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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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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원산지의 이미지

Ⅱ. 원산지의 정보이용

Ⅲ. 원산지의 단일원산지
1. 단일원산지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
1) 제품특성과 관련된 연구
2) 제조국 특성과 관련된 연구
3) 소비자 특성과 관련된 연구
2. 의류학에서 원산지 연구
1) 원산지 효과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
2) 원산지 효과에 대한 긍정적인 견해

Ⅳ. 원산지의 제품정보

Ⅴ. 원산지의 수산물원산지표시제
1. 원산지표시기준 및 방법
1) 수산물
2) 수산가공품
2. 원산지표시 위반시 벌칙규정
1) 법적근기
2) 형사벌
3) 과태료

Ⅵ. 원산지의 사례
1. 대상
1) 피험자
2) 품목선정
3) 독립변인
4) 종속변인
2. 분석방법
3. 결과

Ⅶ. 원산지의 효과
1. 후광효과(현혹효과)로서의 원산지 효과
2. 인지된 위험감소요인으로서의 원산지 효과

참고문헌

본문내용

제품에 대하여 더 큰 원산지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선행연구들은 단순히 기능성 제품을 대상으로 연구하였지만, 본 연구의 품목은 기능성 제품이지만 패션성을 중요시 하는 특성이 존재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즉, 패션성이 높은 제품은 고관여일 때 더 큰 원산지 효과가 나타난다는 기존의 연구(Shim, Morris and Morgan, 1989 ; 안소현, 이경희, 1997)가 본 연구결과를 지지한다. 즉, 기능성 패션제품일 경우 저가제품보다는 고가 제품일 경우 상표국과 제조국을 일치시키는 것이 품질지각에 높을 효과가 있었다.
Ⅶ. 원산지의 효과
1. 후광효과(현혹효과)로서의 원산지 효과
후광효과(halo effect)란 긍정적 혹은 부정적인 일반화된 인상이 비 관련 자극의 평가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을 후광효과라고 한다. Thorndike(1975)는 인간이 타인을 평가할 때, 한 사람의 특정속성에 대하여 자신이 느낀 것을 기준으로 다른 속성까지도 평가하는 경향이 있음을 밝혀냈다.
원산지 효과를 연구해 온 대부분의 기존 연구들은 제조국 이미지는 소비자들이 경험이 없는 외국제품을 평가할 때 품질의 평가기준으로 작용하여 일종의 후광효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내외적으로 가정하고 있다(Bilkey & Nes, 1982).
비교적 선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많이 진행되어온 연구들이 후진국 또는 개발도상국의 제품에 대해 원산지효과가 크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과, 제조국 이미지는 제품에 대한 전반적인 편견이라기보다 특정 제품속성에 대해 나타나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는 Johansson, Douglas와 Nonaka의 공동연구 등은 모두 제조국 이미지가 후광효과를 나타내고 있음을 입증하였다고 볼 수 있다.
구매할 제품에 대한 정보는 평가기준과 관련이 있는데 평가기준은 지금까지 가격과 상표가 가장 중요한 것으로 지각되어 왔다. 제조국 이미지는 바로 이러한 평가기준의 하나로 작용하게 되며 가격과 상표처럼 일종의 대리적 지표로서 구매행동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소비자들은 많은 상표들 모두를 구매대상으로 하지 않고 그 중 몇 가지만 선택하여 보다 섬세하게 정보를 탐색하게 되는데, 이때 나름대로의 선택전략을 이용한다. 따라서 원산지 효과가 소비자의 제품 사용경험이 없을 때는 다음과 같이 작용한다고 할 수 있다.
소비자의 제조국 이미지라는 태도는 이미 신념으로 형성되어 있어(후광효과) 직접 구매의도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소비자가 원산지 정보단서에 노출되면 그 제품의 특정 속성에 대한 정보탐색에 들어가기도 전에 그 제품을 구매대상에서 제외하거나 혹은 구매하게 된다.
2. 인지된 위험감소요인으로서의 원산지 효과
오늘날의 소비자행동의 연구에는 여러 가지 접근방법이 있으나, 소비자의 행동을 위험부담행위로 보는 관점이 있다(Bauer, 1967). 이관점에 의하면 소비자들은 특정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의사결정자라는 전제 하에 그들은 이용가능한 대체적 가능성에 대해 상대적으로 적은 정보를 가지므로 이를 획득하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하게 되나, 그들이 하게 되는 의사결정에는 많은 불확실성이 있다고 보는 견해로서 이는 곧 소비자의 구매행동에는 위험부담이 항상 뒤따른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지된 위험이란 개념은 1960년 Bauer에 의해 처음으로 제기되었는데 그에 의하면 인지된 위험이란 종래의 경제학이나 통계학에서 다루는 객관적 내지 확률적 위험과는 구별되는 것으로 소비자들이 주관적으로 인지하는 위험을 말한다. 다시 말해서 인지된 위험이란 아무리 현실적으로 또한 객관적으로 위험이 존재한다고 하더라고 소비자가 그것을 주관적으로 지각할 때만 존재하게 된다는 것이다(Schiffman, 1983).
소비자는 인지된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해 정보를 탐색한다. 한번도 구매해보지 못한 제품, 혹은 신제품을 구매할 경우, 경제적인 이유로 구매행위를 포기해야할 경우, 과거의 경험으로부터 얻은 불만족이 이번 구매에도 영향을 미칠 때, 그리고 올바른 구매를 할 수 있기 위한 정보가 부족할 때 등이다.
여러 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소비자들의 인지된 위험의 정도는 소비자, 구매할 제품의 종류, 구매상황, 문화 등에 따라 인지되는 위험이 상이하다고 한다. 그렇다면 소비자들의 인지된 위험은 소비자의 구매와 어떠한 연관이 있는가?
Baumgartner와 Jolibert(1978)의 연구를 살펴보면 제품의 국적에 따른 소비자의 편견은 그 제품의 구매와 관련된 특정 위험에 대한 평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외국제품을 구입하는 것은 또 다른 유형의 위험도 함께 수반될 수 있는데, Baumgartner등은 제품의 제조국에 기인한 추가적인 위험이 개재된다고 밝히고 있다. 따라서 외국제품 구입으로 인한 인지된 위험의 감소와 그 밖의 특정한 개인의 구매동기 등이 추가적인 위험을 상실시켜 전체적인 위험이 감소될 때 외국제품을 구매한다고 볼 수 있다. Hampton(1977)의 연구에서는 자국 밖에서 제조된 제품의 구입에 일반적으로 인지된 위험이 증가되지만, 어느 특정 제품에 있어서는 역으로 감소함을 밝히고 있다.
즉, 소비자들은 인지된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해 정보를 탐색하고 이 정보들을 기준으로 하여 제품의 품질을 평가하게 된다. 이때에 제품과 관련된 여러 가지 정보단서를 사용하게 되는데 정보단서는 2가지로 대별될 수 있다.
그 하나는 내적정보로서 제품의 특성(크기, 향기, 맛, 색깔, 디자인, 성능)이고 다른 하나는 외적단서(가격, 브랜드, 점포이미지, 제조업자 이미지, 보증)이다. 여기에서 소비자는 인지된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외적단서의 일종인 제조국 정보를 이용하게 된다.
참고문헌
사동천, 농산물의 원산지표시, 홍익대학교법학연구소, 2010
신소현 외 2명, 원산지 개념의 구성 차원이 소비자의 제품평가에 미치는 영향, 한국마케팅학회, 2008
여신문, 한·중 원산지 관리제도 비교연구, 경원대학교, 2009
이계임, 음식점 원산지표시제도의 현황과 과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09
최임수, 원산지표시위반 효과적 억제방안 연구, 한국조세연구포럼, 2011
편집부, 사례를 통해 배우는 FTA 원산지 길라잡이, 한국무역협회,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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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단일원산지,   제품정보,   수산물,   원산지표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