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독해와 독해학습
Ⅱ. 독해와 독해수준
1. 읽기 능력
2. 수준별 읽기 지도
1) 심화반
2) 보충반
Ⅲ. 독해와 독해력
1. 전략 1
2. 전략 2
3. 전략 3
4. 전략 4
1) 교수 단계
2) 교사-학습자 활동 단계
Ⅳ. 독해와 독해과정
1. 상향식 과정(bottom-up processing)
2. 하향식 과정(top-down processing)
3. 상호 작용 모형(interactive processing)
4. 단계적 읽기 모형
Ⅴ. 독해와 독해관
1. 심적 표상(meantal representation)은 추상적이지 받아들인 정보를 그대로 복사한 것이 아니라고 가정
2. 스키마는 이해와 기억의 기반으로 작용한다고 생각
Ⅵ. 독해와 독해모형
Ⅶ. 독해와 독해전략
Ⅷ. 독해와 독해지도
참고문헌
Ⅱ. 독해와 독해수준
1. 읽기 능력
2. 수준별 읽기 지도
1) 심화반
2) 보충반
Ⅲ. 독해와 독해력
1. 전략 1
2. 전략 2
3. 전략 3
4. 전략 4
1) 교수 단계
2) 교사-학습자 활동 단계
Ⅳ. 독해와 독해과정
1. 상향식 과정(bottom-up processing)
2. 하향식 과정(top-down processing)
3. 상호 작용 모형(interactive processing)
4. 단계적 읽기 모형
Ⅴ. 독해와 독해관
1. 심적 표상(meantal representation)은 추상적이지 받아들인 정보를 그대로 복사한 것이 아니라고 가정
2. 스키마는 이해와 기억의 기반으로 작용한다고 생각
Ⅵ. 독해와 독해모형
Ⅶ. 독해와 독해전략
Ⅷ. 독해와 독해지도
참고문헌
본문내용
고 추론하고 논리를 따져보는 활동이다.
성공적인 독해를 위해서는 세상에 관한 지식, 언어 지식과 메타언어 지식, 단기 기억 및 장기 기억, 주의 과정이 필요하다. 이 네 가지는 따로 분리되는 것이 아니라 네 가지 차원이 동시에 작용한다.
독해에 관한 그 동안의 연구 중 독해 접근 방식으로 대표적인 것은 기능 지향적 접근과 전략 지향적 접근이다.
기능 지향적 접근은 독해에 필요한 요소를 찾아 각각의 기능을 습득하면 독해를 보다 잘 할 수 있다고 전제한다. 따라서 기능 지향적 독해 교수에서는 수업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독해에 필요한 기능을 세부적으로 나누며, 계획된 순서에 따라 이들 기능의 시행 및 숙달을 강조하여 훈련시킨다.
그러나 또 독해에 관한 인지 심리학이나 언어 심리학 분야의 연구를 살펴보면 독해에 관한 기능 지향적 접근 방법은 독해를 향상시키는데 한계가 있다고 주장한다. 학습자가 자신의 독해력 향상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각 기능의 수행 시기, 방법, 이유에 관한 지식과 그것을 적절히 사용하는 특성을 가진 전략의 훈련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전략 지향적 접근은 독해를 촉진하기 위한 기능에 수반되는 독자의 사고 과정을 중시한다. 특히 이러한 사고 과정에 대한 독자 스스로의 조절, 통제에 비중을 둔다. 따라서 수업의 초점은 학습자가 독해를 촉진하는 사고의 의의를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독해를 촉진할 수 있는 사고를 하도록 돕는데 있다. 또한 학습자의 읽기 기능이나 능력의 신장만을 목표로 하지 않고 의식적이며 효율적인 사고 전략의 증진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전략 지향적 접근에서는 전략적 사고를 통해 독해력이 향상될 수 있으며, 이러한 전략적 사고는 훈련을 통해 촉진될 수 있다고 본다.
잘 짜여진 사고력 프로그램과 충분한 사고과정의 훈련을 통해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즉, 사고력 프로그램은 사고의 방법에 관한 탐색을 통해 학습자들 스스로 그들이 가지고 있는 지식들 간의 관련성을 이해시킬 뿐만 아니라 그 지식들이 언제 어떤 조건하에서 바람직하게 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고차적인 인지구조를 형성시켜 사고력을 향상시킨다는 것이다. 역시 사고력을 개발시키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전략을 연습시키는 것이고, 전략적 수업의 연습을 통해 짧은 기간 안에 인지적 향상을 가져올 수 있다.
Shipman의 연구에 의하면 사고력 프로그램을 훈련받은 6학년 32개 학급 아동 중 29개 학급의 경우, 준거 척도로 사용된 추리 능력에 관한 표준화 검사에서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증가를 보였다고 하였다. Parish와 Ericksen도 사고 기술 및 사고 과정을 훈련시킨 결과 아동의 충동적 사고 성향이 감소되고 집중력과 사고 능력이 증진되었으며 인지적 과제에 대한 성취도 면에서는 표준화 검사에 의해 측정된 인지 능력들이 향상되었다고 하였다.
Ⅷ. 독해와 독해지도
학교교육 가운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글을 읽고 그 의미를 파악하는 독해지도라 하겠다. 독해지도를 통하여 우리는 아동들에게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도록 할 수 있으며 교양을 쌓게 하고 여가 선용과 아울러 건전한 취미 생활을 신장시켜 올바른 국민정신을 기를 수 있는 것이다.
국어 교과의 궁극적인 목표는 문자를 읽고 쓸 수 있는 기초 기능을 넘어서 학생들에게 사고를 표현하게 하며, 언어와 사고 사이에 가로놓여 있는 복잡한 문제들을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고등 정신 기능을 신장시켜 주는 것이다(초등학교 국어과 교사용 지도서, 1996).
국어교육 기능의 구체적인 실현은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의 언어활동에서 나타나는 개인차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예를 들어 같은 글을 읽고도 어떤 아동들은 매우 간결하면서도 요령 있게 글을 요약하여 이해하지만 제반 요인에 의해서 읽기 기능이 지체된 일부 아동들은 문자를 읽지 못하거나 문자를 읽으면서도 그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여 도구 교과로서의 국어 학습 뿐 만 아니라 기타 교과목에서도 거듭되는 학업 실패로 학습 결손이 누적되고 사회적, 정서적 문제를 일으켜 문제아가 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초등학교 국어과 교사용지도서, 1996).
서울시 교육청의 조사에 의하면 실제로 서울 시내 중학생의 1.73%인 8,968명이 한글을 제대로 읽지 못하여 초등학교 2, 3학년 수준의 학력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읽기지체 아동들은 경쟁적인 교육 환경과 반복되는 평가 속에서 실패를 자주 경험하게 되어 “학습된 무능감”을 겪게 되며(Butkowsky 와 Willow, 1980) “수동적 실패”와 같은 특성을 나타내고(Johnston 과 Windgrad, 1985) “인지적 결함”과 같은 사회적 낙인이 찍히게 된다(Allington, 1983).
Glez 와 Lopez에 의하면 최근의 심리학 특히 정보처리 패러다임에서 주도된 인지 심리학 분야에서는 읽기와 쓰기, 이해하기, 문제 해결과 같은 복합적인 과제가 어떠한 심리적 과정을 거쳐 수행되는가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어 왔다고 한다. 더불어 학습자에 대하여 초점을 맞추면서 학습지체 아동들이 지적 처리 과정의 결함에 대한 관심도 증대되어 왔다. 이러한 연구에 의하면 종래에는 매우 단순하고 쉬운 초등학교의 교과목들도 매우 복잡한 정보처리 과정을 거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예컨대 주요 과목인 국어만 하더라도 정보처리 이론적 관점에서 분석해 보면 주의, 지각, 기억과 같은 비교적 단순한 기초 인지 과정을 비롯해서 명제의 이해, 명제간 추론 그리고 문제 해결과 같은 고차적인 인지 과정이 내포되고 있는 것이다.
참고문헌
◎ 강신권(1985), 독해과정에 관한 연구, 고려대학교
◎ 김귀석(1991), 영어 독해 모형에 관한 연구, 조선대학교
◎ 김미영(2008), 자기조절적 독해학습 프로그램이 독해부진아의 독해력과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단국대학교
◎ 김혁린(2009), 대학수학능력시험 분석을 통한 올바른 독해지도방법, 상명대학교
◎ 정인숙(2008), 독해 수준별 사고 구술 양상의 차이 분석, 가톨릭대학교
◎ 이도현(2011), 한국대학생들의 독해전략과 영어 능력에 관한 연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성공적인 독해를 위해서는 세상에 관한 지식, 언어 지식과 메타언어 지식, 단기 기억 및 장기 기억, 주의 과정이 필요하다. 이 네 가지는 따로 분리되는 것이 아니라 네 가지 차원이 동시에 작용한다.
독해에 관한 그 동안의 연구 중 독해 접근 방식으로 대표적인 것은 기능 지향적 접근과 전략 지향적 접근이다.
기능 지향적 접근은 독해에 필요한 요소를 찾아 각각의 기능을 습득하면 독해를 보다 잘 할 수 있다고 전제한다. 따라서 기능 지향적 독해 교수에서는 수업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독해에 필요한 기능을 세부적으로 나누며, 계획된 순서에 따라 이들 기능의 시행 및 숙달을 강조하여 훈련시킨다.
그러나 또 독해에 관한 인지 심리학이나 언어 심리학 분야의 연구를 살펴보면 독해에 관한 기능 지향적 접근 방법은 독해를 향상시키는데 한계가 있다고 주장한다. 학습자가 자신의 독해력 향상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각 기능의 수행 시기, 방법, 이유에 관한 지식과 그것을 적절히 사용하는 특성을 가진 전략의 훈련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전략 지향적 접근은 독해를 촉진하기 위한 기능에 수반되는 독자의 사고 과정을 중시한다. 특히 이러한 사고 과정에 대한 독자 스스로의 조절, 통제에 비중을 둔다. 따라서 수업의 초점은 학습자가 독해를 촉진하는 사고의 의의를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독해를 촉진할 수 있는 사고를 하도록 돕는데 있다. 또한 학습자의 읽기 기능이나 능력의 신장만을 목표로 하지 않고 의식적이며 효율적인 사고 전략의 증진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전략 지향적 접근에서는 전략적 사고를 통해 독해력이 향상될 수 있으며, 이러한 전략적 사고는 훈련을 통해 촉진될 수 있다고 본다.
잘 짜여진 사고력 프로그램과 충분한 사고과정의 훈련을 통해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즉, 사고력 프로그램은 사고의 방법에 관한 탐색을 통해 학습자들 스스로 그들이 가지고 있는 지식들 간의 관련성을 이해시킬 뿐만 아니라 그 지식들이 언제 어떤 조건하에서 바람직하게 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고차적인 인지구조를 형성시켜 사고력을 향상시킨다는 것이다. 역시 사고력을 개발시키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전략을 연습시키는 것이고, 전략적 수업의 연습을 통해 짧은 기간 안에 인지적 향상을 가져올 수 있다.
Shipman의 연구에 의하면 사고력 프로그램을 훈련받은 6학년 32개 학급 아동 중 29개 학급의 경우, 준거 척도로 사용된 추리 능력에 관한 표준화 검사에서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증가를 보였다고 하였다. Parish와 Ericksen도 사고 기술 및 사고 과정을 훈련시킨 결과 아동의 충동적 사고 성향이 감소되고 집중력과 사고 능력이 증진되었으며 인지적 과제에 대한 성취도 면에서는 표준화 검사에 의해 측정된 인지 능력들이 향상되었다고 하였다.
Ⅷ. 독해와 독해지도
학교교육 가운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글을 읽고 그 의미를 파악하는 독해지도라 하겠다. 독해지도를 통하여 우리는 아동들에게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도록 할 수 있으며 교양을 쌓게 하고 여가 선용과 아울러 건전한 취미 생활을 신장시켜 올바른 국민정신을 기를 수 있는 것이다.
국어 교과의 궁극적인 목표는 문자를 읽고 쓸 수 있는 기초 기능을 넘어서 학생들에게 사고를 표현하게 하며, 언어와 사고 사이에 가로놓여 있는 복잡한 문제들을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고등 정신 기능을 신장시켜 주는 것이다(초등학교 국어과 교사용 지도서, 1996).
국어교육 기능의 구체적인 실현은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의 언어활동에서 나타나는 개인차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예를 들어 같은 글을 읽고도 어떤 아동들은 매우 간결하면서도 요령 있게 글을 요약하여 이해하지만 제반 요인에 의해서 읽기 기능이 지체된 일부 아동들은 문자를 읽지 못하거나 문자를 읽으면서도 그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여 도구 교과로서의 국어 학습 뿐 만 아니라 기타 교과목에서도 거듭되는 학업 실패로 학습 결손이 누적되고 사회적, 정서적 문제를 일으켜 문제아가 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초등학교 국어과 교사용지도서, 1996).
서울시 교육청의 조사에 의하면 실제로 서울 시내 중학생의 1.73%인 8,968명이 한글을 제대로 읽지 못하여 초등학교 2, 3학년 수준의 학력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읽기지체 아동들은 경쟁적인 교육 환경과 반복되는 평가 속에서 실패를 자주 경험하게 되어 “학습된 무능감”을 겪게 되며(Butkowsky 와 Willow, 1980) “수동적 실패”와 같은 특성을 나타내고(Johnston 과 Windgrad, 1985) “인지적 결함”과 같은 사회적 낙인이 찍히게 된다(Allington, 1983).
Glez 와 Lopez에 의하면 최근의 심리학 특히 정보처리 패러다임에서 주도된 인지 심리학 분야에서는 읽기와 쓰기, 이해하기, 문제 해결과 같은 복합적인 과제가 어떠한 심리적 과정을 거쳐 수행되는가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어 왔다고 한다. 더불어 학습자에 대하여 초점을 맞추면서 학습지체 아동들이 지적 처리 과정의 결함에 대한 관심도 증대되어 왔다. 이러한 연구에 의하면 종래에는 매우 단순하고 쉬운 초등학교의 교과목들도 매우 복잡한 정보처리 과정을 거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예컨대 주요 과목인 국어만 하더라도 정보처리 이론적 관점에서 분석해 보면 주의, 지각, 기억과 같은 비교적 단순한 기초 인지 과정을 비롯해서 명제의 이해, 명제간 추론 그리고 문제 해결과 같은 고차적인 인지 과정이 내포되고 있는 것이다.
참고문헌
◎ 강신권(1985), 독해과정에 관한 연구, 고려대학교
◎ 김귀석(1991), 영어 독해 모형에 관한 연구, 조선대학교
◎ 김미영(2008), 자기조절적 독해학습 프로그램이 독해부진아의 독해력과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단국대학교
◎ 김혁린(2009), 대학수학능력시험 분석을 통한 올바른 독해지도방법, 상명대학교
◎ 정인숙(2008), 독해 수준별 사고 구술 양상의 차이 분석, 가톨릭대학교
◎ 이도현(2011), 한국대학생들의 독해전략과 영어 능력에 관한 연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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