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기술 개념, 기술 역사, 기술 변천, 기술 특성, 기술 역할, 기술 사회적 구성론과 형성론]기술의 개념, 기술의 역사, 기술의 변천, 기술의 특성, 기술의 역할, 기술의 사회적 구성론과 형성론 분석(기술)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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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기술의 개념

Ⅲ. 기술의 역사

Ⅳ. 기술의 변천

Ⅴ. 기술의 특성
1. 기술은 기술의 사용자에 따라 가치가 달라진다
2. 기술은 형체가 없고 만져볼 수도 없으며(Intangible), 끊임없이 변하고 있어 기술에 의한 평가와 측정이 어렵다
3. 신기술의 경우 판매자나 구매자 모두에게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

Ⅵ. 기술의 역할

Ⅶ. 기술의 사회적 구성론과 형성론

Ⅷ.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어서 존경할 만하고 고상하며, 고귀한 것 모두를 절멸시키는 것이 그 목적인 양, 모든 것을 평준화시키고 속류화 시킨다.
그는 인간의 신념과 행위는 인간이 생계를 꾸려나가고 부를 획득하는 방식에 의해 기본적으로 규정지어지는데, 그러한 방식은 다시 기술(technology)의 기능이라고 주장하였다.
분명히 베블렌은 변동을 보다 나은 사회질서로 불가피하게 나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그는 사회가 진보하기보다 퇴보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생각하였다. 새로운 물질적 조건들을 위해 필요한 사고방식과, 과거부터 계속 존속해 온 습관들 및 제도들 간에는 갈등이 존재한다. 그리하여 베블렌은 인간의 사고와 행동이 기술적경제적 요인을 반영한다고 주장하였다. 그에 의하면 기술적 발전들은 변동방향의 중대한 측면인 것이다.
오그번 역시 기술적 발전에 우월성을 부여하였으며, 베블렌의 연구를 받아들여 기술(technology)에 대한 문화적 요인들의 지체와 그것의 불가피한 적응이라는 관념을 발전시켰다. 물질적 발명은 진보의 주요한 원천이다. 문화의 비물질적인 측면들은 물질적 발전에 적응하여야하며, 양자간의 격차는 결국 사회문제로 나타나게 될 것이다. 오그번에 따르면 기술(technology)은 변동의 추동적 기제인 것이다.
Ⅶ. 기술의 사회적 구성론과 형성론
- 과학기술혁명론의 기술중립성, 기술결정론, 생산력주의에 대한 비판으로 등장
- 기술은 사회적으로 구성(형성)되는 것이므로 가치중립적이지 않고 정치적이다. 기술은 테크니컬한 요소들뿐만 아니라 정치경제사회문화적 요소까지를 그 속에 포괄하는 하나의 \"시스템(system)\"으로 파악되어야 한다.
- 기술의 도입에는 필연적으로 \'사회적 선택\'의 과정이 개입하며 그 결과는 사회성원 모두에게 동등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차별적으로 나타난다. 과학-기술의 변화는 직선적인 발전이 아니라 지배계급의 우위를 확대강화하기 위한 기술의 재배치이다. 새로운 기술은 근본적으로 지배계급의 이해와 일치한다.
- 기술은 항상 더욱 효율적이고 편리한 방향으로 직선적으로 발전하는 것은 아니다. 베타 비디오/VHS 비디오, 가스흡입식 냉장고/전기압축식 냉장고, 교류/직류
- 기술의 사회적 형성론은 거시사회의 구조적 관계를 중시하며, 기술의 사회적 구성론은 미시사회의 행위자 연결망에 주목하고 있다.
▲ 사회적 구성(형성)론의 대안
1) 현재의 정보기술은 단순한 기술의 발전에 의해 나타난 결과가 아니라, 자본의 필요에 의해 발전된 기술이다. 이 발전의 과정에 다양한 방식으로 개입하여야 하며, 개입할 수 있다.
2) 정보기술은 자본주의를 강화하고 확대시키는 수단일 뿐이다. 유일한 대안은 신(新)러다이트 운동과 같은 기계파괴 밖에 없다.
* 첫째, 기술은 결정을 내리는 사람들이 이데올로기와 사회적 힘에 따라 설계되고 배치된다. 둘째, 생산과정에서 기술이 실제적으로 사용되는 방식은 작업장에서 벌어지는 계급투쟁의 실체에 의해 규정된다. - 데이비드 노블. 기계설계에 있어서의 사회적 선택.
* 노동자들이 물리적 지배에 이용되는 기계를 파괴하기 시작할 경우, 책임 있는 지성인들은 정신적 지배에 이용되는 기계를 파괴해야 할 것이다. - 데이비드 노블
Ⅷ. 결론
과학기술에 대해 일반국민이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가에 대한 연구는 크게 두 가지 점 때문에 주목을 끌기 시작했다. 첫째로 과학기술이 국가발전의 핵심을 이루기 때문에 과학기술의 저변확대를 위해 일반인들도 과학기술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는 점과, 둘째로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서는 막대한 공공자금이 소요되기 때문에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의 전반적인 지지를 끌어내어야 한다는 점이다. 이런 도구적인 관점을 배경으로 하여 소위 PUST(Public Understanding of Science & Technology) 연구로 일컬어지는 ‘과학기술 국민이해’ 연구가 출발하였다. 그리고 그것은 과학기술에 대한 직접적 연구보다 일반인의 이해에 보다 많은 초점이 주어지는 관계로 사회과학적 접근을 요구해왔다.
일반인들의 과학기술 이해는 주로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종류의 행동과정에서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 첫째로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problem-solving), 둘째로 어떤 결정을 내리는 과정(decision-making), 그리고 셋째로 어떤 질문의 해답을 찾는 과정(question- answering)에서 과학기술 이해가 얻어질 가능성이 높다(Carter, 2001). 흔히 과학기술 관련 3대 활동영역으로 간주되는 기술개발, 정책결정 및 과학탐구는 바로 그들 각각의 ‘일부분’을 가리킨다. 그러므로 그들 세 가지 행동과정 중 하나에서 또는 그것이 다른 하나를 중첩적으로 이용하면서(예 : 기술개발이 과학탐구의 결과 이용) 기존의 과학기술을 연계시키거나 새로운 과학기술을 창출하기도 한다.
이들 세 종류 행동과정은 기본적으로 어떤 사안에 대한 우리의 적극적인 ‘연관짓기(engagement)’를 전제로 한다. 즉, 행위자의 적극적인 개입 없이는 그런 행동과정을 진행할 수 없다. 그리고 그들 행동과정에 과학기술이 얼마나 기여하느냐에 따라 과학기술에 대한 연관짓기가 또한 이루어지고, 그 결과가 바로 행위자의 과학기술 국민이해 수준으로 이어진다고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건강에 이상을 발견하면 그것에 집중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원인을 규명하며 해결방안을 찾는 적극적인 연관짓기 과정에 나서야 문제해결이 가능하다. 그리고 그 연관짓기 과정에서 점쟁이보다 의사(과학기술)의 도움을 찾을 때, 부수적으로 병리학에 대한 연관짓기 과정이 또한 이루어지고, 결과적으로 병리학에 대한 어느 정도의 과학적 이해를 성취하는 것이다.
참고문헌
이용수 / 환경 친화적 과학기술의 발전, 한국행정학회, 2000
이경훈 / 기술특성요인이 기술사업화 성과에 미치는 영향, 경북대학교, 2011
정수진 / 기술의 개념요소 구명을 위한 이론적 접근, 충남대학교, 2004
케빈 켈리 저, 이한음 역 / 기술의 충격, 민음사, 2011
편집부 / 과학 기술의 역사, 진한엠앤비, 2011
한경희 / 기술의 사회적 구성론과 형성론에 대한 비교분석, 연세대학교, 1993

키워드

기술,   사회적 구성론,   형성론,   과학,   기술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