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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5 18광주민중항쟁(5 18광주민주항쟁, 5 18광주민주화운동) 중요성, 5 18광주민중항쟁(5 18광주민주항쟁, 5 18광주민주화운동) 정치성, 5 18광주민중항쟁(5 18광주민주항쟁, 5 18광주민주화운동) 자치성, 예술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5 18광주민중항쟁(5 18광주민주항쟁, 5 18광주민주화운동)의 중요성

Ⅲ. 5 18광주민중항쟁(5 18광주민주항쟁, 5 18광주민주화운동)의 정체성

Ⅳ. 5 18광주민중항쟁(5 18광주민주항쟁, 5 18광주민주화운동)의 정치성

Ⅴ. 5 18광주민중항쟁(5 18광주민주항쟁, 5 18광주민주화운동)의 일체성

Ⅵ. 5 18광주민중항쟁(5 18광주민주항쟁, 5 18광주민주화운동)의 자치성

Ⅶ. 5 18광주민중항쟁(5 18광주민주항쟁, 5 18광주민주화운동)의 저항성

Ⅷ. 5 18광주민중항쟁(5 18광주민주항쟁, 5 18광주민주화운동)의 예술성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함께 만든 노래극 ‘넋풀이’에 나오는 노래이다. 광주항쟁 당시 지도부의 한사람으로 도청을 사수하다 죽은 윤상원 열사의 영혼결혼식을 소재로 한 ‘넋풀이’에 이 노래 말고도회상무등산 자장가에루화 에루얼싸 등의 노래가 나온다. 말하자면, 죽은 자의 입장에서 산 자를 격려하며 쾡과리로 반주하는 노래가 바로 임을 위한 행진곡이다. 노래극 ‘넋풀이’는 이 노래 외에 문병란의 시와 굿 등으로 이루어질 정도로 모든 장르와 양식의 총체적인 작품을 추구하고 있다. 이 노래는 1983년쯤 오월의 노래 2와 더불어 80년대 중반기의 양대 산맥을 이루기도 하였다.
광주지역의 광주를 형상화한 작품들은 이후 전 지역으로 확산될 때, 서울에서 민요연구회가 광주를 노래하고 있었다. 80년대 중반기인 1985년 5월에 제11회 민요의 날(1985.5.29. 오후7시, 흥사단 1층 대강당)을 ‘5월의 노래’로 명명하고 광주를 노래한다. 특히, 민족양식으로 창작민요 작품들이라는 점에서 광주는 민족정서가 표상된 성지가 되었다. 무광주를 노래하여 노래운동사에 영향을 미쳤다. 남도의 비(조용호 시, 김상철 곡)광주천(박선욱 시, 민요연구회 곡)그리움 가늘 길어디메쯤(정희성 시, 문홍주 곡)모두들 여기 모였구나(신경림 시, 김용수 곡)회상(고은 시, 김용수 곡) 등을 비롯하여 상여소리에 노래가사 바꿔 부르기 식의 ‘진양조’‘나무여’(중모리)‘애소리’(빠른 중모리)하직소리(빠른 중모리)나는 가네‘(중중모리) 등의 노래도 있었으며, 하종오의 시오월생 아이, 문병란 시영혼 결혼식, ’5월을 되새기며‘의 춤, 분향, 5월 굿, 고풀이와 뒷풀이가 있었다. 특히, 남도의 비는 망월동에 부는 바람과 금남로에 내리는 비로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의 비감을 육자배기조에 얹혀 끝까지 가사 따라 가락이 달라지는 일관작곡방식을 취하며 남도의 꺾는 목까지 특징을 나타낸 이 시대의 전문적 노래이다.
한편, 서울에 민요연구회의 김상철(김석천), 문홍주, 김용수 등의 창작가가 민족작품으로 활동하였다면, 광주의 활동가는 정세현이다. 광주의 놀이패 ‘신명’이 마당극으로 발표한 ‘일어서는 사람들’에서 노래된 꽃아 꽃아(김정희 시)내 가슴속에 살아있는 넋(김정희 시) 그리고 광주 노래패 ‘친구’를 통하여 발표한 우리 님은(정세현 시) 등은 모두 정세현의 창작품으로서, 민족양식으로 발표한 작품들이다. 정세현은 전통음악을 전공한 음악가로 이후 개인 작품발표회도 가진 전문 음악가이다. 특히, 꽃아 꽃아는 ‘망월동에 너의 넋이 쓰러졌어도 꽃아 꽃아 아들 꽃아 다시 피어라’와 같이 다시 피어지기를 소망하는 가사가 4분의 4박자이지만 전통음악의 장단을 현대풍으로 처리하고, 후반부에 굿거리 장단과 육자배기 가락으로 넘실대는 작품이어서 여타의 노래작품들을 더 풍요롭게 하였다.
Ⅸ. 결론
지나간 20세기는 우리에게 수많은 전쟁이 남긴 심리적 트라우마티즘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안겨주었다. 그러나 풍부한 지식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사회적 폭력이 인간의 정신세계에 각인시킨 흔적의 치유에 대한 판단은 그렇게 낙관적이지 않다. 물론, 21세기에 들어서 과거와는 달리 사회적 폭력에 대한 ‘역사 바로 세우기’의 노력들이 전개되고, 수동적 또는 능동적으로 폭력에 맞서다 사라져 간 많은 희생자의 명예회복을 위한 물질적 보상작업, 기념사업 등이 전개되었다. 그러나 사회적 폭력이 인간의 발달에 끼친 심리적 트라우마티즘에 대한 진지한 인식과 치료적인 재활활동에 대한 노력은 여전히 “전쟁의 심리적 트라우마티즘”이라는 단어가 주는 생소함만큼이나 사회적 관심밖에 머물러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이는 1950년 한국전쟁 피해자들에게는 물론이고 한국의 사회운동에 하나의 획을 그었다고 평가되는 1980년 518광주민중항쟁(이하 518)의 희생자와 그 가족들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오늘날 개인의 일상적인 삶은 다양한 종류의 폭력으로 인해 끊임없는 외상의 위협과 함께 살고있다. 날로 완벽함을 추구하는 테크놀로지의 결과와 함께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이 끔찍한 위협에 노출되어 있는 것이다. 911사태를 비롯하여 베트남과 유럽, 러시아, 아프리카 대륙에서 자행된 폭력, 1, 2차 세계대전으로 직접, 간접적 피해를 입은 수많은 사람들의 심리적 트라우마티즘이 세대간에 걸쳐 전달되는 것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나치(Nazi)하의 강제수용소에 수감된 경험이 미치는 심리적 효과와 희망과의 관계를 나타낸 Frankl(1959)의 기록이나 Holocaust 생존자의 ‘강제수용소 신드롬’, 베트남 전쟁 참전 군인들이 겪고 있는 정신적 피해 등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518은 민주공화국의 이름으로 민간인에게 자행된 공격과 학살의 대표적인 사건이다. 억압과 저항이 교차하면서 1990년 이후 이루어진 518 피해자의 물질적 보상, 다양한 기념사업, 특히 2002년 망월동 묘역의 국립묘지 승격은 대다수의 광주시민은 물론 다른 지역의 시민들에게 518은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마침표를 찍은, 더 이상은 거론될 이유가 없는 사건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러나 518이 안겨준 트라우마티즘의 차원에서도 과연 그러한가라는 문제를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 물론, 물질적 보상을 전후로 518에 대한 수많은 문제제기가 있었고 그에 따라 많은 연구들이 이루어졌다(변주나박원순, 2000). 518 민간인 학살 이후 무엇을 전달하고, 이 행위로부터 어떤 권한과 그에 따른 윤리를 다시 일으켜 세울 것인가? 어떤 미학에서 이 행위의 확실성을 찾을 것이며 그 행위에 법적 힘을 주는 것은 무엇인가? 이러한 개요에서 심리적 트라우마티즘의 현실과 전이 문제를 재고한다는 것은 단순한 사고의 가공물이 아닌 518 계보의 진술에 앞서 선결해야 할 필요성을 지니고 있다.
참고문헌
김동원, 국민이 보는 5.18, 광주사회조사연구소, 1998
김영택, 5월 18일 광주, 역사공간, 2010
김진경, 5.18 민중항쟁(역사 다시 읽기 3),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2003
성문출판사편집부, 5.18 광주 광주, 샘물, 1999
최재천, 끝나지않은 5.18, 유스티니아누스, 1999
5.18광주민중항쟁유족회, 광주 민중항쟁 비망록, 남풍,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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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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