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앨빈 토플러의 ‘부의 미래’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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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설득력 있게 다가왔다.
나는 생활을 하면서 어떻게 하면 돈을 적게 쓰고도 내가 원하는 것들을 얻을 수 있을지 고민한다. 도서관이나 서평 이벤트를 통해서 책을 공짜로 읽을 수 있다는 것. 인터넷을 통해 내가 못 본 영화나 드라마, 음악을 자유롭게 볼 수 있다는 것. 신문과 뉴스, 교육을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 이 모든 행동이 누군가의 프로슈밍으로 창출된 결과물이라는 것을 생각하니 프로슈머의 말이 가깝게 느껴진다. 나는 그 결과물을 향유하고, 이렇게 나의 방식으로 재생산하고 사용한다. 이 모든 것이 인터넷과 같은 '온라인' 활동이 활성화 되고 동시에 지식을 기반으로 하는 혁명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농업과 산업사회에서 하던 단순 노동과 달리 지식을 바탕으로 하니 새로운 산업과 비즈니스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정말 당연한일이다.
기술의 발달로 인해 우리는 핸드폰이나 컴퓨터의 이메일, 각종 전자 기기들을 사용하지만 이 기계들이 없으면 불안해하기도 한다.
현재의 온라인 환경은 몇 가지 한계가 있다. 우선 속도가 느리고 성능이 낮은 기존의 인터넷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 그리고 저작권, 특허권, 사생활 보호와 관련하여 법적이고 기술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그리고 시간과 장소, 지식의 보고인 온라인 환경에서도 언어는 여전히 문제가 된다. 최근에 한일 번역과 같은 경우는 거의 완벽한 수준의 번역이 가능하나, 한영, 한중 번역은 여전히 어려운 실정이다. 만일 번역 기술이 조금만 더 발전한다면 우리의 생활이 완전히 변화할지도 모른다.
기술은 발전했지만 야기되는 또 다른 문제가 있는 것은 우리가 해결해야할 과제라고 생각한다.
인터넷이나 양방향 서비스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사회 계층이나 비즈니스 분야에서 온라인 환경을 제대로 이용할 수 있다면 막대한 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 이미 이 분야가 블루오션이 된 상태지만 앞으로의 발전 방향과 가능성이 궁금하다.
앨빈 토플러는 무형자산과 유형 자산에 모두를 집착하고 중시한다. 인터넷 속의 자료나 관련된 기업을 보았을 때 둘 다 속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좀 더 짚어주지 않은 것이 아쉽다. 또 유전자와 나노기술의 언급한 면이 있는데 식량을 개종하거나 생명과 관련하여 복제하는 것은 반대하는 입장이다. 앞으로 더 발전해야 알겠지만 아직 어떠한 부작용이 있는지 알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책에서 말했듯이 기술이 발전했으면 제도와 우리의 가치, 인식이 변화되고 더욱 성숙해 져야한다. 무턱대고 개발하고, 잘난 지식을 바탕으로 거만하게 행동하는 것은 옳지 않다.
또 다른 부의 미래를 좌우할만한 요소가 바로 동시성이라 했다.
자동차 속의 부품들이 일련의 최적화된 규칙에 따라 동작하여야만 제대로 자동차가 동작하게 된다. 동시성이란 바로 최적화된 일련의 규칙을 말한다면 국가나 조직에도 동시성이 중요하다했는데 왜? 어떠한 면에서 중요한지 의문점이 들었다.
앨빈 토플러의 말에 의하면 기업, 정부, NGO, 학교 등의 속도차이를 말한 이유는, 이 조직들의 속도 차이로 인해 부의 창출이 어려워지고, 오히려 조직이나 사회 구성원들 간의 충돌 및 정체가 발생하는 이유가 되기 때문이다.
모든 계층이 동시성을 이룬다면, 순식간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일을 처리할 수 있으며 엄청난 속도의 진보를 통해 부를 창출할 수 있는 것인가? 그러나 동시성이 만족되지 못하면 충돌과 정체가 발생한다. 기업의 합병이나 파트너십이 어려워진다고 했는데, 잘 풀 수 있는 해결책이 있는 것인가?
동시화와 연관된 것이 심층기반의 속도였는데, 24/7이라는 연중무휴라는 말이 어렸을 때만해도 느끼지 못했다. 지금은 마트나 운동기관 같은 곳에서 자주 접할 수 있어 시대의 빠른 변화에 대처해나간 것이 놀랍다.
한반도의 충돌도 시간과 관련되어 있다.
요즘에 천안함 사건과 함께 위화감이 흐르고 있는데 언제 터질지 모르는 상황이므로 우리는 늘 긴장하고 있어야 한다.
통일에 관한 남,북한 사람들의 생각이나 정치체제, 이념 등이 아직 많이 다르므로 현재의 상황으론 아직 먼 미래의 일일 것 같다.
남북한 사이에서 미국의 영향도 크다. 꼭 강대국이나 부를 많이 창출해서가 아닌 군사 관계면에서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세계에서 큰 영향을 떨치는 미국이지만 미국이 세계화는 아니며 서양위주로 흘러가는 것도 아니다.
미국을 기준으로 부에 흐름이 옮겨간다는 생각엔 반대하는 입장이다.
우리나라나 일본, 중국의 아시아권 문화에 속한 나라들이 빠른 기간 안에 거룩한 경제성장을 이루었다. 탄탄한 자본과 기술, 무엇보다도 지식이 기반이 되어 발전했다.
그러므로 미국의 시세에만 쳐져있는 구세대 사람들은 흘러가는 제 3물결, 곧 다가올 4물결에 벗어나고 있다고 생각한다.
지식 혁명이 새로운 부 창출과 관련되어 있고. 이는 곧 부의 미래가 된다.
우리는 꾸준히 지식을 습득해야 한다.
농업혁명에서 산업혁명, 산업혁명의 대량생산과 관련된 패러다임이 변화를 초래하는 데는 시간이 조금 걸렸지만 우리가 가진 지식은 한 순간에 쓸모없고 구식의 정보로 전락하게 된다. 끊임없는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자신에게 맞도록 소화시키는 작업이 일상화되어야만 한다.
그리고 지식과 정보는 곧 돈이므로 정보기기를 제대로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 내가 원하는 정보는 거의 모두 인터넷에 있다. 물론 도서관에서 책을 찾아보기도 하지만 인쇄된 책이 아닌 최신의 디지털 책이 앞으론 더 상용화 될지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정보를 찾아서 활용할 수 있는 능력과 변화하는 시스템에 대처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내가 원하는 정보를 골라 낼 수 있어야 한다.
부의 미래에 대해 일반인은 생각하기 힘든 생각을 지식혁명과 관련하여 통쾌하게 해석했다. 경제방식이 변화하면서 우리의 삶의 양식이 달라짐을 잘 서술한 것 같다.
새로운 제도와 문명을 창출함으로써 다가올 미래사회를 예리하게 분석하고 설명했다. 우리 사회의 변화에 따라 인간이 적응 할 수 있는 해답을 제시해준 것 같고, 부 창출 시스템의 전망과 미래사회를 낙관적으로 보았다.
부의 미래와 함께 끊임없이 변화하고, 변화를 지향하며, 변화를 주창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야말로 미래의 선도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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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3.08.05
  • 저작시기201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69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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