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개요
Ⅱ. 불교의 성립과 창시
1. 불교 성립
1) 배경
2) 왕권 강화
3) 우파니샤드 철학 성립
2. 불교 창시
Ⅲ. 불교의 성격
Ⅳ. 불교의 기원
Ⅴ. 불교의 궁극적 목적
Ⅵ. 불교의 제례
Ⅶ. 불교의 설교방법
Ⅷ. 불교의 상징물
1. 법륜(法輪)
2. 연꽃
3. 금강저
4. 만자(卍字)
5. 일원상(一圓相)
6. 염주
참고문헌
Ⅱ. 불교의 성립과 창시
1. 불교 성립
1) 배경
2) 왕권 강화
3) 우파니샤드 철학 성립
2. 불교 창시
Ⅲ. 불교의 성격
Ⅳ. 불교의 기원
Ⅴ. 불교의 궁극적 목적
Ⅵ. 불교의 제례
Ⅶ. 불교의 설교방법
Ⅷ. 불교의 상징물
1. 법륜(法輪)
2. 연꽃
3. 금강저
4. 만자(卍字)
5. 일원상(一圓相)
6. 염주
참고문헌
본문내용
추하게 보이는 물에 살지만, 그 더러움을 조금도 자신의 꽃이나 잎에는 묻히지 않는 것이다. 이것은 마치 불자가 세속에 처해 있어도 세상의 더러움에 물들지 않고 오직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들어 아름다운 신행의 꽃을 피우는 것과 같다.
둘째 화과동시이기 때문이다. 연꽃은 꽃이 핌과 동시에 열매가 그 속에 자리를 잡는다. 이것을 \'연밥\'이라 하는데, 즉 꽃은 열매를 맺기 위한 수단이며 열매의 원인인 것이다. 이 꽃과 열매의 관계를 인(因)과 과(果)의 관계라 할 수 있으며 인과의 도리는 곧 부처님의 가르침인 것이다.
셋째, 연꽃의 봉오리는 마치 우리 불교신도가 합장하고 서 있는 모습이기 때문이다. 부처님 앞에 합장하고 경건히 서 있는 불자의 모습은 마치 한 송이 연꽃이 막 피어오르는 것과 흡사한 것이다. 이러한 몇 가지 이유에서 연꽃은 불교의 상징적인 꽃으로 사랑을 받는 것이다.
3. 금강저
밀교의식에 쓰이는 작법용 불구로 번뇌를 없애는 보리심을 상징한다. 제존존상이 가진 법구 또는 스님들의 수행도구로 사용된다. 원래는 고대 인도의 무기였다. 밀교에서 불구로 채용한 것은 제석천이 금강저를 무기로 삼아 아수라를 쳐부순다는 신화에서 비롯됐다.
우리나라의 밀교계 종파에서는 진언을 외우며 수행할 때 항상 금강저를 휴대하게 되어 있다. 근본 뜻은 여래의 금강과 같은 지혜로써 능히 마음속에 깃든 어리석은 망상의 악마를 파멸시킨다는 것이다. 밀교의 만다라에는 금강부의 여러 존상들이 모두 금강저를 가지는 것으로 되어 있다.
<열반경>에는 금강역사가 부처님의 위신력을 받들어 금강저로 모든 악마를 티끌같이 쳐부수는 것으로 묘사되어 있다. 이에 근거하여 우리나라의 신중탱화에서는 동진보살이 반드시 금강저를 들고 있다. 금강저는 금. 은. 동. 철 등으로 만들어지며 불교의 금속공예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형태는 손잡이 양쪽이 뾰족한 끝을 가졌다.
4. 만자(卍字)
범어 Srivatsalksana(수리밧살크사나), 万字, 萬字, 卍字 라고도 한다. 길상해운(吉祥海雲), 길상희선(吉祥喜旋)이라고도 쓴다. 吉祥(길상)과 행운의 표시이다. 삼십이상(三十二相)의 하나로 불타의 가르침에 덕상(德相)이 있고 또 불타의 수족(手足), 두발(頭髮)과 허리에도 있다고 한다. 이에 상당한 범어는 네 가지가 있지만 Srivatsa(슈리밧사)란 말은 바로 여기에 해당한다. 이 말은 모발이 말리어 겹치고 합해져 해운(海雲)같은 모양이란 뜻이다. 따라서 만자(卍字)란 길상만덕(吉祥萬德)이 모이는 곳을 뜻한다. 또한 만자(卍字)는 십자와 마찬가지로 예로부터 세계 각지에서 사용되었는데, 그 기원에 관해서는 여러 설이 있다.
한국에서는 일반적으로 불교나 절을 나타내는 기호나 표시로 쓰이고 있다. 모양은 중심에서 오른쪽으로 도는 우만자(右卍字)와 왼쪽으로 도는 좌만자(左卍字)로 크게 나누어진다. 그런데 이 卍자를 입체적으로 형상화시켜서 세워 놓고 볼 때 앞에서 보면 卍 모양이 되지만 뒤쪽에서 보면 우만(右卍)자 모양으로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 인도의 옛 조각에는 右卍(우만)자가 많으나 중국, 한국, 일본에서는 굳이 구별하지는 않는다.
5. 일원상(一圓相)
둥근 원을 불교에서는 일원상이라고 하는데, 우주만유의 본원 또는 원융무애한 법을 상징한 다. 그래서 선가에서는 일원상을 1천7백 공안(화두)의 하나로 삼고 있다.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일원의 근본을 추구하는 것이 ○자 화두다. 예로부터 선방에서는 일원상을 벽에 그려 놓고 참선 정진해 오고 있다. 이는 언어도단(言語道斷)의 입장처인 일원의 진경에 들어가기 위한 수행방법이다.
서산대사가 쓴 <선가귀감(禪家龜鑑)>에 보면 중국의 육조 혜능대사가 이르기를 \'여기 한 물건이 있는데 본래부터 한없이 밝고 신령스러워 일찍이 나지도 않았고 죽지도 않았다. 이름지을 길 없고 모양 그릴 수도 없다.\'고 했다. 서산대사는 주해(註解)에서 한 물건을 일원상으로 표시했다. 또 삼조 승찬대사는 일원상을 <신심명(信心銘)>에서 \'허공같이 뚜렷하여 모자랄 것도 없고 남을 것도 없다.\' 라고 말했다.
법정은 <선가귀감> 역주에서 일원상을 다음과 같이 풀이하고 있다. 마음. 성품. 진리. 도라 하여 억지로 이름을 붙였으나 어떤 이름으로도 맞지 않고 무슨 방법으로도 그 참모양을 바로 그려 말할 수 없는 것이다. 그것이 무한한 공간에 가득 차서 안과 밖이 없으며 무궁한 시간에 사뭇 뻗쳐 고금(古今)과 시종(始終)도 없다. 또한 크다, 작다, 많다, 적다, 높다, 낮다 시비할 수 없으며, 거짓·참 등 온갖 차별을 붙일 길이 없어 어쩔 수 없이 한 동그라미로 나타낸 것이다. 이것을 더 자세히 설명하기 위해 당나라 혜충국사(慧忠國師, ?-775)는 97가지 그림으로 가르쳐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아무리 애써 보아도 도저히 그 전체를 바로 가르칠 수 없어 이것을 가르친다면 입을 열기 전에 벌써 가르친다며 \'알거나 알지 못한 데에 있지 않다.\'고 했다.
그러므로 일원상의 이치를 분명히 알면 팔만대장경이나 모든 성인이 소용없다고 법정스님은 설명을 덧붙였다. 불문에 들어와 이러한 공안을 참구한 뒤 원불교를 개교한 소태산은 일원상을 원불교의 상징 즉 종지(宗旨)로 삼았다. 따라서 원불교는 일원상을 신앙의 대상, 수행의 표본으로 삼고 있다.
6. 염주
염주는 불보살께 예배할 때 손목에 걸거나 손으로 돌리는 법구의 하나이다. 또 염불하는 수를 세는데 쓰기도 하는 염주는 2등분씩으로 줄여 54개, 27개의 단주(수주)로도 제작되고 있다.
108개로 한 것은 108번뇌의 끊음을 표현한 것이고, 절반인 54개로 한 것은 보살 수행의 계위인 4선근, 10신, 10주, 10행, 10회향, 10지를 나타내고, 또 절반인 27개로 하는 것은 소승의 27현성을 상징한다고 한다.
참고문헌
고영섭, 한영불교사전, 신아사, 2010
나카자와 신이치, 가와이 하야오 저, 김옥희 역, 불교가 좋다, 동아시아, 2007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 불교입문, 조계종출판사, 2010
동봉, 불교의 이해, 고려원, 1997
운허용하, 불교사전, 동국역경원, 1961
우더신 저,주호찬 역, 한 권으로 읽는 불교, 산책자, 2008
둘째 화과동시이기 때문이다. 연꽃은 꽃이 핌과 동시에 열매가 그 속에 자리를 잡는다. 이것을 \'연밥\'이라 하는데, 즉 꽃은 열매를 맺기 위한 수단이며 열매의 원인인 것이다. 이 꽃과 열매의 관계를 인(因)과 과(果)의 관계라 할 수 있으며 인과의 도리는 곧 부처님의 가르침인 것이다.
셋째, 연꽃의 봉오리는 마치 우리 불교신도가 합장하고 서 있는 모습이기 때문이다. 부처님 앞에 합장하고 경건히 서 있는 불자의 모습은 마치 한 송이 연꽃이 막 피어오르는 것과 흡사한 것이다. 이러한 몇 가지 이유에서 연꽃은 불교의 상징적인 꽃으로 사랑을 받는 것이다.
3. 금강저
밀교의식에 쓰이는 작법용 불구로 번뇌를 없애는 보리심을 상징한다. 제존존상이 가진 법구 또는 스님들의 수행도구로 사용된다. 원래는 고대 인도의 무기였다. 밀교에서 불구로 채용한 것은 제석천이 금강저를 무기로 삼아 아수라를 쳐부순다는 신화에서 비롯됐다.
우리나라의 밀교계 종파에서는 진언을 외우며 수행할 때 항상 금강저를 휴대하게 되어 있다. 근본 뜻은 여래의 금강과 같은 지혜로써 능히 마음속에 깃든 어리석은 망상의 악마를 파멸시킨다는 것이다. 밀교의 만다라에는 금강부의 여러 존상들이 모두 금강저를 가지는 것으로 되어 있다.
<열반경>에는 금강역사가 부처님의 위신력을 받들어 금강저로 모든 악마를 티끌같이 쳐부수는 것으로 묘사되어 있다. 이에 근거하여 우리나라의 신중탱화에서는 동진보살이 반드시 금강저를 들고 있다. 금강저는 금. 은. 동. 철 등으로 만들어지며 불교의 금속공예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형태는 손잡이 양쪽이 뾰족한 끝을 가졌다.
4. 만자(卍字)
범어 Srivatsalksana(수리밧살크사나), 万字, 萬字, 卍字 라고도 한다. 길상해운(吉祥海雲), 길상희선(吉祥喜旋)이라고도 쓴다. 吉祥(길상)과 행운의 표시이다. 삼십이상(三十二相)의 하나로 불타의 가르침에 덕상(德相)이 있고 또 불타의 수족(手足), 두발(頭髮)과 허리에도 있다고 한다. 이에 상당한 범어는 네 가지가 있지만 Srivatsa(슈리밧사)란 말은 바로 여기에 해당한다. 이 말은 모발이 말리어 겹치고 합해져 해운(海雲)같은 모양이란 뜻이다. 따라서 만자(卍字)란 길상만덕(吉祥萬德)이 모이는 곳을 뜻한다. 또한 만자(卍字)는 십자와 마찬가지로 예로부터 세계 각지에서 사용되었는데, 그 기원에 관해서는 여러 설이 있다.
한국에서는 일반적으로 불교나 절을 나타내는 기호나 표시로 쓰이고 있다. 모양은 중심에서 오른쪽으로 도는 우만자(右卍字)와 왼쪽으로 도는 좌만자(左卍字)로 크게 나누어진다. 그런데 이 卍자를 입체적으로 형상화시켜서 세워 놓고 볼 때 앞에서 보면 卍 모양이 되지만 뒤쪽에서 보면 우만(右卍)자 모양으로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 인도의 옛 조각에는 右卍(우만)자가 많으나 중국, 한국, 일본에서는 굳이 구별하지는 않는다.
5. 일원상(一圓相)
둥근 원을 불교에서는 일원상이라고 하는데, 우주만유의 본원 또는 원융무애한 법을 상징한 다. 그래서 선가에서는 일원상을 1천7백 공안(화두)의 하나로 삼고 있다.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일원의 근본을 추구하는 것이 ○자 화두다. 예로부터 선방에서는 일원상을 벽에 그려 놓고 참선 정진해 오고 있다. 이는 언어도단(言語道斷)의 입장처인 일원의 진경에 들어가기 위한 수행방법이다.
서산대사가 쓴 <선가귀감(禪家龜鑑)>에 보면 중국의 육조 혜능대사가 이르기를 \'여기 한 물건이 있는데 본래부터 한없이 밝고 신령스러워 일찍이 나지도 않았고 죽지도 않았다. 이름지을 길 없고 모양 그릴 수도 없다.\'고 했다. 서산대사는 주해(註解)에서 한 물건을 일원상으로 표시했다. 또 삼조 승찬대사는 일원상을 <신심명(信心銘)>에서 \'허공같이 뚜렷하여 모자랄 것도 없고 남을 것도 없다.\' 라고 말했다.
법정은 <선가귀감> 역주에서 일원상을 다음과 같이 풀이하고 있다. 마음. 성품. 진리. 도라 하여 억지로 이름을 붙였으나 어떤 이름으로도 맞지 않고 무슨 방법으로도 그 참모양을 바로 그려 말할 수 없는 것이다. 그것이 무한한 공간에 가득 차서 안과 밖이 없으며 무궁한 시간에 사뭇 뻗쳐 고금(古今)과 시종(始終)도 없다. 또한 크다, 작다, 많다, 적다, 높다, 낮다 시비할 수 없으며, 거짓·참 등 온갖 차별을 붙일 길이 없어 어쩔 수 없이 한 동그라미로 나타낸 것이다. 이것을 더 자세히 설명하기 위해 당나라 혜충국사(慧忠國師, ?-775)는 97가지 그림으로 가르쳐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아무리 애써 보아도 도저히 그 전체를 바로 가르칠 수 없어 이것을 가르친다면 입을 열기 전에 벌써 가르친다며 \'알거나 알지 못한 데에 있지 않다.\'고 했다.
그러므로 일원상의 이치를 분명히 알면 팔만대장경이나 모든 성인이 소용없다고 법정스님은 설명을 덧붙였다. 불문에 들어와 이러한 공안을 참구한 뒤 원불교를 개교한 소태산은 일원상을 원불교의 상징 즉 종지(宗旨)로 삼았다. 따라서 원불교는 일원상을 신앙의 대상, 수행의 표본으로 삼고 있다.
6. 염주
염주는 불보살께 예배할 때 손목에 걸거나 손으로 돌리는 법구의 하나이다. 또 염불하는 수를 세는데 쓰기도 하는 염주는 2등분씩으로 줄여 54개, 27개의 단주(수주)로도 제작되고 있다.
108개로 한 것은 108번뇌의 끊음을 표현한 것이고, 절반인 54개로 한 것은 보살 수행의 계위인 4선근, 10신, 10주, 10행, 10회향, 10지를 나타내고, 또 절반인 27개로 하는 것은 소승의 27현성을 상징한다고 한다.
참고문헌
고영섭, 한영불교사전, 신아사, 2010
나카자와 신이치, 가와이 하야오 저, 김옥희 역, 불교가 좋다, 동아시아, 2007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 불교입문, 조계종출판사, 2010
동봉, 불교의 이해, 고려원, 1997
운허용하, 불교사전, 동국역경원, 1961
우더신 저,주호찬 역, 한 권으로 읽는 불교, 산책자,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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