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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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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직업탐방기회

Ⅱ. 직업교육훈련기회
1. 정책의 당위성
1) 군사외적 도전 요인
2) 군사내적 도전
2. 정책의 목표
1) 군 직업교육훈련의 성과목표의 경우
2) 군 직업교육훈련의 수단적 목표의 경우
3. 정책의 기본방향
1) 국가기술자격검정 지원의 활성화
2) 군입대자에 대한 정보화교육 확대
3) 병역자원의 산업인력화 협력 제공
4. 정책 실행 및 장애 극복방안
1) 정책 실행의 기조
2) 추진과제 및 일정

Ⅲ. 아르바이트기회
1. 학교에서의 청소년을 위한 건전한 아르바이트 기회 확대 방안
1) 청소년들이 가지고 싶은 직업을 통한 아르바이트 활용
2) 학생과 아르바이트를 필요로 하는곳을 연결하는 활용(중, 고등학교)
3) 교내 아르바이트(근로 장학생 제도)를 통한 활용 방안
2. 가정에서 청소년을 위한 건전한 아르바이트 기회 확대 방안
1) 가정내 아르바이트 활용
2) 부모의 직장내 아르바이트 활용
3. 사회에서의 청소년을 위한 건전한 아르바이트 기회 확대 방안
1) 정부 관공서의 아르바이트 확대
2) 건전한 아르바이트 정착을 위한 유해업소 관리자들의 교육

Ⅳ. 고용기회
1. 중립적 행위의 결과에 대한 해결 필요
2. 제도적 자원의 충분한 확보
3. 분쟁의 발생을 미리 방지

Ⅴ. 재취업기회

참고문헌

본문내용

한 개략적인 현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퇴직 시 무슨 문제를 가장 신경 쓰는지를 질문한 결과 퇴직을 앞둔 시점에 재취업 등 경제적 안정을 가장 신경 쓰며(43%), 그 다음 본인의 심리적 안정(30.8%), 그리고 봉사 및 여가활동 계획(20.1%)에 대해 준비를 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경제적 안정을 위해 어떤 방법으로 필요자금을 확보하고 있는지를 물어보았다. 결과 퇴직공무원들은 퇴직 후 생활을 1차적으로 퇴직금 및 연금에 의해서 충당하는 사람의 비중이 가장 높고(65%) 재취업 및 자영 활동 등으로 충당하는 사람의 비중이 그 다음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4.3%). 그리고 그 다음 저축과 부동산 임대료 등으로 충당하는가 하면, 자녀 또는 친지의 도움으로 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퇴직공무원의 생활에서 연금 및 퇴직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퇴직연령이 낮아지고 있기 때문에 전술한 바와 같이 일을 하는 그 자체가 개인적으로나 국가전체의 복지비용 측면에서 경제활동 참가는 중요한데 퇴직 후 경제활동에 참가하고 있는지를 물어보았다. 결과 56.3%의 응답자는 뚜렷한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고, 38.7%는 재취업이나 개인사업 형태로 경제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퇴직공무원들의 40% 이하가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재취업의 비중도 20%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재취업에 관해 응답자 특성별로 구분하여 살펴보면, 퇴직자가, 상위직일수록, 젊을수록, 그리고 학력은 높을수록 취업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일할 수 있는 나이의 엘리트 공무원일수록 재취업의 기회가 많다고 하겠다. 개인사업의 경우, 경제부처 출신의 비중이 높아, 전반적으로 경제부처출신의 경제활동 기회가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사회봉사활동의 경우는, 인구통계학적 특성과는 별 상관없이 소수의 퇴직공무원만이 참여하나, 일반 행정직 출신의 연령이 높을수록, 그리고 중상위직급 퇴직자인 경우 상대적으로 사회봉사활동에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재취업한 응답자의 직종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으나, 일반 관리직이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으며 기술, 엔지니어직, 그리고 금융직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전체적으로 볼 때, 공직과의 관련성이 “매우 높다”는 응답이 42.7%, 또 “높다”가 30.2%로, 72.9%의 응답자가 공직과의 연관성이 높은 직종에서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직종별로 보면, 농림어업, 단순노무 등을 제외하고 사무직, 교육, 금융, 건설 및 건축, 기술 및 엔지니어, 인터넷관련 직종에서 높은 공직관련성을 보여주고 있다.
전반적으로 보았을 때, 공무원은 퇴직 후 40% 가까이가 경제활동을 하고, 이중에 재취업 형태로 일하는 경우가 개인사업보다는 조금 더 일반적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재취업시 업무형태는 일반사무직이 1/3정도를 차지하고, 대부분의 업종에서 과거 공직과의 연관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런데 재취업의 욕구는 많으나 재취업한 비중이 많지 않아 퇴직공무원이 재취업을 하기 위해서는 전직훈련 등 재취업 관련 프로그램이 필요하나 실제로 이러한 정부 프로그램은 매우 취약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가령 구직상담에 대한 서비스에 대해서 응답자의 80.9%가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고, 매우 필요하다고 대답한 응답자도 30%가 넘고 있다. 표에서는 나타나고 있지 않지만 직급별로 살펴본 결과 중하위직에서 고위직보다 구직상담 서비스의 필요성이 필요하다고 응답하고 있으나, 그 차이는 그리 크지 않다. 구직관련 능력개발 서비스도 응답자의 77.4%가 필요하다고 응답하고 있으나, 적극적으로 필요성을 피력하는 비율은 퇴직상담이나 구직상담보다 낮음을 보이고 있다. 직급별로 별다른 차이점을 발견할 수 없다. 창업교육의 필요성의 경우 응답자의 74.7%가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나, 적극적으로 매우 필요하다고 응답한 사람은 퇴직상담이나 구직상담보다 낮다. 직급별 차이도 크게 발견되지 않고 있다.
이러한 필요성으로 볼 때 재취업을 위한 취업교육이 이루어져야 하나, 정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재취업교육은 매우 부실하고 그 이용도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설문조사 결과, 퇴직연도에 상관없이 이용자가 5-10%정도에 불과해 성과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나마 이용자중 대다수는 인력은행과 취업교육의 서비스에 대해 만족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퇴직예정자 취업교육을 주관하는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의 자체 설문조사결과에도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 교육생들은 대체적으로 퇴직 후 생활설계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지만, 교육기간이 너무 짧고, 심화교육이 필요하며, 자격증 취득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훈련, 그리고 실습위주의 교육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공무원 연금관리공단 내부자료).
이렇게 볼 때 퇴직예정 공무원에 대한 서비스는 많은 수요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나마 김대중 정부에서 의욕적으로 시작한 퇴직예정 공무원 취업교육훈련이 기대와는 달리 큰 성과는 나타내고 있지 못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일년에 850명만을 목표로 하고 있고, 5박 6일의 짧은 시간에 주로 귀농 관련 교육만을 행하고 있어 애초에 실효성 있는 정책이 되지 못하고 있다. 퇴직예정 공무원에 대한 퇴직상담 등 종합적인 대책이 모색되어야 할 시점이라 하겠다.
참고문헌
강용태(2011) - 재취업을 위한 직업능력개발 계좌제의 개선방안 연구, 전남대학교
김성한(2009) - 실직자 재취업에 미치는 고용지원서비스 효과 분석,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김창욱(2010) - 직업교육훈련프로그램의 유효성에 관한 실증연구, 조선대학교
박재학 외 2명(2012) - 직업교육훈련이 진로성숙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한국산학기술학회
이경상 외 1명(2006) - 학업중단이후 첫 번째 아르바이트 참여 실태 및 지원방안, 한국청소년정책연구소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2005) - 고용기회확대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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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   직업탐방,   직업교육훈련,   아르바이트,   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