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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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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기업 해외시장
1. 해외시장 간접 진입방식
2. 해외 직접 진입방식

Ⅱ. 기업 해외연수
1. 실력있는 연수자를 선발해야
2. 기업의 목적에 따라 해외연수 형태 차별화
3. 해외연수 프로그램과 관련 기관 및 학교선정

Ⅲ. 기업 해외진출
1. 라이센싱(licensing)
2. 프랜차이징(franchising)
3. 관리계약(management contract)
4. 턴키 프로젝트(turnkey project) - 일괄수주 계약방식
5. 계약 생산(contract manufacturing)
6. 전략적 제휴(strategic alliance)

Ⅳ. 기업 해외자회사
1. 다국적기업의 의의
2. 다국적기업의 조세회피 특성 및 대책
3. 이전가격을 이용한 조세회피
1) 이전가격의 조작
2) 우리나라의 이전가격세제

Ⅴ. 기업 해외전시회

Ⅵ. 기업 해외직접투자(FDI)

참고문헌

본문내용

고 설명하였다.
한편, 위의 이론들이 기존이론을 수정하여 개도국의 해외직접투자를 설명하였다면, 고지마(Kojima)와 오자와(Ozawa)는 기존 접근과는 다른 국민경제적 접근이론을 펼쳤다.
고지마(Kojima)와 오자와(Ozawa)는 투자국과 피투자국간의 잠재적 혹은 현재적 비교생산비를 기초로 하여 투자국에서는 비교열위에 있고, 피투자국에서는 비교우위화 되고 있는 산업에 해외직접투자가 이루어져야만 양국간에 조화있는 발전을 이루게 되고 무역도 확대된다는 이른바 ‘한계기업진출론’을 펼쳤다. 특히 오자와(Ozawa)는 본국 생산요소의 희소성, 환경적 제약의 증가, 주요산업자원의 공급에 있어서 불확실성의 증가 등 거시적요인으로 인하여 해외직접투자를 설명하였다. 이 이론은 거시적방향을 제시하였다는데서 의의를 가질 수 있으나 경쟁우위를 설명하지 못했다는 한계점을 지니고 있다.
위의 접근들에 관한 그 어느 것도 개도국 기업의 해외직접투자를 부분적 또는 제한적으로밖에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이러한 때 1993년 기존이론에 대한 반박의 연구로써 문휘창과 레일(T. W. Roehl)은 ‘해외직접투자의 불균형이론’을 통해서 해외직접투자의 동기는 요소의 불균형에서 기인한다고 주장하면서, 기존의 독점우위적(Ownership-Advantage) 접근은 전체의 메카니즘을 간과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즉, 기업의 포트폴리오적 측면에서의 자원은 결핍(deficient)요소와 잉여(surplus)요소가 있는데 기업은 반드시 어떤 경쟁우위가 있어서 진출하기도 하지만 부족요소가 있을 때 그 요소를 보충하기 위해서도 해외직접투자를 행한다는 것이다. 이 논리에 따르면, 선진국의 해외직접투자뿐 아니라 개도국의 해외직접투자도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어떤 기업은 자본, 기술, 노동 등이 풍부해서 해외직접투자를 하지만 어떤 기업은 자본, 기술, 노동 등이 부족해서 해외직접투자를 행하게 되고 결국 이것은 전체적 메카니즘을 균형화시키기 위해 개도국이나 선진국이나 모두 해외직접투자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다음은 문휘창교수의 견해이다.
“하이머에서 더닝에 이르는 기존의 이론의 전제는 한 기업이 해외에서 사업을 전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경쟁우위(ownership advantage)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접근은 최근의 한국기업들이 행하고 있는 두 가지 다른 형태의 해외직접투자를 설명하기에는 만족스럽지 못하다. 해외직접투자의 한가지 형태는 선진국에서 개도국으로의 \'downstream FDI\'이고, 다른 하나는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투자하는 ‘upstream FDI\'이다. 전통적인 해외직접투자(FDI)이론은 \'downstream FDI\'는 설명하고 있으나, ‘upstream FDI\'는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기존의 이론적 접근이 해외직접투자의 결정요인으로서 경쟁우위(ownership advantage)에 초점을 둔 반면에 새로운 이론의 접근은 경쟁우위와 경쟁열위(ownership disadvantage) 모두의 균형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 이러한 해외직접투자의 다른 두 가지 형태는 한 기업의 해외직접투자 동기, 글로벌 조정(global coordination) 및 진입형태(entry modes)에 있어서 다음과 같이 나타내어질 수 있다.”
문휘창 교수의 의견은 한국기업의 FDI를 설명하기에 상당히 가능성이 있다. 한국 기업이 선진국에 진출할 때 기존이론으로 설명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따른다. 한국 기업이 선진 지역에 경쟁우위를 가지고 진출한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문교수는 한국 기업이 경쟁열위가 있으면 그 갭(gap)을 메우려고 진출한다고 보는 것이다. 그리고 본 연구는 그 근원을 전체적 메카니즘 측면에서 고찰하려고 하였으며, 그러다보니 FDI가 학습메카니즘을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파악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한편, 박영철은 대구경북 섬유산업을 중심으로 한국기업의 해외직접투자가 지역경제에 주는 효과를 고찰하였다. 여기에서 해외 현지법인이 모기업을 포함한 투자국과 갖는 산업연계, 비교열위 산업의 구조조정효과, 그리고 동산업으로 특화된 지역의 산업구조변화 효과에 관한 연구를 하였는데, 동 연구에서 알 수 있듯이 해외직접투자는 투자국의 지역경제 및 투자회사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박영철은 시사점에서 우루구아이 라운드와 섬유산업의 해외직접투자를 연계시킨 정책적 과제로서 산업의 구조조정과 시장개척 등을 목표로 한 공격적 해외직접투자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추천하고 있는데 이는 한국기업의 한 일면이라고 생각되며, 나아가 본 연구와 매우 깊은 관련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는 공격적 해외직접투자의 내면을 파악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FDI를 학습메카니즘으로 이해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또한 가장 최근의 한국기업의 해외직접투자에 관한 중요한 연구로 홍성훈 교수의 해외직접투자의 동기와 입지행태에 대한 연구를 들 수 있다. 여기에서는 한국의 제조 회사가 유럽에 진출하는데 있어서 주요 동기와 특별한 입지 선택에 있어서의 이유를 찾고자 하였다. 그리고 그 해답으로써 반덤핑 규제, 노동 비용, 정부 혜택, 한국 기업간의 과점적 경쟁관계 등을 대우전자, 삼성전자, LG전자의 사례를 통해 제시하였다.
또한 우리 기업들이 어느 한 나라에 집중하기보다는 여러 다른 나라들을 통해 그들의 공장들을 다각화(diversification) 시키려고 하는 경향이 있음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서 제시된 우리 기업의 다각화 내지는 분산의 경향은 해외직접투자의 경험 또는 해외사업의 경험으로 얻은 학습의 결과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 보았다.
참고문헌
김선정(2007), 수출기업의 해외전시회 활용실태와 시사점, 한국무역협회
박영렬 외 2명(2011), 한국기업 해외직접투자 역사와 전략, 한국경영사학회
박철현(2008), 글로벌기업 해외진출에 대한 의사결정 모델연구, 한양대학교
윤동진(2010), 중소기업 해외자회사의 경쟁우위 향상을 위한 연구, 한국국제경영관리학회
이성봉(2007), 중소기업 해외시장진출 지원, 한국국제경영학회
최병권(2002), 국내기업의 해외연수 동향과 특징, 한국인사관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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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해외,   해외시장,   해외연수,   해외진출,   해외직접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