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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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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제조업(제조기업) 경쟁력의 환경
1. 경쟁력에 대한 이론적으로 바람직한 경제지표
2. 경쟁력에 대한 대체 지표
3. 분석의 틀
4. 환경규제 비용의 측정

Ⅱ. 제조업(제조기업) 경쟁력의 시장점유율
1. 세계시장 점유율
2. 미국시장 점유율

Ⅲ. 제조업(제조기업) 경쟁력의 서비스산업

Ⅳ. 제조업(제조기업) 경쟁력의 기술력
1. 연구개발투자
2. 기술력의 실제

참고문헌

본문내용

그 나라의 技術水準이 어느 정도 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기술수준은 그 技術開發에 얼마만큼 투자하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다. 결국 國家의 競爭力은 硏究開發投資에 의해 좌우된다고 할 수 있다.
韓國은 시간이 지날수록 硏究開發費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 반면 中國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中國의 연구개발비가 韓國의 3분의 1 수준이었으나 3년 후에는 거의 대등한 수준에까지 이르고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첨단기술 개발을 위해서는 일정 규모 이상의 절대적인 硏究開發費의 투자는 필수적이다. 그런 측면에서 韓國의 연구개발비 투자의 감소는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국제시장에서 제품의 價格競爭力이 中國에 뒤지는 韓國으로서는 品質競爭力으로 승부할 수밖에 없다. 품질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技術開發을 위한 연구개발비의 투자는 절대적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硏究開發費가 감소하고 있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물론 1990년대 후반 外換危機에 빠지면서 경제전반의 投資가 위축됨으로써 연구개발비의 투자도 타격을 입은 것은 사실이나, 한번 감소한 투자는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다는 측면에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2. 기술력의 실제
사실 競爭力이라는 것은 여러 가지로 측정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競爭力이라는 것은 여러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경제적인 측면에서의 競爭力은 기술수준을 도외시하고는 말할 수 없다.
전반적으로 韓國이 中國에 비해 기술경쟁력이 앞서 있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다만 기술혁신 분야에서만은 中國이 다소 앞서 있다. 그러나 이런 분석만으로 한국이 중국보다 기술경쟁력이 앞서 있다고 단언할 수는 없다. 기술경쟁력을 평가하는데 있어서 評價方法이라든가 基準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반도체의경우만 보더라도 메모리 분야이냐 비메모리 분야이냐에 따라 경쟁력이 달라질 수 있다. 한국의 경우 메모리 분야에 있어서는 세계 최고이나 비메모리분야에 있어서는 日本에게 뒤지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사실을 감안하더라도 아직까지 韓國이 中國보다는 技術力에 있어서 다소 앞서 있는 것만은 분명한 사실이다.
일반적으로 技術力이라고 하면 尖端産業을 떠올리게 된다. 기술력이 바로 첨단산업분야로 가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世界化, 開放化 추세 속에서 尖端産業의 발전이야말로 先進國으로 진입하는 첩경이 된다. 이에 따라 韓國이나 中國 모두 기술개발의 목표를 첨단산업분야에 초점을 두고 있다. 따라서 硏究開發費의 대부분도 이들 분야에 집중 투입되어 왔다. 그 결과 양국 모두 이들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가 있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첨단산업분야에서의 양국의 競爭力은 어떠한가? 韓國과 中國의 첨단 기술산업에서의 競爭力을 보면 韓國과 中國의 첨단산업의 競爭力 수준을 비교하면, 韓國은 반도체, 컴퓨터 및 사무기기, 정보통신 및 방송기기, 일반기계 및 장비, 전기기계, 자동차 산업 등에서 수출특화로 競爭力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반면 항공기, 의약, 화학제품, 정밀기기 등에서 수입특화되어 競爭力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中國은 컴퓨터 및 사무기기, 정보통신 및 방송기기, 정밀기기 산업에서 수출특화로 競爭力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반면 항공기, 의약, 반도체, 화학제품, 일반기계 및 장비, 전기기계, 자동차 산업에서는 수입특화로 競爭力이 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여기서 컴퓨터 및 사무기기, 정보통신 및 방송기기 산업 분야에서는 양국 공히 수출특화로 競爭力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결국 이들 분야에 있어서는 國際市場에서 양국간에 치열한 競爭이 불가피함을 예고해 주고 있는 것이다. 더구나 中國은 최근에 들어와 비교열위에 있는 반도체분야에 대해서도 집중투자를 하고 있다. 따라서 이들 분야에서도 조만간 양국간의 國際市場에서의 본격적인 競爭이 시작될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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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규(2012), 주요국의 제조업 경쟁력 강화 정책 동향 및 시사점,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
배준균(1994), 제조업 경쟁력 개선방법의 동태적 작용에 관한 연구, 아주대학교
양준철(1991), 제조업 경쟁력 강화와 기계류·부품·소재 국산화 전략, 한국기계연구원
이재길(1991), 제조업 경쟁력 강화 대책, 한국무역협회
차상용(2010), 한국ㆍ중국ㆍ일본의 제조업 경쟁력 현황과 시사점, 한국무역보험학회

키워드

제조업 경쟁력,   제조기업,   경쟁력,   시장점유율,   서비스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