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복지, 불교사회복지]불교복지(불교사회복지)의 주체, 불교복지(불교사회복지)의 전달체계, 불교복지(불교사회복지)의 방법, 불교복지(불교사회복지)의 현황, 향후 불교사회복지(불교복지)의 개선방안 분석

소개글

[불교복지, 불교사회복지]불교복지(불교사회복지)의 주체, 불교복지(불교사회복지)의 전달체계, 불교복지(불교사회복지)의 방법, 불교복지(불교사회복지)의 현황, 향후 불교사회복지(불교복지)의 개선방안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불교복지(불교사회복지)의 주체
1. 복지시설 운영자의 조건
2. 사회복지사업에서 불교인의 조건

Ⅲ. 불교복지(불교사회복지)의 전달체계
1. 종적 전달체계
1) 관리운영국
2) 교육연구국
3) 사업국 및 기타
2. 횡적 전달체계

Ⅳ. 불교복지(불교사회복지)의 방법
1. 불교사회복지 연구 기능의 강화
2. 인적․물적 자원의 개발
3. 사찰 복지프로그램의 개발
4. 복지활동을 위한 교계 조직 활용

Ⅴ. 불교복지(불교사회복지)의 현황
1. 시설의 특성
2. 시설의 종류
1) 생활시설
2) 편의시설
3) 교육시설
4) 의료시설
5) 여가시설
3. 운영주체
4. 설립․위탁운영시기
5. 시설의 위치
6. 직원 수
7. 이용․수용실태
8. 자원봉사자․후원자
9. 대상자별 시설유형
10. 대상자별 설립․위탁운영시기
11. 대상자별 지역분포
12. 이용․수용시설별 설립․위탁운영시기

Ⅵ. 향후 불교사회복지(불교복지)의 개선방안

Ⅶ. 결론

본문내용

다. 종교문제 중에 가장 심각한 현상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46.8%는 광신적 신앙생활로 인한 가정파탄을 지적했으며, 이어서사이비 종교로 인한 이단(異端)교리 확산(34.8%), 성직자들의 부정부패(10%) 등이 지적됐다.
종교문제 발생의 주원인에 대한 질문에는신도들의 맹목적인 믿음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38.8%로 가장 많았으며, 성직자들의 사리사욕(29.4%),개인적 행복만 추구하는 종교의 특성(24.8%) 등이 뒤를 이었다. 이는 최근 조계종 승려들의 폭력사태, 만민중앙교회 MBC난입사건 등으로 성직자 등에 대한 일반 국민의 불신이 종교 전체에 대한 불신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러한 현실에도 불구하고 불교계는 매우 안일한 태도를 견지하고 있다. 개별 사찰들에서는 아직도 사회복지활동의 필요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향이 많다. 설사 인식하고 있더라도 어떻게 활동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방안을 강구하지 못하고 있다. 종단별로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있으나 활동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고 제도적으로 지원 받을 수 있는 준비를 하지 못한 종단이 대부분이다.
소규모 불교단체들은 단체별로 사회복지법인을 설립하여야 하고, 조계종단과 같이 대교구를 운영하고 있는 단체에서는 교구별로 지역복지법인을 설립하여야 한다. 그래야만 지방자치시대에 지역의 복지기관이나 시설을 위탁받아 운영할 수 있다.
불교계가 사회복지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는 관련 분야의 專門人力이 없기 때문이다. 사회복지 관련 대학도 거의 없으며, 불자들이 사회복지사 자격을 취득하더라도 이들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이 충분하지 못한 실정이다. 사회복지 시설의 대부분이 종교계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각 종교단체들은 직원을 임용하는 과정에서 종교여부를 고려할 수밖에 없는 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이다. 따라서 불교사회복지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 모색하여야 한다.
불교사회복지의 열악한 조건은 불자들의 자원봉사 활동과 후원활동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후원과 자원봉사 시설에서의 눈에 보이지 않는 갈등관계가 불자들의 활동을 위축시키거나 소극적으로 만들고 있다. 따라서 불자들의 자원봉사 및 후원활동은 매우 미미한 실정이다. 이것은 전국 자원봉사 단체의 활동 실태와 자원봉사자의 종교인구 비율을 분석해 보면 쉽게 알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 각 사찰 소임자들 조차 사회복지 및 자원봉사 활동의 필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큰 문제를 안고 있는 것이다.
불교복지의 발전을 위해서는 조계종단에서는 중앙종무기관, 교구, 단위사찰로 이어지는 수직적인 사회복지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복지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전문인력 육성,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양성 등 보다 전문적인 활동이 필요하다. 또한 기존의 불교 사회복지기관과 시설의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서비스 중심의 지도감독과 재정 지원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
Ⅶ. 결론
현대에 와서 불교사회복지라는 용어가 일반화되어 가고 있지만 불교만의 사회복지가 따로 있는 것으로 보기보다는 불교사상 속에 있는 사회복지요소를 불교사회복지로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왜냐하면 불교를 자비의 종교이며 보살행의 실천으로 본다면, 불교복지는 불교를 주체로 하여 전개되는 복지활동인 동시에 불교정신의 사회적 실천이기 때문이다(신섭중, 1992; 조보각, 1994).
1,600년 전 불교가 전래된 이후 오랜 세월동안 우리 민족정서와 접합되어 우리나라 사상의 주류를 이루면서 대승불교의 명맥을 유지해 오고 있다. 모든 인간의 구원을 제창하는 대승불교에 영향을 받아 남녀노소뿐만 아니라 가진 자도 가난한 자도 차별하지 않는 평등무차별의 사상을 강조하면서 이를 계승발전시켜 왔다. 그리고 인과응보의 성격을 강조하는 불교의 특성 때문에 자비, 연민 등에 초점을 둔 민간시혜와 구제활동을 전개해왔다(조보각, 1994; 임송산, 1995).
이처럼 불교를 중심으로 한 복지활동이 전개되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엘리자베스 구빈법, 미국의 사회보장법, Beveridge 보고서 등 때문에 복지활동이 서구에서 도입된 것으로 일반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따라서 서구 사회복지활동과는 차별되는 불교복지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오랜 세월을 걸쳐 이루어져왔던 불교복지활동을 분석하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한다.
과거 불교복지활동 중에서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준 고려시대를 살펴보면, 동서대비원은 의료구제활동을, 제위보는 빈민구제활동을, 임진현의 보통원은 행려자 구제활동을 전개하였고, 양현고에서는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사원에서 기아빈곤아동구걸하는 아동 등을 보호 양육하였다.
그러나 이처럼 활발했던 불교복지활동은 조선시대의 숭유억불정책에 영향을 받은 불교배척의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당연히 위축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불교는 조선말 밀려드는 서구 문화와 사상을 제대로 수용할 수 있는 준비를 하지 못하게 됨으로써 그동안 유지해 온 민중종교로서의 지도적 위치에서 밀려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사회와 분리된 종교로 자리 매김되는 결과를 낳았다. 이러한 변화는 또한 불교계가 타종교에 비하여 사회복지활동에 상대적으로 소극적인 입장을 고수해왔다는 평가를 받는 원인의 하나로 지적되기도 한다.
불교 본연의 목적인 중생을 제도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사회현실에, 그리고 사람들의 생활에 다가감으로써 가능할 수 있다. 자비의 종교이며 실천의 종교인 불교 고유의 특성을 부각시키고자 생활불교를 강조하며 사회와의 관계 강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참고문헌
ⅰ. 고수현, 불교의 사회복지 사상에 관한 연구, 한국복지행정학회, 2004
ⅱ. 방귀희, 오늘날 불교사회복지 사업의 현황과 바람직한 방향 불교와 사회복지, 월간법회사, 1988
ⅲ. 신섭중, 21세기 불교사회 복지의 과제와 전망, 대한불교진흥원, 1994
ⅳ. 이혜숙, 불교 사회복지사업의 전문성에 대하여, 한국불교학회, 1991
ⅴ. 장현희, 불교의 사회복지와 실천에 관한 연구, 동아대학교, 2009
ⅵ. 조민아, 지장신앙에 나타난 불교 사회복지 사상과 실천에 관한 연구, 동국대학교,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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