 취재 이외에는 거의 연구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필자 역시 무슨 획기적인 자료원을 발굴해 낸 것은 아니고 전현직 근로자들과의 면담 및 그들을 통해 입수한 약간의 노사관계 자료를 기초로 하여 이 글을 쓰는 것이므로 본고도 실태보고서의 수준을 크게 넘어서지는 못하는 바이며 장차 본격적인 연구의 출현을 기대할 따름이다.
참고문헌
김영래(2010), 글로벌 기업 삼성 이건희 회장의 앙트러프러너십 연구, 한국경영사학회
김인영(1998), 한국경제성장과 삼성의 자본축적, 한국정치학회
고승희(2009), 삼성 및 LG의 사회공헌 패러다임, 한국기업경영학회
신지숙(2009),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삼성의 사회적 책임 활동에 대한 사적 고찰, 한국경영사학회
이성위(2011), 다국적 기업 현지화의 변천 연구 : 삼성 그룹, 배재대학교
조영환(2012), 삼성 출신 CEO는 왜 강한가, 북오션 |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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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삼성그룹,   이병철,   SSAT,   의료전달체계,   변칙세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