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헌정보학][문헌][정보학][교과과정][자료관리]문헌정보학의 개념, 문헌정보학의 학과명칭변화, 문헌정보학의 교과과정, 문헌정보학의 자료관리, 문헌정보학의 정보기술, 향후 문헌정보학의 개선 방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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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헌정보학][문헌][정보학][교과과정][자료관리]문헌정보학의 개념, 문헌정보학의 학과명칭변화, 문헌정보학의 교과과정, 문헌정보학의 자료관리, 문헌정보학의 정보기술, 향후 문헌정보학의 개선 방향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문헌정보학의 개념
1. 문헌에 대한 정보문헌에 관한 정보
2. 문(record)+헌(oral)에 담긴 정보
3. 문헌(학)+정보(학) : 도서관 정보학(일본)

Ⅲ. 문헌정보학의 학과명칭변화

Ⅳ. 문헌정보학의 교과과정

Ⅴ. 문헌정보학의 자료관리
1. 보존
2. 북한 자료

Ⅵ. 문헌정보학의 정보기술

Ⅶ. 향후 문헌정보학의 개선 방향
1. 학문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다
2. 학계와 현장의 명실상부한 협력을 위해 ‘산학협동’ 전략이 필요하다
3. 교육수요의 창출을 위한 ‘마케팅 철학과 전략’이 시급히 필요하다
4. 학계와 현장이 함께 참여하는 논의의 장이 시급히 필요하다

참고문헌

본문내용

식과 경험을 갖춘 고급인력을 도서관을 비롯한 우리 학문의 현장으로 입양할 수 있는 방안의 마련이 적극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 제도적이고 법률적인 개정이 필요하다면 거학적으로 달려들어, 우리의 현장에 유능한 일꾼들을 입양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이 문제와 관련하여서는 특히 문헌정보학을 전공한 고급인력들을 학계 주변에 방치하기보다는 현장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당사자들 또한 과거 학문선배들이 범했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우리 학문과 현장을 위해 무엇이 더 시급한지를 곰곰이 생각하고 실천에 옮겨야 할 것이다.
한편, 局外者들이 가지고 있는 우리 학문에 대한 이미지(특히 편견과 오해)를 개선하는 일 또한 한국 문헌정보학이 지금과 같은 전환기에 살아남으려면 서둘러야할 과제이다. 목적은 물론 젊고 유능한 인재들을 우리 학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이며, 이는 교육수요의 창출에 있어 양적 측면 못지않게 중요한 질적 측면을 고려한 대책이다. 나는 우리 학문에 대한 이미지 개선을 위해 가장 시급한 일은 학문의 간판을 바꾸는 일이라 생각한다. 물론 학계의 중지를 모아 도서관학과에서 문헌정보학과로 학문의 명칭이 바뀐 지 얼마 되지도 않은 현시점에서 또다시 學名의 개칭을 논한다는 것이 무리가 있음을 사실이다. 그러나 기성세대인 우리의 의식변화보다는 미래 학문세대의 의식변화에 우리는 민감할 필요가 있다. 교육은 어차피 철저한 수요와 공급의 원칙을 기준으로 이루어질 것이고, 이 원칙에서 우리라고 예외일 수는 없지 않은가? 현재의 ‘문헌정보학’이라는 學名을 통해 미래의 교육수요자들이 우리 학문의 본질과 목적을 이해하는데 실패하고 있다면 그래서 부차적인 설명이 늘 필요하다면, 이 상황은 바로잡아져야 한다. 앞서도 여러 사례를 인용하였지만, 문제의 핵심은 지금 이 순간에도 학문의 기성세대에게는 물론이고 미래세대에게까지 우리는 우리 학문의 본질과 목적을 인지시키기 위해서는 부차적인 설명을 해야만 한다는데 있다. 이 상황은 시급히 개선되어야 하며, 이를 위한 거학적 논의가 시급히 요청된다.
學名의 개정과 더불어 교과과정의 개편이 따라야 한다. 교과과정의 개편과 관련하여서는 여러 선행 연구가 있었다. 구체적인 방안들은 많이 제기되었지만 보다 거시적인 시각에서 교육구조 자체의 개혁에 대한 제언은 없었던 것으로 판단되어, 여기서 나의 생각의 일단을 밝혀보고자 한다. 나는 우리나라의 문헌정보학은 궁극적으로는 대학원중심 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이론적으로는, 다양한 주제배경을 가진 학부생들을 대학원 과정으로 끌어들여 교육시키는 미국의 방식이 바람직해 보인다. 하지만, 우리의 사회 현실이 미국의 것과 다른 상황에서 문헌정보학 교육을 대학원중심 교육으로 전환한다는 것은 현실성을 결여하고 있다. 따라서 이 시점에서 우리가 추구하여야 할 개혁의 기본 방향은 학부의 교육내용과 대학원의 교육내용을 이원화하는데서 찾아야 한다. 즉, 학부과정에서는 ‘지식과 정보의 유통과 관련한 기초적이고 일반적인 내용’을 교육하고, 응용성이 요구되는 보다 전문적인 지식(가령, 관종별 도서관의 경영방법이라든가 혹은 특정 기관에서 필요한 데이터의 조직방법 등에 대한 지식)은 대학원 수준에서 교육하는 교육내용의 이원화가 필요하다. 이 문제 또한 거학적인 논의가 시급히 요청된다.
교과과정의 개편과 관련한 또 하나의 제언은 교과목의 편성과 과목명칭의 개정이다. 나는 지금이 문헌정보학과에서 개설하고 있는 교과목의 명칭을 전면적으로 개정하여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전공 학생이 아닌 타학과 학생들에게도 충분히 호기심을 줄 수 있는 그래서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우리가 개설하는 강좌를 수강하고 우리 학문의 본질과 중요성을 이해하고 흥미를 느끼게 만들어야 하는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그 동안 기능 중심의 교육을 강조하는 미국의 LIS programs(문헌정보대학원 과정)에서 그것도 과거에나 사용하던 교과목의 명칭을 그대로 우리말로 옮겨 학부에서 사용하여 왔다. 그러다 보니 우리의 교과목 명칭은 학부수준에서는 지나치게 세부적이고 전문적이며 또한 기관(도서관)중심적이어서 다른 학문분야의 학생들에게 배타적인 느낌을 주고 있다. 나는 또한 우리 학문의 정체성의 확립을 위해서는 학생들이 이수해야 하는 필수 전공과목들은 통합 학계 차원에서 공통적으로 선정하고, 선정된 교과목의 명칭은 통일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동일한 교과목을 지금처럼 학교마다 다양한 명칭으로 사용하는 것은 ‘용어의 표준화’를 중요한 연구테마로 삼고 있는 문헌정보학계가 ‘선도’해야 할 일은 아니지 않겠는가?
4. 학계와 현장이 함께 참여하는 논의의 장이 시급히 필요하다
이제 장황했던 이야기의 끝자락을 붙잡고 다시 한번 제언한다. 여러 처방들, 학문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모색, 학계와 현장의 협력증진을 위한 산학협동의 강화, 그리고 교육수요 창출을 위한 학문의 마케팅 확대 등에 대하여, 특히, 학명의 개칭과 교육구조의 개편 그리고 교과목의 선정 및 명칭변경과 관련하여, 학계와 현장의 인력이 함께 참여하는 논의의 場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 지금 돌아가고 있는 주변 형편을 고려한다면, 가능하다면 조속한 시일 내에 관련 학회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세미나 혹은 포럼’을 개최하고 그 회의를 통해 ‘특별 위원회’를 구성하여 이 문제에 대한 거학적인 대처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움직임이 지금과 같은 <전환기>에 우리 학문이 그리고 우리 현장이 생존하기 위해서 취해야할 첫 번째 행보가 아닐까!
참고문헌
◇ 곽동철(2011), 문헌정보학 교육의 본질과 방향에 관한 고찰, 한국도서관. 정보학회
◇ 노영희 외 2명(2012), 한국문헌정보학 교과과정 운영모형 및 표준교과목 개발에 관한 연구, 한국문헌정보학회
◇ 박홍석(2000), 학술정보유통 활성화를 위한 문헌정보학의 과제, 한국비블리아학회
◇ 정필모(1981), 문헌정보학의 형성이론, 연세대학교
◇ 조찬식(1999), 문헌정보학 연구 및 연구방법에 관한 고찰, 한국문헌정보학회
◇ 한승희(2011), 문헌정보학 전공자의 정보기술 수용요인에 관한 분석적 연구, 한국비블리아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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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8.01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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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869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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