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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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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막스 베버 관료제의 정의

Ⅲ. 막스 베버 관료제의 유형
1. 권위와 지배의 세 가지 유형
1) 카리스마적 권위
2) 전통적 귄위
3) 법적 권위
2. 관료제 유형

Ⅳ. 막스 베버 관료제의 효과

Ⅴ. 막스 베버 관료제의 폐단

Ⅵ. 막스 베버 관료제의 민주주의

Ⅶ. 향후 막스 베버 관료제의 방향

Ⅷ.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들 스스로의 의식 변화가 사회와 시대, 국민이 바라는 방향으로 변화가 가능하게 한다.
더불어 국민은 관청에 대한 불만과 비판을 성토로만 끝내지 말고, 권리의 주체자로서의 책임감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공식비공식적 경로를 통해 끊임없이 의사를 전달하고 요구하여야 할 것이다.
Ⅷ. 결론
과거 가치가 분화되기 이전에는 힘이 있는 중앙으로 가치가 집중되는 경향이 있었다. 사회구조를 볼 때 중앙권력은 그 힘이 강해서 이를 기반으로 하여 관료기관들은 권력을 유지하고 상호 타협하에 권력이 유지되었다.
그러나 현대에 들어서 사회가 복잡해짐에 따라 가치는 다양하게 분화되었고, 중앙권력은 약화될 수밖에 없었다. 따라서 중앙권력을 힘의 기반으로 하고 있던 관료집단은 위기를 느끼고 스스로 힘을 키우지 않으면 안되었다. 이러한 상황에 쳐하자 관료집단은 주위의 사집단과 결합하게 되었고 그들을 새로운 기반으로하여 힘을 키워나가게 되었다. 즉 주변의 사집단의 지지를 통해 움직여지는 veto집단의 성격을 가지게 된 것이다.
veto집단화로 인해서 주위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좋은 점도 가지고 있었으나 능률성이나 효과성의 면에서는 약화될 수밖에 없었으며, 이른바 정부과부화 현상이 나타나게 되었다. 즉 주위의 요구는 많으나 일일이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은 부족해 졌고 이로 인해 국민의 정부와 관료에 대한 불신은 커져가게 되었다. 사람들은 점차 정치나 행정에 대하여 무관심해지고 무기력해짐에 따라 지배불능(ungovernability)의 상태로 변해가게 된다는 것이다.
관료제 속에서 인간은 하나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이자 계층제내에서의 일개부품으로 취급된다. 이러한 사고는 비인간화를 초래하고 인간행동을 일정한 형식으로 패턴화 시킨다.
또한 개인의 발전보다는 집단적 의사를 중시함에 따라 개인의 의사는 무시되기 싶고 창의력을 펼치지 못하게 된다.
관료들의 형식주의, 법규만능적 태도는 사회를 경직화, 수동화시키는 한 요인이 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막스 베버에 의하면 국가관료와 대중사회 사이에는 정치적(공적영역)이 존재하며 이 공간은 점차 대중사회를 잠식해가며 관료제로 발전해간다고 보았다.
즉 국가관료는 관료제적인 제도를 정치적 공간에 투입해서 관료제를 직업적으로 만들어감으로써 관료제의 문제점들이 정치적 영역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사회가 자유민주주의로 이행하기 위해서는 대중사회의 힘이 강해서 국가관료를 감시하고 비판함으로써 힘의 균형을 이루어야 할 것이다.
관료제가 민주주의를 위협한다는 주장은 주로 라스키 등 관료제를 정치권력의 집단으로 보는 학자들에 의해 주장되고 있다.
권력의 불균등-관료제는 힘을 가진 소수에게 너무 많은 권력을 부여하므로 일반국민보다는 스스로의 이익을 위하여 권력을 행사한다.
행정의 지나친 우월성-오늘날 관료제는 입법 및 정책수립의 권한까지 행사함으로써 민중에 대한 자유가 위협받을 수 있다.
관료제의 민중의 요구에 대한 부적응-관료들은 민중의 이익에 관련된 것 보다는 자신들이 세운 원칙에 따라 행동하면서 민중에 대해서 국가정책에 따를 것만을 요구한다.
공직에의 기회균등-관료제는 전문적 지식과 능력에 의거한 관료의 임용을 원칙으로 함으로써 고용에 있어 기회균 등을 촉진한다.
법앞의 평등-관료제는 정실주의, 연고주의를 배제함으로써 일반적으로 법규에 의한 보편주의를 추구한다.
민주적 목표의 수행-민주적으로 결정된 조직의 모든 민주적 목표는 관료제의 도움없이는 그 수행이 어렵다.
관료제는 민주주의와 개념상으로 상충되는 점이 있다. 관료제는 민주주의의 실현에 장애가 되는 점도 있지만 현실에 있어서 민주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관료제가 필요하다. 이러한 점에서 민주주의와 관료제는 딜레마가 있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몇 가지 방안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두 집단의 가치 중 공익에 우선시되는 쪽에 비중을 두고 집행한다.
둘째, 행정과 정치의 분리를 통해 중립성을 부여한다.
셋째, 두 부분의 상충점에 점증적 접근 방식을 도입한다.
참고문헌
김영정(1985), 베버의 관료제 이후의 조직이론의 유형과 특성, 전북대학교
김상훈(1972), 막스·베버 : 관료제의 재발견, 수정 및 비판, 중앙대학교
마리안네 베버 저, 민병산 역(1995), 막스 베버의 생애, 일신서적출판사
마리안네 베버 저, 조기준 역(2010), 막스 베버, 소이연
키어런 앨런 저, 박인용 역(2010), 막스 베버의 오만과 편견, 삼인
황산덕(1999), 막스베버, 서문당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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