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신화(단군왕검이야기) 사상, 민족관, 단군신화(단군왕검이야기) 민속학적 고찰, 단군신화(단군왕검이야기) 민속학적 연구, 단군신화(단군왕검이야기) 민속학적 이해, 단군신화(단군왕검이야기) 민속학적 해석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단군신화(단군왕검이야기) 사상, 민족관, 단군신화(단군왕검이야기) 민속학적 고찰, 단군신화(단군왕검이야기) 민속학적 연구, 단군신화(단군왕검이야기) 민속학적 이해, 단군신화(단군왕검이야기) 민속학적 해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단군신화(단군왕검이야기)의 사상
1. 광명 사상
2. 숭천(崇天) 사상
3. 토템 사상
4. 산악숭배 사상

Ⅲ. 단군신화(단군왕검이야기)의 민족관

Ⅳ. 단군신화(단군왕검이야기)의 요지

Ⅴ. 단군신화(단군왕검이야기)의 민속학적 고찰

Ⅵ. 단군신화(단군왕검이야기)의 민속학적 연구

Ⅶ. 단군신화(단군왕검이야기)의 민속학적 이해

Ⅷ. 단군신화(단군왕검이야기)의 민속학적 해석

참고문헌

본문내용

시대의 기록에 따르면, 이것을 일부러 “약을 먹게 해서 사람의 몸이 되어”라고 고쳐 쓰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전설은 부(父)의 생리적 의의에 대해 무지했던 고대 사회의 소산이다. 환웅이 호랑이를 배제하고 특히 곰과 결혼한 것에서는, 고대 일부일처 혼인제도가 암암리에 반영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웅녀가 “잉태하기를 빌어서 환웅이 잠깐 변해 혼인해 주었다.”는 대목은 혼인 목적이 ‘자손의 번식’에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고, 환웅(한울림 즉 天神)이 잠깐 변해서 운운하는 대목은, 당시에 ‘천신은 무형의 존재이지만, 때에 따라서 애원이 극에 달하면 천신도 그 모습을 바꾼다’는 당시의 소박한 신관을 나타내는 것이고, 이것이 후대 ‘기자신사(祈子神祀(Adal-bineun-gut)’의 유래를 이루는 사상이다. 이것은 동시에 웅녀의 결혼 신청에 대한 승낙으로 보아야만 하며, 혼인의 중심 사상이 ‘의사의 합치’에 있다고 하는 근대 사상의 편린을 이 전설에서 살펴볼 수 있는 것이다.
Ⅷ. 단군신화(단군왕검이야기)의 민속학적 해석
현재의 유래를 단군신화 속에서 찾고 현재를 통해서 단군신화의 의미를 민속학적으로 해석하는 것이 가능하다.
任東權은 단군신화에 대한 민속학적인 관심의 내용을 이와 같이 지적하고, 이어서 단군신화에 나타나 있는 數觀,神觀,呪術의 의미를 차례대로 밝히고 있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현존하는 民俗의 起源을 단군신화에서 찾을 수 있다는 점을 볼 때 우리 민족의 生活意識이나 樣式이 큰 변화없이 전승되어 왔고 이 점이 우리 민족 문화의 특징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단군신화의 상징적인 요소들을 설명하는 任東權의 방식은 유사한 민속자료들을 무차별하게 비교하는 듯한 인상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그의 논문을 읽고 있으면 프레이저의 황금의 가지를 읽고 있는 듯한 착각을 느낄 정도이다. 이렇게 볼 때 任東權의 논문은 단군신화에 대한 민속학적인 관심의 내용을 지적하였다는 점에서는 의미가 있으나 그 관심을 어떻게 풀어 나갈 것인가라는 방법에 있어서는 논란의 여지를 남기고 있다고 하겠다.
金泰坤은 金智勇,成順澤,任東權과 달리 매우 독창적인 주장을 하고 있어서 우리의 관심을 끌고 있다. 金泰坤은 현존하는 巫歌를 통해서 단군신화가 어떻게 형성되었는가를 밝히고자 하였다. 그는 단군신화와 성주巫歌의 내용상 구성요소가 동일하다는 점에 착안하여 아래와 같이 주장하였다.
단군신화가 기록 정착되기 이전,口傳 過程에 있어서의 원형적 형태는 고대에 천신에게 祭할 때 사제자에 의해서 天神을 찬양하기 위해 구송되던 呪歌로서의 무가이다.
그리고 고대의 공동 경제생활에서 개별적 가족 단위의 개인 경제생활로 그 생활 체제가 바꾸어지자 고대 부족 공동의 제천신앙이 가족 단위의 개인적 수호신앙으로 분화되었고 그 과정에서 바로 이 祭天의 呪歌的 讚歌가 성주巫歌로 바뀌었으며, 다  한편으로는 이 祭天의 呪歌的 讚歌가 민간으로 유출되어 여기에 司祭者인 部族長에 대한 이야기와 토테미즘이 합류해서, 이야기를 만들고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하는 민간의 원시적 藝術心性에 의해 이 三者가 組立 融合된 組立的 創作神話로 轉成된 것이 바로 단군신화라는 특징적인 주장을 하였다.
金泰坤은 자신의 확신에 가까운 추측을 매우 과감하게 그리고 매우 조리 있게 제시하고 있으나 독창적인 주장이 대부분 그렇듯이 몇 가지 의문점을 남겨 놓고 있다. 첫째, 그는 우리 민족의 최초의 신앙 형태가 祭天信仰이라는 것이 하나의 가설임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별다른 검토없이 확신하고 있다. 그리고 둘째, 단군신화 이외의 다른 신화들의 형성 과정을 같은 방법으로 현존하는 巫歌와의 관련 속에서 제시할 수 있을 때 비로소 그의 주장이 보다 더 설득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檀君神話에 대한 민속학적인 연구는 이외에도 일본인 학자들의 논문을 포함해서 부분적인 것들로 다음과 같은 것들을 열거할 수 있다.
張籌根,神話學에서 본 韓國文化의 起源,韓國文化人類學,2집,1969
金烈圭,韓國神話와 巫俗硏究,一潮閣,1977
大林太良,朝鮮の檀君神話とツングスの熊祖神話,敎養學科紀要 7,1974
加藤九祚,ツングス神話と朝鮮の檀君神話,北東アジア民族學史の硏究,恒文社,1986
張籌根은 “단군을 제사장으로 보고, 따라서 실재 인물로 보는 六堂 선생이나 이병도 박사의 견해들보다는 단군을 제사장에 의해 司祭되던 비실재적인 神으로 간주해야 할 것이다”라는 견해를 제시하고 있다. 金烈圭는 위의 책에서 神樹와 神聖獸라는 개념을 통해서 단군신화에 포함되어 있는 무속적인 요소를 지적하고, 단군신화가 天神降臨의 신화라는 점에서 단군신화와 일본신화의 비교를 시도하고 있다.
그리고 일본인 학자들의 경우는 주로 단군신화와 퉁구스족의 신화 사이의 유사성을 밝히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일본인 학자들의 이런 관심은 단군신화의 독특성과 독자성을 부정하여 단군신화의 중요성을 감소시키려는 의도를 보여 주는 것이기도 하다.
대체로 민속학은 다른 어떤 분야 못지않게 단군신화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몇 가지 과제를 남기고 있다. 첫째는 민속학의 正體性에 대한 학자들의 합의된 견해가 있어야겠다는 것이다. 똑같이 민속학적인 연구라는 표현을 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민속학적’이라는 용어의 의미가 확실하지 못하다. 따라서 민속학 분야는 다른 인접 학문과의 관련 속에서 단군신화에 대한 민속학적인 연구의 목적과 의의를 먼저 밝히는 작업을 하여야 할 것이다. 둘째는 단군신화에 대한 민속학적 연구의 이론적인 배경이 대체로 진화론적인 종교이론에 머물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의 과제는 진화론적인 종교이론 이후 새롭게 제기된 신화 이론을 적극적으로 검토, 수용하는 자세를 보이는 것이 필요하다.
참고문헌
김성호(2012), 문화적 공존을 위한 단군신화의 재해석, 한국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
문성화(2001), 단군신화의 윤리적 의미 : 생명 개념을 중심으로, 대한철학회
박금숙(2011), 다문화 사회에서 단군신화의 의의, 서울교육대학교
이병찬(2011), 단군신화 교육의 전제와 방법적 제안, 국제어문학회
이철우(2010), 단군신화에서의 구조 및 특성 연구, 한민족문화학회
이학당 외 1명(2012), 단군신화 소고, 수선사학회
  • 가격6,5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3.08.01
  • 저작시기2021.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68732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